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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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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5년 9월부터 맡아오던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물러났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송용덕, 김정환, 박동기, 이갑 등 5인 대표 체제에서 이봉철, 김현식, 최홍훈, 이갑 등 4인 대표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롯데그룹측은 공식적으로는 "전문경영 체제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는 신 회장의 한국롯데 지주체제 완성을 위한 호텔롯데 상장 추진 수순이라는 게 재계 분석이다. 신 회장은 2016년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호텔롯데 상장(IPO)이었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 상장 등 지배구조 개선 △정책본부 축소 개편 등 기업문화 혁신 △5년간 40조원 투자 및 7만명 채용 등 투자·고용 확대 방안을 담은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더불어민주당이 ‘미래’를 키워드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4·15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 이해찬 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투톱’이 선거를 지휘하고 중량급 인사가 권역별로 맡는 구조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9일 ‘4·15 총선’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위원회’로 정했다. ‘대한민국’과 ‘미래’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게 특징이다. 당 핵심 인사는 “심판과 청산이 아닌 민국의 미래를 말하는 선거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해찬 당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가 함께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20명이다. 당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영입 인사 일부가 포함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인영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김진표 △송영길 △이개호 △박병석 △이광재 △김영춘 △김부겸 △김두관 △강창일 △최혜영(여성·장애인) △황희두(청년) △김주영(노동) △조희경(여성) 등이다.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확정됐다. 수
탈(脫)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재개 여부에 대한 공론화가 결국 무산됐다.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에너지믹스(발전원별 비율·Energy mix) 결정 차원에서 대국민 의견수렴을 추진하던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신한울 3·4호기 재개 여부는 다루지 않기로 한 것이다.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두산중공업이 인력감축에 들어간 가운데, 원전업계 회생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멀어졌다. 1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여부를 공론화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기후환경회의는 국민 눈높이에서 미세먼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범국가기구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전원 믹스 권고안을 오는 5월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권고안은 석탄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LNG(액화천연가스), 원자력 발전 등을 어떤 비중으로 채울지 국민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나리오별 공론화를 벌여 마련한다. 당초 기후환경회의는 신한울
평생 추억이 될 중학교 졸업식을 아버지 대신 참석한 편의점 직원의 훈훈한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주6야 손님 졸업식 다녀왔다'는 글이 게시돼 수백 건의 추천을 받았다. 자신을 동네 편의점의 아르바이트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얼마 전 근무하는 편의점에 자주 오는 중학생의 졸업식 소식을 듣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그 중학생이 아버지랑만 사는데, 아버지가 너무 바빠 졸업식에 오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며 "중학생이 속상해해 대신 졸업식을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게시글에는 작성자가 직접 구매한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있는 중학생의 사진이 담겼다. 작성자는 "축하한다고 중학생에게 꽃다발 주고, 친구들과 놀고 오라고 용돈 2만원도 줬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었으며, 누리꾼들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이 글을 저장해 두고 우울할 때마다 봐야겠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4.15총선 모드로 전환한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선대위 명칭을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위원회'로 정하고 이해찬 당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투톱' 상임선대위원장 '투톱' 체제를 의결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20명이다. 당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인재영입인사인 최혜영, 황희두, 김주영, 조희경 씨가 함께 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인영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김진표 △송영길 △이개호 △박병석 △이광재 △김영춘 △김부겸 △김두관 △강창일 △최혜영(여성·장애인) △황희두(청년) △김주영(노동) △조희경(여성) 등이다. 권역별선대위원장도 확정됐다. 수도권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진두지휘한다. △경기 김진표 △인천 송영길 △호남 이개호 △충청 박병석 △강원 이광재 △부산 김영춘 △대구경북 김부겸 △경남울산 김두관 △제주 강창일 등이다. 선대위 구성을 마친 민주당은 2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민주당 선대위 발족식을 개최한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20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족식 참석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당내에서 이 지사의 강원 지역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만큼,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2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민주당 선대위 발족식 겸 1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조촐하게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이 전 지사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몰렸다. 이 전 지사가 복권 후 민주당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4일 ‘동북아 가스허브,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바 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강원 지역 등을 겨냥한 총선 필승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지사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제안에 따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강원
정부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이어 조정대상지역의 9억원 초과 주택에도 대출규제를 강화한다. 9억원 초과분에 LTV(담보인정비율)를 종전 60%에서 30%로 낮춰 대출한도를 더 조인다. 또 집값과 상관없이 조정대상지역은 LTV를 60%에서 50%로 일괄적으로 낮추기로 해 ‘수용성’의 중·저가 주택도 대출규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수용성(수원·용인·성남)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집값 급등과 관련해 후속 방안을 내놓으면서 대출규제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수용성' 대책 발표..수원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 만안구·의왕 조정대상지역 추가 ━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집값이 많게는 8% 급등한 수원 영통구와 권선구, 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이 조정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팔달구와 광교지구를 포함하면 수원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이진복 미래통합당 의원(3선, 부산 동래구)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이 의원은 19일 오후 3시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이 의원이 당을 위해서 본인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공천 관련 룰을 만드는 총선기획단에서도 활동하면서 항상 당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해왔고 본인이 먼저 책임을 져야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날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심사 면접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하며 "당에 지속적으로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해 힘을 주는 일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이 의원은 지역구 단수신청이고 지역에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있지만 본인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까지 이 의원을 포함해 PK지역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0명이다. 특히 부산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이
나경원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의 새 이름) 국회의원이 딸의 특혜성 해외 연수 의혹을 반박한 가운데 성신여대로부터 연수 요청 메일을 직접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등장했다. 성신여대로부터 '나 의원의 딸을 정기적으로 보살펴 줄 한국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느냐'는 메일을 받은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나경원 의원님, 따님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연수 시도에 관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위스콘신대학교 센터장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하셨네요. 제가 따님 해외연수 부탁하는 이메일을 받은 사람"이라며 "저 한국 출장길에 곧 올라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인천공항 도착하지요. 저와 공개토론 어떠신지요?"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5월14일, 아래의 이메일을 받았다"며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일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일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 중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이 확인된 최초 사례였던 중국 산둥성 지닝시 거주 한국인 가족 3명이 이르면 오늘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중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한국 국적의 자녀 2명 등 총 4명이다. 지난달 31일 중국인 아내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 사람은 지난 7~8일 확진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정부는 지난 9일 이들의 확진 사실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 한국인 확진 환자지만, 이들은 국내 환자 현황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이들의 격리와 치료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중국 우한 교민이나 일본 크루즈선 내 한국인과 달리 이들의 국내 이송을 추진하지 않았다. 환자 3명의 상태가 초기부터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치료가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퇴원 후 2주간 임시생활시설서 격리━중국 칭다오 총영사관 관계자
경찰이 이른바 '날아가는 포승줄'로 불리는 포승줄제압장치(볼라랩) 개발에 착수한다. 강력범죄와 경찰관 피습이 늘어난 만큼 한국형 제압장치 개발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한국형 포승줄제압장치 개발에 나선다. 연구기간은 3년으로 이후 실증 등을 통해 일선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날아가는 포승줄’이라고 불리는 포승줄제압장치는 포승줄을 발사해 순식간에 대상자를 묶어 제압장치다. 포승줄 양쪽의 무거운 고리가 대상자를 휘감는 방식이다. 국·내외에서 '배트맨 스타일' 장치로 화제가 됐다. LA 경찰은 올해부터 시범 사용할 계획이다. 포승줄제압장치는 전기충격기(테이저건)과 다르게 고통이 적고, 원거리에서 용의자를 상처 없이 제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8m 범위 내에서 용의자를 제압할 수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전기충격기와 삼단봉을 결합한 형태의 ‘전자충격 다단봉’도 개발에 나선다. 경찰청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로 상용화될 때까지는 4~5년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법무부 탈검찰화가 추진됐다. 이에 많은 검사들이 법무부를 빠져나갔으나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법무부 내 검사 수가 3년 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현실적인 여건에 밀려 다시금 검사 수를 늘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국·과장 보직은 개방직으로 돌려 비(非)검사를 채용하면서 평검사 수는 늘리고 있어 눈속임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탈검찰화 작업이 시작됐던 지난 2017년 67명의 검사가 법무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8년에는 44명의 검사가, 지난해에는 34명이 근무했다. 탈검찰화의 일환으로 국·과장 보직을 외부 개방직으로 전환시키고 부대변인 등 불필요한 보직을 줄이는 과정에서 근무하는 검사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추 장관 취임 이후인 올해 1월 인사로 법무부에서 근무 중인 검사 수는 최근 복귀한 서지현 검사를 포함해 총 5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