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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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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채 여자 탈의실에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4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대중 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채 목욕비용을 결제하고 여자 탈의실로 향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목욕탕 직원은 A씨를 제지하며 "여탕에 들어가려는 남성을 잡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직원이 제지하기전 촬영한 해당 목욕탕 여자 탈의실 영상을 A씨 휴대폰에서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촬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추가 적용해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우려가 적다"며 기각했다. 경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손녀이자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의 장녀인 장혜선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장씨가 롯데그룹 관계사의 대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선 신 전 이사장의 장녀가 신임 대표로 취임한 만큼 복지재단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17일 장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울산광역시에 세운 재단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09년 설립돼 1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장씨는 1995년 '엠제이애드'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1년 '엠제이유통', 2002년 '엠제이띵크'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2005년 사업을 관둔 뒤부터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18년 만에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장씨는 지난해 7월 신 전 이사장이 이사장
금융감독원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을 소환조사한다. 하이브의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를 무산시키기 위해 시세조종 행위를 펼쳤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홍 대표와 김 대표와 지 회장에게 이번 주 중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홍 대표는 이날 소환조사를 받는다. 이들을 포함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원아시아 경영진은 올해 2월 하이브의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에스엠 주식을 대량 매입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특사경은 지난달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할 당시 영장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시했다. 앞서 특사경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사경은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구 한 예식장 하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6~27일 이틀간 해당 예식장에서 식사를 한 하객 일부가 식중독을 호소했다. 보건 당국이 파악한 의심환자는 60여명이다. 식중독 의심 환자 가운데는 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와 혼주도 포함됐다. 한 신랑은 "결혼식 후 해산물, 초밥, 생선회를 먹은 뒤 그날부터 현재 신혼여행에 와서까지 설사와 구토·오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혼주 측에 따르면 예식장은 △신랑·신부에게 소정의 위로금 △진단서를 제출한 환자에 한해 식대 50% 지급 등을 보상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혼주 측은 식사 비용 전액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기간 예식을 치른 한 부부는 "일생에 한번 있을 신혼여행에서도 하객들에게 몸은 괜찮은지,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일상에 복귀해서도 하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드려야할 생각에 너무
카카오 전체 살림을 책임지는 CFO(재무그룹장)가 법인카드로 1억원 상당 규모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해 사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법카의 '게임 결제'가 허용된 사용 항목이지만, 너무 많은 금액을 사용했다는 판단 아래 징계를 결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임윤리위원회의 징계공지 결정 및 징계심의 결과를 사내에 알렸다. 상임윤리위원회는 경영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직책과 직군, 연령대로 구성됐다. 공지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핫라인 제보를 통해 재무그룹장을 맡고 있는 A부사장이 법인카드를 게임 아이템 결제 등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는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취업규칙, 윤리규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카카오 윤리경영팀이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보 내용 중 일부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A부사장의 법인카드 사용 행위가 "항목에는 부합하나, 사용 규모가 적정
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의 내년도 '주요사업비'가 올해보다 약 12% 삭감됐다. 주요사업비는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경상비·시설비 등을 뺀 주요 R&D(연구개발) 예산이다. 과학계는 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R&D 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과학기술원 주요사업비의 일괄 삭감으로 핵심 연구 활동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4대 과기원의 주요사업비(정부안)는 총 2176억6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2467억200만원 대비 11.8%(290억3600만원) 줄어든 수치다. 2010년대 이후 국내 최고 수준 R&D와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4대 과기원 예산이 줄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주요사업비는 KAIST가 891억42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2.7%(130억2000만원) 삭감된다. GIS
주독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UN 사무국 직원들이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 2023을 찾아 중국 기업을 격려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 기업 '메이디'의 IFA 전시부스에는 주독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UN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약 30분 가량 전시관에서 머무르며 메이디의 가전제품을 체험하거나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메이디의 세탁기나 냉장고, 주방 가전을 살펴보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직접 제품을 체험했다. 중국 기술의 우수성이나 성능에 대한 칭찬도 잇따랐다. 메이디 관계자는 "대사관이나 UN 직원들이 메이디를 찾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사관과 UN 관계자들이) 중국 가전 제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행보는 중국이 IFA 2023에 국가 차원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참가 기업 2059개사 중 63%인 1279개가 중국 기업이다. 한국 참가 기업(174개사)의 약 8배다. 메이디
네이버(NAVER)가 오는 10월부터 '도착보장' 서비스에 1.5%의 사용료를 받는다. IT기업의 강점을 살려 "데이터와 기로 돈 벌겠다"는 커머스 솔루션 사업이 본격화된 셈이다. 31일 네이버는 도착보장 서비스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10월4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10월5일부턴 도착보장 솔루션 이용시 1.5% 사용료를 받는다. 네이버가 지난해 12월 베타로 선보인 도착보장은 물류재고·배송현황 등 창고사와 배송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자와 구매자에 상품 도착일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정확도가 98%에 달한다. 정해진 기간에 상품 미도착시 네이버가 구매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도착보장은 '빠른배송'을 내세운 쿠팡 대비 약점으로 꼽혀왔던 네이버의 배송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난달 도착보장 솔루션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1월 대비 5배, 참여상품은 2.5배 증가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때 "도착보장은 판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올 하반기 합병 대상에 오른 새마을금고가 6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상반기 합병된 2곳을 합치면 올 한해 8곳이 합병 대상이 되는 것이다. 다만 다른 상호금융권인 신협도 매년 3~6곳이 꾸준히 합병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 부실이 업권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완전 자본잠식' 6곳·연체율 10% 이상은 100곳 넘어━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새마을금고 6곳이 앞으로 합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합병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완전자본잠식'일 때 이뤄지는데 6월말 기준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새마을금고가 모두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는 총 1293곳이다. 올 상반기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와 청구동새마을금고 2곳이 합병됐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6곳이 합병되면 새마을금고는 1285곳으로 지난해 말 대비 8곳 줄어든다.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새마을금고는
남성 소방관이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발길질까지 한 가해자는 결국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검은 강간치상·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충남소방 소속 남성 소방관 A씨를 지난 25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40분쯤 충남 모처에서 지인 모임을 하던 중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가 있다. 그는 만취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지난 15일 구속하고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25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소방은 A씨 범행 직후 그를 직위해제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발굴한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가 최근 당근마켓 구주를 매입했다. 당근마켓의 실적에 청신호가 커지면서 지분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이달 초 당근마켓 구주 약 12만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된 당근마켓 1주당 가격(20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40억원이다. 알토스벤처스는 당근마켓의 주요 투자자로 2019년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 이어 2021년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한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가 구주를 매입한다는 건 그만큼 기업에 대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는 것"
국회 정무위원회가 두 달 만에 전체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여야 합의에 실패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회의를 열어 지난해 결산 보고·심사는 물론 주요 소관부처를 대상으로 미뤘던 현안질의도 진행하는 등 정무위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다음달 4일 전체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무위 소속 야당 위원들이 여당 측에 회의 개회를 요청했으며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정무위는 지난 7월4일 이후 두 달 가까이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당시 민주유공자법이 야당 주도로 정무위 소위를 통과된 데 여당이 반발, 선(先)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반면 민주당은 해당 법안에 대해 소위에서 이미 여러 차례 숙의를 거쳤고 통과안도 여당의 요구를 상당부분 반영한 것이었다는 입장이다. 민주유공자법은 유신반대투쟁, 6월 민주항쟁 등에 참여한 인사들도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무위 소속 민주당 한 관계자는 "회의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