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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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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본격 운행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8월부터 3대 이상의 전기차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영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다. 시 관계자는 "먼저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버스와 달리 택시는 정해진 노선이 아니라 스스로 경로를 찾고, 문앞에서 문앞까지(Door to Door) 승객을 실어 나르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서비스"라며 "그간 기술적 성숙 등을 지원한 결과 강남 지역부터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자율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자율주행택시 면허권자가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에 자율성이 확보됐고, 개정법이 시행되는 오는 7월에 맞춰 자율주행택시 실증에 나선다는게 시의 구상이다. 운행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다. 시는 서울의 자율주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베트남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받지 못한 공사대금이 약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중재기관은 베트남 공기업이 한국 건설사들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베트남 정부의 비협조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베트남 법원은 부실공사 관련 책임으로 한국 건설사가 100억원 이상 배상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13일 건설업계와 외교부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롯데와 포스코는 2018년 9월 개통된 베트남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 건설 시공사로 참여했지만, 개통 5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공사대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 롯데건설이 받아야할 돈은 86억원, 포스코이앤씨가 받아야할 돈은 99억원 안팎으로 각각 추산된다. 돈을 못받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비용이 늘어 미수금 규모는 더 커진다. 고속도로 공사 발주처인 베트남 VEC(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는 공사 완성 이후에도 자국 건설사가 시공한 다른 구간의 부실공사를 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8600억원 규모의 대형 벤처펀드를 결성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나섰다.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핵심 심사역으로 평가받는 정희재 수석을 비롯해 심사역 3명을 영입했다. 1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은 정희재 SBVA 수석심사역을 서비스·플랫폼팀 이사로 영입했다. 2014년 현대차 수출기획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 이사는 2017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수아랩 해외사업팀, 2019년 SBVA 심사역을 거쳐 에이티넘에 합류하게 됐다. 정 이사는 SBVA에서 루닛, 매스프레소, 머스트잇, 라포랩스, 씨드로닉스, 열매컴퍼니 같은 굵직한 투자를 이끌었다. 의료 AI 스타트업 루닛은 2022년 7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정 이사는 서비스·플랫폼 전문가로서 차기 SBVA를 이끌 주요 심사역으로 주목 받았다. 에이티
유통가에 '만원에 8캔'짜리 묶음상품이 등장했다. 수입맥주 1위를 달리던 비어케이의 칭따오(TSINGTAO) 제품이다. 지난해 '오줌 맥주' 사태가 벌어진 후 급감한 매출을 회복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주류매장 '와인앤모어'는 칭따오 500ml 8캔 묶음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4일까지 기간한정 판매 제품이다. 낱개 구매시 판매가격은 2750원이지만 묶음상품으로 구매하면 개당 판매가격은 1250원 꼴이다. 칭따오의 판매가격은 다른 수입맥주와 비교할 때 반값에도 못미친다. 와인앤모어에선 산토리, 타이거, 에델바이스 등 500ml 4캔 제품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개당 3000원 꼴이다. 지난달까지 일부 유통채널은 칭따오 8캔들이 제품을 1만2000원 안팎에 판매하기도 했는데 한달만여 1만원까지 낮아졌다. 이같은 가격할인은 유통사인 비어케이가 주도하고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유통사 재고 처분을 위한 할인행사
정부가 착오로 전공의가 아닌 복무 중인 군의관이나 개인병원 봉직의 등 대상자가 아닌 의사들에 '진료유지명령'을 잘못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해당 건에 대해 효력이 없는 것으로 잘못된 문자를 받은 이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는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12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수련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면서 군의관, 개인병원 봉직의 등 전공의가 아닌 이들에게도 진료유지명령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사는 진료유지명령 문자를 받고 "저 2021년에 사직하고 개인병원 봉직의로 일한 지 3년이 넘었는데요"라는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내부 자료에 진료유지명령 관련 오류가 난 게 있어 잘못 문자가 보내진 부분이 있다"며 "대상자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는 문자를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문자는 잘못 나간 것으로 처음부터 효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되자 수련병원
G마켓이 중국 현지의 e커머스 판매자(셀러)를 모집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한국시장 공세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직접 중국 셀러들을 모집해 중국 직구 시장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마켓은 오는 20일 중국 심천에서 e커머스 중국 셀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12일 현재 중국 셀러 대상 사업 설명회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G마켓이 해외 e커머스 셀러들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설명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알리나 테무의 한국 시장 진출로 한국 소비자들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접 구매액은 6조7567억원으로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 그중 중국 직접 구매액은 3조 2873억원이었다. 1조4858억원이었던 2022년 대비 2배 이상(121%), 8180억원에 불과했던 2020년 대비 4배나 폭증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 직구 시장이 이처럼 성장했어도 거래의 대부분
보건복지부가 당장 부족하다고 밝혔던 의사 5000명의 충원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현재 의사수가 5000명 정도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의료수요 관리, 의사 인력의 재배치 등을 통해 이를 충원하겠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속도를 내는 의대 증원과 달리 현재 의사 부족에 관한 대책은 시간이 흘러도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의대 정원을 총 1만명 늘린다는 정부 계획은 현재 부족한 의사 수요를 어떻게 계산, 보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수요 이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면 미래에 충원해야 하는 의사의 숫자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의대 증원의 '근거'가 변화할 수 있는 중요 사안인 만큼 의료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달 6일 '의사 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을 열어 2025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조규홍 장관은 "10년 뒤인 2035년 수급 전망을 토대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했다"며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의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기본배상 비율이 40%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11개 판매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은 20~30%대로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의 나이, 재산, 이해도, 거래목적 등에 맞게 상품을 권유해야 하는 적합성의 원칙 위반 여부에 따라 은행별 배상비율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홍콩 ELS 기본배상 비율은 약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홍콩 ELS를 8조원 이상 팔아 판매규모가 가장 크다. 2조원 수준으로 판매한 농협은행도 40%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홍콩 ELS 기본배상 비율을 23~50% 수준이라고 밝혔다. 두 은행은 설명의무 위반(20%)과 적합성의 원칙(20%)에서 본사 차원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다 불완전판매를 유발·확대한 내부통제 부실책임에 따라 배상비율이 10%포인트 가중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AI(인공지능)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페블스퀘어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설립한 조인트벤처(JV)가 1000억원(7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동 자본이 국내 AI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투자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퀘어와 사우디 컨설팅 기업 클러스터(Cluster)는 이달 초 조인트벤처 '클러스터 AI랩스'를 설립하고 타티마캐피탈(Tatimah Capital) 등 현지 벤처캐피탈(VC) 두 곳과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VC들이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클러스터의 구주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클러스터 AI랩스는 페블스퀘어가 현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달 초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페블스퀘어가 기술출자로 지분 25%를 갖고 클러스터와 이번에 투자한 VC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대형병원에 의료공백이 생기면서 중소 종합병원으로 환자가 분산된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은 한 달 전 대비 입원환자가 8%가량 줄고 비수련병원의 입원환자가 8%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하급 병원으로 경증 환자를 회송할 경우 수가를 올린 것 등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참에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수가와 인력 배치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이 설치된 종합병원 중 전체 수련병원의 입원환자 수는 3만4880명으로 한 달 전인 지난달 6일 3만8232명 대비 3352명(8.8%)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수련병원 입원환자 수는 2만4148명에서 2만6117명으로 1969명(8.2%) 증가했다. 주로 상급종합병원이 많은 수련병원의 입원 환자 수가 줄고 2차병원급이 많은 비수련병원의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앞서 복지부는 중소 종합병원의 진료 현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로보택시에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만은 아마존 로보택시 자회사 '죽스(Zoox)'의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L5에 탑재될 TCU(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 차량용 통신 장비)에 대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받았다. 삼성은 앞서 죽스에 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TCU 샘플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이 죽스에 공급하는 TCU는 커넥티드카를 구현하는 '자동차의 두뇌'로, 차량 외부의 통신을 관리하는 V2X(차량사물통신)가 동작할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한다. 통신 기능을 통해 차량 위치를 추적하고, 주변 차량들의 센서와 연결해 정보를 교환한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맡는다. 차량 내 영화 감상, 화상회의 등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TCU가 핵심이다. 죽스는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
정부가 약 2년 8개월 동안 건설 중장비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머니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건설기계의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안전관리원, KCESI)이 사전정보공표 자료를 홈페이지에 2021년 8월 초 이후 게재하지 않고 있었다. 국토부는 산하기관의 이 같은 실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8일 취재가 시작되고나서야 국토부는 자료 미게재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는 관련 자료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안전관리원이 자료를 게재하지 않는 기간 동안 건설기계 관련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특히 타워크레인을 둘러싼 국토부와 관련 업계의 갈등, 건설기계의 수급 문제 등 현장에서는 갈등이 계속됐다. 지난해 이어진 아파트 부실 공사 논란까지 더해 국토부의 안전 관리 부실 책임론이 거론된다. 안전관리원이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하는 사전정보공표 자료는 총 107건이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