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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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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노원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시절 도벽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태현이 훈련을 받던 시기는 2016년 7월이다. 7일 김태현의 훈련소 동기였던 A씨는 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현이 훈련소 생활을 하는 기간에 물건을 훔치는 등 도벽이 있었고, 자존심이 셌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김태현은 (동기들의) 팬티나 활동복 같은 걸 훔쳤다"라며 "자기가 가진 것을 더 많게 하려는, 욕심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분노조절장애라든지, 성격이 이상하단 느낌은 없을 정도로 훈련소 생활은 순탄했다"며 "도벽이 있던 거랑, 허세를 부리는 등 자존심이 센 것 말고는 바늘도둑인줄 알았다"고 했다. A씨는 김태현의 사건을 알게 된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김태현의 전 직장 상사나 동창들의 증언도 언론보도를 통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김태현은 평소 온순한 성격이지만 갑자기 분노를 표출하는 과격함을 보인 것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 '청학동 서당' 아이들의 체벌과 노동착취 등 부당행위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번 주장은 최근 '청학동 서당'을 5년간 다니면서 폭행·가학행위, 노동 착취, 부당대우 등을 참지 못하고 서당에서 10시간을 걸어 탈출했다는 증언 이후의 또 다른 폭로이다. 20대 중반의 제보자 박모씨는 10년 전에도 Δ입소생들의 폭행 Δ여학생 주방일 Δ남학생 노동 Δ체벌 Δ감금 Δ장애아 학대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언젠가 한번 터질 줄 알았다"며 10년 전 자신이 2년간 다닌 'ㅅ시설' 시절을 회상했다. 'ㅅ시설은' 최근 '청학동 서당' 사태와 관련해 엽기적 폭행·가혹행위, 입소자 탈출 등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면서 물의를 빚은 곳이다. 박씨의 제보에 따르면 당시 보호관찰 중인 미성년과 일반 가정의 입소생을 한방에서 합숙하게 해 폭행도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내곡동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가 자신의 발언이 계속 번복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반박했다. A씨는 또 오 후보의 페라가모 구두 색상이 흰색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야당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저는 처음부터 모든 언론에 똑같이 말씀을 드렸다”며 “어젯밤 중앙일보 기자가 전화와서 다른 분들이랑 다르게 질문하길래 답했는데 바로 기사가 나왔더라.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날 중앙일보와 TV조선 등은 A씨가 “16년 전 생태탕집에 방문한 오세훈 후보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 옷차림이 기억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A씨와 그의 어머니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2005년 6월 오 후보가 장인 등과 자신의 가게를 방문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오 후보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노조추천 이사 1명을 포함한 사외이사를 제청하기로 노조와 잠정 합의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사는 금융위에 노조추천이사 1명을 포함한 사외이사를 제청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시기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4월 중순쯤으로 정했다. 제청 시기를 선거 이후로 한 것은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다. 선거 직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금융위에 노조추천이사를 제청하면 특정 '표심'을 겨냥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을 의식했다. 지난달 복수의 사외이사 후보군을 사측에 전달한 기업은행 노조도 이에 공감한 상태다. 윤 행장은 2월 기자 간담회에서 "노조추천이사제나 노동이사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사안"이라며 "중소기업은행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이 수반돼야 추진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선 윤 행장이 취임 초와 달리 노조추천이사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결국 윤 행장은 '노조추천이사제를 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등시민은 일찍일찍 투표해요'라는 파란 문구의 투표독려 현수막 사용을 허가했다. 반면 선관위는 '투표의힘' 문구 사용은 금지한 터라 여당에 유리하게 해석한다는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6일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일등시민 일찍일찍 투표해요'라는 파란 글씨의 현수막은 중앙선관위와 협의해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등시민 일찍일찍 투표해요'라는 현수막은 이날 현재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 앞 등에 걸려 있다. 특정 당명이 적시되지 않은 일반 투표독려 게시물로 보인다. 앞서 선관위는 전날 투표 독려 문구 판단 사례 모음을 공개하고 '투표의힘! 투표하면 바뀝니다!', '사전투표 합니다!' 등의 문구에 대해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투표의힘'은 국민의힘 당명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 '사전투표 합니다!'의 경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문구 '합니다'와 같은 문구라는 이유에서다. 선관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검찰이 5일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A씨(49)를 구속 기소한 가운데 A씨의 변호사가 "출산 자체를 부인하는 A씨 입장에서는 '아이 바꿔치기'가 억울할 수 있다"며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A씨 남편은 이날 검찰의 기소가 결정되자마자 대구지검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검사를 지낸 경북 구미 유능종 법률사무소 유능종 변호사를 선임했다. ◇친모 변호인 "출산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DNA는 범죄행위 증거 아냐" 유 변호사는 이 사건과 관련, "A씨가 출산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아이 바꿔치기'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 범행 동기와 방법, 고의성 여부, 장소, 일시 등의 행위태양을 못밝히면 DNA 검사 결과만 갖고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DNA 결과는 숨진 아이와의 모녀관계는 입증하지만 A씨의 범죄 행위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며 정황증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조금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검찰이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A씨(49)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미수죄로 구속 기소한 가운데 앞으로 열리는 재판에서 검찰이 A씨의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어떻게 입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일 A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A씨가 사체은닉미수는 인정했지만 출산·약취는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과 출산을 추단할 수 있는 다수의 정황 증거가 확인됐고 산부인과에서 A씨가 친딸의 아이를 약취한 정황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출산과 아이 바꿔치기에 대해서는 "A씨가 출산 및 약취 사실을 부인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검찰은 A씨의 임신과 출산을 추단할 다수의 정황 증거와 친딸의 아이와 바꿔치기한 약취 정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아이 바꿔치기'를 확신하고 있지만 A씨가 계속 부인하고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벌새'에서 주인공 은희를 연기했던 배우 박지후(18)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합류한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지후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고등학생 생존자 혜원 역할로 합류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다.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하며 엄태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다. 2019년 화제를 일으킨 독립영화 '벌새'의 주인공으로 데뷔한 박지후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빛과 철'에서도 아빠의 사고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딸 은영 역할을 맡아 염혜란, 김시은 등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촬영을 마치고 학업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 준비를 병행 중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달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한방수가 기준을 세분화한다.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증가시키는 주원인으로 한방진료비가 지목되면서다. 국토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첩약, 약침 등 시술횟수와 시술기간 등에 대한 수가기준을 세분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한방 진료수가 연구용역"...차보험 한방진료비 5년새 3배↑, 한방 환자 숫자 48만명→127만명 급증━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일 "최근 자동차 사고 후 한방진료를 받는 환자의 수와 진료비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 한방진료수가 기준은 양방에 비해 촘촘하지 못하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이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주요 원인을 두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대립중이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 10조2000억원의 만성적인 영업적자를 기록중인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주요원인 중 하나를 한방진료비로 꼽으면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9년 자동차손해율은 91.4%로 2018년보다 5.5%포인트(p) 증가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내 딸의 인생을 망친 그놈이었어요, (성범죄자 알림e에 공개된) 경기 남양주가 아닌, 바로 우리 집 앞을 배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치가 떨렸어요." 9년 전 10살에 불과했던 두 딸을 성추행한 성범죄자를 최근 주거지 인근에서 다시 마주했던 A씨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A씨는 "세월이 흘러 모습은 변했지만, 보자마자 바로 딸의 추행범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면서 "(당시 지킬 수 없었던)내 딸들을 꼭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고, 추행범의 팔을 잡아 '너 XXX지?'라고 물었다"고 했다. 이어 "추행범은 '나를 아느냐?'고 발뺌하면서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고, 옷을 잡아 당기면서 재차 사실을 확인하려 했던 나를 폭행죄와 (당시 소란으로 많은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모욕했다면서)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또 "뻔뻔하게 다시 나타난 것도 모자라 항의한 나를 상대로 되레 고
한 은행 지점장이 대출 상담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식당으로 부른 뒤 술을 마시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일자 은행 측은 해당 지점장에 대한 인사발령을 낸 후 내부 감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를 접대부로 이용하려고 한 은행지점장'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너무 분하고 미치겠다"며 자신의 여자친구가 대출 상담을 위해 한 은행 지점장 A씨를 찾아갔다가 겪은 일을 털어놨다. 작성자에 따르면 사업을 하는 작성자의 여자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찾아갔다. 그러나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여자친구에게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여자친구가 상심에 빠져 눈물을 흘리자 신용보증재단 담당자는 모 은행의 지점장인 A씨를 연결시켜줬다. 다음날 A씨는 작성자의 여자친구에게 오후 4시쯤 한 횟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했다. 작성자의 여자친구가 횟집을 찾아가자 A씨는 횟집 앞에서 뜬금없이 처음
지난해 '팝펀딩' 사모펀드 사고를 겪었던 헤이스팅스자산운용이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운용은 이사회를 열고 패밀리 오피스 전환을 확정했다. 추후 창립멤버들을 주축으로 VC(벤처캐피탈) 사업을 영위할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사들에게도 관련 소식을 전하고 만기 도래 순으로 펀드를 줄여가겠다고 고지했다. 헤이스팅스운용의 자본금은 21억6346만원으로, 총 주식수는 43만여주(액면가 5000원)다. 순자산총액은 2370억원 규모다. 지난해말 기준 오 대표가 전체 주식 중 10만6000주, 지분율 24.5%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이어 공동 창립멤버 격인 김현태, 송영복 전 사내이사가 각기 7만4000주 가량(지분율 약17%)을 갖고 있다. 김세연 전 사내이사도 4만5000주(10.6%)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도 5만6000주(12.9%) 있다. 핵심 임원 중 오 대표를 제외한 다른 사내이사들은 회사를 그만둔 상태다. 헤이스팅스운용의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