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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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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이 스포츠센터 건물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7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빼돌린 정황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수법은 단순하지만 교묘했는데 금융기관들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빠져나간 자금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2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는 2대주주인 이모씨(45)가 2019년 1월 약 340억원에 사들인 경기도 용인의 스포츠센터(아트리파라다이스)를 1년 만인 올해 2월 약 410억원에 매입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옵티머스로부터 2000억원대 투자를 받은 비상장사 20여곳 가운데 절반 가량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핵심 인물로 꼽힌다. 아트리파라다이스는 용인시 기흥구 주택·상가지구에 있는 지하3층, 지상 7층 건물의 스포츠센터다.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층 상가는 별도 주인이 있고 나머지 층이 스포츠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1년 전 이 씨가 매입한 층은 3~7층이었
신한금융지주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강도와 속도를 높이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 내 디지털전략 업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분리, 타 부문에 이관한 게 핵심이다. 그룹 디지털 전환에 온전히 집중하라는 조용병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주사 디지털부문(CDO) 디지털전략팀으로부터 ICT 업무를 분리, ICT기획팀을 신설한 뒤 ICT기획팀을 운영부문(COO) 소속으로 옮겼다. 이는 지주사 전산망 설치와 유지보수 등을 책임지는 ICT가 디지털 전략과 다소 거리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주는 해당 업무가 경영지원 성격에 가깝다고 보고 ICT기획팀을 이인균 상무가 이끄는 운영부문으로 넘겼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행 방안 등 실무를 디지털부문이 맡고 있는데 IT 환경 지원 업무 성격이 강한 ICT를 분리해 철저히 디지털 업무에 매진하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지주는 앞서 올 1월 이성용 신한DS 대표에게 지주사 디지털부문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엘앤에프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4성분계(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양극재 양산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기존 3성분계(NCM·니켈, 코발트, 망간)에 알루미늄(Al)을 추가한 NCMA 양극재를 개발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현재 NCMA 양극재 양산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 언급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NCM 양극재가 쓰인다.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 효율은 NCM 양극재의 니켈 함량에 따라 결정된다. 즉, 니켈 비중이 높을 수록 대용량 배터리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 이는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니켈 비중을 무리하게 늘리면 망간과 코발트 비중이 줄어들면서 안전성과 출력성능이 떨어진다. 그러나 알루미늄을 추가하면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엘앤에프가 개발을 완료한 NCM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90%로 끌어올렸다. 보통 하이니켈
서울중앙지검 '검·언유착' 수사팀이 채널A 이모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 혐의를 전문수사자문단(이하 자문단)에 회부하는 것에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검사장을 강요 미수 공범으로 특정해 휴대전화 압수수색까지 집행해 놓고 막상 자문단에서 사법 처리 논의가 현실화되자 "수사가 덜 됐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검은 부장회의를 거쳐 자문단 소집을 결정한 뒤 자문위원 추첨 절차에 착수했다. 자문위원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대검 측에서 10명, 수사팀에서 10명을 추천해 20명 정도의 풀(pool)을 만들고 그 안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 운영규칙에 따르면 자문단 구성은 검찰총장 직권이지만 공정한 자문을 위해 이같은 추첨 절차를 만들어 운영 중이라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대검은 이같은 절차에 따라 지난주 수사팀에 자문위원 10명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수사팀은 자문단 소집에 반대하며 자문위원도 추천할 수
지난달 22일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본사 청원경찰로 직고용하겠다고 전격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년 간의 합의 기간엔 줄곧 "청원경찰 채용이 부적합하다"는 취지의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가 올해 5월 이전 두 차례 법무법인에 의뢰한 검토 결과도 "특수경비원 신분을 유지한 자회사 정규직 채용"이었고, 이를 근거로 노사전(노조,사측,전문가) 협의가 진행됐는데 발표 일주일을 앞두고 합의를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앞서 2차례 법률자문, 내부 보고서 모두 청원경찰에 부정적━2일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인천공항 청원경찰 채용 법률검토' 결과에 따르면 공사 측은 이 문제를 논의한 2017년 1기 전문가협의회부터 보안검색요원의 청원경찰 채용은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해 11월 22일 진행된 1기 보안검색전문가협의회에서 공사는 "청원경찰 채용시 검색업무에 대한 경찰의 직접 지휘로 인천공항 최대 장점인 공항서비스 품질이 약화되고, 향
6·1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경기 김포와 파주의 상승세가 이번주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에는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파주는 직전 3개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는 아파트값이 아닌 주택 전체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 통계는 6월 15일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최근 집값 동향을 모두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일 "김포, 파주를 이번주 안에는 규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실제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동향을 좀더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포는 6·17 대책 발표 이전에도 정량적인 요건은 충족했으며 파주에 대해서는 추가로 요건이 충족한지 들여다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하려면 해당 지역의 직전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시·도물가 상승률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불치병으로 여겨온 알츠하이머 등 치매 치료제 개발을 눈앞에 둔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는 원인이 복잡해 글로벌 제약사들도 중도에 포기할 정도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전세계 고령화 추세로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치매치료 시장에서 ‘K바이오’가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로 지난달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210명의 경증·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모집을 끝내고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2상 후반부 시험에 돌입했다. 앞서 진행된 2상 전반부 시험결과 임상 참가자의 인지능력 평균값은 종전 치매 치료제의 효능을 월등히 넘어섰다. 미 FDA가 진행한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임상시험군의 인지능력은 투약 후 4주부터 회복되더니 임상 마지막주인 26주까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인지기능이 임상 전보다 향상된 환자가 60%에 달했다. 가짜약을 투약한 환자가 포함된 결과여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을 매각한다. 탈(脫) LCD와 차세대 QD(퀀텀닷) 전환 작업의 일환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아산 8세대 LCD 생산라인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후보군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인수지원 신청마감은 다음달 말로 오는 9월 중순 실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월 말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는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매각에 따른 장비 해체, 라인 외부 반출 등의 업무는 삼성물산이 맡았다. 아산 8세대 LCD 생산라인은 LCD 수익성 하락으로 지난해 말 가동 중단된 설비로 월 2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시장에서는 최근 LCD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업체가 인수자로 나설 것으로 본다. 이미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중국 쑤저우 LCD 라인의 경우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OE와 중국 최대 TV 제조사 TCL의 자회사인 차이나스타(CSOT)가 눈독을 들
대표적 여성단체 중 하나인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 상임대표였던 박봉정숙 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이 민우회 동료후배들의 채용에 관여해 관련 규칙을 위반하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경찰,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진흥원)에 원장으로 취임한 박봉정숙 전 민우회 대표는 올 1월 진흥원 채용에서 민우회 후배 3명을 합격시키는데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봉 원장과 후배 3명은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민우회 활동가로 수년에서 십수년간 일한 경력이 있다. 4명 중 일부는 상근 활동가로 일한 시기가 겹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실시된 감사에서 이러한 채용비리 혐의를 확인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상위기관인 여가부는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박봉 원장은 현재 직무정지된 상태다. 경찰은 민우회 전임 대표였던 박봉 원장이 민우회 후배 활동가들을 채용시킨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추가 불법행위가 없는지 수사 중이다. 채용비리로 뽑힌 혐의를 받는 3명은 현재 진흥원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이 부동산 이권 사업에만 최소 225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검사를 통해 잠정 확인된 사용액 2700억원 가운데 83%에 해당한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의 부동산 자금은 씨피엔에스, 아트리파라다이스, 골든코어, 하이컨설팅, 엔비캐피탈대부를 포함한 8곳 업체를 통해 투자됐다. 이 자금은 용인(기흥 포함), 제주, 김천, 부산, 성남, 천안, 고성, 도농, 곤지암, 서초, 화성, 속초, 인천, 파주 등 전국 각지로 뿌려졌는데 지역을 불문하고 부동산 개발 이슈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 들어갔다. 씨피엔에스는 옵티머스에서 받은 662억원 가운데 부동산에만 522억원을 썼고 아트리파라다이스는 730억원 중 670억원이 부동산 자금이었다. 이 밖에 △골든코어 311억원 중 245억원 △하이컨설팅 260억원 중 245억원 △엔비캐피탈 187억원 중 115억원 등이었다. 기타 투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가 최근 삼성전자에 무더기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해당 기술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회로구조와 관련된 기술로 확인됐다. 일본의 특허소송은 중국으로부터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직후 이뤄져 휴대폰과 중소형 OLED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삼성의 기술에 제동을 걸기 위한 중·일 연합의 협공이 본격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日 JOLED, 삼성에 총 5건 글로벌 특허침해금지소송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 JOLED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지방 법원과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글로벌 특허침해금지소송은 총 5건이다. 해당 소송의 핵심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들어간 'OLED 패널의 회로구조 및 구동 기술'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통상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AM(Active Matrix) OLED 기술은 구동 방식에서 기존 기술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정화의 열띤 영화 홍보가 계속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는 박성웅과 tvN '놀라운 토요일'의 '도레미 마켓'에 출연한다. 엄정화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과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조 섹시 디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만큼 여전한 끼도 화제였다. 이어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격, 또 한 번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호흡을 맞춘 박성웅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박성웅도 그간 남다른 입담을 자랑해온 배우 중 한 명으로, 엄정화와 '놀라운 토요일'에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엄정화 박성웅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한편 엄정화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