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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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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인천 한 아파트에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아파트에서 동생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형제 사이로 사건 발생 당시 다른 가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을 이탈해 택시에 탑승한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임기를 마친 후 후배들을 찾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현직 검찰총장으로 전관예우 관행 근절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연구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내부 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는 "이 총장이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면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참석자들이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 총장이 임기 만료 후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으면 역대 검찰총장 중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역대 검찰총장들은 대부분 퇴임 후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이 총장 직전에 검찰총장을 지냈던 전직 총장 10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오수 전 총장 등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8명은 퇴임 2년 후 변호사로 등록해 활동했다. 김오수 전 총장은 총장 취임 전 근무했던 법무법인 화현으로 복귀하려고 최근 취업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진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54)가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해당 교정시설엔 CCTV(폐쇄회로TV)가 단 한 대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수사당국은 박씨 탈옥 경위는 물론 정확한 시점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 외교부는 이전부터 박씨가 탈옥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곳 교도소에 두 차례 경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씨가 도주한 필리핀 소재 카마린스 수르 교도소 수감시설 내엔 CCTV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도소는 이달 2일(현지시간) 새벽 6시 수감자 인원을 파악하던 중 박씨가 사라진 걸 뒤늦게 알고 추적에 나섰지만 체포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박씨의 정확한 탈옥 시간과 경위도 알지 못한 채 그가 지난 1일에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태다. 박씨가 도주한 교도소는 필리핀 내에서도 노후 정도가 심각한 교정시설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 총책 박모씨, 허술한 교도소 골라 수감"…한국 외교부가 '탈옥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근무 중 숨지는 등 중대 재해 사고가 발생해도 경영책임자의 고의성이 없거나 사건 예견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하지 않는 사례가 나왔다. 경영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법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청학점에서 발생한 노동자 A씨(50대·남성) 추락사 사건과 관련,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경영책임자인 조합장에게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고 지난달 사건을 종결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2일 오후 4시쯤 하나로마트 청학점에서 지게차 팔레트 위에 올라가 천막을 수리하던 중 3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해당 마트는 근로자가 50명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청이 조합장에게 보낸 사건 처리 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노동청은 '법 위반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고의를 확인할
서울 강남역 인근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이 남성의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논의가 정리됐다. 중대범죄신상정보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을 판단해 피의자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이 과정에 피해자와 유족 의사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경찰은 구속 상태에서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연인이던 B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A씨 국선변호인은 "A씨가 우발이 아니라 (범행을) 계획한 게 맞는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의대생인 A씨가 학교에서 성적 미달로
오는 31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안건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엔터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오는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어도어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고, 이에 민 대표 측은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 소집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민 대표 및 기존 이사진 해임, 하이브 측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현재 어도어는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사회는 민 대표와 측근인 신모 부대표, 김모 이사로 구성돼 있다. 업계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상정 안건이 모두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민 대표 측이 대표이사 해임 안건에 대해 하이브와 민 대표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만큼 법원의 판단이 변수가 될 수 있다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잇달아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가 나오면서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이 브랜드가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자이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올해 고객경험혁신팀(CX, Customer eXperience)과 브랜드마케팅팀을 신설한 것도 이같은 작업의 일환이다. GS건설은 로고 변화와 브랜드 철학 추가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품질안전'을 필두로 한 새로운 '브랜드 스피릿'과 스토리텔링이 리뉴얼 방안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현장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수천억원대 손실을 인식하는 등 파고를 겪은 뒤 '소방수'로 CEO에 오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첫번째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일명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진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54)가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박씨 탈옥 가능성을 경고하며 관리·감독을 당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 도주 후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 대사가 현지 사법당국에 서한을 보내며 재차 탈옥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범죄를 일으키고 해외로 날아난 이들의 탈옥 사건이 반복되면서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고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정부, 현지 사법당국에 "수감자 관리 만전 기해달라" 신신당부 했지만…━ 9일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 한국 외교부 영사들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당시 박씨가 수감 중인 카마린스 수르 교도소를 방문했다. 영사들은 이곳 교도소장에게 박모씨와 이번에 같이 달아난 신모씨(41)의 탈옥 가능성을 언급하며 "수감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박씨와 함께 탈옥한 신씨는 수원중부경찰서에 사기 등으로 인터폴 적색수배 중이었는데 201
일명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진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54)가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가운데 해당 교정시설에 CCTV(폐쇄회로TV)가 단 한 대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현지 수사당국은 박씨 탈옥 경위는 물론 정확한 시점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교정시설인데 CCTV '0대'…정확한 도주 시간 및 경위도 파악 못해━9일 외교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씨가 도주한 필리핀 소재 카마린스 수르 교도소 수감시설 내엔 CCTV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도소는 이달 2일(현지시간) 새벽 6시 수감자 인원을 파악하던 중 박씨가 사라진 걸 뒤늦게 알고 추적에 나섰지만 체포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박씨의 정확한 탈옥 시간과 경위도 알지 못한 채 그가 지난 1일에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태다. 박씨가 도주한 교도소는 필리핀 내에서도 노후 정도가 심각한 교정시설로 알려졌다. 이곳 수감자들 사이에선 박씨가 필리핀 현지 부인의 도움을 받아 오래된 교도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전국에서 정비사업이 지연·중단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에 착수한 구역이 5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분쟁 탓에 멈춘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업계 위기론까지 나오는 만큼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재 전문가를 적극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급등한 공사비 탓에 재건축 공사 중단 속출...잠실진주 등 총 5개 구역 국토부 '중재 전문가' 파견━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8일 머니투데이에 "공사비 갈등이 발생한 총 5곳의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한 상태"라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중재를 끝내고 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차관이 언급한 공사비 중재 사업장은 전부 수도권으로, 서울 3곳(△대조1구역 △잠실진주 △방화6구역), 경기 2곳(남양주 진주, 의왕 내손라)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의 경우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인상을 두고 수개월째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어 분양 일정 등이 미뤄지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는 정비사업 공사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재판 도중 보석 석방될 경우 성폭력, 미성년자 유괴 전과자 등에게 채우는 위치추적장치인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형을 살고 나왔지만 재범을 할 우려가 있어 감시를 받아야 하는 흉악범죄자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는 피고인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다. 재판 중인 피고인이 도주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나온 특단의 조치지만 인권침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최근 전자보석 관련 업무지침을 변경해 피해액이 5억원 이상인 사기·횡령·배임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위반 혐의 피고인과 전세사기 등 피해자를 다수 발생시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피고인에 대해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전자보석 대상자가 전자팔찌를 파손하고 도주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전자보석은 구속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하는 제도다. 불구속 재판원칙을 실현하고
강남 한복판에서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가 불과 4개월 전 정부 지원 교육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돼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교육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의대생 A씨는 지난 1월 국내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에 참여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한, 중, 일 3국 대학 간 의과학 및 보건의료 분야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에 선발된 학생은 한달 간 해외 대학을 다니며 의과학, 보건 학문 등을 배운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용도 지원된다. 캠퍼스 내부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환교 등록금도 면제 받는다. 중국 국가장학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A씨는 약 3주 동안 중국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며 피부과 관련 수업을 들었다. A씨는 해당 프로그램 이수 후 "커다란 세계인 중국 전역에서 온 다양한 환자들의 다양한 성격, 다양한 질환을 마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