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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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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이달 말 최저 연 3%대의 중고차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신차 금융시장에서 저렴한 금리로 돌풍을 일으킨 것처럼 캐피탈사가 주도하고 있는 4조2000억원 규모의 중고차 금융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게 될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빠르면 이달 말 온라인 중고차 전용 플랫폼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드업계에서 중고차 금융상품을 취급하기는 신한카드에 이어 두번째다.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중개상(딜러)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시 직접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기존 캐피탈사의 경우 재직확인서나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에선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 내로 약정이 완료돼 중고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365일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즉시 금융상품 신청도 가능하다는 점도 편리하다. 하지만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중간 유통과정을 획기적으로 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박동해 기자,류석우 기자 =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작업자가 예정 작업시간보다 30분가량 일찍 작업현장에 투입됐던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1호선을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선로 옆 배수로 작업 일정을 잡아두고도 작업자가 작업승인 전에 현장에 투입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관리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코레일은 "이날 온수역과 오류역 사이 배수로 작업 예정시간은 오전 8시30분~오후 5시였다. 하지만 작업자들이 작업승인을 받기 전에 배수로에 투입됐다"고 밝히면서 "왜 그 시간에 들어가 있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로 인근에 작업 일정을 세워 두고도 현장 작업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또 코레일은 "오늘 예정된 배수로 작업일정은 온수역과 오류역이 모두 인지하고
신라젠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 간암 임상 3상을 실시할 중국 내 병원이 목표보다 3배 많은 30개로 확대된다. 임상을 희망하는 현지 병원과 연구자들이 몰린 결과로 중국 임상 속도가 크게 단축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중국 펙사벡 임상 3상 시험기관으로 17개 병원이 추가됐다. 이는 신라젠 중국 파트너사 '리스파마'가 다수 병원과 연구자들을 추천한 데서 비롯됐다. 그 결과 임상 실시기관은 처음 계획하던 10곳에서 27곳으로 늘었다. 지금도 3~4개 병원이 임상시험 실시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어 전체 병원은 30개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라젠은 현지 인력과 시설을 살펴보고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면 임상시험 기관 명단에 올린다. 신라젠은 내년 1분기 내 중국 임상 환자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 펙사벡 중국 임상 3상 허가는 규제기관(CFDA) 심의가 지연되는 바람에 올 7월에야 이뤄졌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중국 내 임상이 크게 늘어 대기기간이 늘어진 탓
정부가 연말까지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89곳을 대상으로 기관장 인선을 단행한다. 기관장이 이미 퇴임해 공석인 곳, 기관장 임기가 지났거나 연말에 종료되는 곳들이다. '낙하산', '논공행상' 논란 속에 인사검증은 철저히 하면서도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이행에 공공기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인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전체 330곳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날까지 기관장이 공석인 공공기관은 55곳, 임기 만료 기관장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곳과 기관장 임기가 연말 종료되는 곳이 각각 25곳과 9곳으로 집계됐다. 총 89곳 중 공기업이 17곳, 준정부기관이 27곳, 기타공공기관이 45곳이다. 한전과 건보공단을 비롯해 강원랜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철도공사, 가스공사, 석유공사, 투자공사, 조폐공사 등이 연내 기관장 인선 대상 중 '굵직한' 곳들로 꼽힌다. 정권교체 직후부터 신임 수장 하마평이 무성할 정도로 자
금융당국이 하나금융지주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선을 권고했다. 회추위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하고 현직 회장은 제외하라는 내용이다. 사외이사 선임의 투명성과 객관성도 제고하라고 요구했다. 금융당국이 전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실태점검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개선 요구에 나선 곳은 하나금융이 처음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하나금융 이사회를 면담하고 지배구조 관련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오승원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가 직접 찾아가 이사회에 검사 결과를 설명했다. 금감원은 앞서 하나금융에 대해 리스크관리 실태평가 검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하나금융에 7가지 경영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영유의사항에는 CEO(최고경영자) 승계절차, 회추위 구성 및 운영, 사외이사 선임 절차,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 구성과 관련해선 우선 회추위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하나금융 회추위 규정은 '3인 이상
삼성전자가 출범 2년을 맞은 전장사업팀의 새 수장에 노희찬 삼성전자 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을 선임하고 조직의 규모도 키우는 등 전사 차원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전장(전자장비) 사업은 대형 M&A(인수·합병)가 수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신속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CFO인 노 사장이 전장사업팀을 총괄하는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 내 신설조직인 '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도 최근 M&A 인력을 확충한 것을 감안할 경우 전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M&A 채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맡아온 전장사업팀 관장 역할을 노 사장이 최근 이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전장사업팀 신설을 발표하고, 당시 DS(부품)부문장인 권 부회장에게 맡긴 바 있다. 전장사업팀장은 박종환 삼
파리바게뜨 본사인 파리크라상의 노동조합이 "제빵기사 직고용만이 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리크라상 노조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제빵기사 직고용 시정지시 이후 조합원들이 술렁이고 있다"면서 "조합원들은 직고용으로 우리와 제빵기사들 모두 일자리가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 노조가 파리바게뜨 직고용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크라상 노조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 정직원들로 구성된 노조로 한국노총 계열이다. 전체 5200여명의 파리크라상 임직원중 절반이상인 2800여명이 가입한 유니언숍(일정조건인 직원들은 의무가입) 노조다. 현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으로 각각 결성된 제빵기사 노조는 협력사 직원들이 조직한 것으로 파리바게뜨 본사 노조와는 무관하다. 파리크라상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직고용 시정 지시를 이행하면 인건비 상승으로 회사가 경영난에 빠져 조합원들의 권익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추후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가 불
청와대가 외부 전문가로 인사자문회의를 구성하고 12월중 가동한다. 자문위는 △전문가 자문 풀 △경제·안보·사회 등 분과별 자문회의 △전체 자문회의 등 3단계 회의체로 구성, 인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인사시스템 개선사항도 자문한다. 일반국민에게 인사 추천의 문호도 개방한다. 문재인정부 초기 인사에서 드러난 인재풀(pool) 부족과 검증 부실 논란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인사자문회의를 3단계 구조를 구성, 연내 운영한다. 경제·안보·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풀(Pool)이 1단계다.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시 교체나 추가가 가능하도록 열린 구조다. 그 상위단계로 경제·안보·사회 3개의 ‘분과 자문회의’를 운영한다. 자문회의 한 곳 당 1단계 자문 풀에 포함된 10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한다. 비서관 주재 회의다. 자문회의는 역할이 적잖다. 인사 수요가 있는 직위에 대한 사전 고려 사항부터 인사 현황에 대한 사후 평가까지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한다. 사
정부와 여당이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 인상에 나선다.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율도 인상된다. 국세와 지방세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소득세·법인세를 소득세·법인세의 10% 수준으로 세율을 맞춰주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지난 8일 발의했다. 진 의원실 관계자는 “소득세·법인세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세와 지방소득세간 세율체계 불일치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3년까지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는 국세인 소득세·법인세 인상 때 자동으로 10% 인상할 수 있도록 연계가 돼 있었다. 그러나 2014년 취득세 영구 인하가 추진되면서 이에 따른 지방재원 보전대책으로 기존의 소득세·법인세의 10%를 단일세율로 부과하던 지방소득세·법인세 소득분이 과세표준과 세율을 달리해 독립세로 전환됐다. 지방세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 등은 종전 세율로 걷어야 한다는 얘기다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정의하고 전면 금지한다. 다만 가상통화 거래가 이뤄져 온 점을 감안, 취급업자(거래소)가 예치금 예치, 설명의무 등 ‘6가지 조항+α’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를 인정한다. 실명 확인 조건에 대해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11일 본보가 입수한 정부의 가상통화규제시안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통화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가상통화 보관·관리·취득·교환·매매·알선·중재 행위와 발행을 가상통화거래행위로 정의했다. 사실상 현행 거래소 업무 영역 모두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조만간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통화 거래는 유사수신 행위로 간주돼 금지된다. 정부는 법조항에 ‘누구든지 유사통화 거래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문구를 넣을 방침이다. 벌칙 조항도 강화한다. 유사수신행위나 유사통화거래행위를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다수 바이오시밀러를 내년부터 모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생산한다. 삼성 바이오 사업이 본격적인 일관생산체제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비롯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내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된다. 이에 더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투자하고 다국적 제약사 MSD가 개발하는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 넥스뷰(이하 루수두나)' 생산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이뤄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트룩시마와 루수두나, 임랄디, 렌플렉시스 등 바이오시밀러들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수출될 것으로 보고 내년 전체 의약품 분야 수출액이 올해보다 13.4% 증가한 41억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루수두나는 당뇨병 인슐린제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에 펀딩 형태로 개발비를 투자했다. 란투스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파리바게뜨 협력사 제빵기사들이 한국노총 소속인 별도의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일 파리바게뜨에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돼 이번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국노총 고위 관계자는 1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최근 별도의 노동조합을 결성해 한국노총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미 전체 제빵기사 5300여명중 1000여명 이상을 조합원으로 확보했으며 조만간 파리바게뜨 측과 교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소속 제빵기사 노조는 이달 초 8개 협력사별 일반노조로 결성됐으며 현재 한국노총 미조직비정규사업단 산하로 가입한 상태다. 현재 빠른 속도로 조합원을 불려가고 있으며 조만간 과반수(2600여명) 이상을 확보해 대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 노조(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이 700여명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규모가 더 큰 것이다. 제빵기사들이 한국노총 소속 노조를 결성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