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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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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경기 김포와 파주의 상승세가 이번주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에는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파주는 직전 3개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는 아파트값이 아닌 주택 전체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 통계는 6월 15일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최근 집값 동향을 모두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2일 "김포, 파주를 이번주 안에는 규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실제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동향을 좀더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포는 6·17 대책 발표 이전에도 정량적인 요건은 충족했으며 파주에 대해서는 추가로 요건이 충족한지 들여다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하려면 해당 지역의 직전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시·도물가 상승률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불치병으로 여겨온 알츠하이머 등 치매 치료제 개발을 눈앞에 둔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는 원인이 복잡해 글로벌 제약사들도 중도에 포기할 정도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전세계 고령화 추세로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치매치료 시장에서 ‘K바이오’가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로 지난달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210명의 경증·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모집을 끝내고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2상 후반부 시험에 돌입했다. 앞서 진행된 2상 전반부 시험결과 임상 참가자의 인지능력 평균값은 종전 치매 치료제의 효능을 월등히 넘어섰다. 미 FDA가 진행한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임상시험군의 인지능력은 투약 후 4주부터 회복되더니 임상 마지막주인 26주까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인지기능이 임상 전보다 향상된 환자가 60%에 달했다. 가짜약을 투약한 환자가 포함된 결과여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을 매각한다. 탈(脫) LCD와 차세대 QD(퀀텀닷) 전환 작업의 일환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아산 8세대 LCD 생산라인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후보군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인수지원 신청마감은 다음달 말로 오는 9월 중순 실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월 말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는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매각에 따른 장비 해체, 라인 외부 반출 등의 업무는 삼성물산이 맡았다. 아산 8세대 LCD 생산라인은 LCD 수익성 하락으로 지난해 말 가동 중단된 설비로 월 2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시장에서는 최근 LCD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업체가 인수자로 나설 것으로 본다. 이미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중국 쑤저우 LCD 라인의 경우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OE와 중국 최대 TV 제조사 TCL의 자회사인 차이나스타(CSOT)가 눈독을 들
대표적 여성단체 중 하나인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 상임대표였던 박봉정숙 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이 민우회 동료후배들의 채용에 관여해 관련 규칙을 위반하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경찰,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진흥원)에 원장으로 취임한 박봉정숙 전 민우회 대표는 올 1월 진흥원 채용에서 민우회 후배 3명을 합격시키는데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봉 원장과 후배 3명은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민우회 활동가로 수년에서 십수년간 일한 경력이 있다. 4명 중 일부는 상근 활동가로 일한 시기가 겹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실시된 감사에서 이러한 채용비리 혐의를 확인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상위기관인 여가부는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박봉 원장은 현재 직무정지된 상태다. 경찰은 민우회 전임 대표였던 박봉 원장이 민우회 후배 활동가들을 채용시킨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추가 불법행위가 없는지 수사 중이다. 채용비리로 뽑힌 혐의를 받는 3명은 현재 진흥원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이 부동산 이권 사업에만 최소 225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검사를 통해 잠정 확인된 사용액 2700억원 가운데 83%에 해당한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의 부동산 자금은 씨피엔에스, 아트리파라다이스, 골든코어, 하이컨설팅, 엔비캐피탈대부를 포함한 8곳 업체를 통해 투자됐다. 이 자금은 용인(기흥 포함), 제주, 김천, 부산, 성남, 천안, 고성, 도농, 곤지암, 서초, 화성, 속초, 인천, 파주 등 전국 각지로 뿌려졌는데 지역을 불문하고 부동산 개발 이슈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 들어갔다. 씨피엔에스는 옵티머스에서 받은 662억원 가운데 부동산에만 522억원을 썼고 아트리파라다이스는 730억원 중 670억원이 부동산 자금이었다. 이 밖에 △골든코어 311억원 중 245억원 △하이컨설팅 260억원 중 245억원 △엔비캐피탈 187억원 중 115억원 등이었다. 기타 투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가 최근 삼성전자에 무더기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해당 기술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회로구조와 관련된 기술로 확인됐다. 일본의 특허소송은 중국으로부터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직후 이뤄져 휴대폰과 중소형 OLED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삼성의 기술에 제동을 걸기 위한 중·일 연합의 협공이 본격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日 JOLED, 삼성에 총 5건 글로벌 특허침해금지소송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 JOLED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지방 법원과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글로벌 특허침해금지소송은 총 5건이다. 해당 소송의 핵심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들어간 'OLED 패널의 회로구조 및 구동 기술'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통상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AM(Active Matrix) OLED 기술은 구동 방식에서 기존 기술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정화의 열띤 영화 홍보가 계속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는 박성웅과 tvN '놀라운 토요일'의 '도레미 마켓'에 출연한다. 엄정화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과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조 섹시 디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만큼 여전한 끼도 화제였다. 이어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격, 또 한 번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호흡을 맞춘 박성웅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박성웅도 그간 남다른 입담을 자랑해온 배우 중 한 명으로, 엄정화와 '놀라운 토요일'에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엄정화 박성웅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한편 엄정화 박성
‘네이버통장’의 정체성을 두고 금융권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금융당국이 계좌 이름을 바꾸라고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파이낸셜에 권고했다. 원금 손실 걱정 없는 은행 통장인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권고를 받은 직후 네이밍 변경 논의에 들어갔다. 새 이름으로 ‘미래에셋대우네이버통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통장 네이밍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며 “일반적인 통장이 아닌 ‘CMA(종합자산관리계좌)-RP(환매조건부채권)형’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라는 주문이었다”고 말했다. 네이버통장은 이달 8일 정식 출시한 이후 ‘통장’이라는 이름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논란의 핵심은 네이버통장이 예금자보호법 보호를 받을 수 있느냐 여부다. 흔히 통장이라고 하면 은행이 망해도 이 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원금을 보전받는다. 그러나 네이버통장은 원금
구글이 2년여만에 국내에 새로운 AI(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허브'를 출시한다. 2018년 구글 홈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내달 초 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한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를 국내에 내놓는다. 지난해 2월 국내 전파인증도 마친 상태다. 이 제품은 처음에 ‘구글 홈 허브’로 소개됐지만, 이름이 네스트 허브로 변경됐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됐으며, 연결된 다른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기존 AI 스피커와 달리 화면이 결합돼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장점이다. 날씨를 빠르게 확인하거나 구글 지도와 연동돼 출퇴근 경로를 표시하기도 한다. 지난해 공개된 네스트 허브 맥스와 달리 전면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아 가정용 보안 카메라로 활용은 할 수 없다. 제품은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유통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11만원대로 확인됐다. 이번 구글 네스트 홈 허브 출시는 국내 AI 스피커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AI 스피커 시장은 이동
옵티머스 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에서 거액의 투자자금이 부실 코스닥 기업에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손실과 회계문제, 경영분쟁으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기업이라 옵티머스의 투자금은 전액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가 씨피엔에스라는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체에 보낸 자금 663억원 가운데 21%인 140억원이 코스피 상장사 지코 쪽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옵티머스→씨피엔에스→지코·지코홀딩스'의 흐름이다. 씨피엔에스는 이 돈으로 지코 주식 121만9252주를 매입하는 한편, 지코의 최대주주였던 지코홀딩스에도 지분을 투자(주식 2만주)했다. 지코는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현대차, 기아차 등에 압력펌프를 공급해왔다. 최근 3년 평균 7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익은 20억~40억원대의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등 변동성이 심했다. 최근 5년간 대표이사가 7번 바뀌고 최대주주도 2017년 2차례 바뀌는 등 조짐
정부가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발(發) 수도권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 민간에선 내년 말까지 풀릴 토지보상금이 4대강 사업을 뛰어넘는 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한다. 정부는 현금보상 비율을 절반 이하로 낮추기 위해 원주민에게 아파트 용지를 대토(현금 대신 땅으로 지급하는 것)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할 방침이다. 29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전국에서 토지보상이 예정된 사업지구는 총 117곳에 달한다. 매년 집행하는 SOC(사회간접자본) 토지보상금까지 넣으면 내년까지 총 49조2125억원이 풀릴 것으로 지존은 추정했다. 지난 2009년 4대강 사업에서 지급한 34조8554억원 보다 많은 금액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의 88.8%(40조5859억원)가 풀린다. 정부가 하반기부터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을 시작해서다.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11월부터 1조2000억원의 토
손실 위험이 거의 없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투자자를 끌어모았던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이 펀드 자금을 지하터널 같은 6가지 통로를 활용해 35곳에 뿌린 것으로 확인됐다. 펀드의 절반이 넘는 2700억원을 사금고처럼 펑펑 썼는데 대부업체와 건설사는 물론 파산 직전인 상장기업에도 투자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 현장검사에서 이 같은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현장검사를 진행 중인데, 숨겨진 부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어 투자자 손실도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그간 옵티머스의 부적절한 투자는 성지건설과 대부디케이에이엠, 씨피엔에스, 라피크 등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일부였을 뿐 뚜껑을 열자 몸통이 나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옵티머스의 펀드 설정잔액은 5172억원이었다. NH투자증권이 4528억원으로 약 90%에 달하고 한국투자증권이 407억원, 케이프투자증권이 149억원 등의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