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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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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했다는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보고서는 여전히 산업부 내부에 파일 형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오히려 정권차원에서 삭제, 은폐를 했다는 주장을 뒤집는 증거로 볼 수 있는 지점이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 적시된 6페이지 분량의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보고서는 산업부 내부 전산망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한 방송사가 공소장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공무원이 삭제한 목록을 공개했는데,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내부 문건들을 확인해 보니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보고서'가 나왔다"며 "검찰이 복구한 파일과 동일한 문건"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산업부 공무원 3명이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원 감사 전날인 2019년 12월1일 업무용 컴퓨터에서 파일 530개를 지웠다고 했다. 여기에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파일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는 삭제 문건
공정거래위원회가 3월까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을 뜯어고친다. 대한항공이 개편안 시행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년 미뤘지만, 이런 계획과 관계없이 잘못된 내용은 사전에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3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당초 계획했던 마일리지 제도 개편 스케줄에 맞춰 3월까지 불공정약관 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대한항공 측과 막판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원래 오는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항공 여행이 제한되면서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지난 1월 6일 “시행 시기를 2023년 4월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원래 계획했던 '2021년 4월 시행'에 맞춰 오는 3월까지 약관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조사에 착수한지 이미 1년이 됐고, 개편안 시행 시기만 연기됐을 뿐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중학교 졸업 후 방황을 하다 부모님 권유로 대전 IEM국제학교에 들어왔어요.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어 자체 격리된 학생도 다른 사람이 없으면 공용 화장실을 쓰기도 했지요." 133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인 A군(남·18)은 29일 뉴스1 기자와 전화 통화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전 IEM국제학교의 건물은 여러 명이 한 방을 쓰는 밀폐·밀집·밀접 '3밀 환경'으로 방역에 취약했던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 "한 달에 한 번씩 방 바꿔…증상 있는 학생도 공용화장실 사용" A군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에서 학생들과 일부 교직원들이 함께 기숙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지하 1층은 식당, 2층은 예배당과 교무실, 3층은 남자 숙소, 4층은 선교사 숙소, 5층은 여자 숙소였다. A군은 "인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잠을 잘
이르면 오는 3~4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3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8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제정안은 2018년 7월 가이드라인으로 내놓은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국무총리 훈령으로 정해 보다 강제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사회 전반의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공기관에서 지켜야 할 실천지침을 이번에 국무총리 훈령으로 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저감 노력을 통한 제거량을 더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실천지
검찰이 대리점에 갑질을 행사한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한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이곤형)는 지난달 29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은 한샘을 불기소 처분했다. 한샘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부엌 가구 전시매장의 판매촉진행사를 시행하면서 매장 입점 대리점들과 판촉 행사의 방법·규모·비용 등을 사전 협의하지 않은 의혹을 받았다. 공정위는 한샘이 약 120여개 입점 대리점에 34억원의 판촉 비용을 일방적으로 부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검찰은 다르게 봤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로 △본사에 우월적 지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대리점의 입·퇴점이 자유로워 본사가 판촉비를 강제할 수 없는 점 △판촉비는 본사가 아닌 대리점 이익을 위한 것이고 이에 대한 사전 통지가 있었다고 보이는 점 등을 들었다. 검찰이 공정위 판단과 정반대의 결론을 내리면서, 한샘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취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대 규모인 흑석2구역이 포기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각 후보지들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구역전담제를 시행한다. 컨설팅, 교육,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하는 등 주민 의견에 귀기울이겠다는 의도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 구역전담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계획은 정비사업 전문가인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구역전담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게 주 내용이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란 정비사업·건축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도시재정비 사업 과정(재개발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이해 당사자 간의 갈등 관계를 조율·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 측은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공공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비사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사전에 예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박종홍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호텔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며 기물을 파손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미얀마 국적 A씨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우며 기물을 파손해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앞서 오후 6시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 강서구 소재 호텔 복도에서 유리를 깨며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호텔 기물이 파손되고 A씨가 부상을 입었으나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A씨는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도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마약에 의한 환각상태였는지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의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Inc.)가 미국 제약기업 MSD(머크앤컴퍼니)에 2조원 규모 'CAR-NK' 세포치료제 기술수출을 계약을 맺었다. 28일 아티바에 따르면 회사는 MSD와 3가지 고형암종을 타깃으로 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18억 6,600만 달러(약 2조 862억원)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각각 3,000만 달러와 18억 3,600만 달러다. 녹십자랩셀은 아티바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티바는 현재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피터 플린(Peter Flynn) 아티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계약에 대해 "자사의 NK플랫폼은 진정한 동종유래(off-the-shelf) 세포치료제로 개발돼 왔으며 앞으로 머크와 독점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이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아티바 CEO는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 대표는 앞서 이날 1심 선고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가 사용하는 용어부터 검찰이 일방적으로 유포한 용어와 사실관계에 현혹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면서 "즉시 항소해 진실을 밝히고 검찰의 폭주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그러면서 "법원이 가진 권한으로 검찰의 공소장 남용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1심 재판에서는 허사였던 것 같다"며 "상급심의 현명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정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에게 "피고인의 범행은 입시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이
SK하이닉스가 연봉의 20% 수준 성과급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나홀로 성과를 낸 데 따른 보상이다. 2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의 40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지급일은 다음달로 생산직과 기술사무직 등 대부분의 직군이 포함된다. PS는 전년 실적이 목표이익을 초과 달성했을 때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초에는 2019년 실적 부진을 반영해 PS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본급의 400%에 해당하는 특별기여금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기본급의 100% 수준의 지난해 하반기분 생산성 격려금(PI)도 지급했다. PI는 매년 상·하반기에 두차례 지급된다. 연봉 6000만원 수준의 과장급에 해당하는 TL 초년차 직원의 경우 이달 초 지급된 PI(300만원)와 다음달 지급될 PS(1200만원)을 합해 성과급으로 1500만원가량을 받게 되는 셈이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배정화(36)가 학교 CC(캠퍼스 커플)로 만난 김정현 감독과 15년 연애하고 지난해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배정화는 연인이자 연기생활 동료로서 너무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관련 기사 2021년 1월28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배정화 "대학부터 15년 열애→지난해 결혼, 남편 늘 응원해줘"(인터뷰)" 28일 배정화는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25일 15년간 연애한 김정현 감독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날이자, 결혼기념일이 됐다. 배정화는 "남편은 대학(동국대학교) 선배이고 대학시절부터 만나 15년간 연애했다"고 말했다. 배정화의 남편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현재 영화를 준비 중이다. 이어 "대학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편은 내가 힘들
서울시가 올해부터 시와 산하기관의 전기‧수소차 전면 도입을 의무화했다. 2400대가 넘는 관용차(승용차·승합차 등 전차종 포함) 가운데 승용차 신규 구입·교체 대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한정한 것이다. 또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차종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차는 앞으로 관용 승용차 구매 후보군에서 뺀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신규 도입‧교체 수요를 반영해 126대의 관용 승용차(시 57대‧산하기관 69대)를 전기차로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공기관 관용차의 전기‧수소차 구매비율을 '56% 이상'으로 정한 현행 기준보다 적극적으로 전기‧수소차 구매에 앞장선 것이다.'탈 내연기관'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보이는 차원이기도 하다. 화석연료를 쓰는 내연기관차량을 빠르게 퇴출하기 위한 구상이다. 단, 승합차의 경우엔 승용차만큼 개발되지 않았고 특수임무 등에 필요할 수도 있어 현 상황에서는 의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