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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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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지난해 8월 컬러레이홀딩스 상장 이후 사실상 중단했던 중국기업 IPO(기업공개)를 조건부 재개한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중국기업 사례를 참고, 푸젠(福建)성 소재 기업이나 1차산업(농업·어업·광업 등) 업종은 사실상 상장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각 증권사 상장업무 실무자들에게 푸젠성 소재기업이나 1차산업 업종은 실사·회계 관련 조건을 까다롭게 살피겠다고 알렸다. 이같은 방침은 중국 증시 상장 대상기업을 심사하는 CSRC(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기준을 참조한 것이다. 거래소가 이같은 방침을 밝힌 이유는 그간 국내 증시에서 회계문제를 일으켰던 1세대 중국 기업 대다수가 푸젠성에 위치했거나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1차산업·제조업종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 중국 기업 총 10곳 중 5곳이 푸젠성 소재 기업이다. 2007~2011년 증시에 상장한 1세대 기업인 △중국원양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성능을 한층 높인 4세대 수소전기버스를 선보인다. 또 5톤급 수소전기트럭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빠르면 오는 9월 4세대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내부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은 "수소전기버스의 '심장부' 격인 연료전지 스택을 바꿔 3세대 스펙(충전 용량 25㎏, 1회 충전에 최대 713㎞ 주행 가능) 보다 업그레이드된 4세대 모델을 이르면 9월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세대 제품의 구체적인 양산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2004년 수소전기버스 개발에 나서 1세대 모델을 2006년 독일 월드컵 시범운행에 활용했고, 현재까지 3세대를 외부에 내놨다. 아직까진 시범·연구 용도다. 3세대 수소전기버스는 국내에 5대 있다. 그 중 한 대가 다음달 지방선거 이후 울산 시내 정기 버스노선에 첫 투입된다. 또 다른 1대는 서울시에 기증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시도 2035년까지 모든
국무총리 산하에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이 담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특별법)이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관련 법안이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발의된 지 약 1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환경소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특별법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물산업 관련 법 등을 심사 의결했다. 환경소위원장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을 만나 "3개 주제의 법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소위 의원들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를 총리 산하에 두기로 합의했다. 또 위원회 아래에 미세먼지 문제를 실질적으로 다룰 기획단도 설치키로 했다. 미세먼지특별법의 의결은 지난 3월27일 소위를 통한 여야 의원들의 앞선 공감대를 통해 이뤄졌다. 그동안 소위는 신창현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미세먼지 대책 특별법'과 같은 당 강병원 의원이 내놓
바이오 기업이 기술성평가를 거쳐야 하는 특례상장이 아니라 이익미실현(적자) 상장 요건, 일명 테슬라 요건을 통해서도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이익미실현 요건 상장 대상에 바이오 기업도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최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지금까지 실적요건을 갖추지 못한 바이오 기업은 기술특례를 통해서만 상장할수 있었는데 이익미실현 요건 상장도 새로운 옵션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술특례 상장이 두 차례 무산된 바이오기업 툴젠 등이 이익미실현 요건으로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도입된 이익미실현 상장 요건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사례를 참고해 기술 혁신 기업에 상장 문호를 개방한 제도다.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가 이를 통해 상장했다. 이익미실현 요건에 업종 제한은 없었지만 그동안 이익이 없는 바이오 기업은 코스닥 상장 때 기술성평가를 모두 거쳤
KEB하나은행이 케이블방송 Mnet(엠넷)의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HAON)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은행권의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김하온이 WM(자산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30~40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도 활용이 기대된다. 23일 금융권과 광고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최근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의 김하온과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하온이 젊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꿈, 도전, 행복 메시지를 담은 음악영상은 다음달초부터 SNS(소설미디어), 디지털 동영상 채널, 극장 및 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음악영상은 김하온이 청춘과 행복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쓰고 랩에 참여했다. 응원과 힐링 메시지를 김하온 특유의 철학적인 가사와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는 후문이다. KEB하나은행이 김하온을 광고모델로 채택한 건 아직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향후 광고모델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0대 래퍼 김하온은
정부가 내년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두고 '일본식 모델'을 검토 중이다. 일본식 모델이란 공영 특수목적법인과 계약을 맺은 변호사들을 법원이 선임, 수사기관 조사 입회부터 피의자 법률구조를 총괄하는 형태의 법률구조 모델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담당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피의자에 대해 수사단계에서부터 국가가 공적 변호를 제공하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2019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법원의 국선변호인 제도는 기소된 후 재판 단계에서부터만 관여하도록 돼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와 관련, 일본식 공공변호인제도 및 법률구조 관련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일본식 공공변호인제도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학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엘(the L)과의 통화에서 "법무부가 최근 일본 공공변호인제도인 '호테라스(法テラス·법테라스)
수년 전 모델로 활동할 때 강압적으로 찍은 노출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된 피해자가 최근 추가로 확인됐다. 유명 유튜버(유튜브 영상 제작자) 양예원씨·배우 지망생 이소윤씨 등 '피팅 모델 성추행' 사건과 유사한 피해를 입은 사례다. 추가 피해자가 나오면서 피팅 모델 성추행 사건이 확산 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모델 출신 A씨(25)가 자신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에 무단으로 유출됐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A씨는 이달 17일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본인의 노출 사진이 떠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사진은 2012년 7월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던 B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이다. 현재 B 스튜디오는 서울 내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피팅 모델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스튜디오와 동일한 곳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당시 B 스튜디오에서 속옷 모델 제안을 받고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스튜디오에는 사진 동호회 소속으로 추
한국은행이 '정보 취득'과 '홍보' 명목으로 보유하던 골프회원권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 내역 보관 기간을 늘리는 등 내부 운영 지침도 개정했다. 공직사회의 투명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골프회원권 보유가 국민 정서상 맞지 않고, 업무 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조치다. 21일 한은과 국회 등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2월 골프회원권 2구좌(4명의)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1구좌는 현재 처분이 완료됐고 다른 1구좌는 매수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은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까지 국내 7구좌, 국외 2구좌의 골프회원권을 보유해 왔다. 국내 7구좌의 회원권을 취득하는 데 든 금액은 36억3500만원이다. 홍콩 등 해외사무소에서 활용하는 2구좌까지 포함하면 총 37억8700만원에 이른다. 이 중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국내 2구좌의 회원권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은 관계
현대모비스는 21일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달 29일로 예정했던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 임시 주주총회를 취소하기로 의결했다.
검찰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허위 세금계산서를 활용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혐의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인천지검 금융·조세범죄전담부(부장검사 민기호)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위반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조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조세포탈 혐의로 현대글로비스와 거래처 9곳의 법인과 관계자들을 수사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거래처인 중소기업과 짜고 플라스틱 원료 등을 거래한 것처럼 꾸며 3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입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물품이 거래되지 않았음에도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물건을 받아 다른 중소기업에 넘기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 수사와 관련
검찰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허위 세금계산서를 활용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포착하고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위반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조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조세포탈 혐의로 현대글로비스와 거래처 9곳의 법인과 관계자들을 수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플라스틱 원료 등을 거래한 것처럼 꾸며 10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입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소기업 거래처와 짜고 실제 물품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34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직접 발행하거나 매입한 의혹을 받았다. 지난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그룹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해 1000억원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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