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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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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통‧성범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이 내일(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버닝썬이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장소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버닝썬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논란에 휩싸인 점을 고려해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각종 의혹에 대해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버닝썬은 현재 고객들을 상대로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버닝썬의 영업을 담당하는 일명 'MD'들은 "내일부터 영업을 종료한다. 오늘 마지막 영업"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버닝썬은 각종 의혹이 불거진 후에도 영업을 유지해왔다. 머니투데이가 방문한 지난 14일에도 밤 11시부터 정상 영업을 했다. 자정이 넘어서자 입장객 200여명이 클럽을 가득 메웠다. 클럽 입구에 '안전하고 클린한 버닝썬을 약속드린다'는 문구를 붙인 채 일명 '물뽕'(GHB‧마약류)과 성관계 동영상 등 각종 논란이 나
가수 출신 유명 여배우 A씨가 가족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의혹에 휩싸였다. 16일 피해자 측에 따르면 배우 A씨의 아버지 B씨는 1991년 서울 동작구 주민 10여명을 상대로 부동산 재개발을 미끼로 6500만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겼다. 28년 전 화폐가치임을 감안하면 피해금액은 억대로 불어난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B씨는 당시 경기 고양 소재 한 무허가 주택을 본인 소유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 판 혐의를 받았다. B씨는 "건물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니 주택을 쪼개 650만원씩 투자해두면 (재개발 후) 아파트 1채씩 분양받을 수 있다"고 권유했다. 그러나 3년 후 재개발 과정에서 투자 대상이 B씨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부 피해자가 B씨를 경찰에 고소 1994년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당시 신고를 하지 않았던 최모씨(60) 등 피해자 3명도 최근 B씨 부인을 우연히 마주친 뒤 사과나 변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자 경찰서를 찾았다. 당시 B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을 맡게 된 차문호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2년 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직속인 '전속재판연구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1심 재판장인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양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 근무했다는 이력으로 여당으로부터 의심을 받는 가운데, 차 부장판사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혀 관계없는 두 가지 사안을 엮어 공정성을 의심하는 건 정치권이 법관의 양심을 흔들어 판결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 부장판사는 2007~2008년 대법원 근무 당시 양승태 대법관의 전속재판연구관 3명 중 한 사람이었다. 2007년 양 전 대법관의 전속연구관 3명 중 나머지 2명은 2008년 인사에서 공동재판연구관 등 다른 보직을 맡았다. 차 부장판사만 유일하게 2008년에도 양 전 대법관에게 배속돼 2년 내리 전속연구관을 지냈다. 대법원 재판
재건축 상가 임차인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에 입법부(국회)와 사법부(헌법재판소), 행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나섰다. 현행법에 가로막혀 손실보상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쫒겨났던 재건축 상가 임차인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재건축을 빼고 재개발에 대해서만 보상의무를 명시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제 81조 제1항의 위헌법률심판 심리에 돌입했다. 국회는 별도 법 개정으로 제도 보완에 나섰고, 정부는 헌재 결과를 지켜보면서 임차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권순건)은 지난해 말 재건축의 경우 임차권자가 손실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대상 법률 조항이 헌법의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현행법은 재개발만 임차권자에 손실보상 의무가 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서울지법의 위헌제청 결정문을 보면 재판부는 “재건축 사업에선 임차권자에게 배분돼야할 정당한 이익이 구제방안도 없이 (토지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검찰이 SK케미칼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주 원료가 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를 가지고 살균제를 제조·납품한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유발한 원료 제조·납품 업체의 전 대표가 혐의가 소명돼 구속이 되고 재판에 넘겨진 만큼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CMIT 원료 가습기살균제 피해 공소시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업체와 공모 혐의를 받는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도 조만간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14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지난 13일 CMIT 가습기살균제 제조·납품업체인 필러물산 전 대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필러물산 공장장 B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CMIT 살균제 제조·납품업체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리 알게 된 상장 주식의 블록딜(시간외 대규모 장외매매) 정보로 해당 주식을 공매도하고 수억원대 이익을 챙긴 외국인 투자자에게 당국이 과징금 제재를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시장에 충격을 주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한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도입된 지 약 4년만에 외국인 투자자가 처음 제재를 받은 것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2부(부장판사 윤경아)는 지난달 10일 홍콩계 한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A씨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2017년 9월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1심 판결 결과는 지난달 17일 A씨 측에 전달이 됐다. A씨 측이 항소장을 2주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아 이 판결은 이대로 확정이 됐다. 2016년 1월6일과 7일에 걸쳐 A씨는 자사가 운용하는 펀드 명의로 현대증권 주식을 매도스왑 등 금융상품을 이용해 공매
금융당국이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에 대해 충당금을 더 쌓으라고 은행들에게 권고했다. 영업이익이 대출이자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상당수여서 은행들이 충당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출을 옥죌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들에게 IFRS9 관련해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 기업을 정상여신으로 분류하지 말고 요주의로 분류, 충당금을 더 쌓으라고 권고했다.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은 한해 영업이익이 대출이자보다 적다는 의미다. 은행들은 지금까지 연체 등 부실이 발생한 여신에 대해서만 충당금을 쌓았다. IFRS9에서는 미래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여신을 ‘스테이지(stage)2’로 분류하고 추가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미래 부실 가능성이 높은 여신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에 금감원은 기준의 하나로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제시했다. 금융당국이 구체적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일부 은행들은 지난해부터 IFRS9을 선제적으로
오거돈 부산시장이 대한제강 지분 60만여주를 세 번에 걸쳐 전부 판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한제강은 오 시장 가족이 운영하는 부산지역 대표 철강업체 중 하나다. 오 시장 측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백지신탁 심사에서 해당 주식들이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13일 대한제강과 부산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7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보유한 주식 60만9777주를 전량 매도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통주 56만9777주를 매도했다. 이어 지난 7일과 8일 각각 보통주 3만957주와 9043주를 장내 매각했다. 이 주식은 대한제강 설립자 오우영씨의 넷째 아들인 오 시장이 부친의 지분 상속과 무상증자 등을 통해 보유한 것이다. 이는 오 시장이 부산시장에 당선된 뒤 신고한 재산 내역에도 포함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9월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서 그는 총 49억7816만원 상당의
최근 여성 택시 기사를 승객이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택시 기사에 대한 폭력이 사회 문제로 빈번하게 떠오르자 서울시가 택시 운전자 보호를 위해 2024년까지 운행 중인 모든 택시에 격벽을 설치키로 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까지 시비 50억2900만원을 투입해 택시 5만290대에 보호 격벽 설치를 지원한다. 대당 20만원이 드는 격벽 설치 비용 중 절반인 10만원을 시비로 보조해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올해 택시 250대에 안전보호 격벽을 시범 설치한 후 내년 2500대, 2021년 2만대, 2022년 2만7540대에 격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에 택시 안전 격벽 설치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여객법'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까지 운행 중인 모든 택시에 격벽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택시 격벽은 운전석과 승객이 타는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투명 재질로 된 물리적 벽이다. 택시 격벽을 설치할
SK텔레콤 가입자들은 앞으로 페이스북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릴 때 데이터를 무료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재 페이스북과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사용 관련 제로레이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제로레이팅은 콘텐츠 기업이 이용자들을 대신해 자사 서비스를 사용할 때 드는 데이터 사용료 전액 혹은 일부를 이통사에 보전해주는 것을 말한다. ◇SKT, 페북과 제로레이팅 협상···페북 '와치', 데이터 이용료 걱정없이 시청?= 협상 진척 상황이나 조건 등이 자세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양사 모두 3월 말 본격화되는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맞춰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들은 텍스트 메시지나 사진 내려받기·올리기 등은 물론이고 동영상 플랫폼 '와치(Watch)' 시청도 데이터 걱정 없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개인 피드가 아닌 새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새해 첫 해외 출장지가 미국으로 낙점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우선 들러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실리콘 밸리'의 미래 자동차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방향성을 정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전역을 돌며 현지 생산·판매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해외시장 최대 현안인 미국 정부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현지에서 강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새해 들어 정 수석부회장이 본격적인 해외경영 행보를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에는 수년째 단골 출석해 온 미국 CES(세계최대가전전시회)에도 불참한 채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를 잇따라 만나 소통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광주 완성차 합작공장) 투자를 확정하는 등 국내 현안에 집중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해외 첫 출장지로 미국을 낙점한 것은 그만큼 관세 문제가 시급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상무부에 무역확
SK그룹의 베트남 '첫 번째 투자'가 성공했다. 10일 업계, 외신에 따르면 SK그룹의 동남아 투자 교두보 역할을 하는 'SK 동남아투자회사'가 처음 투자한 베트남 마산(Masan)그룹의 2018년 순이익이 전년대비 57.1% 증가한 1억5120만달러(약 170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마산그룹 지분 9.5%를 보유한 SK 동남아투자회사와 SK 역시 순이익 급증에 따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산그룹은 "올해도 이익이 50% 안팎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니 리 마산그룹 CSO(최고전략책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글로벌 기업이 된 SK 성공사례를 벤치마크할 것"이라며 "SK와 함께 '전략적 M&A 투자대상'을 찾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해 8월 주요 5개 계열사가 공동출자해 투자 전문회사인 'SK 동남아투자회사'를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이어 9월에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 9.5%를 4억7000만달러(5300억원)에 인수했다. 마산그룹은 식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