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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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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최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해 논란이 됐던 영국인(수원 27번 확진자) 외에 국내 거주 외국인 4명에 대해서도 강제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해당 외국인들의 불법행위가 입증된다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퇴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영국인 A씨의 강제추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닷새 동안 4개 도시(수원·용인·과천·서울)를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샀다.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23명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2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해보면, 법무부는 폴란드인 2명과 프랑스인 1명, 독일인 1명 등 국내 거주 외국인 4명에 대한 강제조사에 추가로 돌입했다. 법무부는 자가격리를 위반하거나 거짓진술을 한 외국인들에 대해선 민·형사상 조치 여부와 관계 없이 비자 및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성착취 영상을 찍어 텔레그램과 위커 등 '박사방'에서 배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25)이 공동 관리자로 지목한 공범 '사마귀' '부따' '이기야' 가운데 최소 2명이 검거된 가운데 이들의 역할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텔레그램에서 음란물 유통방을 따로 만들거나 박사의 현금 출금책을 맡아 공조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취재에 따르면 이기야와 사마귀 둘 다 박사가 구속된 후 최근까지도 텔레그램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기야는 박사방 자료를 홍보하던 방을 운영했고 사마귀는 n번방에 가담한 10대 가해 남성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찍는 방 등에서 활동했다. 사마귀는 박사와의 공식적인 연관성은 텔레그램 대화로 포착되지 않아 수면 밑에서 공조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검거된 부따는 조씨가 가장 신뢰하던 인물로 보인다. 조씨와의 대화방에 참여했던 제보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부따에게 가상화폐로 환전한 돈을 모아두는 역할을 줬다. 부따는
한국거래소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종가 괴리율 기준을 3%에서 6%로 확대했다. 공매도 제한으로 괴리율 관리에 애를 먹었던 증권사들도 숨통을 틔게 됐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국내 ETF 종가 괴리율 기준을 기존 '3% 이내'에서 '6% 이내'로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각 LP에 전달했다. ETF 종가 괴리율을 조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ETF는 기존 6% 이내를 유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가 제한되면서 LP들의 괴리율 축소가 어려워졌다"며 "괴리율을 확대해 LP들의 헤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ETF의 시장가치와 순자산가치 차이를 뜻하는 괴리율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ETF 특성을 고려한 것. LP는 ETF의 종가 괴리율이 기준 범위(기존 3% 이내, 변경 6% 이내)를 벗어나면 수급을 맞춰 조정한다. 증권사는 ETF가 적정 가격 수준에서 거래될 수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서부지검은 시민단체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2월말 각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의 각하는 사건이 수사나 재판에 필요한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때 내리는 불기소 처분 중 하나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각하는 여러 사유가 있지만 법리적인 판단이다"라며 "고발인 쪽에서 주장하는 것이 (기소를 위한)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이유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유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옹호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조 전 장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서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다만, 서부지검은 역시 서민민생대책위가 유 이사장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싱가포르 국부펀드의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가 또다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블록딜로 내놨다. 아이온은 2018년 말에도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이후 아이온은 셀트리온 257만주(지분 1.9%)와 셀트리온헬스케어 221만주(1.5%)를 시간외 거래에서 블록딜로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수요 예측이 진행 중이다. 아이온의 제시가격은 셀트리온의 경우 이날 종가(19만8000원)보다 8~9.8%가량 할인한 17만8695원~18만2160원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제시가격은 이날 종가(7만9000원)보다 7.0~8.8% 할인된 7만2088원~7만3470원이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아이온의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은 약 7.6%,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약 7.9%로 낮아지게 된다. 아이온은 2018년 말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1.12%, 셀트리온 지분을 2.92% 시간외 매매로 매각한 바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확정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블릿PC 3만6000대를 긴급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수강에 필수품인 PC를 양사가 사실상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만대, 6000대 규모의 태블릿PC를 긴급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무상공급' 또는 '원가 수준의 가격'만 받고 조달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양사는 정부가 방침만 정해주면 당장 테블릿PC 제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블릿PC를 긴급 지원하는 배경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때문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4월9일에 온라인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의 경우 오는 16일과 20일 온라인으로 순차 개학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성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5)이 붙잡히며 비화한 텔레그램상 성착취 사진·영상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미성년자인 피해자 촬영물 등이 '유품'이라는 이름 등으로 채팅방(유품방)에 압축파일 형태로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웹하드나 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드라이브처럼 운영되는 것이다. 텔레그램 상 영상, 사진, 속칭 '움짤'이라 불리는 짧은 동영상 등은 미디어로 분류되고, 압축파일은 '파일'에 속한 점을 이용해 수사기관 모니터링 등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조처로도 보이는 대목이다. 31일 취재와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유품방 링크는 29일 오전 2시40분쯤 텔레그램 상 음담패설을 주고받던 일부 채팅방에 뿌려졌다. URL 형태 주소를 타고 들어가자 '반갑다', '새로 들어왔다' 등 대화는 1개도 없는 채팅방이 새로 열렸다. 화면을 가득 채운 것은 저마다 충격적인 이름이 붙은 압축파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 차세대 'QD(퀀텀닷)'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단이다.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활용한 QD 디스플레이는 순도 높은 색 구현은 물론 광시야각과 고해상도까지 가능해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쑤저우의 7세대·8세대 LCD 생산라인 가동을 올해 말 전면 중단한다. 지난해 말 아산·탕정사업장의 8세대 LCD 생산라인을 일부 철거한 데 이어 국내외 사업장의 LCD 생산라인 전체를 조기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저수익 LCD 사업 빨리 접는 것이 낫다" 판단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아산사업장에서 대형사업부 임직원을 상대로 이런 내용의 간담회를 열고 고객사와 협력사에도 이 같은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LCD 개발 및 제조 분야 직원들은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 부문으로 전환 배치한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차세대'QD(퀀텀닷)'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단이다. 기존 고객이 요청한 LCD 물량에 대해선 올 연말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쑤저우의 7세대·8세대 LCD 생산라인 가동을 올해 말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 충남 아산·탕정사업장의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 철거작업에 들어간 데 이어 국내외 사업장의 LCD 라인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대형사업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고 고객사와 협력사에도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LCD 개발 및 제조 분야 직원들의 경우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 사업부문 등으로 전환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런 결단은
서울 용산구가 자가격리 위반 혐의로 고발한 폴란드인이 자가격리 중 지인인 다른 코로나19 확진자를 면회하러 병원을 찾았던 것이 구의 역학조사 결과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는 31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용산구 8번 확진자인 한남동 거주 40대 폴란드인 A씨에 대해 "자가격리 중 동거인인 용산구 2번 확진자(폴란드인·36세·남)를 면회하기 위해 병원을 갔다온 것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CC(폐쇄회로)TV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 면회가 불가능해 A씨는 용산구 2번 확진자를 만나지는 못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것은 몰라도 병원 방문은 묵과할 수 없어 A씨를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인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으로부터 지난 13~26일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날 용산구 보건소의 구급차로 용산구 선별진료소에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중소기업 생산공장이 몰린 베트남에 대규모 인력 파견을 위한 전세기를 투입을 추진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외국인 입국을 전면 중지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이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RTA), 대한상의가 국내 중소기업 기술진을 베트남에 보내는 전세기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주베트남 대사관이 현지 정부 설득에 성공할 경우 다음달 중순 200여명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한국인에 대한 신규 노동 허가와 상용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무비자 입국도 임시 불허했다. 지난주에는 모든 외국인과 자국 해외교포 입국도 금지하는 등의 초강수를 뒀다. 당장 현지 생산라인 신·증설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우리 정부에 피해를 호소하며 전세기 파견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1투자국가'로 국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된 김환기 대표작 ‘우주’의 낙찰자가 동원건설 장손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송자호(25)씨가 아니냐는 그럴듯한 소문이 사실처럼 떠돌았다. 당시 송 큐레이터는 “대답하기 애매하다”는 말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미술계 가장 큰 의문점을 남겼다. 지난 27일 일반인의 공동구매로 감상과 수익을 누리는 파격 시스템으로 미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피카프로젝트 산하기관 피카갤러리의 공동대표를 맡은 송자호씨는 4개월 만에 낙찰 관련 소문에 입을 열었다. 송 대표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느냐”는 말로 사실상 낙찰자임을 시인했다. 이어 “여러 설명할 부분은 많지만, 낙찰자 관련 얘기는 이 말로 정리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송 대표는 미국 보스톤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으로 이주했다. 2015년부터 동원건설 큐레이터로 입사해 다양한 전시의 기획과 후원을 담당해왔다. 2018년에는 국내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