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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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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양재 수소충전소 설비 소유권과 충전소사업자지위를 서울시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120㎏ 용량의 충전 용량을 300㎏까지 확대하기 위한 인허가를 빠르게 밟기 위해 처음으로 수소충전소를 기부채납(공공기여)한 것. 하지만 사업 허가권자인 서초구가 관련 규정에도 없는 주민설명회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거스르는 것은 물론 법적으로 수소충전소와 같은 소규모 사업에 주민 의견수렴 절차는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22일 정부·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시유지 위에 있는 양재 그린스테이션 수소충전소사업자 지위를 현대차로부터 승계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협의를 거쳐 충전소 설비를 현대차로부터 기부채납(공공기여) 받고 기존 연구용 충전소를 상업용으로 직접 전환할 계획이다. 양재 수소충전소 용량을 300kg로 확대하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기준으로 하루에 60대 충전이 가능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예지가 강렬한 힙합 곡으로 컴백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예지는 오는 10월 중순 곡 '미묘'를 발표하고 활동한다. '미묘'는 예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원 일부를 공개했던 곡으로, 나른한 멜로디라인과 강렬한 힙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곡이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노래. 더 정확해진 가사 전달력과 발음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관계자는 "'미묘'가 앞서 '언프리티랩스타2'를 통해 화제가 됐던 곡 '미친개'보다 더 강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지는 지난해 7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하고 꾸준하게 음원을 발표해 온 바. 올해 역시 '마이 그래비티' '홈' 등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국민연금공단이 공매도 비판 여론에 국내주식 대여를 중단하면서 연 15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익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대신 해외주식 대여 비중을 늘렸지만 이전만큼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 일각에선 국민연금의 주식대여 중단 효과가 미미한 만큼 수익 증대를 위해 이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대여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주식 대여로 59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연도별로 △2015년 191억원 △2016년 147억원 △2017년 138억원 △2018년 119억원으로, 한해 평균 148억원 수준이다. 2019년부터 이 수익은 '0원'으로 줄었다. 국민연금이 2018년 10월22일부터 국내주식 신규대여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월말 평균 잔고 기준 △2015년 6966억원 △2016년 5065억원 △2017년 4483억
정부가 서울 강남 등의 재건축아파트가 인근 지역 집값 불안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시행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민간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재건축 아파트가 주택가격 불안을 일으킨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고, 오히려 일대 신축이나 중심상권과 거리가 가까운 '비재건축' 단지가 주변 집값에 영향을 더 줬다는 분석이다. 올해부터 가구당 수억원에 달하는 재건축 부담금 징수가 예고된 가운데 나온 분석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 ━서울대 연구팀, 강남3구 42개 단지 시세 분석.."비재건축 아파트가 더 시세 견인"━21일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연구팀(이동훈, 장석길, 김태형)이 정기 학술지 서울도시연구에 게재한 '재건축 초과이익의 적정성 및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이런 내용의 분석이 실렸다. 연구팀은 강남3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강남구), 반포동 아크로리
엄마가 방임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중태에 빠진 '라면형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전담팀이 다음 달 전국에서 가동하나 시·군·구 중 절반은 내년에나 인력을 투입한다. 아동을 죽음까지 내모는 학대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대책이 안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보건복지부가 작성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특례 관련 고시 제정계획 보고'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각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전담공무원)을 둬야 한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다음 달 전담공무원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는 곳은 절반에 못 미치는 98개다. 20개 시·군·구는 올해 말까지 전담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일을 개시하는 전담공무원은 290명이다. ━229개 시·군·구 중 118개만 올해 업무 시작━ 나머지 111곳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임용 일정 연기 등으로 전담공무원을 바로 투입하기 어려운 지
용산구·관악구·강남구에 이어 광진구에서도 공공재건축 사업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입주 44년차를 맞는 중곡아파트가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곡아파트 1·2단지는 지난 10일 LH에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곡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 측은 "지난 16일 광진구청으로부터 공공재건축 장려 메일이 왔는데, 우리 단지는 그보다 6일 앞선 10일 이미 사전컨설팅 신청서를 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주택소유주 270가구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해 총 43건(17.5%)의 동의서를 걷었다. 준비위 측은 "주민 희망 평형인 20~30평, 분담금 1억 미만의 현황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사전컨설팅 내용은 사업시행 전과 후에 대한 자산가치 추정, 일반분양가·공사비 등을 분석해 기대되는 사업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곡아파트는 1976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일
#플라스틱 사출업체 동진테크는 최근 일손부족으로 운영 자체가 어려운 지경이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이주노동자) 입국이 막히면서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자동차나 안마의자 등에 쓰이는 일반 플라스틱을 사출하는 이 업체는 필수인력 5명을 외국인 노동자로 운영하는데, 이 중 1명은 산업재해로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1명은 올해 7월 취업활동기간 만료로 본국에 돌아갔다. 나머지 1명도 내년 초 기간이 만료된다. 이동수 동진테크 대표(62)와 가족들이 부족인력을 메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 대표는 "내국인 등도 써봤지만, 며칠에서 1~2달이 고작"이라며 "적금을 깨서 버티고 있지만, 이대로면 20년 운영한 공장을 닫을 판"이라고 토로했다. 21일 중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제조업체 등에서 일할 외국인 노동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다. 실태조사를 통해 시급한 인력규모를 300명 규모로 파악하고 고용노동부 등에 외국인 노동자 입
이재명 경기지사가 촉발한 소위 '지역화폐 논란'에 당사자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소명 자료를 작성해놓고 공개조차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력 대선주자인 이 지사를 비롯해 여권 인사들이 줄줄이 국책연구기관을 맹공격하자 변명도 못하는 모양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연구결과를 '적폐'로까지 몰아가는 분위기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정부 정책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조세연, 소명자료에서 "100만원 쓰던 가구, 지역화폐 20만+현금 85만이면 순증가 5만원뿐" 반박━2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지역화폐 연구 관련 소명자료'는 조세연이 이달 16일 작성했다. 15일 조세재정브리프를 통해 연구 요약본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이 공개되자 이 지사가 강력 반발한 직후다. 소명자료에는 조세연의 입장이 8페이지에 걸쳐 정리돼 있다. 핵심은 제대로 된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화폐 도입으로 인한 순수한 경제적 효과는 지역화폐를 이용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성과급을 두고 볼멘소리가 나온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 등 히트작으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뤄냈는데도 성과급이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을 상대로 올해 생활가전사업부의 초과이익성과금(OPI·옛 PS) 지급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OPI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속한 사업부의 1년 실적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에서 개인 연봉의 최고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이다. 이 사업부장은 올해 생활가전사업부 영업이익이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OPI는 연봉의 20%대에 머물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업이익이 1조8000억원을 달성해야 최대치인 50%를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 수준일 경우에는 28~34% 지급을 시사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2018년 2000억원대 초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업장을 찾아 화학사업 육성에 대한 집념과 애정을 또 한번 드러냈다. 그룹의 미래성장 엔진으로 낙점한 첨단소재 부문의 속도전을 주문했다는 분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 사업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이 의왕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삼성그룹으로부터 첨단소재사업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신 회장은 의왕 사업장에서 2시간여 동안 현장을 점검하며 임직원들과 현황을 챙겼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전자, 자동차, 통신, 의료기기를 망라해 화학소재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세상의 첨단 제품에 롯데의 첨단 소재가 탑재돼 훌륭한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우리만의 색깔과 소재 설계 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학은 유통과 함께 롯데그룹의 양대 엔진이다. 신 회장은 2023년까지 50조원을 투자하고 그 중 40%(20조원)를 국내외 화학산업에 투입하겠다고 2018년 발표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축제가 열리고 있었던 지난해 5월 동국대학교 캠퍼스, 수업을 마치고 강의실을 나서며 신발장에 있던 신발을 꺼내 신던 A씨는 뭔가 축축한 물체가 발에 닿는 것을 느꼈다. 신고 있던 덧신을 적신 액체의 냄새에 의심이 든 A씨는 즉각 경찰에 신고를 했고 그 액체는 남성의 정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를 시작한 서울 중부경찰서는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범인 B씨(23)를 잡았다. CCTV에 찍힌 영상에서 B씨는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발장 맞은편 문 뒤에 숨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수업이 시작되자 B씨는 아무도 없는 틈을 타 A씨의 신발을 가져간 뒤 자신의 정액을 넣어 다시 신발장에 가져다 두었다. 이 모든 과정을 확인한 A씨는 엄청난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수사를 맡은 담당 경찰에 설명에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A씨에게 "직접 물리적 피해를 보지 않았고 단순히 신발을 못 신게 된 것이니 성범죄가 아닌 재물손괴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호(號)가 ‘단독’ 혹은 ‘속보’인 줄 알겠다. 휴대전화나 PC에서 포털사이트를 열면 [단독]추미애…[속보]추미애…기사로 도배가 돼 있다. 의사들의 진료거부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이후, 언론의 이슈는 추장관으로 급선회했다. 어제로 끝난 4일간의 국회 대정부 질문도 대 추장관 질문이었다. 야당은 인사청문회도 아닌 대정부 질문에서 따질 일이 한 예비역 젊은이의 군복무당시 휴가3일 밖에 없어 보였다. ‘쉴드’치려다 추임새 넣는 꼴이 되는 여당 의원들도 안쓰럽긴 마찬가지였다. 근 열흘 정도는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의 오전 9시 이전 출근길 ‘많이 본 기사’ 10위 중 7~8개를 추장관 기사가 차지했다. 그 중 대여섯 개는 어김없이 보수를 대표한다는 2개 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기사다. 대정부 질문이 끝난 오늘 오전8~9시 모바일 화면에도 정치면 가장 많이 본 기사 3개가 두 신문 기사이고, 그 중 두 개가 추장관을 겨냥했다. 경제지에 몸담고 있는지라 코로나19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