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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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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진행 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됐던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오는 10월 NS홈쇼핑에 복귀한다. 그간 NS홈쇼핑은 확정된바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취재 결과 개인 특화 프로그램까지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오는 10월 21일부터 NS홈쇼핑에서 개인 특화 프로그램 '정쇼(정윤정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쇼는 정씨가 그동안 타 홈쇼핑에서 진행했던 개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정씨가 고정 게스트로 진행을 맡아왔다. 앞서 NS홈쇼핑은 정씨가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 '네이처앤네이처'와 지난주 상품 판매 관련 미팅을 한 바 있다. 당시 정씨가 직접 NS홈쇼핑을 방문해 미팅을 진행했는데, 일주일 만에 정씨의 출연 여부가 확정됐다. 정씨는 NS홈쇼핑과 직접 계약 상태가 아닌 네이처앤네이처 소속 쇼호스트(고정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NS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빅쇼'가 문을 닫으면서 NS홈쇼핑의 얼굴이 될 만한 특화
구본걸 LF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성모씨가 LF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구씨는 개인회사 등을 통해 LF 2대 주주에 오른 상황이어서 그의 LF 입사가 승계작업을 위한 경영수업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구성모 씨가 이달 초 LF에 입사했다. 성모씨는 신규투자팀의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그는 해당 팀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발굴해 육성하는 업무를 맡았다. LF측 관계자는 "구성모씨가 9월 LF 신규투자팀에 매니저로 입사했다"고 확인했다. 통상 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그룹 내 신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영에 발을 들인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 매니저는 특히 최근 LF의 2대주주에 올랐다. LF의 3대 주주였던 LF네트웍스는 지난해 7월 1일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LF네트웍스)과 신설법인(고려조경)으로 분할했다. 이 과정에서 LF네트웍스가 보유했던 LF 지분 6.18%는 고려조경으
방송 중 욕설 논란으로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던 정윤정 쇼호스트가 반년 만에 다시 홈쇼핑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욕설로 업계에 피해를 준 정 쇼호스트의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지난주 정씨가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 '네이처앤네이처'와 상품 방송 편성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위해 정씨가 직접 NS홈쇼핑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심의팀에서 검토 중으로 MD팀에선 관련 상품을 가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정씨의 홈쇼핑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네이처앤네이처가 공식 수입해 판매 중인 상품인 '캐롤프랑크'를 태그하며 "우리 곧 만나요~"라고 적은 바 있다. 정씨의 주업이 쇼호스트인 만큼 방송 출연을 염두에 두고 올린 게시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NS홈쇼핑 관계자는 "협력
제이엘케이의의료 AI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 'JBS-01K'가 수가 적용을 위한 실증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의사, 환자에게 활용성과 효율성 면에서 검증받았다. 특히 국내 의료AI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보험급여 심사를 하는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실증을 완료하고 비급여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는 최근 10개 상급의료기관에서 환자로부터 추출된 데이터를 확보해 추가적으로 'JBS-01K'를 검증하는 실증을 끝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확인도 완료했다. 이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코드 부여와 보건복지부의 고시를 통한 비급여 목록 등재만 남았다. JBS-01K는 뇌경색 의심 병변을 검출하고 병변 크기·위치·패턴을 AI가 분석하며,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뇌경색 발병 원인인 큰혈관뇌경색, 심장색전증, 작은혈관뇌경색에 대한 각각의 확률값을 전문가 수준으로 제시해 의료진이 환자 맞춤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
'실적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인 IFRS17(보험권 새 국제회계기준)에 대해 금융당국이 9월 결산부터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한 가운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계사' 출신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영국 런던 본사의 IASB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다. 이 원장은 평소에도 보험사 경영진의 단기성과 주의로 인한 '숫자왜곡'에 우려를 표명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4일 런던 IASB 본사에서 안드레아스 바코우(Andreas Barckow) 위원장, 린다 메죤 허터(Linda Mezon-Hutter) 부위원장, 닐리 샤(Nili Shah) 전문위원 등 핵심 멤버 3인과 만나 올해 첫 도입한 IFRS17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IASB는 IFRS17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로 위원장이 최상위 의사결정권자다. 이 원장은 "올해 IFRS17을 전면 채택했는데 (보험사별로) CSM(계약서비스마진) 가정이
내년도 정부 R&D(연구·개발)예산안이 올해 대비 5조2000억원(16.6%) 깎인 25조9000억원으로 편성될 경우 25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만 약 1200명이 넘는 신진연구자 감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R&D예산안은 기획재정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상태로 최종 국회 예산심사만 남은 상황이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R&D 예산삭감에 따른 연수직 인력 감축 규모는 약 1200명 이상으로 예상됐다. 출연연 연수직은 박사후연구원(Post-Doc)과 학생연구원(학·석·박사생), 인턴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25개 출연연에는 박사후연구원 1087명, 학생연구원 3089명, 인턴 715명 등 총 4891명이 일하고 있다. 연수직 인건비는 출연연 주요사업비에서 주로 지출된다. 내년도 25개 출연연 주요사업비는 8859억원으로 올해보다 2989억(2
한미일을 중심으로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동맹이 구축된다. 3국은 전세계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회의체에서 정상회담 공통 의제로 삼고 CFE 추진을 천명할 예정이다. 자연 환경, 기후 영향, 지리적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 방안이라는 차원에서 한미일 3국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미래에너지로 청정수소에 주목하고 대체 에너지 자원으로 차세대 원자력발전에 무게를 둔 점도 3국의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요인이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사용량이 일종의 무역장벽으로 작용하는 만큼 무탄소에너지 사용에 대한 국제 표준을 선도해 세계 각국의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한미일은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CFE 추진과 협력 관련 내용을 공통의제로 설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에서 3국이 CFE 협력과 각국의 동참 필요성에
서울 여의도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1조원대 5성급 특급 호텔이 매물로 나온 만큼 시장의 관심이 이번 딜에 집중되고 있다. 22일 복수의 IB(투자은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IFC 서울을 소유한 캐나다 대체투자운용사인 브룩필드 자산운용(이하 브룩필드)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분할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사 등에 별도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지 않고 잠재적 인수 희망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통으로 매입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IFC 오피스타워 3개동', 복합쇼핑몰 'IFC몰',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은 약 50만6205㎡에 달한다. 5년 후인 2021년 브룩필드는 IFC 서울 전체를 시장에 매물로 내놓고 매각을 추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과 신세계프라퍼티·
LG디스플레이가 기능직(생산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휴직을 신청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올해 초에도 생산직에 더불어 사무직 직원들까지 자율 휴직 신청자를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인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정급 50%를 지급하는 유급 휴직 신청자를 받는다. 이번 휴직은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서만 시행된다. 휴직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1년 사이로 전해진다. 이번 휴직 신청은 디스플레이 업황 불황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 재무 건전성 관리를 꾀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자기계발 차원의 휴가"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 상황도 좋지만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에도 4970억원의 영업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4분기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4분기 864억원의 영
6·25전쟁, 월남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에 참전했던 무공 수훈자에 초점을 맞춘 동상 등 국가 공인 현충시설의 수가 독립운동 관련 수훈자의 4분의 1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우리나라에서 무공훈장에 서훈된 인물의 수가 독립운동 관련 수훈자의 약 7배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무공 수훈자가 동상·비석 등으로 국가 차원에서 선양될 확률이 독립운동 수훈자보다 크게 낮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국가보훈부에 요청해 받은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현충시설 가운데 무공 수훈자 인물과 관련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은 14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운동 수훈자 인물과 관련한 독립운동 현충시설은 591개였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등으로 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보훈부에 지정 신청을 거쳐 관리자와 함께 지정되는 제도다. 우리
남성의 성기를 둔감하게 해 성교 시 사정을 지연하는 목적의 마취제가 상당수 문신 시술소에서 마취 목적으로 둔갑해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여러 종류의 마취제를 섞어 발라야 마취 효과가 더 좋다는 의문의 제조법 동영상까지 퍼지고 있다. 21일 기자가 단독 입수한 7분 17초 분량의 동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리도카인'(마취 성분)이 든 일반의약품의 크림과 겔(gel)을 7대 3의 비율로 섞는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이 영상은 문신 시술자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반영구화장·타투·SMP(두피 문신) 법제화 자유 토론방'에 도매상 최모 씨가 올린 것으로, 최근까지도 여러 차례 공유됐다. 해당 채팅방은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운영하는데, 실제로 이 중앙회 임원진이 '방장'이다. 이 채팅방엔 특정 코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는데, 21일 현재 타투나 눈썹·두피·입술 등에 반영구화장을 시술하는 업자와 도매상 등 863명이 이곳에 가입해 마취크림 사용·구매하는 법, 마취크림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 관리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배드뱅크'를 조성한다. 2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이 평균 4%로 치솟아 부실 '경고등'이 켜진 데 따른 것이다. 대부분 부실 위험도가 높은 브릿지론 단계의 부실채권(NPL)을 떨어내는데 쓰이지만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데에도 일부 자금이 쓰일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 산하의 KB·신한·우리금융·하나· NH·BNK· DGB캐피탈사 등 7개 캐피탈사는 약 4000억~5000억원 규모의 PF 펀드를 조만간 가동할 계획이다. 자금여력이 있는 금융지주 산하의 캐피탈사 중심으로 일정 금액씩 출자한 뒤 제3의 투자자를 추가로 모집해 최대 5000억원을 조성하는 게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피탈 업계가 자체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PF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피탈 PF 펀드는 주로 PF 부실채권을 넘겨 받아 재매각하는 일종의 '배드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