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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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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상임위원회·법제실 인력이 16대 국회 대비 50% 늘었다. 이들이 받는 총급여는 약 3배 증가했다. 공천 평가 등을 위해 의원들이 무더기 법안발의에 나선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20대 국회 상임위 직원(입법조사관 등)은 총 329명이다. 16대 국회 233명보다 94명 많아졌다. 법제실 직원(법제관 등)은 86명으로 45명 증가했다. 상임위와 법제실 직원을 더하면 274명에서 415명으로 51.5% 늘었다. 올해 국회에서 상임위·법제실 직원이 받는 총급여는 300억원을 넘는다. 올 10월까지 상임위 직원 329명에게 204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법제실 직원 86명은 10월까지 총 46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합치면 총 251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올 12월까지 지출될 급여를 환산하면 총 301억8000만원이다. 16대 국회(2001년) 때 상임위·법제실 직원 274명에게 총 101억5600만원이 지급된 것에 비하면 국회 입법지원비용
20대 국회 상임위원회·법제실 인력이 16대 국회 대비 50% 늘었다. 이들이 받는 총급여는 약 3배 증가했다. 공천 평가 등을 위해 의원들이 무더기 법안발의에 나선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20대 국회 상임위 직원(입법조사관 등)은 총 329명이다. 16대 국회 233명보다 94명 많아졌다. 법제실 직원(법제관 등)은 86명으로 45명 증가했다. 상임위와 법제실 직원을 더하면 274명에서 415명으로 51.5% 늘었다. 올해 국회에서 상임위·법제실 직원이 받는 총급여는 300억원을 넘는다. 올 10월까지 상임위 직원 329명에게 204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법제실 직원 86명은 10월까지 총 46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합치면 총 251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올 12월까지 지출될 급여를 환산하면 총 301억8000만원이다. 16대 국회(2001년) 때 상임위·법제실 직원 274명에게 총 101억5600만원이 지급된 것에 비하면 국회 입법지원비
셀트리온 생산공장 전경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조현병 치료제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조현병 치료제 리스페리돈 출시를 위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라벨링 작업에 돌입했다. 라벨링 작업은 제품 판매에 앞서 필수적인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제조사, 판매사 등이 변경됐을 경우 해당 내용을 라벨링에 삽입해 FDA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다. 셀트리온의 라벨링 작업은 타 회사로부터 리스페리돈 판권을 확보, 판매자 등록 등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현병은 양극성 장애, 파괴적 행동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 등 행동장애다. 제약업계 추산 조현병 치료제는 미국에서만 최대 8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 포춘 비지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조현병 치료제 시장은 2026년까지 10조원으로 성장한다. 셀트리온이 확보한 리스페리돈은 존슨앤존슨의 리스페달이 오리지널(원조약)이다. 시장 한때 단일 제품으로 4조원 매출을 올렸고,
중국인이 경기도 소재 주택(아파트 등)을 사모으고 있다. 중국인의 경기도 주택 매수 건수는 2015년 1172채에서 지난해 3840채로 3년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한국감정원 등에서 제출받은 ‘경기도 주택 외국인 시별·국적별 매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이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4년 9개월간 사들인 경기도 주택은 총 1만2469채다. 외국인 매수건수 중 73.43%가 중국인의 몫이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주택거래건수는 총 161만575건이다. 이 중 외국인이 매수한 거래가 1만6981건이다. 1.05% 비율이다. 경기도 주택 신규매수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2015년 0.65%에 그쳤던 이 비율은 △2016년 0.85% △2017년 0.95% △지난해 1.31% △올해(9월) 1.71%로 급증세를 보였다. 중국인이 외국인 매수세를 주도했다. 연도별 중국인 매수 건수를
한화리조트가 자사 리조트 내 편의점 CU 일부 지점이 계약기간이 끝났지만 점포를 비우지 않자 운영사 BGF리테일에 소송을 제기했다. CU는 한화리조트에 권리금과 인테리어 등 기타 투자비용을 배상해달라고 주장하며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와 법원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리조트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대해 상가임대차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리조트 내 일부 점포가 철수하지 않는다며 지난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소가만 2억4000만원이다. BGF리테일 측은 한화리조트에 권리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매장 바닥 타일을 깔거나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인테리어에 들어간 비용을 임대인(한화리조트)이 배상해야 한다는 '부속물매수청구권'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CU 제주한화리조트점 계약기간 만료에도 운영…한화리조트 측 "불법영업 중" 안내문 게시━앞서 지난 2월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주요 편의점사를 대상으로 편의점 입찰을 진행했다. 전국 13곳에 입
술에 취해 숙명여자대학교 동아리방에 무단으로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교내 모 동아리방에 들어가 자고 있던 혐의(건조물침입)로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동아리방에서 남성을 발견한 학생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6시쯤 숙대 동아리방에 들어가 책상 위에서 잠을 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리 학교인 줄 알고 들어갔다"며 "동아리방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동아리방에는 여학생 한 명이 자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여학생이 새벽 문을 잠그지 않고 취침 중이었다"며 "여학생과 A씨를 조사한 결과 신체 접촉이나 성적 불쾌감을 주는 언행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A씨는 '왜 학교를 헷갈렸느냐'는 질문에 "술에 취해 그랬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현재도 만취 상태여서 술 깬
금융당국이 회계법인의 과도한 감사보수 청구로 기업부담이 커질 경우 징계권을 쥐고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가 신속조사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공회는 ‘고가보수’ 관련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 증빙자료 요구 등 서류작업에 시간을 뺏기지 말고 신속하게 조사해 적극 대응해 달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을 받았다. 부당한 고가보수 사례들을 모아 시장에 강경한 메세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다. 주기적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등과 관련해 적게는 30%, 많게는 250%까지 감사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금융감독원과 한공회는 각각 ‘지정감사보수 신고센터’와 ‘외부감사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감사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되도록 점검 중이다. 한공회는 부당한 고가보수를 이유로 올해 처음 칼을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외감법 규정개정을 통해 감사인이 회사에 부당한 감사보수를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8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대주주였던 사모펀드 운용사 라임자산운용 임원이 영장심사를 앞두고 잠적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나올 예정이던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이모씨가 불출석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잠적한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은 이달 13일 이씨를 리드 관련 부정청탁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사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실질적인 운용을 맡아 리드의 횡령과 관련 허위공시 과정에 개입했을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최근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문제가 된 리드의 수사를 확대하면서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리드의 회삿돈 횡령 과정에서 이 부사장 등 라임자산운용 임원들이 개입한 정황에 대한 수사다. 이달 6일 검찰은 라임자산운용 임원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씨의 사무실과 자택도 강제 수사 대상이었다. 리드의 800억원 규모 횡
포스코(POSCO)그룹이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8 to 5' 근무제를 시행한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현재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기는 것이다. 이는 지난 9월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 최종 타결하면서 실시하기로 한 내용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8 to 5'는 현장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는 출퇴근이 서울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 원래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퇴근 시간도 앞당겨 워라밸을 확대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및 주요 계열사 직원 5시 퇴근…교대근무자 제외━이에 따라 18일부터 포스코 및 주요 계열사 직원들은 '8 to 5' 시간대에 맞춰 일하게 된다. 포스코 전체 직원 1만7500여명 중 교대근무자 650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기존 폴리이미드 필름보다 훨씬 질기고 내구성이 강한 제조법을 개발했다. 폴리이미드 필름 R&D(연구·개발)는 일본과 특허 경쟁을 펼치는 분야다. 향후 산학협력 결과에 따라 폴더블폰의 부품 채택 등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세대 미래캠퍼스 정찬문 교수 연구팀은 최근 '마이크로파 이용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다. 마이크로파(Microwave)는 파장 범위가 1㎜(미리미터) 이하의 극초단파로, 이를 열적 이미드화 공정에 적용하는 게 이번 개발의 핵심이다. 이 과정을 거친 폴리이미드 필름은 기존에 비해 '인장강도'(질긴 정도)가 최대 2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실험 결과 확인됐다. 폴리이미드 필름은 IT(정보·기술) 기기에 주로 쓰이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에는 투명한 제품이 들어갔다. 이달 초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등 부품 업계의 신영역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올림픽'이라 불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에서 미국 인텔을 물리치고 세계 기관 순위 1위를 탈환했다. 반도체 기술 초격차 유지를 위한 경영진 차원의 적극적 독려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2020'에서 13편의 논문이 채택돼 세계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인 'ISSCC 2019'에 채택된 논문 수(7편)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ISSCC 2019에는 인텔이 기관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ISSCC 2018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ISSCC는 반도체 집적회로 시스템 및 시스템 집적 분야 학회 중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꼽힌다. 1954년 설립돼 내
지난 5월 서울 명보아트홀 지하 1층 다온홀에 국내 최초로 탄생한 ‘K팝 전용관’이 개관 6개월 만에 문을 닫는다. 이곳은 그간 K팝과 관련된 콘서트, K팝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교육+엔터테인먼트), K팝 댄스 스쿨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준비하고 소화해왔다. 하지만 개관 2개월이 지나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제작비와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활동을 접게 됐다. 공연을 주최하고 K팝 상설전용관을 운영해온 이노엔터테인먼트 김성환 회장은 “K팝의 위상과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적자 폭을 감당하지 못해 14일 문을 닫게 됐다”고 밝혔다. K팝 전용관의 주요 수요층은 국내 학생들과 외국 관광객이었다. 개관 기념 공연으로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콘서트 ‘청소년 공감 행복 프로젝트 드림투게더’를 준비한 것도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에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대 수요는 번번이 실패했다. 학교 측은 전용관 측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