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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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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판사 사찰 의혹'을 기초 조사도 없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사유에 포함시키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및 징계 청구 발표를 불과 두 시간 앞둔 상황에서 "판사 분석 문건에 대한 작성 경위는 조사 했느냐"는 물음에 심재철 검찰국장은 "안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기초 조사가 급하게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추 장관은 지난달 24일 오후 2시10분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과 류혁 감찰관, 김태훈 검찰과장, 박은정 감찰담당관, 조두현 장관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했다. 추 장관이 약 4시간 뒤에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발표를 진행할 계획 임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2시간 넘게 징계 사유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장 징계 처분의 근거가 된 '판사 사찰 문건'을 처음 접한 류 감찰관은 1시간 반에 걸쳐 '법리적으로 혐의가 성립하기 어렵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손현주의 토크쇼가 MBC에 편성돼, 내년 1월 중순 첫 녹화에 들어간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손현주는 내년에 방송되는 MBC 토크쇼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가제)의 MC로 발탁, 진행에 나선다. '간이역'은 기차여행을 콘셉트로 손현주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다. 총 1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내년 1월 중순 첫 녹화에 들어간다. 그간 손현주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푸근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간이역'에서 선보일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간이역'은 오는 2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집행을 앞두고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 '국민을 위한 설명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도록 했다. 자신의 업무 공백으로 인해 '검찰개혁' 작업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6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윤 총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국민들이 체감하게 되는 형사사법절차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각급 검찰청에 배포하도록 지시했다. 국민들이 오는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법률에 따른 사건접수 등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사정책담당관실이 제작한 자료다. 일선 검찰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본인 사건이 어떤 절차를 거쳐 처리되는지 등 안내가 상세하게 담겨있다고 한다. 지난 14일에는 250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개정형사법령에 따른 업무체계' 설명자료를 일선 검사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지난 7일 각급 검찰청에 내려보낸 7가지 지침에 대한 일선의 피드
(서울ㆍ무안=뉴스1) 이승환 기자,고귀한 기자 (서울ㆍ무안=뉴스1) 이승환 기자,고귀한 기자 = 이른바 '대포통장'(제3자 명의 은행계좌)을 이용해 1000억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불법 수익 총 80억원을 챙긴 조직폭력배(조폭)들이 구속됐다. 또 이들 조폭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다른 조직 3개파 조폭들과 대포통장 개설에 필요한 명의를 제공한 일반인도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폭까지 포함하면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총 29명에 달한다. 16일 취재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도박 공간 개설 혐의)로 광주지역 조폭 A씨(39)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대포통장을 이용해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2019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박사이트는 입금액 기준 1000억원 규모다. A씨 등은 도박 사이트를 통해 총 80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사업자를 선정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평가 요소에 반영한다. GTX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상되는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을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렇게 되면 GTX-C 사업 추진시 추가정차역 신설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안전’과 ‘집값하락’ 등을 이유로 GTX-C 노선의 대심도 통과를 반대하는 지역은 우회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사업자 선정시 사회적 갈등 완화 방안도 평가━ 15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설사업본계획(RFP)고시를 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을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신설한다. 민간투자사업 평가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사전적격성심사는 재무능력, 시공능력, 설계능력, 운영능력 등의 자격을 갖췄는지 ‘통과’ 또는 ‘탈락’만 판단한다. 2단계에서 기술부문과 재무부분에 대한 구체적 평가가 이뤄진다. GTX-A사업의 경우 2단계에서 기술부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높이를 105층에서 70층으로 낮추는 방안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시가 당초 약속한 공공기여금 납부를 전제로 건물설계 변경에 긍정적 입장을 밝혀서다. 현대차그룹도 공공기여금은 약속대로 납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업계 안팎에선 정의선 회장의 결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GBC 설계변경이 공식화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서울시 "약속한 공공기여금 유지시 설계변경 긍정 검토"…현대차 "공공기여 예정대로"━서울시 관계자는 15일 "GBC 층고를 105층에서 70층으로 낮추겠다는 설계변경 계획이 아직 공식 접수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약속한 공공기여금 규모만 유지된다면 설계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5층 1개 동 설계안을 70층 2개 동, 50층 3개 동으로 바꾸는 것은 상당히 큰 설계변경이지만 구조 안정성 측면에선 더 낫다"며 "예전만큼 심의 기간을 길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과 박영진 울산지검 형사2부장,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가 징계위에 도합 600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제출했다. 그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 징계위원장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는 이들 자료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자료제출이 무산될 뻔했다. 윤 총장 측이 "징계위가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것 아니냐"고 반발한 이유다. 15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손 담당관과 박 부장검사, 이 검사 등 3명은 징계위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각자 준비한 자료를 지참해 왔다고 한다. 본인들이 경험한 사실과 이에 조화되는 증거들, 제기됐던 억측이나 오해에 대한 반박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다. 손 담당관 등은 각자의 증인심문이 시작된 직후 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이야기 했으나, 정 위원장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정 교수는 이들에게 "변호인에게 주라"며 "변호인이 제출하도록 하라"는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사업자를 선정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평가한다. GTX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상되는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을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사업 추진시 추가정차역 신설 가능성이 열린다. '안전'과 '집값하락' 등을 이유로 GTX-C 노선의 대심도 통과를 반대하는 지역은 우회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15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설사업본계획(RFP)고시를 할 때 '사회적 갈등비용 완화 부문'을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신설한다.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그동안 총 2단계로 나눠서 평가가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사전적격성심사가 이뤄진다. 재무능력, 시공능력, 설계능력, 운영능력 등의 자격을 갖췄는지 '통과' 또는 '탈락'으로만 구분한다. 2단계에서 기술부문과 재무부분에 대항 구체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GTX-A사업의 경우 2단계에서 기술부문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가족 4명이 화물차에 치어 3세 여아가 숨진 사고와 관련,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 광주 북구 운암동 스쿨존 사고 현장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5명의 운전자 및 차량 소유자가 입건됐다. 5명 중 4명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차량 운전자, 1명은 갓길 불법주정차로 사고를 키운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다. 경찰은 당시 세남매와 어머니가 맞은편 차선을 달리는 차들 때문에 횡단보도에 꼼짝없이 서있게 되면서 사고 위험을 키운 것으로 보고 이들 운전자도 일정 부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를 어기고 일시정지를 하지 않은 운전자 4명 중 3명은 출석 조사를 마쳐 12만원 과태료와 20점의 벌점이 부과됐다. 경찰 출석에 응하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추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15일 정부에 코로나19(COVID-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더라도 문을 열게 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검토에 나섰다. 정부에서도 마트 등은 필수 시설에 해당돼 문을 닫아선 안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르면 3단계 전국적 대유행 단계에서는 산업·생활에 필수적인 시설 외에는 집합이 금지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기업형슈퍼마켓, 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종합소매업 300㎡ 이상)은 3단계에서는 대규모 점포로 집합 금지 대상에 해당돼 문을 닫아야 한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정부가 분류한 집합금지 제외시설에도 포함된다며 문을 닫아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집합금지 제외시설에 상점류 중 마트, 편의점, 중소슈퍼, 소매점, 제과영업점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회
보험연수원이 55년 만에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원장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를 꾸린다. 금융감독원의 '낙하산' 인사 관행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수원은 16일 첫 원추위 회의를 열고 제18대 원장 선임을 위해 일정 등을 논의한다. 보험연수원은 전임 원장인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임기를 1년 가량 남겨 두고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김기성 부원장이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원추위 멤버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6개 이사사 대표와 김성태 연세대학교 교수 등 외부 추천위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원추위는 첫 회의에서 차기 원장 선임 일정을 논의한 후 후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원추위에서 후보 추천을 받아 후보군이 결정되면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원장을 선출한다. 원장 선출을 위해 원추위가 구성된 것은 보험연수원 설립 55년 만에 처음이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1965년 옛 보험공사(보험감독
평상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적극 어울리려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행보가 연말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사내방송에서 유튜버를 표방해 '라면 먹방'을 보여준 최 회장은 이번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SK에 오래 몸담았던 구성원들에게 대접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SK는 '행복정담'이라는 사내방송(GBS)을 방영했다. 이 방송에서 최 회장은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직접 요리사 복장을 하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활용해 수원식 육개장을 요리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이 육개장은 SK그룹에 20~30년간 몸담았던 구성원들을 위한 것이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각 계열사에 재직 중인 직원은 물론 이미 은퇴한 직원까지 다수가 초청받아 최 회장으로부터 직접 '한식 코스'를 대접 받았다. 이 구성원 중에는 20년 넘게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사옥에서 직원들 식사를 담당했던 셰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 회장이 직접 요리를 한 것 만큼이나 눈길을 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