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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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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의 네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주'가 국내 임상시험 3상 승인을 받았다. 메디톡스 기존 주력 제품들의 품목허가 취소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MBA-P01주가 '안전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신청한 MBA-P01주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임상 3상은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 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MBA-P01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시험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MBA-P01은 메디톡스의 네 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동일한 보툴리늄 톡신 A 성분을 기반으로 제형과 내성에 변화를 준 세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메디톡신, 코어톡스, 이노톡스다. MBA-P01도 같은 성분을 기반으로 기존 세개 제품과 차별화를 둬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와 금융투자시장에서는 MBA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평가를 각 계열사 이사회에 맡겨라."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다시 한 발 앞서간다. 그간 그룹 차원에서 가이드를 제시했던 각 계열사 KPI(핵심성과지표)를 각 사 이사회에서 만들고, CEO 평가도 그에 따라 하도록 주문한 것. 각 계열사 이사회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구조로 이사회 권한을 키워 소유과 경영을 분리하는 지배구조 혁신의 일환이다. 사실상 그룹 총수가 실질적으로 행사해오던 인사 권한을 내려놓는 파격 행보라 재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연초 이를 중심으로 하는 ESG 혁신방안을 지시했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주), SK이노베이션 등 핵심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 산하에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전날(22일) 진행된 그룹 확대경영회의에서도 '딥체인지'(근본적 혁신)의 방법론으로 'G' 혁신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최근 게임업계가 비(非)게임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넷마블이 '뷰티 테크' 분야에 도전장을 낸다. 지난 2019년 인수한 코웨이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이끄는 개인 맞춤형 뷰티·건강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에 '넷마블힐러비'(Netmarble HEALER.B) 법인을 신설했다. 대표이사엔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사내이사로 방준혁 의장과 김동현 AI 센터장이 합류했다. 신설법인은 사업목적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음·식료품 △생활용품 제조·판매업 등을 기재했다. 넷마블이 뷰티 관련 계열사를 설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힐러비는 개인 맞춤형 뷰티·건강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개인 피부나 유전체 등을 진단해 적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판매하는 서비스로, 화장품업계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다만, 넷마블은 화장품 사업에 직접 진출하기보단 IT 플랫폼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 모 지역교육청 간부가 일선 학교에 예산을 주면서 특정업체를 선정할 것을 지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도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23일 경기 북부교육청에 따르면 북부지역 A지역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일선학교에 공사비 예산을 집행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할 것을 요구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해당 민원은 지난달 중순쯤 모 중학교 행정실장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학교 실장은 휴직한 상태다. 도교육청 감사부서는 사실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또 진정서 내용과 동일한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지역 전체 학교에 공문을 보내 교육청의 업체 알선과 관련한 부당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부 비리 제보로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모든 감사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감사부서 한 관계자는 "해당 진정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 "현재 감사 중으로 어떠한 질문에 대해
성남FC 공격수 김현성(32)이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한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현성이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포항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현성은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9년 성남에 입단한 최전방 공격수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68경기 18골 6도움이다. 성남 이적 첫 시즌엔 3골 1도움을 넣었지만, 올 시즌엔 7경기(선발 3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 뮬리치와 부쉬, 박용지 등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섰다. 이에 포항이 손을 내밀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포항은 타쉬 외에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필요했다.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김현성의 역할이 송민규나 임상협, 팔라시오스 등 2선 공격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포항은 기대하고 있다. 김현성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멤버이기
코아스템의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첫 환자등록을 시작한 후 3개월 만에 환자등록 비율이 50%를 돌파한 것.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 환자등록 비율이 52%를 기록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임상 환자등록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임상3상의 완료 시점도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스템은 지난 2월 115명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5개 임상시험센터(한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이뤄지며 각 환자들은 1년간 중 총 5회에 걸쳐 투여를 받게 된다.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를 비용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이 환자들의 임상 참여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뉴로나타-알주는 루게릭병을
신한은행이 하반기 전국 40여개 점포를 폐쇄한다. 상반기 이미 폐쇄한 6개 점포를 포함하면 올해만 50개에 육박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경쟁 시중은행들보다 점포를 상대적으로 적게 줄였다. 단지 시점이 늦어졌을 뿐 신한은행 역시 디지털 전환이라는 파고를 피할 수 없었던 셈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이런 내용의 점포 통폐합 계획을 확정했다. 조흥은행과 합병으로 인한 점포 중복 때문에 2009년 101개, 2014년 43개 등을 줄인 뒤 최대 규모다. 지난해 대형 시중은행들이 대거 점포 폐쇄를 할 때 신한은행만 예외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리딩뱅크 다툼을 하고 있는 국민은행이 83개 점포 문을 닫을 동안 신한은행은 21개 점포만 정리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74개, 58개 점포를 폐쇄한 것과 비교해도 차이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타행들은 점포 통폐합을 사전에 많이 했지만 신한은행은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를 개발하고 외부 협업을 통해 고객의 금융접근성 개선을
재정난에 몰린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새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1만6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교육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인력 감축 등 경영 자구안을 내놓은 공사의 연수원 건립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사는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용역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로부터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공사가 연수원 건립에 나선 것은 기존 직원을 포함해 신입 사원 연수 등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2017년 출범한 공사는 현재 서울 성동구 인근에 인재개발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부터 직급별 기본교육, 인재 양성교육 등 임직원 대상 교육이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지기 힘들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통합 후 연수 및 교육 공간 부족 문제가 있다"면서 "연수원 건립 여부, 건립 지역 등을 용역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라
최근 물류센터 대형 화재 사고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쿠팡이 이미 지난해 상장 전 시점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하 수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특히 산업 안전보건 및 근무여건 등 사회분야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도 과거 수년간에 걸쳐 안전 관련 이슈가 수차례 불거진 바 있다. 머니투데이는 지난해 10월 AI(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 전문기관 지속가능발전소가 작성한 쿠팡의 ESG 평가 보고서를 22일 단독 입수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속가능 등급은 'S8'이었다. 쿠팡이 받은 'S8' 등급은 △ESG 관리 수준이 우수한 편이지만 리스크가 과도하게 심각한 경우이거나 △리스크 자체는 크지 않더라도 ESG 관리수준이 미흡한 때 부여되는 점수다. S1이 '매우 우수'를 의미하고 S10은 '심각·취약'을 의미한다. 쿠팡이 자체 공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ESG 평가점수는 52.05점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과 경제를 정치에 휘둘리게 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2018년말 퇴임 이후 경제정책에 대해 말을 아껴온 김 전부총리지만, 최근 여당이 전국민 지원금 등 보편적 현금지원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무차별적인 현금지원 대신 '기회복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제정책 침묵 깬 김동연 "보편지원 소비진작 효과는 제한적"━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서산 중왕어촌마을을 찾아 어촌 주민들의 생활을 체험한 김동연 전부총리는 일정을 동행 취재한 머니투데이 기자가 최근 당정의 경제정책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번 행사는 김 전부총리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만든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농어촌 혁신프로그램 '마중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전부총리는 "우리 재정은 꼭 필요할 때 쓰기 위해 건전성을 유지해왔다"며 "지금이 재정이 역할을 할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현장방문에 나선다. 야권 첫 '30대 당대표'로서 코인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가장 관심갖는 이슈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취지다. 2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주 초 소위 '빅4'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국내 ISMS 1호 인증거래소인 고팍스의 대표들과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회에 제출된 '가상자산업권법(제정법)' 논의를 앞두고 이슈 선점, 주도권 잡기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달 국민의힘 '가상자산 TF(태스크포스)' 출범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전날 '가상자산 정책 TF'를 결성하는 등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코인거래소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별 거래소들의 '셀프 자정장안' 아이디어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여야가 발의한 가상자산업권법 제정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국민의힘 가상자산TF단
X파일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네거티브(선거에서 상대방 약점을 공격하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것) 대응팀' 공식 구성을 본격화한다. 윤 전 총장 장모 관련 사건을 변호하고 있는 손경식 변호사가 주축이 돼 팀을 꾸리기로 했다. 22일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조만간 캠프 내에 네거티브 대응팀을 꾸리고 손 변호사를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의 한 측근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손 변호사의 역할이 현재 진행 중인 윤 전 총장 가족 등 사건을 변호하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변호사도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네거티브 대응팀에서 일정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정치권에서) 자꾸 가족들 사건으로 공세를 지속하는 상황인 만큼 해당 부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저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우선 대변인을 비롯해 정책 수립 담당자 등 캠프 구성의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