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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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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11월 강서와 진관 공영버스차고지 2곳에 하루 500kg 규모 충전 용량을 갖춘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에 들어간다.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의 시내 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처음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2021년 강서·진관 수소버스 충전소를 완공하는데 이어 2022년 중랑·염곡 2023년 도봉·상암 등 순으로 대용량 충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7일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시의 3차 추경예산엔 강서·진관 등 차고지 2곳에서 충전소를 짓기 위한 예산 120억원(국비 84억원 포함)이 신규 편성됐다. 이에 서울시는 연내 착공을 거쳐 개별 충전소별로 1980㎡ 규모 부지에 하루 500kg 규모 초대형 용량의 수소충전소를 2021년 9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하루 충전용량 500kg은 단일 시설 기준으론 시내에서 최대 규모다. 시유지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소유한 땅 위에서 서울시가 국고보조금에 시비를 합친 예산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니켈 함량 90%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LG화학으로부터 부품승인을 받고 정식 양산 판매를 시작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지난 5월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신규 공장에서 니켈 90%의 NCMA를 양산하고 있다. NCMA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 기존 하이니켈 NCM 양극재(니켈, 코발트, 망간)에 알루미늄(AI)를 첨가했다. 니켈 함량을 높여 배터리 출력을 키웠으며, 망간, 코발트의 비중 감소로 발생할 화학적 불안정성을 알루미늄을 첨가해 해결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알루미늄이 망간, 코발트처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금속"이라면서 "안정성이 높은 금속을 첨가해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재의 한계를 극복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니켈 함량 90%의 NCMA 양극재는 세계 최초다. 엘앤에프는 1년 만에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니켈 함량이 늘어날 수록 모든 공정이 까다로워지기 때문
정부가 형평성 논란을 일으킨 해외 파견 근무로 1순위 청약 자격이 박탈되는 사람들을 구제키로 했다. 빠르면 정부가 준비 중인 22번째 부동산 대책에 실수요자 보호 방안에 담길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해외 근무로 청약 1순위 자격이 박탈되는 사례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국외에 90일을 초과해 계속 거주하거나, 국외에 거주한 전체기간이 연간 183일을 초과하는 경우는 국외에서 계속 거주하는 것으로 본다. 이에 해외 파견 근무 기간이 연간 183일, 약 6개월을 초과한 경우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1순위 청약 자격이 없어진다. 이런 규정 탓에 16년간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 저축했는데 해외 근무로 1순위 청약을 못하게 됐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사례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이면서 세대주를 제외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고, 세대주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정의기억연대 사건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을 실시함과 동시에 불법기부금 몰수법 등을 발의해 피해를 입은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구제를 위한 제도개선 작업도 착수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의 윤미향 방지를 위한 국민감독위원회' 입법토론회에서 "(윤미향 사태와 같은) 사건이 한 번 터지면 단체들에 기부가 줄어들고 어려움이 많다"며 "회계 투명성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공익법인의 주무관청이 워낙 흩어져있고, 이런 단체들을 일일이 회계감사를 하고 감독할 체계도 안 돼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틀을 짜고자 하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7일부터 국회에 복귀하는 대로 기부금 유용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미향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주장할 방침이다. 이번 원구성 협상과정에서 기부금을 받거나 일정한 액수 이상의 국가보조금을 받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제 거주했던 걸로 나타났다. 앞서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준용씨가 2014년 은행 대출을 받아 이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투기성 아니냐며 실거주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청와대 관계자들은 "준용씨가 이 집에 실제로 살았던 게 맞다"고 입을 모았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것은 문 대통령이 공직자 재산신고에 장남 즉 준용씨 항목에 적은 그대로다. 또 실거주 용도였다며, 투기성 매매 아니었냐는 곽 의원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곽 의원은 이 집의 등기부등본을 인용, 준용씨가 지난 2014년 4월 서울 구로구의 한 84㎡짜리 주상복합아파트를 3억1000만원에 매수했으며 6년 뒤인 지난 1월에는 5억4000만원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수 당시 신한은행 대출을 받았다. 올해 매매가는 매수할 때보다 2억3000만원이 늘었다. 곽 의원은 "문씨가 이 아파트에 실거주한 것이 아니라면, 전세를 끼고 은행대출을 받
지난 5월말 성수동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 3채의 새 주인을 찾는 청약에 26만명에 몰렸다. 분양가가 최고 37억58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였다. 당첨 후 하루만에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4개월 후에 또 10%를 중도금으로 내야 해 현금동원력이 필요했다. 이 아파트 청약에 몰려든 26만명 중 60%가 소위 '2030'(20대~30대)이었다. 젊은층이 대거 청약에 뛰어들었을 것이란 추측은 나왔지만 구체적인 숫자가 확인된건 처음이다. 집값 상승세 속에 청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무순위 청약에 뛰어드는 '줍줍(줍고 또 줍는다)' 현상을 대표하는 사례다. 6일 김상훈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무순위 청약 모집에 몰린 26만4325명 가운데 11만9847명(45%)이 30대로 집계됐다. 40대(5만8009명)의 배에 달했다. 20대 청약자도 3만9812명(15%)에 달해 전체 참여자의 60%가 2030 청년층이었다
신한금융그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이례적으로 하반기 경영포럼을 연다. 매년 1월 초 연례행사로 개최해오다 올해는 경영 환경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전사 CEO(전문경영인)들과 임원들을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조용병 지주 회장과 진옥동 은행장 등 그룹 CEO들을 포함해 임원, 본부장 등 260여명이 참여하는 ‘신한경영포럼’을 연다. 행사는 코로나19를 의식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하고 실무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이들은 상반기 성과 분석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 회장이 강조하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사로서 기초체력, 회복탄력성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CEO들은 무엇보다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실적 방어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 불안이 가중되고 그만큼 재무건전성 확보가 강조되고 있어서다. 경기 부진
인천시 부평구에서 중학생 5명이 초등학생 2명을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초등학생 피해자에게 '더 맞기 싫으면 성매매해서 돈을 벌어오라'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머니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인천 부평구의 한 주차장에서 중학생 5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초등학생 2명을 폭행하고 폭언 등의 가혹행위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및 피해자에 따르면 폭행은 별다른 이유 없이 시작됐다. 중학교 1학년생인 B양이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한 뒤 기분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었다. B양은 평소 알고 지내다 최근 말다툼으로 사이가 원만하지 않던 초등학교 6학년 A양과 다른 피해자 C양에게 "너희 너무 나댄다, 맞아야겠다"고 불렀다. B양은 A양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자신의 얼굴을 때리게 했고, 이후 정당방위라며 A양의 얼굴을 10여 차례 가격했다.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무릎을 꿇리는 등 가혹행위도 이뤄졌다. C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일일극의 황태자' 강은탁이 복귀한다. 6일 뉴스1 확인 결과,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의 남자주인공 이태풍 역할로 배우 강은탁이 캐스팅됐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은탁이 맡은 이태풍 역할은 어린 시절 사고로 7살 지능을 갖게 된 순수한 청년이다. 하지만 그의 재산을 노리는 주변 인물들로 인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고, 특별한 기적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인물로 변신한다. 강은탁은 해맑은 미소를 소유한 순수한 청년이자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위해 사는 새로운 인물을 연기한다. 지난 2001년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강은탁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관계 부서에 시내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필요한 경우 직접 부지를 사서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요청을 거부한 대신 내놨던 도심 주택공급 계획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린 탓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굴'을 해서라도 주택공급을 확대할 것을 주문한 상황이라 서울시가 얼마나 속도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싱가포르처럼"…박원순 시장 도심 고밀개발 주문━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도시계획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관계 부서에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관련한 추가 대책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일본과 싱가포르의 도심 고밀도 복합개발 사례를 들면서 필요한 경우 (서울시나 SH공사가) 부지를 직매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이 주택공급 대책 전면에 나선 이유는 2018년 말 발표한 시내 '주택공급 8만호' 공급 계획이 예상보다 저조한 까닭이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의 자본건전성을 가늠해주는 조정자기자본비율이 17년만에 바뀐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이 리스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전사들은 조정자기자본비율이 양호함에도 코로나19(COVID-19)가 최고조에 달했던 상반기에 유동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5일 정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여전사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2003년이후 17년만에 손을 보기로 한 것이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처럼 여전사의 자본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전사가 가지고 있는 총자산 중 고객이 빌려간 부채 등을 제외한 순수 카드사 자본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는 조정자기자본을 조정총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조정자기자본은 자기자본과 보완자본의 합에서 공제항목을 뺀 값이다. 공제항목은 이연법인세자산, 이연자산, 영업권 등이다. 분모가 되는 조정총자산은 총자
"수소경제를 위해 제가 세운 구체적인 단기 전략은 그린수소 해외사업단과 새만금 그린산단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청정 수소생산 기술은 그린수소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2년 후인 2022년부터는 현재 수소연료 주류 생산방식인 부생수소만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에 청정 방식인 수전해(Water Electrolysis, 물분해) 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세균 총리가 이끄는 정부는 실제로 지난달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이란 테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수소연료 해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세계적인 다자회의체에 참석해 수소경제에 관한 국가적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국내적으로는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수소 클러스터를 추진할 방안도 밝혔다. 그린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특히 이 과정에서 "재생에너지산업과 수소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