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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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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 동북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넷에 부지 발굴을 독려하면서 부족한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충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하이넷 관계자들과 서울 동북권 일대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서울시가 동북권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하이넷과 직접 회의에 나선 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민간부지나 융·복합형 충전소 건립이 가능한 주유소 등을 중심으로 사업 후보지를 물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울시도 기존 공영차고지 등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가 하이넷에 부지 발굴을 요청한 지역은 동대문 성동 광진구 등 동부 지역과 도봉 노원 강북 성북 중랑구 등 북부 지역이다. 수소충전소가 전무할 뿐 아니라 관련 사업 계획도 발표된 바 없는 곳들이다. 현재 서울에서 수소충전소는 상암과 양재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밖에 여의도 국회, 강동구
오는 26일부터 3일간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결국 취소됐다. 주최 측은 취소 사실을 출연 아티스트에게만 알리고 이미 표를 예매한 관객에겐 공지하지 않아 무성의한 대응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무대에 출연 예정이었던 A팀은 23일 “어제 페스티벌 취소 통보를 받아 황당했다”면서 “공연 3일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질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리보다 관객들이 더 놀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그간 대대적 홍보를 통해 입장권을 특가에 내놓기도 했다. 1일권, 2일권, 3일권 모두 최대 30% 할인 금액으로 내놓는가 하면, ‘여기어때’만의 단독 5% 쿠폰와 구매액의 5%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했다. 출연 팀은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짙은 등 국내 아티스트와 첼시 그린, 마티 프리드먼, 킹 기저드 & 더 리저드 위저드 등 해외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려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대규모 페스티
술에 취해 행인에게 침을 뱉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코뼈까지 부러트린 30대가 대형 로펌을 앞세워 구속을 피했다가,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사실을 부인하면서 다시 구속됐다. 경찰은 앞서 당사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수사과정에서의 진술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18일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회사원 A씨(31)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2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오르며 행인들의 진로를 방해하고 침을 뱉어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10여 차례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고 팔을 깨물었으며, 체포된 뒤 지구대에서도 경찰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한차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고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당시 A씨는
거래 업체에 밀린 대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거래 업체가 준비하던 '거래소 상장'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72억원의 약속어음을 받아낸 전직 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폐기물처리 설비 전문업체 대표인 오모씨(46)가 환경플랜트 제조업체 등기이사인 박모씨(55)를 고소한 사건에서 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지난 9일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8월경 오씨로부터 SAP 관련 기술(철강의 제조공정에서 철을 분리하고 남은 폐기물을 연마재 및 시멘트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에 대한 특허 전용 실시권을 설정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2년 6월 12일~2013년 6월 24일경 오씨로부터 SAP 3기를 약 140억원에 구매하기로 했다. 문제는 박씨가 설비 기계 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박씨는 대금채무 중 약 66억원을 갚지 않아 20
한진그룹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늘리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주식 담보대출이라는 변수를 만났다. 한진칼 지분을 담보로 미래에셋대우로부터 빌린 200억원의 만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만기 연장이 어려울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KCGI의 전략상 자금을 투입하거나 또 다른 대출로 처리할 가능성이 크지만 지분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진그룹 우군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늘리는 상황이라 한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자금 압박을 받는 KCGI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GI가 한진칼 지분 1.27%(75만1880주)를 담보로 미래에셋대우로부터 빌린 200억원의 대출이 22일 만기를 맞는다. 만기 연장도 가능하지만 미래에셋대우는 상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KCGI가 한진칼 지분 1.79%(105만6246주)를 담보로 대출한 200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LG전자 의류건조기의 '콘덴서(응축기) 자동세척 시스템 이상'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다. 양 기관은 LG전자 건조기 제품 설계에 이상이 있는지와 과장 광고 여부를 면밀히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21일 머니투데이가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소보원의 'LG전자 건조기 향후 조치 계획'에 따르면 이달 1~18일까지 총 1402건의 해당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도 채 안 돼 특정 제품에 1000건이 넘는 민원이 몰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달 초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 LG전자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자동 세척이 된다는 콘덴서 안에 먼지가 잔뜩 끼어있고, 건조가 끝난 의류에서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LG전자는 9일 "고객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오히려 LG전자 대책 발표
제2 안심전환대출 출시 계획이 다음주 발표된다. 변동금리보다 낮아진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여서 2015년의 흥행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3일 '주택금융 TF'(테스크포스)를 열어 주택금융의 포용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새로 구성된 주택금융 TF의 논의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계층별 특성을 감안한 주택금융 지원 방안, 시중금리변동 등 시장여건 변화에 따른 정책모기지 개편 방안 등이다. 특히 '제2안심전환대출 출시 계획'도 포함돼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의 출시 시기, 대략적인 요건 등은 이날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변동금리, 만기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고정금리, 장기분할상환대출로 바꿔준 상품이다. 당시 20조원 한도로 출시됐지만 판매 4일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됐고 추가 판매까지 실시, 총 32조원이 공급됐다. LTV(담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인적 쇄신을 위해 근무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필요인원의 절반가량인 60여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이달 초 강남서 유착구조를 단절하기 위해 '반부패 전담팀'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직원 물갈이를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강남서 근무자를 공개모집지만 흥행실패로 첫걸음부터 벽에 부딪히는 모습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경찰 내부망에 경감급(일선 경찰서 반장급) 이하 직원을 상대로 공개모집을 한 결과 일선 경찰 60여명이 지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인사철이 되면 강남경찰서를 지원하는 경찰이 최소 100명이 넘었는데 이번에는 절반 정도에 그쳤다"며 "당초 2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경쟁을 통해 우수하고 검증된 인력을 뽑으려 했던 강남서는 다소 당황한 모습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 때 100여명을 교체하는 방안을 염
정부가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목과 추가적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내 핵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R&D(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해당 기업들이 과감히 시설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비중이나 상시근로자수 유지 의무 등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한다. 17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일본 경제보복 대응 지원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이 핵심이다. ◇일본 수출 규제에 '경쟁력 강화' 정면돌파…정부 "파격적 세제·금융지원" 정부는 우선 최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동합금박, 고순도니켈, 초내열합금 등 67개 소재·부품·장비 품목이 R&D 비용을 세액공제 받게 한다. 중소기업과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은 최대 40%, 대기업과 일반 중견기업은 30
정부가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목과 추가적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내 핵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R&D(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해당 기업들이 과감히 시설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비중이나 상시근로자수 유지 의무 등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한다. 17일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일본 경제보복 대응 지원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이 핵심이다. 정부는 우선 최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동합금박, 고순도니켈, 초내열합금 등 67개 소재·부품·장비 품목이 R&D 비용을 세액공제 받게 한다. 중소기업과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은 최대 40%, 대기업과 일반 중견기업은 30%까지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다. 현행 제도에선 △미래형자동차 △지능정보 △차세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회사 중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열고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총괄 보직 임원을 맡고 ‘3세 경영’에 시동을 건 후 처음 진두지휘하는 사업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3분기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주재사무소를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국내 보험사들은 글로벌 시장조사를 위해 주로 미국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 한화생명도 과거 뉴욕에 투자법인을 운영한 적이 있지만 2017년 한화자산운용에서 이를 인수한 후 미국에 다른 거점은 없었다. 특히 보험업을 위한 현지법인 외에 해외에 사무소를 설립한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한화생명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이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내는 것은 핀테크의 중심지이자 세계 혁신 기술의 대표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선
2020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한 항의표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5명이 전원 사퇴한다.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마저 사퇴하면서 박준식 위원장 산하 최저임금위원회가 출범한 지 2달 만에 반쪽자리가 됐다. 16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이날 한국노총 상무집행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했던 근로자 위원 5명 전원 사퇴를 결정했다. 2020년 최저임금이 역대 세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결정된 데다 차등적용 논의로 이어지는데 따른 반발이다. 전날에는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 가운데 3명이 사퇴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위원 사퇴는 최저임금의 부당함에 대한 항의와 함께 준엄한 자기비판과 무거운 책임을 절감한 당연한 결론"이라며 "최저임금 논의를 부당하게 이끌어간 공익위원 9명 전원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중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별도로 사퇴 여부를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