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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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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를 인수한 카카오키즈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카카오키즈는 카카오의 유아·아동 교육서비스 계열사다.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인 야나두를 인수한 데 이어 상장을 통해 유아·아동에서 성인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키즈는 최근 내부적으로 합병법인의 기업공개 계획과 추진 일정을 세웠다. 이를 위해 대표 주관사 선정 작업도 추진 중이다. 내년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해 2021년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키즈는 지난달 야나두 흡수합병을 전격 발표했다. 합병은 카카오키즈가 야나두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카카오키즈 1주 대 야나두 0.6주로 내년 1월1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올해 기준 카카오키즈와 야나두 합병법인의 매출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 수준이다. 카카오키즈는 2009년 설립된 '블루핀'에서 시작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당일날 쿠데타 주역인 하나회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식당에 방문해 1인당 20만원 상당에 달하는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식당이 오픈한 지 한 달여 만에 벌써 3번이나 방문한 사실을 취재로 확인됐다. 정의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이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에서 고급 코스요리를 즐기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했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샥스핀이 포함된 1인당 2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즐겼으며, 와인도 곁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식사에는 부인 이순자씨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씨 일행이 식사한 A중식당 사장은 이날 과 만나 "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전혀 알지 못하며 이번 방문이 첫 방문"이라고 강조하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전 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올해 마지막 강남 분양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게 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는 오는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7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16일부터는 장애인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당 4700만원대로 전해졌다. 직전 개포동 일대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3.3㎡당 분양가는 4569만원이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앞서 분양가 산정방식을 산술평균에서 가중평균으로 변경했는데 가중평균 반영 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3.3㎡당 분양가가 4750만원으로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분양가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산술평균 방식은 분양가가 낮은 주택형 한두 가구를 끼워넣으면 전체
서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휴대폰이나 음식을 집어 던진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성희롱 발언 및 폭언행위 등을 묻는 질문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청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고심 중이다"고 밝혔다. 우선 성희롱 발언이 나온 것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다. 당시 서울시 A의원은 예산안 설명을 위해 나온 시교육청 B 기획조정실장과 대화를 하던 중 질의응답과 무관하게 "기조실장님 미모도 고우시고 내가 얘기를 많이 하고 싶다"며 "자꾸 기조실장님하고만 얘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교육청 관계자들은 "갑자기 무슨 외모 품평을 질의와 상관없이 하면서 살살 웃는 게 상당히 불쾌했다"면서 "교육청 사람들도 대놓고 말하기 쉽지 않겠지만 이런 시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고
설립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공영홈쇼핑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으로 내년 흑자전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영홈쇼핑 노사는 이달 중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임원들이 연봉을 10%씩 반납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부터 월별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내년 흑자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안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자구노력을 통해 내년 흑자전환 구조를 만들고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자본잠식 상태에서 무리하게 신사옥을 추진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우선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15년 3월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국내 유일하게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TV홈쇼핑이지만 줄곧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년간 누적적자가 400억원
법인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이 개인보다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만 보면 법인 부동산이 개인의 50배인데 세급납부비율은 1.7배에 그쳤다. 종부세는 공시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과세되는 세금으로 주택,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 별도합산토지(상가·사무실·공장 등 부속토지)가 부과대상이다. 각각의 공제금은 6억원(1주택자 9억원), 5억원, 80억원. 별도합산토지는 경제활동에 기여한다고 간주해 공제금이 높고 세율이 낮다. 주로 법인이 보유한 경우가 많아 법인 종부세가 보유 부동산 대비 개인보다 적은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부 법인이 낮은 세율을 활용해 과도한 부동산 투기에 나서고 실제론 비업무용토지임에도 별도합산토지 세율을 적용받는 등 세금 회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엔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개인까지 1인 법인을 내세워 이른바 '쪼개기 부동산 소유'가 횡행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세제 개편으로 과표세율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중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된다. 검찰의 입장을 반영한 사실상 ‘청부 수정안’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등 중간지대 의원들에게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수정안 발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 의원들은 검찰 의견을 듣고 조만간 수정안을 발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공수처)법’은 수용할 수 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며 설득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검찰과 만난 한 의원은 “검찰이 찾아와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독소조항에 대해 설명하며 몇몇 의원들에겐 아예 수정안 발의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에서 공수처 법안의 경우 지금 패스트트랙에 오른 안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5000만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만은 꼭 고쳐야 한다고 했다”며 “검찰 측의 설명에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조만간 수정안이 발의되면 공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이 없는 상황에서 연료비가 계속 오를 경우에 대한 미국 증권당국의 질의에 "재무 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전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연료가격 상승분 만큼 전기요금이 인상되지 않아 적자가 발생했다"고도 언급했다. 정부가 "한전 적자를 이유로 한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공언한 상황이지만, 재무상태 개선을 위해선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같은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는 9월 SEC가 한전의 2018회계연도 연차보고서에 대한 질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보낸 데 따른 회신 성격이다. 1994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한전은 매년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를 갖는 등 SEC의 감독을 받는다. 당시 SEC는 "'정부가 전기요금을 규제하기 때문에 연료비 상승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한전의 공시에 주목한다"며 "충분한 요금인
여자 신입생들의 외모 품평회를 열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징계 처분을 받은 서울교대 출신 현직교사·임용대기자 전원이 교육청의 징계 처분이 과하다며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교대 남자대면식 및 단톡방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월25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은 현직교사 4명과 임용대기자 7명 전원은 교육청의 징계 처분 후 곧바로 재심을 신청했다. 징계 처분을 받은 교원은 자신이 받은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고 느낄 경우 심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내려진 처분이 과하다며 불복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교대 국어교육과에서는 일부 남학생들이 여자 신입생들의 외모를 품평하는 '대면식' 행사를 지난해까지 열어왔다는 의혹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 이들은 대면식에서 여자 신입생의 이름과 사진, 개인정보, 가입 소모임 등을 자료로 정리해 졸업생에게
①'수원'은 되고, '일산'은 안되고…사라지는 '스쿨존' 안전기술-경찰청 '지능형 안전차단장치'에 "심의 대상" 유권 해석…수원 외 지역, 철거 및 개조 ‘수원은 되고, 일산은 안되고’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개발된 ‘LED(발광다이오드) 펜스’ 등이 수원에선 정상 운영되는 반면 경기 고양(일산) 등에선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기술이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경찰청이 다른 판단을 한 결과다. 민생법안 처리 지연으로 ‘스쿨존’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스타트업계 등에 따르면 2013~2017년 경기 수원·고양·광명, 강원 원주에 위치한 초등학교 24곳 앞에 ‘지능형 안전차단장치’ 시스템이 설치됐다. 해당 사업을 위해 투입된 예산만 약 27억원이다. 그러나 수원(5곳)을 제외한 지역에선 해당 시스템이 철거되거나 핵심 장비가 제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심의위원
‘수원은 되고, 일산은 안되고’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개발된 ‘LED(발광다이오드) 펜스’ 등이 수원에선 정상 운영되는 반면 경기 고양(일산) 등에선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기술이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경찰청이 다른 판단을 한 결과다. 민생법안 처리 지연으로 ‘스쿨존’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스타트업계 등에 따르면 2013~2017년 경기 수원·고양·광명, 강원 원주에 위치한 초등학교 24곳 앞에 ‘지능형 안전차단장치’ 시스템이 설치됐다. 해당 사업을 위해 투입된 예산만 약 27억원이다. 그러나 수원(5곳)을 제외한 지역에선 해당 시스템이 철거되거나 핵심 장비가 제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아 철거 대상이라는 경찰청의 유권 해석에 따른 것이다. 해당 시스템 중 ‘횡단보도 차단기’는 적색 보행신호 시 차단기가 내려가는 방식으
삼성생명이 계약자와 분쟁 중인 암보험의 요양병원 입원비를 '전문의 소견'을 전제로 지급키로 했다. 타사 대비 절반 수준인 분쟁조정 수용률도 타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8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암 보험의 요양병원 입원비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조정안을 근거로 분쟁 중인 사안들을 재심사하고 있다. 암 보험의 요양병원 입원비 문제는 암의 직접적 치료와 관련 있느냐를 놓고 보험사와 계약자간 분쟁을 벌여 왔다. 분조위는 △말기암 환자의 입원 △집중 항암치료 중 입원 △암 수술 직후 입원 등의 경우엔 보험금을 지급토록 권고했지만 삼성생명은 이를 수용하지 않아 왔다. 그 결과 삼성생명의 분쟁 수용률은 타사 절반 수주에 불과한 상태다. 국회 정무위원회 고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암 입원보험금 관련 생명보험사 분쟁현황'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급 권고 결정을 내린 최근 2년 기준 분쟁 사례(988건) 중 삼성생명의 전부 수용률은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