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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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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8월15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광복절 가석방 가능성이 다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가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석방은 일선 구치소·교도소가 예비심사를 통해 추린 명단을 법무부에 올리면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가 최종 심사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위가 표결을 통해 가석방을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 허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된다. 심사위는 다음달 초 회의를 열고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들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결은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이뤄진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되는데 위원장을 포함해 4명이 당연직 위원이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구자현 검찰국장과 유병철 교정본부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법조계에서는 서울구치소가 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외식업계 거물로 키워 낸 서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이 23년여 만에 문을 닫는다. 1호점이 들어선 건물은 35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외환위기를 딛고 승승장구했던 한신포차가 코로나19(COVID-19)는 이기지 못한 것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신포차 1호점(논현점)이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이 최근 350억원에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은 592.1㎡, 지상 2층 규모로 매물가격은 1평(3.3㎡)당 2억원에 육박한다. 인근 시세가 평당 1억50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5000만원 가량 비싸다. 지하철 신논현역과 논현역 더블 역세권에 논현동 먹자골목 초입(신논현역 방향)이라는 입지가 매매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은 더본코리아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다. 건물주는 백 대표와 1998년 한신포차를 세운 동업자다. 동업을 하던 백 대표가 나간 이후로도 이 건물에서 계속해서 운영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이 악화돼 또다시 입원한다. 광복절 특별사면 논의가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건강악화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정치권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건강 악화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2월에는 통원 치료를 위해 호송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통증 등으로 구치소와 외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다. 2019년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78일간 치료를 거쳐 구치소로 돌아가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입원을 거듭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 결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치권에서는 임기 마지막
스포티파이에 이어 애플뮤직에서도 아이유의 신보를 들을 수 있게 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애플뮤직과 국내 음원 유통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애플뮤직에선 카카오엔터가 국내 음원 유통권을 보유한 모든 음원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16년 애플뮤직이 국내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5년만의 성사된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애플뮤직은 흥행 돌풍을 예고했으나, 카카오엔터의 전신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을 끝내 확보하지 못하면서 현재 시장점유율이 1% 미만에 그친다. 업계에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국내외 음원 유통 계약을 맺은 것이 물꼬가 됐을 것으로 본다. 스포티파이도 국내 진출 초기엔 카카오엔터 음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해외 시장에서 카카오엔터의 음원 공급을 중단하는 강수를 두면서 양사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를 발판 삼아 애플뮤직도 국내 사업 재기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에서 전세보증금 5000만원 이하인 임대사업자 보유 주택은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보증보험은 임대사업자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신 갚아주는 상품으로 다음달 18일부터 모든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세입자 보호를 위해서다. 다만 최우선 변제금까지는 경매에 넘어가도 무조건 세입자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금액보다 보증금이 작은 경우라면 의무 가입 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것이다. 20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다음달 18일부터 모든 임대사업자의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지만 각 지역별로 최우선 변제금 이하로 임대차 계약을 했다면 별도로 보증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2일 국회 법사위에 올라갈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임대보증금이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최우선 변제금 이하인 경우 의무가입에서 예외를 두기로 한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출시 후 보험회사들이 가입기준을 강화하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무분별한 인수 거절로 소비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지만, 보험사 고유의 권한인 인수기준까지 당국이 개입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전 보험사에 4세대 실손보험 판매 현황을 요청하면서 실손보험 계약인수지침 개선 계획을 함께 제출하라고 했다. 실손보험은 2010년만 해도 30개 보험사가 팔았다. 하지만 매년 수조원대 적자가 누적되면서 외국계와 중소형사를 중심을 속속 판매를 중단, 이달에 새롭게 출시된 4세대 실손은 15개사만 판매한다. 이들 보험사도 손해율 악화로 인한 손실을 우려해 상품을 팔되 계약심사기준을 까다롭게 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다며 문제가 될 만한 계약인수지침을 바꾸라고 권고한 것이다. 금감원은 "보험업법 상 보험계약 승낙거절 시
부광약품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의 두 번째 임상2상이 완료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의 임상2상(CLV-203)이 종료됐다. 지난달 11일 104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목표 모집인원 80명), 10일간의 투약 후 관찰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제는 데이터 정리 및 분석만 남았다. 레보비르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먹는 항바이러스제다. 이번 임상은 증상 발현 후 초기에 바이러스의 감소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 입증 시 그 유용성이 높다. 이번 임상은 경증부터 중등증 환자의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를 확인하는 임상으로 성공했을 경우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부광약품 레보비르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치료제 임상승인이 됐으며 국내 및 글로벌 특허를 확
KT alpha(케이티알파)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이 국내 최대의 유료방송 플랫폼인 KT 올레TV에서 12번 채널을 확보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2번 채널에 비해 황금채널로 여겨지는 곳이다. T커머스 빅3 채널 가운데 SK스토아와 신세계TV쇼핑에 밀리며 3위인 K쇼핑이 역전 발판을 노리기 위해 공세에 나선 것이다. 기존 12번 채널에서 운영되던 NS홈쇼핑은 2번채널로 옮겨진다. 14일 홈쇼핑 업계 등에 따르면 KT 올레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K쇼핑을 2번에서 12번으로, NS홈쇼핑을 12번에서 2번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채널 변경 신고를 제출했다. 신고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22일부터 채널이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 결과에 따른 변경이다. 12번 등 10번대 안팎의 채널은 지상파 채널 사이에 위치해 홈쇼핑업계에서는 황금채널로 꼽힌다. 송출 수수료도 가장 비싸다. 종편채널 등이 몰려있는 10번 후반대에서 20번 초반과 5번 이하대 채널이 그
코스닥 상장사 서울옥션이 론칭한 엑스엑스블루가 스니커즈 리셀(resale·재판매) 시장 경쟁 심화로 서비스를 접는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시작된 국내 한정판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지난해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 무신사 등이 진입하면서 대기업의 각축장이 됐다. 13일 서울옥션이 운영하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엑스엑스블루(XXBLUE)는 8월26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장 7월19일부터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의류, 럭셔리, 아트제품의 구매·판매 입찰이 중단된다. 8월26일에는 모든 회원의 거래 기능이 중단되며 결제 정보도 사라질 예정이다. 엑스엑스블루는 2019년 9월 서울옥션의 자회사 서울옥션블루가 론칭한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이다. 당시 중고나라, 나이키 매니아 등 네이버 카페를 통해 알음알음 거래되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를 제도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출시됐다. 미술품 경매 전문기업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의 상품기획자로 일했던 오세건 대표가 서비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완충 역할을 했던 일자리안정자금이 폐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연평균 인상률이 직전 정부의 인상률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제계가 일자리안정자금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밤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시급 916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문재인 정부 5년간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7.2%를 기록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7.4%다. 정부는 일자리안정자금의 유지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폐지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일자리안정자금 예산을 넣을지 여부를 결정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일자리안정자금의 유지를 위한 요건이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일자리안정자금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역시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이 직전 정부보다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보금자리론 40년 만기' 상품이 젊은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지원이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보금자리론 특장점으로 꼽히는 '체증식 상환방식'이 배제돼서다. 기존 30년 만기 체증식 상품과 비교하면 첫달 월상환액 차이는 40만원이나 난다. 정부가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생색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보금자리론 대출기간 30년에서 40년으로 10년 늘여━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서민·주택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 및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의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최대 40년까지 늘이고 대출한도를 3억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이 포함됐다. 보금자리론은 집값 6억원, 소득 7000만원(신혼부부 8500만원) 이하 가구에 제공되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연간 17만 가구가 이용하고
노점상들이 1인당 50만원씩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코로나19(COVID-19) 재난지원금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200억원의 예산 대부분이 쓰이지 못하고 다시 국고에 귀속될 처지다.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노점상들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소득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면밀한 검토없이 이뤄진 정치적 탁상공론의 결과라는 지적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021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배정된 노점상 재난지원금 200억원(4만명분) 가운데 6월말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신청이 들어온 건수는 819명에 불과하다. 전체 예산의 2% 수준이다. 노점상 재난지원금은 3월 추경에서 정해진 뒤 각 지방자치단체로 예산을 내려보내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걸렸다. 중앙정부의 예산을 광역 지자체에 '지방 교부금' 형태로 내려보낸 뒤 이를 다시 기초지자체로 내려보내 예산을 집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