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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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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확정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블릿PC 3만6000대를 긴급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수강에 필수품인 PC를 양사가 사실상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만대, 6000대 규모의 태블릿PC를 긴급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무상공급' 또는 '원가 수준의 가격'만 받고 조달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양사는 정부가 방침만 정해주면 당장 테블릿PC 제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블릿PC를 긴급 지원하는 배경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때문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4월9일에 온라인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의 경우 오는 16일과 20일 온라인으로 순차 개학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성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5)이 붙잡히며 비화한 텔레그램상 성착취 사진·영상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미성년자인 피해자 촬영물 등이 '유품'이라는 이름 등으로 채팅방(유품방)에 압축파일 형태로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웹하드나 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드라이브처럼 운영되는 것이다. 텔레그램 상 영상, 사진, 속칭 '움짤'이라 불리는 짧은 동영상 등은 미디어로 분류되고, 압축파일은 '파일'에 속한 점을 이용해 수사기관 모니터링 등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조처로도 보이는 대목이다. 31일 취재와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유품방 링크는 29일 오전 2시40분쯤 텔레그램 상 음담패설을 주고받던 일부 채팅방에 뿌려졌다. URL 형태 주소를 타고 들어가자 '반갑다', '새로 들어왔다' 등 대화는 1개도 없는 채팅방이 새로 열렸다. 화면을 가득 채운 것은 저마다 충격적인 이름이 붙은 압축파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 차세대 'QD(퀀텀닷)'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단이다.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활용한 QD 디스플레이는 순도 높은 색 구현은 물론 광시야각과 고해상도까지 가능해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쑤저우의 7세대·8세대 LCD 생산라인 가동을 올해 말 전면 중단한다. 지난해 말 아산·탕정사업장의 8세대 LCD 생산라인을 일부 철거한 데 이어 국내외 사업장의 LCD 생산라인 전체를 조기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저수익 LCD 사업 빨리 접는 것이 낫다" 판단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아산사업장에서 대형사업부 임직원을 상대로 이런 내용의 간담회를 열고 고객사와 협력사에도 이 같은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LCD 개발 및 제조 분야 직원들은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 부문으로 전환 배치한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차세대'QD(퀀텀닷)'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단이다. 기존 고객이 요청한 LCD 물량에 대해선 올 연말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쑤저우의 7세대·8세대 LCD 생산라인 가동을 올해 말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 충남 아산·탕정사업장의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 철거작업에 들어간 데 이어 국내외 사업장의 LCD 라인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대형사업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고 고객사와 협력사에도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LCD 개발 및 제조 분야 직원들의 경우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 사업부문 등으로 전환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런 결단은
서울 용산구가 자가격리 위반 혐의로 고발한 폴란드인이 자가격리 중 지인인 다른 코로나19 확진자를 면회하러 병원을 찾았던 것이 구의 역학조사 결과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는 31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용산구 8번 확진자인 한남동 거주 40대 폴란드인 A씨에 대해 "자가격리 중 동거인인 용산구 2번 확진자(폴란드인·36세·남)를 면회하기 위해 병원을 갔다온 것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CC(폐쇄회로)TV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 면회가 불가능해 A씨는 용산구 2번 확진자를 만나지는 못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것은 몰라도 병원 방문은 묵과할 수 없어 A씨를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인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으로부터 지난 13~26일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날 용산구 보건소의 구급차로 용산구 선별진료소에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중소기업 생산공장이 몰린 베트남에 대규모 인력 파견을 위한 전세기를 투입을 추진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외국인 입국을 전면 중지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이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RTA), 대한상의가 국내 중소기업 기술진을 베트남에 보내는 전세기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주베트남 대사관이 현지 정부 설득에 성공할 경우 다음달 중순 200여명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한국인에 대한 신규 노동 허가와 상용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무비자 입국도 임시 불허했다. 지난주에는 모든 외국인과 자국 해외교포 입국도 금지하는 등의 초강수를 뒀다. 당장 현지 생산라인 신·증설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우리 정부에 피해를 호소하며 전세기 파견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1투자국가'로 국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된 김환기 대표작 ‘우주’의 낙찰자가 동원건설 장손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송자호(25)씨가 아니냐는 그럴듯한 소문이 사실처럼 떠돌았다. 당시 송 큐레이터는 “대답하기 애매하다”는 말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미술계 가장 큰 의문점을 남겼다. 지난 27일 일반인의 공동구매로 감상과 수익을 누리는 파격 시스템으로 미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피카프로젝트 산하기관 피카갤러리의 공동대표를 맡은 송자호씨는 4개월 만에 낙찰 관련 소문에 입을 열었다. 송 대표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느냐”는 말로 사실상 낙찰자임을 시인했다. 이어 “여러 설명할 부분은 많지만, 낙찰자 관련 얘기는 이 말로 정리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송 대표는 미국 보스톤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으로 이주했다. 2015년부터 동원건설 큐레이터로 입사해 다양한 전시의 기획과 후원을 담당해왔다. 2018년에는 국내 작가들의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피카프로젝트의 산하기관 피카갤러리.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자 이 갤러리 공동대표인 송자호(25) 수석큐레이터는 이날 늦은 저녁 시간 이곳에서 미술 대중화의 새로운 실험을 위한 ‘단출하지만 속 깊은’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다. 크라우드 펀딩처럼 소액으로 소유하기 힘든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구매로 사들여 손쉽게 감상한 뒤 시간이 지나 수익까지 얻는, 이른바 ‘감상+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도발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된 자리였다. 이날 오른 공동구매 대상은 앤디 워홀의 ‘Bunny’(Mixed Media on Clock, circa 1980)와 트레이시 에민의 ‘I Promise to Love You’(Neon, 2010) 두 작품. 모두 목표 금액 4억원으로, 이날부터 한 달 간 수십 또는 수백 명의 일반인이 1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낼 수 있을 만큼 내고 ‘독점적’으로 피카갤러리 방문을 통해 감상하는 구조다. 이 프로젝트가
지난해 6월 공식 연인 사이라고 밝힌 송자호(25) 수석큐레이터와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2)가 “우리 나이 차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문을 연 피카프로젝트의 산하기관 피카갤러리 오프닝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다. 피카갤러리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기획한 미술 대중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공동구매를 통해 고가의 미술품을 감상하고 2년 뒤 20% 수익을 가져가는 주식 시장 형태의 파격적인 시스템을 구현한다. 송 큐레이터는 IT 관련 업계에 종사해온 성해중씨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박규리는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를 맡으며 해박한 미술 지식을 뽐냈다. 송 대표는 박규리보다 7살 연하지만, 경어를 쓰지 않았다. 송 대표는 “규리와 너무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며 “그 마음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송 대표의 무엇이 좋았느냐”는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74명의 성착취물 영상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판매한 혐의로 조주빈(25)이 지난 25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고 원조 n번방의 '갓갓'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 사람 외에도 텔레그램 상에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제작자들은 많다. 특히 갓갓과 함께 한 '코태'는 갓갓을 잡을 실마리가 될 핵심 운영자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28일 취재에 따르면 2019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1년 넘게 텔레그램 상에서 '갓갓'과 '박사'뿐만 아니라 '코태' '로리대장태범' '똥집튀김''켈리'를 비롯, 유사한 성착취물 영상을 만든 운영자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제보자들의 말에 따르면 코태는 갓갓과 함께 일하던 동업자로 n번방에서 직접 미성년자 대상의 성착취물을 만들어 올렸다. 코태는 '태평양'처럼 평소 자신을 학생이라고 칭했다. 코태는 갓갓이 하던 수법대로 트위터에서 포섭한 미성년자들을 다른 남성들을 시켜 성착취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이비슬 기자 = 일명 '박사방' 성착취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지로 떠오른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에서 대마초를 비롯한 각종 마약류 거래가 버젓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겨냥한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마약류 관련 범죄는 아랑곳하지 않고 활개치고 있다. 이곳 대화방도 박사방처럼 '폭파'(폐쇄)와 '개설'을 반복해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일주일간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약류 거래 글이 올라왔다. 대화방 참여자 수는 86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일주일간 마약류 거래 관련 글은 15건이 게시됐다. "'떨(대마초 은어), 대마, weed(위드·대마초 은어)' 딜러다. 실제 딜러임을 인증할 수 있다"는 글이 대표적이다. 해당 '딜러'는 "안전을 위해 첫 거래는 소량만 판매한다"는 내용을 덧붙이고 자신의 텔레그램 아이디를 적었다. 이외에도 '약(마약) 유저
한라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만도가 오는 30일부터 3주간 기능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경쟁력 저하로 외주화를 추진하는 주물사업 소속 직원은 다음달 29일까지 4주 동안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만도 노사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희망퇴직 세부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만도는 우선 회망퇴직자에 대해 퇴직금과 별도로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 특별위로금은 최소 5000만원에서 일부는 3억원 내외까지 지급되며, 근속에 따른 회사 기여도와 잔여 정년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난다. 만도는 기능직 전체 2000명 중 약 10% 정도(약 200명)가 회망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