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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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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28조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를 내며 지역 사회에 녹아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의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28일 삼성전자의 미국 생산 자회사인 삼성오스틴세미컨덕터(SAS, Samsung Austin Semiconductor)가 발표한 '2024년 경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스틴 캠퍼스와 테일러 캠퍼스가 유발한 경제효과는 197억6000만달러(약 28조5000억원)에 이른다. SAS는 해마다 ...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사기적 부정거래 등 의혹' 사건을 넘겨받았다. 반부패수사3부는 금융위에서 관련 사건을 넘겨받기 전부터 홈플러스 사태 관련 고소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홈플러스·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을 알고서도 대규모 단기채권을 팔아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쳤는지 여부가 핵심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28일 'A3' 신용등급에서 투기등급(B) 바로 윗단계인 'A3-'로 등급 하락을 확정 공시한 바있다. 이후 지난달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MBK가 이 같은 내용을 신용평가사 1차 통보시점인 2월25일 이전에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 투자자를 모집해 투자자들을 속인 것
여러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GA(보험대리점) 2곳에서 전산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과 금융보안원이 현황파악에 착수했다. 이들 회사에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A사(IT회사)의 프로그램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이 해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A사와 거래하는 GA가 수십 곳에 달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은 다만 보험계약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는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GA는 전속설계사와 달리 여러 보험사 상품을 팔기 때문에 보험계약자 정보가 해킹된 경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
배우 김수현이 군 복무했던 2017~2019년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배우 고(故) 김새론 측은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와 배치되는 정황이 또다시 드러난 셈이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김수현은 2016년쯤부터 2019년까지 배우 A씨와 3년여간 만났다. 김수현과 A씨는 당시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김수현은 전역을 석 달 앞둔 2019년 봄쯤 A씨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q...
최근 유심 해킹 사고로 SK텔레콤 고객들의 유심 교체가 잇따르면서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SK텔레콤이 직영점과 대리점 등에 약 50여만개의 유심을 추가 공급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직영점 4만8000개를 포함해 대리점에까지 총 50여만대의 유심을 추가 공급한다. 수도권 지역에는 26일 즉시 공급되며, 지방 지역에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개인정보 탈취를 우려한 고객들이 유심 교체에 나서면서 현...
서울 한 금융기관에서 러시아 국적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검거됐다. 인출책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들의 기지로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끌 수 있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5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20대·러시아 국적)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광진구 중곡4동 금융기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타인 카드를 이용해 1000만원가량 돈을 뽑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는 다른 은행에서 이미 약 2400만원을 인출한 후였다. A씨 모습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견됐다. 올해만 두 번째 사례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학교 측은 보수 공사와 함께 주변 지역에 대한 조사를 펼칠 방침이다. 25일 한양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재성토목관 출입문 근처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학교 시설팀에 따르면 싱크홀은 인도 밑으로 지나가던 우수관 연결 부문이 끊어지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가면서 발생했다. 한양대 안전 서포터즈 '안전한대'에 따르면 해당 싱크홀의 깊이는 대각선 방향으로 측정했을 때 2.5m 정도다. 싱크홀 인근에서...
배우 최다니엘이 '핸썸가이즈'에 출격한다.25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최다니엘이 최근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방위사업청 산하 연구기관장이 자신이 학회장으로 있는 학회 행사에 기관 직원들을 동원하고 경비를 부당 수령하는 등의 비위 행위가 적발돼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변모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장은 전날 국방부로부터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심대한 위반'을 사유로 해임 통보를 받았다. 방사청은 지난해 10월 변 원장이 자신이 학회장으로 있는 한국화생방방어학회 행사에 신속획득기술연구원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감사에 착수했다.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화생방방어학회 세미...
대출중개 플랫폼보다 더 저렴한 수수료율을 앞세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사)가 저축은행의 새로운 신용대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저축은행은 온투사를 통해 개인에게 신용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투자 수수료율이 연 1.2% 수준이다. 현재 대출중개 플랫폼이 저축은행으로부터 받아 가는 수수료율인 약 1.7%보다 더 낮다. 앞서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중개 플랫폼 수수료율이 은행과 비교해 많게는 10배가량 더 높다며 불만을 드러내 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의 첫 연계 투자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
지난해 가짜 '구스다운(거위털)'패딩 문제로 패션업계의 품질 관리 체계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의류회사 직원들의 비위 문제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원부자재의 품질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협력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취해오다 적발되는가 하면 재고 상품을 빼돌려 판매한 사건도 발생했다. 소비 침체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뢰 문제까지 불거진 패션업계 전반으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24일 복수의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업체인 한섬은 최근 내부 생산관리팀 직원들의 비위가 적발돼 인사 조치에 나섰다. 의류 공장 및 부자재나 원단 업체와 거래하는 생산관리팀에서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취한게 덜미가 잡힌 것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직원들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으로 받은 규모가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팀은 한섬 내 의류 브랜드에 들어가는 부자재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품 생산 일정에 맞춰 협력업체와 논의한 뒤 직수입자재 등을
개인투자자의 연간 해외 장내파생상품과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대금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 해 동안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홀로 부진하자 해외로 투자금이 옮겨간데다 초고위험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권사를 통한 개인투자자의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1경 607조원을 기록했다. 전년(8187조원) 대비 29.55% 늘어난 규모이자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