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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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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50인 미만 적용이 2년 유예된다면 유예 기간 종료 후에는 '추가 유예' 등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사업장 전면 적용을 검토한다. 사업장 폐업, 근로자 피해 등의 현실적 위기 앞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사업주의 총의를 모은다는 의미다. 정부도 중소기업의 결정에 화답하며 '교육·컨설팅·기술지도' 3축 체계를 강화한다. 추가 예산 확보와 함께 중소기업이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정책 마련을 검토한다. 5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처법 5인 이상 50인 미만 적용을 2년 유예하면 추가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중기중앙회가 2년 유예가 결정되면 그 기간동안 자구 노력과 정부 지원을 통해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하며 그 이후에는 추가 유예 등의 조건 없이 현장 적용을 약속하는 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내년 1월 27일 5인 이상 50인 미만
정부가 차량용 요소 비축분을 최대 1만2000톤까지 확대한다. 추가 예산 확보없이 정부의 관련 예산을 활용한다. 정부는 민간기업과 함께 요소 부족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5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차량용 요소 비축분을 올해 6000톤, 내년 6000톤까지 확보한다. 약 두달치 분량이며 300억원의 관련 예산을 사용해 추가 예산 확보 걱정도 없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비축분 3000톤에 더해 추가로 3000톤이 확보된 상황"이라며 "내년도에도 6000톤을 확보해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000톤의 요소를 추가로 확보해놨다. 현재 정부와 민간기업의 차량용 요소 확보분은 3개월치다. 정부 3000톤(약 15일치)과 민간 도입 예정이 확정된 물량을 더한 수치다. 추가 확보분까지 계산하면 4개월 분이다. 내년도에는 6000톤을 추가로 더 비축한다. 6000톤은 정부가 비축할 수 있는 최대치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다음 행선지 윤곽이 드러났다. 5일 엔터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IP(지적재산권)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간 전속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는 2019년 8월9일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IP 개발 및 라이센스업이지만 자회사들을 통해 '피지컬:100'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커머스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용호 대표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주목받았다.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는 지난 6월 이적해 이 기업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맡고 있다. 업계는 갤럭시가
북미 시장에서 대동의 중소형 트랙터 판매가 존디어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글로벌 업계 1위' 존디어를, 다른 곳도 아니고 '안방' 북미 시장에서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5일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와 북미장비제조업협회(AEM) 자료에 따르면 올 1~3분기 대동의 60마력 이하 중소형 트랙터 판매량은 1만5083대로 존디어보다 4138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기계 딜러가 아니라 최종 소비자인 농부에게 팔린 '소매 판매량' 수치다. 지난해는 존디어가 판매량 1만9555대로 대동보다 5138대 많았는데 우위가 뒤집혔다. 4분기는 겨울을 낀 전통적인 농기계 비수기라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순위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동이 1993년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북미 시장에 진출한 지 30년 만이다. 비록 중소형 트랙터가 존디어의 주력 상품은 아니지만 국내 농기계 회사가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을 앞질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
금융당국이 BNK저축은행의 대주주인 BNK금융지주의 적격성 심사를 두고 고심 중이다. BNK지주는 전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아 올 연말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 올랐다. 경영진의 주가조작으로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인 금융지주가 처벌을 받았다는 점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유사한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BNK지주의 적격성심사 결과가 카카오뱅크 매각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전 회장 주가조작으로 적격성 논란 불거졌지만 엇갈린 저축은행과 은행 운명━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안에 BNK저축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BNK저축은행의 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BNK지주다. BNK지주가 올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 오른 이유는 7년전 성세환 전 회장의 주가조작으로 인한 금융관련법령 위반 때문이다. 성 전 회장은 2016년 BNK지주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주가조작을 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패션 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기존 커머스 영역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한 '스타일 포털'로 도약하기 위해 웹소설 사업에 뛰어든다. 4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현재 웹소설 기능은 에이블리 앱 내부 연동을 위한 다양한 검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달 초 베타 오픈 형태로 시작한 뒤 이용자 피드백 등을 반영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용자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소통의 장을 갖춘 하나의 포털로 나아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웹소설을 택했다. 웹소설을 통해 앱 내 볼거리가 다양해지면 신규 이용자 유입과 고객 리텐션이 증가하고, 커뮤니티 기능 강화로 앱 체류시간이 늘면서 더 많은 취향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욕설 논란을 빚은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욕설의 맥락을 설명하면서 회사 내부 사정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 데 대해 회사측에 '셀프 징계'를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카카오 구성원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이에 위축되지 않고 조직 쇄신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경영지원총괄을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3일 밤 카카오 내부망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린 글에서 "저는 스스로 윤리 위원회에 저에 대한 징계 여부를 요청했다"며 "100대0 원칙 위반"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내부 원칙 중 '100대0' 원칙은 '카카오 내부에서는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100%) 외부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보안을 유지하자(0%)'는 뜻이다. 앞서 김 이사장은 욕설 논란이 알려진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리면서 대화 상황을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카카오 내부 사업논의 등의 민감한 사안을 '전체 공개'로 알렸다. 이에 다음날 카카오 내부망에 한 카카오 상
수용자들이 교정시설 과밀수용을 이유로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건수가 17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다르게 관련 소송이 쏟아지지만 정부도 뾰족한 수가 마땅찮아 5년 뒤인 2028년에야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머니투데이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0년 1월1일~2023년 10월31일) 동안 교정시설 과밀화와 관련해 제기된 국가배상소송이 총 178건으로 집계된다. 관련 소송은 대법원이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지난해 7월 이후 급격하게 늘었다. 교정시설의 과밀 문제가 처음 인정된 것은 2016년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다. 헌재는 당시 교정시설 과밀수용이 수형자의 재사회화를 저해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한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 결정 이후 6년만인 지난해 대법원은 구치소와 교도소에 각각 수감됐던 수용자 3명이 각각 제기한 국가배상소송 상고심에서 각각 150만원, 300만원, 5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손녀인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롯데장학재단도 함께 이끌게 됐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장혜선 이사장의 롯데장학재단 신규 이사장 선임건을 승인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당시 장학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던 장 이사장을 신규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이사회 8인 전원 동의로 의결한 바 있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7월 롯데장학재단 이사로 임명되며 롯데재단 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도 선임되며 롯데재단 내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이번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으로까지 선임되면서 롯데재단 3개 단체 중 2개를 이끌게 됐다. 업계에서는 롯데재단이 복지재단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장 이사장을 두 개 재단 이사장으로 앉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롯데재단 이사장에 복지재단과는 무관한 전직 관료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임명되면서 제대로 된 경영이 불가했기 때
지난달 17일 발생한 전국 온·오프라인 행정망 마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전산망 유지·보수 등 작업을 '주말에만 진행하라'는 지침이 나왔다. 관련 업계에서는 전산망 장애의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외주업체에게 주말·공휴 근무를 강제하게 돼 과도한 조치라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최근 공공 전산망을 관리를 담당하는 업체들에 유지·보수 등 작업을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주중 작업 시 장애가 발생하면 국민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해, 혹시 모를 장애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말에 작업하라는 취지다. 지난달 17일에는 시도 행정망, 새올 행정망 등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업무망을 비롯해 정부24 등 민원 서비스까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GPKI(행정전자서명) 인증 시스템 고장으로 민원인·공무원의 신원 인증 관련 모든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 민관 합동 조사단에 따르면 시스코사의 네트워크 장비인
금융당국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 심사에서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행위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처분을 고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고팍스의 VASP 변경신고는) 단순 임원 변경이 아니라 대주주 변경이 수반되는 임원 변경인 만큼 심사 과정에서 임원뿐 아니라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도 연계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1일 밝혔다. 그러면서 "범죄 행위 예방이나 금융거래 질서 확립 등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목적과 AML 저해 소지가 없는지, 고팍스의 경영 건전성 및 AML 체계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FIU가 최근 미국에서 이뤄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행위와 관련한 처분과 후속 조치 등을 고팍스의 VASP 변경심사에서 주요하게 고려하겠다는 입장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금법에 근거한 주요 VASP 심사 항목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실명확인 입출금
쿠팡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비전펀드(SVF)가 CPNG 주식 3000만주를 매도하며 현금 6300억원가량을 확보했다. 미국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의 투자 실패로 인한 부담을 쿠팡 주식 매도를 통해 만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대주주인 소프트뱅크비전펀드는 지난달 29일 CPNG 주식 3000만주를 매각했다. 이를 통해 4억8330만달러(주당 16.11달러, 약 6288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매각으로 비전펀드의 지분율은 26.42%에서 24.56%로 약 2%포인트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2대 주주인 베일리 기포드(7.42%)보다 여전히 3배 이상 많다. 비전펀드는 2021년 9월에도 쿠팡 주식 5700만 주를 주당 29.685달러에 매각해 16억9204만달러(약 2조원)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에는 5000만주를 주당 20.87달러에 매각하며 10억4350만달러(1조2900억원)를 확보했다.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