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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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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특정사건 재판부 소속 판사들의 정보를 정리한 대검 문건이 공개되면서, 불법사찰이냐 아니냐를 두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간 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수사 및 공소유지 총괄팀장이 물의야기 법관 문건을 타 부서에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단성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특별공판1팀장)는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물의야기 법관 리스트' 관련 문건 등 자료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제공되어 활용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저희 팀에서 명확히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글을 올렸다. 단 부장은 "저를 비롯한 사법행정권 남용사건 공소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은 물론 다른 어떤 부서에도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이 자료는 법관들의 인사 관련 자료로써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 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수사단계부터 다른 증거들보다 훨씬 더 엄격히 관리해왔다"고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의 핵심 근거로 제시한 '판사 불법사찰' 혐의가 윤 총장 대면조사 당시만해도 감찰 대상에 올라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조사 없이 급조돼 직무배제 지시 직전 징계사유로 추가된 셈이다. 28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윤 총장 감찰조사를 위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로 차출됐던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은 부당한 지시라며 반발해 하루만에 파견이 취소됐다. 당시 법무부가 김 부장검사에게 윤 총장 관련 감찰조사를 맡기며 제시한 혐의에는 '판사 불법사찰'과 관련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검사는 "김 부장검사가 파견됐던 지난 13일 까지는 (판사 불법사찰 의혹이)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후의 어느 시점에 급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혐의에 포함하기 전에 관련 문건 작성에 관여한 검사들에 대한 사전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열흘 뒤인 지난 24일 추 장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tvN '철인왕후'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철인왕후' 제작진은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4일 '철인왕후'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보조출연자는 다른 드라마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철인왕후'는 촬영을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현장 방역 등에 힘썼다. 검사를 진행한 배우들 및 대다수의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촬영 재개는 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국토부가 신혼부부 매입임대 공실난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한다. 신혼부부에게 우선 배정하되 잔여 물량은 혼인기간, 자녀수에 상관없이 '혼인가구'에 공급하기로 했다. 26일 국토부·LH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혼부부 매임임대 정기모집 시 입주대상을 기존 3순위에서 4순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기본적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월 소득기준을 충족하고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1~3순위로 구분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1순위는 △임신중이거나 출산·입양한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혼인 7년이내)·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2순위는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 3순위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혼인가구(혼인기간 무관)이다. 순위가 높은 청약신청자를 먼저 입주자로 선정하고 남은 물량이 있으면 다음 순위로 넘어가는 식이다. 내년부터는 여기에 4순위로 △자녀수, 혼인기간 고려하지 않는 혼인가구를 추가한다. 소득
국내 의료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업체가 코로나19(COVID-19) 폐렴 병변을 순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X-레이 사진 한 장으로 경증 코로나 환자부터 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까지 가려낼 수 있다. X-레이 영상만 있으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 폐렴 중증도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도 접촉을 시작했다. 26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원내 1호 벤처기업인 메디컬아이피는 이날 X-레이 기반의 코로나19 정량화 AI 플랫폼 ‘TiSepX(티셉)’ 개발을 완료, 조만간 전 세계 공개할 예정이다. 티셉은 메디컬아이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딥러닝 혁신기술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폐렴에서는 다수의 결절과 염증이 보인다. 메디컬아이피는 올 초 CT(컴퓨터 단층촬영) 사진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의 중증도를 판별하는 기술(MEDIP COVID19)을 개발했는데, 이번에는 티셉을 통해 X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환희(18)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환희는 202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서 최근 합격했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이후에 학업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을 했고, 최종 합격을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환희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해오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그해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김환희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JTBC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영화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환희에 앞서 아역배우로 오래 활동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가 중국의 거대 IT(정보기술) 기업 텐센트와 손 잡고 중국에서 조인트벤처(합작법인)을 세운다. 텐센트가 삼성화재의 중국법인에 투자해 합작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날 텐센트와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 북경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중국에 진출했다. 이후 6년 만인 2001년 상해지점을 설립했고, 2005년에 상해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삼성화재가 현재 중국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계약으로 텐센트가 약 30% 가량을 보유하게 된다.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약 37%대로 떨어지고 나머지는 중국의 투자사들이 나눠서 보유한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중국의 온라인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텐센트는 '위챗', '웨이신' 등 중국에서 가장 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0억명이 넘는 텐센트의 가입자 기반과 IT 기술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모바일에 이어 PC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PC에서도 원스토어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설치부터 이용, 결제까지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버전을 개발 중”이라며 “조만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PC버전 원스토어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의 앱다운로드 플랫폼 기능과 앱플레이어(모바일 버전 게임 앱을 PC에서 구동시키는 프로그램) 기능을 탑재한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PC버전 원스토어에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등록된 모든 모바일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게임 앱을 원스토어에 내장된 앱 플레이어를 통해 스마트폰 환경과 동일하게 구동할 수 있게 된다. 구글 계정에 연동된 안드로이드 앱이나 애플 계정에 연동된 iOS 앱도 구동돼 사실상 이용자들이 구글이나 애플이 요구하는 인앱 결제 방식에 꼭 따르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방안이다. 원스토어
"딜의 핵심은 항공산업 재편과 고용 보호를 위해 실기(失期·시기를 놓침)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내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항공업 종사자들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산업 재편 오랜 고민…양대항공사 통합 지금이 적기"━최대현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부행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고사 위기에 처한 항공산업과 항공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최 부행장은 왜 하필 이 시점에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는지부터 설명했다. 항공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오래 전부터 고민했고 답은 '규모의 경제'였다는 것이다. 독일 최대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에어베를린 등을 차례로 인수했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는 네덜란스 항공사 KLM을 사들였다. 미국의 델타항공은 노스웨스트항공사와 통합했다. 그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준공 이후 3년째 멈춰선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가동 중단으로 쌓여가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난은 나주SRF 발전소 가동 이후 나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LNG(액화천연가스) 전환과 광주시 SRF 도입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난은 지난 24일 열린 관계기관들과 회의에서 나주 SRF 가동을 재개하겠단 의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관 거버넌스가 지난 9월25일 합의한 부속합의서 조항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민관 거버넌스는 부속합의서에서 "손실보전협의 기간을 11월30일까지 연장하며 해당기간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열공급을 난방공사의 재량에 맡긴다"고 합의한 바 있다. 민관 거버넌스는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난, 지역주민, 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한난은 추가손실을 막기 위한 발전소 운영을 시작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중장기적으로 동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다음달 2일 오후 개최한다. 윤 총장은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에 이어 징계 취소 소송으로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지난 24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정지 조치를 내린 후 징계위원회를 조사하고 다음달 2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징계절차는 징계청구서의 부본을 윤 총장에게 송달하면서 본격 시작된다. 추 장관은 징계위원장으로서 징계심의 날짜를 잡아 윤 총장에게 출석을 명령하고 필요한 사항을 심문할 수 있다. 윤 총장은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을 진술하고 증거를 제출할 수 있다. 법 제12조에 따라 특별변호인을 선임해 보충진술과 증거제출을 맡길 수도 있다. 징계위 구성은 추 장관 전권이다. 같은 법 제5조에 따르면 징계위원장은 추 장관이 맡는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6명인데, 고기영 법무차관과 추 장관이 지명하는 검사 2명, 추 장관이 위촉하는 변호사·법학교수 등 법조인사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단독 추대됐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생명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2차 회의에서는 정 원장을 차기 회장 단일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추위 멤버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등 5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1953년생인 정 원장은 정치권 출신이다. 대구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 새누리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영천)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말부터 보험연수원장을 맡고 있다. 회추위는 내달 4일 열릴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