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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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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의 중국 내 시판 허가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이하 약감국)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중국 브랜드명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되돌렸다. 심사 현황은 약감국 산하 약품심사평가센터(CDE) 홈페이지와 약지데이터(yaoz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4월 중국 약감국에 뉴로녹스의 시판 허가를 신청한 이래 지금까지 수 차례 잠정중단, 심사대기 등 처분을 반복해 받아 왔다. 때문에 한국 제약 업계, 투자 업계와 시장 등에서는 약감국 처분에 대한 해석에 따라 허가 가능성을 놓고 전망이 엇갈려 왔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에 큰 혼선을 빚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약지데이터를 인용 이 달 4일께 승인 성공을 점친 NH투자증권의 리포트 이후 시장에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다시 허가 진행상태가 심사대기로 반송되면서 투자업계가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부채비율이 장기적으로 20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를 정상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본입찰에 담았다. 입찰액 2조5000억원 조달 능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지난 7일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냈다. 1조 중후반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진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보다 크게 앞선 가격이다. 2조5000억원의 자금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으나 HDC 컨소시엄은 자금 조달에 큰 문제가 없다는 계산이다. 본입찰에도 자금 조달 계획을 충분히 반영했다.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향후 현금 흐름과 신용 등급 등을 충분히 생각했다"며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현금만 1조1800억원에 달한다. 또 향후 분양사업을 통해 현금 유입이 예상되고, HDC현
바른미래당에 '인재영입 1호'로 지난 6일 입당해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강신업 변호사가 과거 불법 브로커에 명의대여를 한 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형’ 형사처벌을 받았던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던 지난 2017년 1월10일, 변호사가 아닌 불법 브로커에게 명의를 빌려 준 뒤 수익을 나눈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형이 선고됐다. 이후 항소를 거쳐 2017년 7월14일 2심에선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10월10일 스스로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판결문과 변협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변협 공보이사 시절인 2016년 7월5일자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돼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강 변호사가 법조브로커들에게 4900여만원 상당의 개인파산·면책 사건 등을 자신의 명의로 처리하게 하고 125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인정했다. 하창
삼성디스플레이가 품귀현상을 빚은 폴더블폰(접을 수 있는 휴대폰) '갤럭시폴드'를 두고 대대적인 입단속에 나섰다. 폴더블폰이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계에서 차세대 전략폰으로 급부상하자 핵심기술이나 전략·동향뿐 아니라 사소한 정보까지도 경쟁사에 추격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사내 연구개발직원들을 상대로 갤럭시폴드 관련 기술과 생산·공급 전략, 내부 동향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보안유지 서약서를 추가로 받았다. 서약서에는 일반적인 보안유지 사항의 범위를 넘어 갤럭시폴드와 관련된 일체의 정보를 내·외부의 제3자에게 발설, 공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 한 인사는 "갤럭시폴드가 사전예약판매에서 잇따라 완판되는 등 초반 흥행이 이어지고 경쟁사와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부 동향이 새어나가자 재단속에 나선 것으로 안다"며 "기술유출 방지나 판매전략 차원의 신비주의를 넘어 폴더블폰 자체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국회 사무처가 감사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증원해 줄 것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국회 공무원이 음주운전·폭행·성비위 등 비위를 저질러 적발된 사례가 많아지면서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회 공무원의 비위가 적발된 것만 총 405건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97건이 적발됐다. 2016년(100건)과 2017년(103건)과 엔 100건을 넘겼다. 2014년(55건), 2015년(50건)에 비해 2배 정도 많아진 것이다. 국회 사무처는 늘어난 비위를 살피기 위한 감사인력을 충원해줄 것을 운영위에 요청했다. 국회 운영위는 이달 중 회의를 열고 감사인력 증원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비위사건 조사업무 증가로 감사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비위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사업무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처는 매년 △예산집행 사무점검 △인사사무감사 △후생 및 어린이집 감사 △보조금지원 단체감사 등 4개의 정기감사를
더불어민주당이 513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손질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과거 계수조정소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당 지도부 최종 결정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예산소위 위원으로 △전해철(간사·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최인호(부간사·부산 사하구갑)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김현권(비례대표·구미을 지역위원장) 의원이 선정됐다. 관례대로 수도권(전해철·임종성), 충청(강훈식), 호남(송갑석), PK(부산·경남/최인호), TK(대구·경북/김현권) 등 지역이 안배됐다. 소위 위원에 선정된 한 의원은 "현재 멤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내일까지 협의를 더 해 원내대표와도 최종 합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몫 총 7석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남은 1석은 서울 지역구 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결위 소속 민주당 서울 지역구 의원은 심재권(서울 강동구을)
정부는 외국인이 서울 아파트를 몇채 보유했는지 모른다. 최근 5년간 외국인 1만여명이 서울 주택을 매수하는 등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통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통해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등에 관련 통계를 의뢰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비슷했다. 매월 외국인이 서울 주택을 얼마나 매수했는지 '거래 정보'는 파악할 수 있어도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총 몇 채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는 얘기다. 통계청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서울 아파트 소유자는 약 151만4500명,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로 한정하면 약 38만8000명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중 외국인이 몇명인지 알지 못한다. 통계청은 개인 소유 주택 집계 때 외국인 소유 주택은 제외하고 있다. 가구 소유 집계의 경우 일반가구에 속한 외국인(내국인과 동거)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 포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학교를 2023년 서초구 잠원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청담고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게 이유다. 반대로 잠원동 주민들은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자녀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담고가 이전하게 되면 잠원동 인근 땅값도 상승할 전망이다. 6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급 문제 등을 고려해 강남구 청담고를 서초구 잠원 스포츠파크 부지로 이전해 2023년 3월 개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담고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공립 일반고다. 최순실씨(63·최서원으로 개명)의 딸 정유라씨(23·여)를 비롯해 인근에 연예 기획사가 위치한 지역 특성상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청담고를 나왔다. 하지만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17년 862명이었던 청담고 학생수는 지난해에는 732명, 올해는 603명으로 계속 감소세다. 학교가 이전되면 청
한국닛산이 지난달 15일 제주도에 위치한 공식 전시장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이 가시화한 이후 지난 8월31일 '용인 전시장' 문을 닫은 데 이어 제주도 내 전시장 운영도 종료한 것이다. 5일 닛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로 제주도 제주시 오라2동에 위치한 닛산 '제주 전시장' 운영이 종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 전시장은 자사와 딜러사 간 상호 합의에 따라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닛산 제주 전시장은 2013년 12월 문을 열어 6년 가까이 운영되다 종료됐다. 닛산 및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전시장은 사라졌다. 국내 전시장 수는 20곳에서 19곳으로 줄었다. 제주도 내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에 대한 수리·정비 서비스도 한국GM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위탁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닛산 관계자는 "한국GM 서비스센터를 수리·정비 업무를 위탁한 지정·협력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닛산에선 정기적으로 (해당 센터에)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서비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 진전과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미국 의회가 특정 은행을 지정,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북송금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인도적 사업에 대해 유엔으로부터 대북제재 면제를 받아도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2차 제재)를 우려한 은행들이 대북송금을 꺼리면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관계위원회(이하 외교위)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한해 예외적으로 직·간접적인 대북송금을 허용하는 은행을 1개 이상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마이클 시퍼 상원 외교위 선임자문위원은 최근 대북 인도적 지원 관련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경기도와 우리민족돕기운동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인도적 지원의 조건을 갖춰 유엔의 승인을 받은 대북 사업까지 은행들의 송금 거부 탓에 추진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다.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군수 목적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없는 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압수수색했다. 조 전 장관 일가를 수사하던 검찰이 조 전 장관 의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8월 27일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이 서울대 법전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조 전 장관의 서울대 사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 조 전 장관이 자신의 아들과 딸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이 허위로 발급받은 인턴증명서를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조 전 장관 아들이 지원한 연세대 대학원과 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서울대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지난 8월 27일 당시 압수수색에 포함되지 않았던 장소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 조 전 장관이 자신의 아들과 딸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이 허위로 발급받은 인턴증명서를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조 전 장관 아들이 지원한 연세대 대학원과 아주대·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9월 20일에는 당시 공익인권법센터장이었던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소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