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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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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중고나라와 카메라, 자전거 커뮤니티 등에 허위매물을 올려 대금을 가로채는 식의 사기행각을 벌여온 유모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대구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사기 피의자 유모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씨는 현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유씨는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악명높은 사기범이다. 대구출신 25살 청년으로, 현재 특별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에도 인터넷 사기거래로 처벌받은 바 있는데 이후에도 사기를 지속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백여명 이상이며 피해금액은 수천만원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네이버 중고장터와 SLR클럽, 도싸, 낚시사랑 등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기행각을 벌였다. 카메라나 자전거, 골프용품, 노트북컴퓨터, 자동차, 의류, 낚시용품 등 중고거래가 잦은 고가 물품들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대상으로 삼았다. ━"지방에 있으니 택배로"...입금하면 잠적 ━유씨의 수법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결의했다. 올초 사상 첫 변호사 노조 파업을 시도했다가 철회했으나 변호사 처우 문제를 두고 사측과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변호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는 전날 저녁 임시총회를 열고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재적 인원 89명 중 80명이 투표했으며 찬성 79표, 반대 1표로 88.7%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조는 지난 2018년 3월5일 결성됐다. 변호사들로만 구성된 노조가 공식적으로 설립된 것은 공단 변호사 노조가 최초다. 공단 변호사 노조에는 현재 전체 변호사 115명 중 114명이 가입돼 있다. 변호사 노조는 올해 초 임기제 변호사 채용 등의 문제로 한차례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실행에 옮기기 전 공단 측과 극적인 합의를 이룬 바 있다. 그동안 공단측과 변호사 수 문제, 취업규칙 변경 문제, 신규 변호사 처우 문제 등을 놓고 지속적
정부가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재원을 위해 법을 바꿔 연간 약 2000억원을 마련한다. 법적 근거를 만들어 은행과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등으로부터 매년 안정적인 출연금을 받겠다는 취지다. 출연금은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기존에 출연금을 내지 않던 은행권의 경우 약 940억원(기존 다른 출연금과 중복 제외)을 새로 부담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강제 출연이라는 불만도 나온다. 17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업권별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서민금융상품 재원 마련을 위한 정부와 금융기관의 출연 방안을 설명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복권기금과 금융회사 출연금을 바탕으로 햇살론의 재원을 조달하지만 2021년 이후 재원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복권기금 출연은 2020년 종료되고 금융회사 출연 역시 한시적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출연대상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정부 출연을 늘려 5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우선 현재 연간
두산이 수소연료전지팩(fuel cell)을 장착한 자체 드론 양산에 성공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계열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10월 수소연료전지팩을 장착한 드론 양산에 돌입했다. 이 신형 드론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20~30분 비행) 대신 수소연료전지팩을 장착해 한번 충전에 2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기술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산은 지난해 수소연료전지팩 개발에 성공했고, 수소연료전지팩 양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성능테스트를 위해 카본 파이프 기반 드론 기체를 조립·운용해왔다. 이후 지난 10월 수소연료전지팩 양산을 시작하면서 드론 기체도 같이 양산하기 시작했다. 두산의 수소 드론은 2600(길이)x2600(폭)x796(높이)㎜ 크기, 21kg(10.8ℓ 수소용기) 무게를 갖췄으며 대당 가격은 6200만원 수준이다. ◇드론을 신성장동력으로…두산, 美·中·국내 드론시장 공략=두산은 드론을 미래 주요 먹거리로 삼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산의 드론
두산이 수소연료전지팩(fuel cell)을 장착한 자체 드론 양산에 성공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10월 수소연료전지팩을 장착한 드론 양산에 돌입했다. 이 신형 드론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20~30분 비행) 대신 수소연료전지팩을 장착해 한번 충전에 2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기술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산은 지난해 수소연료전지팩 개발에 성공했고, 성능테스트를 위해 카본 파이프 기반 드론 기체를 조립·운용해왔다. 이후 지난 10월 수소연료전지팩 양산을 시작하면서 드론 기체도 함께 만들기 시작했다. 두산의 수소 드론은 2600(길이)x2600(폭)x796(높이)㎜ 크기, 21kg(10.8ℓ 수소용기) 무게를 갖췄으며 대당 가격은 약 6000만원이다. 두산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은 고압기체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팩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며 충전 및 유통에 유리하다. 사용자는 휴대폰 앱을 통해 드론의 비행제어, 경로지정 자동비행이 가능하
'야나두'를 인수한 카카오키즈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카카오키즈는 카카오의 유아·아동 교육서비스 계열사다.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인 야나두를 인수한 데 이어 상장을 통해 유아·아동에서 성인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키즈는 최근 내부적으로 합병법인의 기업공개 계획과 추진 일정을 세웠다. 이를 위해 대표 주관사 선정 작업도 추진 중이다. 내년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해 2021년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키즈는 지난달 야나두 흡수합병을 전격 발표했다. 합병은 카카오키즈가 야나두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카카오키즈 1주 대 야나두 0.6주로 내년 1월1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올해 기준 카카오키즈와 야나두 합병법인의 매출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 수준이다. 카카오키즈는 2009년 설립된 '블루핀'에서 시작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당일날 쿠데타 주역인 하나회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식당에 방문해 1인당 20만원 상당에 달하는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식당이 오픈한 지 한 달여 만에 벌써 3번이나 방문한 사실을 취재로 확인됐다. 정의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이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에서 고급 코스요리를 즐기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했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샥스핀이 포함된 1인당 2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즐겼으며, 와인도 곁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식사에는 부인 이순자씨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씨 일행이 식사한 A중식당 사장은 이날 과 만나 "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전혀 알지 못하며 이번 방문이 첫 방문"이라고 강조하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전 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올해 마지막 강남 분양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게 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는 오는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7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16일부터는 장애인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당 4700만원대로 전해졌다. 직전 개포동 일대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3.3㎡당 분양가는 4569만원이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앞서 분양가 산정방식을 산술평균에서 가중평균으로 변경했는데 가중평균 반영 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3.3㎡당 분양가가 4750만원으로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분양가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산술평균 방식은 분양가가 낮은 주택형 한두 가구를 끼워넣으면 전체
서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휴대폰이나 음식을 집어 던진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성희롱 발언 및 폭언행위 등을 묻는 질문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청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고심 중이다"고 밝혔다. 우선 성희롱 발언이 나온 것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다. 당시 서울시 A의원은 예산안 설명을 위해 나온 시교육청 B 기획조정실장과 대화를 하던 중 질의응답과 무관하게 "기조실장님 미모도 고우시고 내가 얘기를 많이 하고 싶다"며 "자꾸 기조실장님하고만 얘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교육청 관계자들은 "갑자기 무슨 외모 품평을 질의와 상관없이 하면서 살살 웃는 게 상당히 불쾌했다"면서 "교육청 사람들도 대놓고 말하기 쉽지 않겠지만 이런 시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고
설립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공영홈쇼핑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으로 내년 흑자전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영홈쇼핑 노사는 이달 중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임원들이 연봉을 10%씩 반납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부터 월별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내년 흑자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안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자구노력을 통해 내년 흑자전환 구조를 만들고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자본잠식 상태에서 무리하게 신사옥을 추진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우선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15년 3월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국내 유일하게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TV홈쇼핑이지만 줄곧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년간 누적적자가 400억원
법인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이 개인보다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만 보면 법인 부동산이 개인의 50배인데 세급납부비율은 1.7배에 그쳤다. 종부세는 공시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과세되는 세금으로 주택,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 별도합산토지(상가·사무실·공장 등 부속토지)가 부과대상이다. 각각의 공제금은 6억원(1주택자 9억원), 5억원, 80억원. 별도합산토지는 경제활동에 기여한다고 간주해 공제금이 높고 세율이 낮다. 주로 법인이 보유한 경우가 많아 법인 종부세가 보유 부동산 대비 개인보다 적은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부 법인이 낮은 세율을 활용해 과도한 부동산 투기에 나서고 실제론 비업무용토지임에도 별도합산토지 세율을 적용받는 등 세금 회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엔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개인까지 1인 법인을 내세워 이른바 '쪼개기 부동산 소유'가 횡행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세제 개편으로 과표세율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중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된다. 검찰의 입장을 반영한 사실상 ‘청부 수정안’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등 중간지대 의원들에게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수정안 발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 의원들은 검찰 의견을 듣고 조만간 수정안을 발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공수처)법’은 수용할 수 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며 설득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검찰과 만난 한 의원은 “검찰이 찾아와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독소조항에 대해 설명하며 몇몇 의원들에겐 아예 수정안 발의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에서 공수처 법안의 경우 지금 패스트트랙에 오른 안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5000만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만은 꼭 고쳐야 한다고 했다”며 “검찰 측의 설명에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조만간 수정안이 발의되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