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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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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디시인사이드에 "5월24일 칼부림 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 등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후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온라인으로 집행했다. 디시인사이드의 접속 기록을 분석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해당 사실을 관계 기관에 전파해 서울역과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인접 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국내 투자자가 대규모로 매수한 홍콩 주식이 하루 만에 90% 폭락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투자자 10여명이 유명인 이름을 도용한 리딩방에 속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피의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서다. 이 사건 수사는 잠정 중단됐지만, 경찰은 해외 주식을 이용한 리딩방 전반에 대해 사기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달 19일 홍콩 증시에 상장된 키즈테크홀딩스(HK:6918) 투자자 16명이 성명불상자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단서가 카카오톡 대화 내역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카카오톡에 대해 영장 집행을 했음에도 보관기관 만료로 다른 단서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키즈테크홀딩스 투자자 16명은 지난 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유명인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에 속아 해외 주식을 매수해 13억원가량의
일용직 생활을 하던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7월24일 포항에서 만취 상태로 술을 마시고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경찰에게 검거됐다. A씨는 검거 당시 면허도 없었다. 조사 결과 그는 음주·무면허 운전만 10번 이상 저지른 상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3월29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 또다시 운전대를 잡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를 체포했던 이는 그를 소환한 담당 검사였다. 김도윤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30대·남)가 검찰청 직원과 함께 검찰청 입구에서 A씨를 기다린 일종의 '잠복 수사'의 결과였다. 김 검사와 수사계장은 A씨가 약속된 시간에 조사받으러 오지 않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 검사 등은 전화 통화에서 A씨가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것 같은 '촉'이 느껴졌다고 한다. 김 검사는 "차량을 운전할 때 나는 소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김 검사는 A씨가 끌고 온 현대 테라칸 차량과 열쇠를 압수한 뒤 몰수를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39)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 남양주시 소재 훈련장 토지와 건물을 모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 대표는 이 부동산을 담보로 지난해 100억원대 빚을 내기도 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입한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토지 8802㎡(약 2660평)와 보듬컴퍼니 사옥 지하1층~지상2층·옥탑 1층 건물을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한 상태다. 강 대표는 지난해 초 반려견 훈련장으로 쓰던 5793㎡(약 1750평) 규모의 토지 2필지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대 토지 시세는 평당 500만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매각에 성공했다면 87억5000만원가량에 팔릴 수 있었으나 매입하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강 대표는 같은 해 7월 땅과 건물을 담보로 100억원대 자금을 마련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법인 주식회사보듬컴퍼니는 토지 2필지와 지상 건물을 담
국방부 영내에서 체력검정을 하던 군 간부 1명이 쓰러져 일시적으로 심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3㎞ 달리기를 하던 간부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함께 달리기를 하던 합동참모본부 동료와 군의관 등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구급차도 곧바로 국방부에 들어와 환자를 긴급 치료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쓰러진 간부 1명은 체력검정 전 실시한 검사에서 혈압이 140㎜Hg 이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방부는 관련 체력검정을 일시 중단하고 고혈압 환자는 체력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실시 중이다. 군 관계자는 "쓰러진 간부 1명은 현재 의식을 찾은 상태"라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답 안 하냐. 시간당 이자 5만원씩 붙는다." 대학생 이모씨(20)는 한 사금융업자에게 10만원을 빌렸다가 살인적인 고금리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대부업체의 이름으로 자기 업체를 소개한 사금융업자는 한달 반만에 1만5000%가 넘는 이율의 이자를 요구하며 불법 추심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이씨는 사금융업자에게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1742만원을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에 이씨가 쓴 돈은 최초 빌린 10만원뿐이고 나머지는 일주일에 두배씩 늘어나는 상환액을 마련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빌린 돈이다. 상환이 늦어지면 원리금에 버금가는 연체료가 붙었다. 불법 추심 끝에 이씨는 추가로 빌린 돈 1732만원에 자기가 번 돈 723만원을 더해 총 2455만원을 상환했다. 하지만 업자들은 총 33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실적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보험회계 관련해 금융당국이 근본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장래이익을 뜻하는 보험계약마진(CSM)을 초기부터 대폭 이익으로 빼먹는 회계처리 방식을 재검토한다. CSM을 현재이익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현재가치 환산을 위해 적용하는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 이익이 초기에 많게는 30~4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보험사들이 지난해 총 13조원의 사상최대 순익을 거뒀지만 할인율을 미적용하면 9조원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CSM 상각시 할인율 미적용하면 보험사 초년도 실적 30~40% 감소..금감원 제도변경 검토━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부채 항목의 CSM을 상각해 이익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4.8%의 할인율(장기선도금리)을 미적용 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은 보험상품을 판매하
그동안 은행 위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검사를 진행해온 금융당국이 이번에는 증권사를 들여다본다.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이 대상이다. 업계에서는 검사 자체가 생소한 데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어 긴장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업무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선다.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은 이번에 처음 검사를 받게 된다. 증권업계는 생소한 자금세탁방지 검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검사로, 은행은 최소 2년에 한번씩 검사가 이뤄졌으나 증권사는 대중이 없었다. 증권사는 검사를 받게 되면 대부분 처음으로, 경험이 없다 보니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사에서도 이전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와 관련해 협회나 내부 차원에서 교육을 많이 받아왔다"며 "그러나 점검을 처음 받는 것이다 보니 당연히 긴장될
삼성전자가 21일 김용관 삼성메디슨 대표이사(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장(부사장) 겸임)를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반도체담당으로 재배치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전영현 신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임명과 함께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 부사장은 과거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1팀에서 반도체 투자 등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메디슨 사장으로 나갔다가 다시 복귀한 것은 반도체 투자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신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에는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 전략마케팅팀장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유 대표는 1975년생으로,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거쳤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삼성메디슨은 지난 2011년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삼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2020년 3월 김용관 대표가 취임했고, 지난해 매출은 517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메디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2명을 전세버스에 태워 강제 출국 시킨 한신대 교수 등 교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이날 특수감금·특수강요·국외이송 약취 등 혐의를 받는 한신대 교직원 3명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의 법무부 사무관 A씨를 송치했다. 한신대 관계자 3명은 지난해 11월27일 재정 증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어학연수생 22명을 강제로 출국시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평택 출입국관리소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5월 한신대가 어학연수 유학생 모집을 준비할 시기에 한신대 교직원들로부터 10회 이상 학교 외부에서 부당하게 접촉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다. 송치된 한신대 교직원은 지난해 11월 우즈벡 학생들에게 "외국인등록증 수명을 위해 평택 출입국 관리소에 가야한다"며 버스에 태운 후 평택 출입국 사무소가 아닌 화성 병점역을 경유해 사설경비업체 직원들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한신대 교직원들은
'일본 라인야후 사태' 현안 질의를 위해 열릴 예정이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집이 무산됐다. 과방위 전체회의가 무산됨에 따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일각에서 입법 요구가 제기됐던 인공지능(AI) 관련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도 멀어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열릴 예정이던 과방위 전체회의가 무산됐다. 지난주 '일본 라인야후 사태'가 불거지자 여야는 과방위 전체회의 개회 필요성에 공감해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지만 막판 회의 운영과 안건 협의에서 이견을 보이며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라인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계기로 행정지도에 나섰으며 행정지도에는 네이버와 자본 관계 등을 재검토하란 내용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인야후는 라인의 모든 것을 만든것으로 알려진 신중호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이사회에서 배제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과방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만나 'TK(대구·경북) 통합' 추진에 무엇이 필요한지 들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 장관과 우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TK 통합에 중앙정부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시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질적 통합이다. 3단계 행정체계를 100년 만에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첫 시도"라며 "도를 없애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이렇게 2단계 행정 체제로 바뀌면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중복되는 기관도 통폐합하게 돼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도 향상된다"고 적었다. 이어 "오늘 대통령께서 장관에게 특별지시도 했다"며 "조속히 통합을 완료하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고 통합 대구 직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