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9 건
경찰이 음식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왔다가 점장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집기류를 던지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붙잡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치킨집에서 철제 집기류 등을 던지고 남성 점주의 얼굴을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A씨(30)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지난 5일 오후 10시쯤 해당 매장을 찾았다. A씨는 남성 점주가 종업원의 태도 등에 대해 거론하자 격분해 범행을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장이 면접을 보러 온 자신을 귀찮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점주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를 위해 오너 사재출연 및 TY홀딩스 지분 담보 등을 포함해 추가 자구안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이 4가지 자구안 이외에 추가 자구안이 나와야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채권자 설득에 나서겠다고 압박하고 있어서다. 오는 11일 채권자 협의회에서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자의 75% 동의를 얻지 못하면 워크아웃이 무산될 수 있어 태영 측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이르면 오늘(8일) 추가 자구안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수출입은행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최근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은은 "태영그룹 측이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출한 4가지 자구계획에 이행 약속을 하는 등 일부 진전이
서울시가 올해 10월로 예정했던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을 오는 7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1월 말~6월)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사업이 시작되는 '기후동행카드'(한 달 6만2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와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8일 "올해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당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기후동행카드의 본사업과 맞춰 7월쯤 인상을 목표로 경기·인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기존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됐다. 본래 시는 지난해 8월 300원 인상된 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거나 200원(2023년)·100원(2024년) 인상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두 차례로 나눠 150원씩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개발 등 체외진단 전문회사 수젠텍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했다. 수젠텍은 CVC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수젠텍은 지난해 12월 피움인베스트먼트(PIUM Investment)를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은 120억원으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이하 신기사) 설립 요건을 갖췄다. 현재 금융당국에 신기사 라이선스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피움인베스트먼트는 1981년생 이정의 대표가 이끈다. PwC에서 회계사로 시작한 이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에서 고문변호사를 맡았다. 이후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에서 바이아웃 및 벤처투자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피움에 상주하지는 않지만 이사회 구성원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젠텍이 CVC 설립에 나선 건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다.
약 3년 간 드러나지 않았던 마약 사범들의 법정 허위 증언이 재판 기록을 검토하던 검찰에 포착돼 재판에 넘겨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장유강)는 최근 60대 남성 A씨와 B씨를 각각 위증,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 진행된 마약 유통 사범 C씨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C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12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돼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유죄가 확정됐다. 해당 수사 과정에서 A씨가 같은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C씨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 구매를 위해 C씨에게 400만원을 송금한 사실 등 필로폰 구매 과정을 실토했다. 이듬해 초 C씨도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돼 결과적으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A씨는 2021년 진행된 C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C씨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한 적 없다"며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10여년간 대리해온 박상수 변호사(44)가 이번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도 함께 영입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첫 영입 케이스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변호사와 정 회장은 오는 8일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첫 인재영입식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날 인재영입식에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그간 발표된 영입인재 12명이 공식 입당 절차를 밟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로운 영입인재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인재영입위원장을 전임 이철규 의원과 함께 겸임하겠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한 위원장이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발표하는 첫 사례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박 변호사는 10여년간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법률대리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함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현황 점검 회의를 연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다른 건설사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으로 우발채무 우려가 퍼지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함께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 PF 담당 임원들과 함께 '부동산 PF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KDB산업은행 구조조정 담당자도 참석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 현황을 공유하고, PF시장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금융권과 함께 주요 부동산PF 사업장 관련 현안과 재구조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정상사업장에는 주금공·HUG 사업자보증 등의 금융공급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 유도 등으로 연착륙 조치를 추진 중이다. 부동산 PF는 금융시장의 대표적인 뇌관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2004년 출시 후 20년 간 연매출 200억원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오리온 장수 브랜드 '카스타드'에서 최근 식중독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명령을 내린 제품 외에도 추가 검증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5일 "2023년 12월 21일과 26일 생산된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을 별도로 수거해 추가 성분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만약 2023년 12월 22일 생산된 제품처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면 추가로 회수 명령을 내리고 외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가 외부 기관 검증 결과 공개 이후 자체적으로 추가 검증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리온 카스타드는 제품 출하량이 워낙 많고 연매출이 규모가 큰 제품이기 때문에 국민 안전을 고려해 검증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추가 검증 제품에서도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면, 식약처가 오리온 생산공장 현지 조사를 추진할 가능성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유명 금융인이나 다국적 금융사를 사칭해 100억원대 주식 투자 사기를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인스타그램 등에 나타난 유명인 사칭 광고가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약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유명인 사칭 주식투자 사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달 초부터 전국 경찰서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일명 '부자언니'로 알려진 금융인 유수진씨 △다국적 금융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수석애널리스트 박모씨 △ 대학 교수 △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등을 사칭해 주식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를 유도한 후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사건 접수가 잇따랐다. 유명인을 사칭한 SNS 계정은 네이버 밴드로 이어지는 웹주소를 걸어놨다. 해당 밴드에선 '매니저'를 자칭하는 사람들이 주식투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다음주 KB국민은행에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국민은행은 홍콩 ELS 최다 판매사로 이번달부터 투자자 손실이 줄줄이 확정된다. 금감원은 검사에 앞서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본점 차원에서 판매한도 관리 실패, 과도한 영업 드라이브, 계약서류 미보관 등 다수의 절차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본점차원의 내부통제 부실로 불완전판매 투자자 기본 배상비율이 올라갈 뿐 아니라 검사 결과에 따라 은행 기관 제재 수위도 올라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민은행, 홍콩 ELS 현장 검사 첫 타깃━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주 홍콩H지수 ELS 관련 국민은행에 현장 검사를 착수한다. 금감원이 ELS 관련 검사를 벌이는 것은 금융회사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올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ELS 판매 잔액은 8조4100억원 규모인데 이중 국민은행의 판매 금액이 4조7000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금감원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내일(5일) 주요 채권자 약 60곳을 첫 소집한다. 태영건설의 턱없이 부족한 자구안에 강도 높게 압박하는 한편 실질적인 자구안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이날 채권자 회의에서 나온 채권단 분위기가 따라 오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판가름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 은행인 산은은 내일(5일) 태영건설 채권자 중에서 익스포져(위험노출액) 500억원이 넘는 약 60곳의 채권자에 첫 회의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태영건설의 금융권 대출은 1조6000억원, PF(부동산프로젝트파인낸싱) 보증은 약 9조원 수준으로 채권자만 해도 609곳에 달한다. 실제 지난 3일 채권자 설명회에서는 약 700명의 채권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중에서 신협이나 단위 농협 등을 제외하고 익스포져가 거서 워크아웃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채권자들이 모여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TY홀딩스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을 태영건설 지원금으로 '원상복귀' 시키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원상복귀 시점은 늦어도 내일까지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가 어렵다는 입장도 전달해 사실상 산은이 배수의 진을 쳤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 태영그룹 측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1549억원을 당초 약속대로 전액 태영건설에 지원하라"는 의사를 강하게 전달했다. TY홀딩스는 태영홀딩스 매각자금 1549억원 중 일부인 약 400억원만 태영건설 지원금으로 썼다. 나머지 1149억원 중에서 809억원 가량은 이미 TY홀딩스의 채무보증 상환에 사용해 채권단과의 약속을 어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은은 1149억원을 늦어도 내일까지 태영건설에 전달하지 않으면 사실상 워크아웃 개시가 어렵다는 '경고장'을 날렸다. 태영인더스트리 자금을 약속대로 태영건설 지원에 전액 쓰지 않을 경우 4가지 자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