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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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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복싱영웅인 매니 파퀴아오가 국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을 표방한 위너즈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발행계획을 포함해 제작한 백서에 '고문'이라는 직함으로 등재돼 있었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날 파퀴아오 선수의 국내 에이전시 측은 "위너즈 측에 사진, 명의, 재단 마크 등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항의했다는 입장을 머니투데이와 통화,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 해당 입장을 철회했고 사실 관계를 재확인하겠다고 알려 왔다. 위너즈 측은 백서, 파퀴아오 선수 재단 관련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뒤 "단연코 무단으로 파퀴아오 재단과 파퀴아오님을 사용할 의사는 전혀 없었다"며 "파퀴아오 재단 담당자와 통화시 저희가 후원사이기에 고문으로 등재해도 괜찮다고 답을 받았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 백서'에 따르면 위너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격투기 시장에서 공급자, 격투기 선수 및 사용자 모두에게 직접적인 혜택과 이익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재개발 시공사 대우건설은 최근 조합측에 공사비 23% 증액을 요구했다.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는 분위기다. 공사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로 전가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행당7구역('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원활한 재개발을 위해 공사비를 기존 2203억원에서 2714억원으로 23%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다. 착공 당시 땅에 묻힌 암반을 처리하는 비용과 자재값 상승으로 하도급 비용이 늘어났다는 이유에서다. 조합원 평형 변경, 단지 내 고급 소나무 추가 등 커뮤니티 시설 설계변경으로 인한 비용 상승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비 인상에 대해 조합은 지난 2일 공사비 인상을 수용할 수 없지만 일부 공사비의 인상은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보냈다. 건설자재비와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를 153억원 늘려달라는 대우건설의 요구에 이 금액의 절반 가량을 수용할지 조합원의 의견을 들어보
최근 남자 배우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공개 논란을 일으킨 한서희씨가 '명예훼손'과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김소연 변호사(법률사무소 윌)를 대리인으로 한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7일 접수됐다. 이 고발장엔 한씨의 혐의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으로 적시됐다. 앞서 한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활동해오던 일명 '고독방'이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동갑내기 남자배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대화 내용 캡쳐 사진을 공유했다. 여기엔 한씨가 A씨에게 "나 내일 조선팰리스 호텔 마스터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한다. 여자친구 있으면 네가 거기서 잘래. 내일 호텔로 와달라. 룸서비스 시켜 먹고 저녁 먹자. 아님 X스하자."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나온다. 고발인은 언론에 보도된 이 카톡 내용에 대해 "피고발인(한서희)이 A씨에게 성관계를 권유하는 대화이며,
경기도 부천 상동 홈플러스 부지에 지상 47층 규모 주상복합을 짓는 개발사업이 부천시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건설이 신용보강을 제공한 이 사업 관련 유동화증권이 만기를 앞뒀는데, 이번 사업승인이 만기 연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 상동 540-1번지(전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 상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해당사업명은 '상동 540-1번지 주상복합 개발사업'으로 사업면적은 3만7599㎡, 사업비 규모는 3조549억원에 달한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른 주상복합 규모는 지하 7층, 지상 47층 아파트 936세대, 오피스텔 917호 규모다. 건페율 57.96%, 용적률 792.99%가 적용됐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로 예정됐다. 상동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매출 전국 1위를 유지하던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홈플러스 4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불완전판매가 다수 확인되면 최대 수조원대 과징금을 내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설명의무를 위반하면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 ELS의 투자규모는 총 19조3000억원, 가입자는 40만명이다. ━금소법상 설명의무 위반시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과징금 가능━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ELS 판매에서 "불완전판매가 확인됐다"고 공식 확인한 가운데 홍콩H지수 ELS가 금소법상 첫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전망된다. 수조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 ELS의 판매 시점은 2021년으로 금소법이 시행된 첫 해였다. 금소법은 8년여의 긴 논의끝에 2021년 3월 시행됐다. 자본시장법에서는 불완전판매시 과태료 위주로 제재를 해 왔으나 금소법은 과태료 외에도 수위가 높은 '징벌적 과징금'이 첫 도입됐다. 설명의무 위반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공사금액 증액을 요청했다. 기존 약 2조6000억원으로 책정됐던 공사비를 약 4조원으로 증액해달라는 것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지난달 26일 조합 측에 공사금액 증액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2017년 처음 논의된 공사비 2조6363억원(2019년 5월 기준)에서 4조775억원(2023년 8월 기준)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약 1조4000억원이 증액됐다. 기존 평(3.3㎡)당 548만원 수준이던 공사비가 829만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 같은 공사비 상승에는 당초 책정 시기에 비해 물가가 급등했다는 점과 설계 변경까지 반영됐기 때문이다. 공문에 따르면, 기존 46개 동, 5440가구의 계획에서 50개 동, 5002가구 공급으로 공사 내용의 변경도 있다. 반포주공1단지는 2017년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을 선정한 뒤 2022년 1월 주민들의 이주까지 마무리했지만, 조합 내 내홍으로 인한 사
공사비 증액 문제에 부딪힌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공사비가 더 오를 전망이다. 조합이 원하는 설계변경 내용을 반영하면 조합원 분양가가 당초 계획보다 최대 1억8000만원 올리는 게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시공사가 밝히면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사(대우건설·동부건설)는 지난 7일 조합 측에 공문을 보내 추가 공사비 범위를 안내했다. 앞서 조합이 시공사에 △공사비 책정기준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비 등을 질의했는데, 시공사가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조합과 시공사는 지난해 9월 공사비를 3.3㎡당 595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2020년 입찰 당시 공사비 472만원 대비 123만원 오른 금액이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조합 총회에서 공사비 인상이 반영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안건이 부결됐다. 조합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지 못해서다. 그럼에도 시공사는 공사비를 더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공사는 이번 공문에서 "최근 서울지역
정부와 CF(무탄소)연합이 CFE(무탄소에너지)이니셔티브 국제 공동 작업반 구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이미 지지 의사를 밝힌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5개국 외에도 지지 의사가 있는 9개국과 교섭 중이다. 다음 주 중 이들 국가로부터 CFE이니셔티브 추가 지지 선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오는 13~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EA(국제에너지기구) 각료회의에서 CFE이니셔티브 추가 지지 선언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9개국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IEA 각료회의에서 각국에 CFE 이니셔티브 국제 공동 작업반(글로벌 워킹그룹) 참여를 공식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참여 국가별 5인 내외 전문가를 추천받아 국제 공동 작업반을 구성·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장은 각료회의 도중 열리는 특별 세션에서 CFE 확산을 의제로 회의를
전장사업 확대에 나선 삼성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대형 쇼룸으로 꾸미고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을 맞았다. 삼성은 배터리, 차량용 디스플레이·메모리 반도체 등 전장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큰 손인 GM과 전방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본사 6층을 세계 최대 IT박람회인 CES를 방불케하는 전시 공간으로 개조하며 공을 들였다. 그만큼 대규모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라 회장의 방한이 확정된 약 2주전부터 서초사옥 6층을 대규모 최첨단 전시관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삼성 SDI의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하만의 디지털 콕핏·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카메라모듈 등 전장 관련 부품 및 솔루션이 모두 한 자리에 차려졌다. 바라 회장을 만나기 위해 삼성 사장단도 사초 사옥으로 총출동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장덕현
해외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발 직전까지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의 삼성전자 방문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전세기 편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떠난 이 회장은 공항 이동 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전자계열 주요 사업부장(사장)들을 만나 바라 회장과의 회동 사안 등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회계부정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지 하루 만에 이 회장은 GM회장 방문 사안 등을 직접 챙긴 후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강행군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삼성의 지휘봉을 쥔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UAE 등 중동과 동남아 국가들을 돌아보고, 삼성의 해외 거점과 임직원, 시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장에는 김원경 글로벌공공업무 실장(사장) 등 삼성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가 3개월간 이어진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처장 후보를 추가한다. '공수처 폐지론자'로 알려진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여권의 지지를 받는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최근 회의에서 최다득표에 실패하는 등 추천위 기류도 바뀌는 모양새다. 제3의 인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인선 절차가 지연되면서 처장·차장 대행 체제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천위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종후보 선정을 위한 7차 회의를 열었지만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 2인을 추리지 못했다. 앞선 회의에서 여권 위원들의 지지를 받은 판사 출신인 오동운 변호사가 최종 후보에 선정됐지만 나머지 1명이 후보 선정요건인 추천위원 7명 중 5명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서 이혁 변호사가 4표로 최다득표자에 올랐고 김태규 부위원장은 3표를 받는 데 그쳤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의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 관련 조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심의 절차에 착수한다. 삼성전자가 2022년 '갤럭시 S22' 출시 과정에서 공개한 제품 세부 사양과 '최적화'란 표현 등에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막바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연내에는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상정할 것이 유력하다. 2022년 초 관련 신고 접수 후 약 2년 만에 제재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공정위는 GOS 관련 표시·광고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GOS는 스마트폰에서 게임 등을 실행할 때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낮춰 기기 과열을 막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갤럭시 S22를 출시하며 GOS 탑재를 의무화하고 비활성화를 불가능하게 했다. 갤럭시 S22 사용자들은 GOS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