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인적 쇄신을 위해 근무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필요인원의 절반가량인 60여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이달 초 강남서 유착구조를 단절하기 위해 '반부패 전담팀'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직원 물갈이를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강남서 근무자를 공개모집지만 흥행실패로 첫걸음부터 벽에 부딪히는 모습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경찰 내부망에 경감급(일선 경찰서 반장급) 이하 직원을 상대로 공개모집을 한 결과 일선 경찰 60여명이 지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인사철이 되면 강남경찰서를 지원하는 경찰이 최소 100명이 넘었는데 이번에는 절반 정도에 그쳤다"며 "당초 2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경쟁을 통해 우수하고 검증된 인력을 뽑으려 했던 강남서는 다소 당황한 모습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 때 100여명을 교체하는 방안을 염
정부가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목과 추가적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내 핵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R&D(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해당 기업들이 과감히 시설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비중이나 상시근로자수 유지 의무 등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한다. 17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일본 경제보복 대응 지원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이 핵심이다. ◇일본 수출 규제에 '경쟁력 강화' 정면돌파…정부 "파격적 세제·금융지원" 정부는 우선 최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동합금박, 고순도니켈, 초내열합금 등 67개 소재·부품·장비 품목이 R&D 비용을 세액공제 받게 한다. 중소기업과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은 최대 40%, 대기업과 일반 중견기업은 30
정부가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목과 추가적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내 핵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R&D(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해당 기업들이 과감히 시설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비중이나 상시근로자수 유지 의무 등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한다. 17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일본 경제보복 대응 지원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이 핵심이다. 정부는 우선 최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동합금박, 고순도니켈, 초내열합금 등 67개 소재·부품·장비 품목이 R&D 비용을 세액공제 받게 한다. 중소기업과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은 최대 40%, 대기업과 일반 중견기업은 30%까지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다. 현행 제도에선 △미래형자동차 △지능정보 △차세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회사 중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열고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총괄 보직 임원을 맡고 ‘3세 경영’에 시동을 건 후 처음 진두지휘하는 사업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3분기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주재사무소를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국내 보험사들은 글로벌 시장조사를 위해 주로 미국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 한화생명도 과거 뉴욕에 투자법인을 운영한 적이 있지만 2017년 한화자산운용에서 이를 인수한 후 미국에 다른 거점은 없었다. 특히 보험업을 위한 현지법인 외에 해외에 사무소를 설립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한화생명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이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내는 것은 핀테크의 중심지이자 세계 혁신 기술의 대표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선
2020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한 항의표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5명이 전원 사퇴한다.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마저 사퇴하면서 박준식 위원장 산하 최저임금위원회가 출범한 지 2달 만에 반쪽자리가 됐다. 16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이날 한국노총 상무집행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했던 근로자 위원 5명 전원 사퇴를 결정했다. 2020년 최저임금이 역대 세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결정된 데다 차등적용 논의로 이어지는데 따른 반발이다. 전날에는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 가운데 3명이 사퇴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위원 사퇴는 최저임금의 부당함에 대한 항의와 함께 준엄한 자기비판과 무거운 책임을 절감한 당연한 결론"이라며 "최저임금 논의를 부당하게 이끌어간 공익위원 9명 전원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중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별도로 사퇴 여부를 검토
CJ오쇼핑이 업계 최초 월 정기배송 서비스를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1년간 독점 판매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지난달 17일 '에어퀸' 제조사인 레몬과 1년간 100억원 규모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단 레몬의 벤더사가 이미 방송 계약을 추진 중인 현대홈쇼핑은 제외다. 계약에 따르면 CJ오쇼핑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에어퀸' 생리대를 최소 100억원 이상 구매하는 조건으로 홈쇼핑 판매 독점권(총판권)을 따냈다. 타 홈쇼핑에서 CJ오쇼핑처럼 직접 판매하거나 벤더사가 다른 홈쇼핑에서 판매하려면 CJ오쇼핑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 CJ오쇼핑은 업계 총판권을 갖게 된 만큼 타유통채널 판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쇼핑 업계에서 히트상품을 단기간 독점 판매하는 건 유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국내 양산품을 직매입해 1년 이상 장기 독점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주요 고객이 여성이라 여성상품인 생리대를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얻은 대출금이 건강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3억원 짜리 주택을 주거목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1억원을 대출 받은 사람은 2억원에 대해서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겠다는 얘기다. 또 앞으로는 일부 의료취약지역의 경우 보건소에서 난임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그동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부채를 제외한 순 자산'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채 변동사항 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총 자산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돼 왔다. 이 때문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이 낮아지고 지역가입자의 실제 부담능력에 맞게 부과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 때문에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받은 대출금은 건강보험료 재산 평가 기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신
지난 1월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자문위)를 출범시켰다. 국회가 의회 외교 활동 심사를 위해 최초로 설치한 외부전문가 자문기구다. 국회의원의 외유성 출장 논란을 차단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투명'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자문위는 의원들의 출장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 검토 자료, 출장후 외교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성과평가 자료 등을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관련 자료를 국회사무처에 정보공개청구한 사례가 여럿 있었지만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현재 국회사무처 홈페이지에는 의원 또는 의원단체가 출장후 한달(부득이한 사정으로 15일까지 연장가능)안에 국회에 제출한 활동경과보고서만 게시돼있다. 어떤 출장계획이 자문위 심의과정에서 탈락했는지, 조정했다면 어떤 이유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외부자문위원 9명, 의원외교 앞뒤로 자문활동=문 의장은 지난 1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가 국내'사업'본부로 조직을 전격 개편했다. 단순한 명칭 변경으로 볼 수도 있으나, 현대차의 내수 사업 비중과 역할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라는 분석이 높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부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가 국내사업본부 조직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본부 산하의 영업지원사업부는 국내지원사업부로 바뀐다. 국내영업이란 명칭을 앞에 달았던 각 실·팀들도 국내사업으로 대체한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를 단순한 조직 변경이 아닌 현대차 내수 사업의 역할론 확대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 경제보복 변수까지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방'부터 탄탄히 입지를 확보해야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명칭의 한계성도 그간 지적돼 온 사항이다. 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기존 국내영업본부도 판매·상품·서비스기획과 마케팅·인사·노무 등 내수 시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며 "협소한 의미의 '영업(세일즈)'만 하는 조직이 아닌데 인식이 한정된 측면이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애플이 올 들어 삼성디스플레이와 계약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물량의 20%도 채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0조원을 투자해 증설한 '애플 전용 생산라인'이 2년만에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14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상반기 애플에 약 900만대의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급했다. 애플이 연간 약 1억대 수준의 OLED 패널 주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만 놓고 볼 때 약속한 규모의 5분의 1도 주문하지 않은 셈이다. 특히 '아이폰XS맥스'에 탑재되는 6.5인치 OLED 패널은 올 3, 4월 단 1대도 애플에 공급되지 않았다. 5월 들어서야 애플이 예정에 없던 100만대 물량의 6.5인치용 패널을 구매한 데 이어 6월 40만대 분량을 추가로 가져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은 올초부터 OLED 패널 공급 계약 위반을 두고 '물밑 신경전'을 벌였다.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할 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도 항공료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는 게 항공업계의 설명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습 인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2위인 진에어는 다음달 2일(이하 발권일 기준)부터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의 항공료(편도,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를 인상한다. 진에어의 이번 인상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각 노선에 인기가 높은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해당 시간대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다. 선호 시간대는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오후 1시 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낮 12시 이후 출발편이다. 일반 시간대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선호 시간대 항공권은 일반 시간대보다 적게는 5.3%, 많게는 8.3%까지 비싸다. 감포-제주 노선은 주중(월~목요일) 운임이 현재 6만5600원에서 다음달 2일부터는 7만원으로 4400원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로 유출되지 않는다면 보툴리눔 톡신 균주 샘플 분석은 국가핵심기술 규제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에 통보했다. 산업부 유권해석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ITC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조사가 '국가핵심기술'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령 질의에 이같이 회신했다. ITC가 균주를 조사하는 행위가 국가핵심기술 유출일 수 있다는 논란 가능성에 산업부가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에서 법령 질의가 와서 균주가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샘플링 조사는 가능하다고 회신했다"고 말했다. 국가핵심기술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가가 직접 지키는 기술 내지 실물을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6년 11월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생산기술을 이 범주에 넣었다. 이 때문에 ITC의 균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