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41 건
삼성전자가 출범 2년을 맞은 전장사업팀의 새 수장에 노희찬 삼성전자 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을 선임하고 조직의 규모도 키우는 등 전사 차원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전장(전자장비) 사업은 대형 M&A(인수·합병)가 수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신속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CFO인 노 사장이 전장사업팀을 총괄하는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 내 신설조직인 '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도 최근 M&A 인력을 확충한 것을 감안할 경우 전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M&A 채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맡아온 전장사업팀 관장 역할을 노 사장이 최근 이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전장사업팀 신설을 발표하고, 당시 DS(부품)부문장인 권 부회장에게 맡긴 바 있다. 전장사업팀장은 박종환 삼
파리바게뜨 본사인 파리크라상의 노동조합이 "제빵기사 직고용만이 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리크라상 노조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제빵기사 직고용 시정지시 이후 조합원들이 술렁이고 있다"면서 "조합원들은 직고용으로 우리와 제빵기사들 모두 일자리가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 노조가 파리바게뜨 직고용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크라상 노조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 정직원들로 구성된 노조로 한국노총 계열이다. 전체 5200여명의 파리크라상 임직원중 절반이상인 2800여명이 가입한 유니언숍(일정조건인 직원들은 의무가입) 노조다. 현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으로 각각 결성된 제빵기사 노조는 협력사 직원들이 조직한 것으로 파리바게뜨 본사 노조와는 무관하다. 파리크라상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직고용 시정 지시를 이행하면 인건비 상승으로 회사가 경영난에 빠져 조합원들의 권익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추후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가 불
청와대가 외부 전문가로 인사자문회의를 구성하고 12월중 가동한다. 자문위는 △전문가 자문 풀 △경제·안보·사회 등 분과별 자문회의 △전체 자문회의 등 3단계 회의체로 구성, 인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인사시스템 개선사항도 자문한다. 일반국민에게 인사 추천의 문호도 개방한다. 문재인정부 초기 인사에서 드러난 인재풀(pool) 부족과 검증 부실 논란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인사자문회의를 3단계 구조를 구성, 연내 운영한다. 경제·안보·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풀(Pool)이 1단계다.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시 교체나 추가가 가능하도록 열린 구조다. 그 상위단계로 경제·안보·사회 3개의 ‘분과 자문회의’를 운영한다. 자문회의 한 곳 당 1단계 자문 풀에 포함된 10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한다. 비서관 주재 회의다. 자문회의는 역할이 적잖다. 인사 수요가 있는 직위에 대한 사전 고려 사항부터 인사 현황에 대한 사후 평가까지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한다. 사
정부와 여당이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 인상에 나선다.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율도 인상된다. 국세와 지방세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소득세·법인세를 소득세·법인세의 10% 수준으로 세율을 맞춰주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지난 8일 발의했다. 진 의원실 관계자는 “소득세·법인세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세와 지방소득세간 세율체계 불일치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3년까지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는 국세인 소득세·법인세 인상 때 자동으로 10% 인상할 수 있도록 연계가 돼 있었다. 그러나 2014년 취득세 영구 인하가 추진되면서 이에 따른 지방재원 보전대책으로 기존의 소득세·법인세의 10%를 단일세율로 부과하던 지방소득세·법인세 소득분이 과세표준과 세율을 달리해 독립세로 전환됐다. 지방세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지방소득세와 지방법인세 등은 종전 세율로 걷어야 한다는 얘기다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정의하고 전면 금지한다. 다만 가상통화 거래가 이뤄져 온 점을 감안, 취급업자(거래소)가 예치금 예치, 설명의무 등 ‘6가지 조항+α’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를 인정한다. 실명 확인 조건에 대해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11일 본보가 입수한 정부의 가상통화규제시안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통화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가상통화 보관·관리·취득·교환·매매·알선·중재 행위와 발행을 가상통화거래행위로 정의했다. 사실상 현행 거래소 업무 영역 모두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조만간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상통화 거래는 유사수신 행위로 간주돼 금지된다. 정부는 법조항에 ‘누구든지 유사통화 거래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문구를 넣을 방침이다. 벌칙 조항도 강화한다. 유사수신행위나 유사통화거래행위를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다수 바이오시밀러를 내년부터 모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생산한다. 삼성 바이오 사업이 본격적인 일관생산체제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비롯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내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된다. 이에 더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투자하고 다국적 제약사 MSD가 개발하는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 넥스뷰(이하 루수두나)' 생산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이뤄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트룩시마와 루수두나, 임랄디, 렌플렉시스 등 바이오시밀러들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수출될 것으로 보고 내년 전체 의약품 분야 수출액이 올해보다 13.4% 증가한 41억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루수두나는 당뇨병 인슐린제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에 펀딩 형태로 개발비를 투자했다. 란투스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파리바게뜨 협력사 제빵기사들이 한국노총 소속인 별도의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일 파리바게뜨에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돼 이번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국노총 고위 관계자는 1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최근 별도의 노동조합을 결성해 한국노총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미 전체 제빵기사 5300여명중 1000여명 이상을 조합원으로 확보했으며 조만간 파리바게뜨 측과 교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소속 제빵기사 노조는 이달 초 8개 협력사별 일반노조로 결성됐으며 현재 한국노총 미조직비정규사업단 산하로 가입한 상태다. 현재 빠른 속도로 조합원을 불려가고 있으며 조만간 과반수(2600여명) 이상을 확보해 대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 노조(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이 700여명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규모가 더 큰 것이다. 제빵기사들이 한국노총 소속 노조를 결성한 것은
벤처캐피탈(VC)들이 공동으로 대규모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창업기업 투자는 물론 다른 조합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민간에서도 정부의 모태펀드처럼 여러 조합을 거느린 모펀드를 구성하는 게 가능해지는 셈이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는 공공성을 띈 법정기관으로 위상이 올라간다. 10일 정부당국 및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호 법안으로 입법예고할 ‘벤처투자촉진법’(가칭, 벤촉법) 제정안에 벤처투자조합간 출자가 가능하도록 한 조항을 담았다. 벤처투자조합의 창업투자 의무를 배제하고 다른 조합에 출자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여러 VC들이 힘을 모아 대규모 벤처투자조합을 만드는 일도 가능하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벤처투자시장에서 뛸 '체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문화·세분화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초기 스타트업 등에는 액셀러레이터나 소규모 VC들이 투자조합을 결성해 투자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벤처투자조합에 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촉진법(가칭, 이하 벤촉법) 제정을 추진하는 이유는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동맥 역할을 하는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초고도화된 신기술이 다양한 신산업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국내 벤처투자 관련 법은 여전히 금지업종과 허용업종을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규제해 기술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중기부는 벤처투자시장이 민간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규제만 두고 모두 개방하는 '네가티브' 방식으로 벤촉법을 제정키로 했다. 벤처캐피탈(VC)업계의 요구를 대거 수용한 것.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투자수단으로 활용되는 조건부지분투자(SAFE)를 도입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SAFE는 전환조건과 기업가치 범위 정도만 포함한 단순 계약 형태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후속투자 때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으면 SAFE도 이에 연동해 주식으로 자동 전환한다. VC업계 관
포항 지진 당시 피해를 입었던 한동대학교의 건물 복구 비용이 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동대는 자금 마련을 위해 모금을 진행하는 한편 교육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현행법 상 사립대 지진 피해 복구에는 국고를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모자란 돈은 대출 등 학교 측 자구책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동대는 지난달 포항 지진 이후 건물 피해 복구 비용을 41억원으로 추산하고 교육부와 국회 등에 '지진피해 관련 사립대학 복구비용 지원 협조 및 제도마련 입법청원'을 넣었다. 한동대는 "우리 학교가 진앙지로부터 불과 2~3km 내외에 위치해 지진피해가 컸다"며 "건물피해 복구비용 외에도 내진보강, 파손된 기구나 비품 복구에 필요한 비용이 추가로 들 것으로 보인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국고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원칙적으로 사립대에 대한 자금 투입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원을 검토한 결과 지방교육재정교
재건축(재개발 포함) 시공권을 따려는 대형건설사들의 금품 살포 관행에 대해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관련 법 시행 이후 14년 동안 단 한 번도 고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을 관리 감독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연한 불법을 사실상 '나 몰라라' 방치했다는 의미다. 지자체장 등이 선거철 표를 의식해 돈 잔치를 눈감아주거나 적극적 단속에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재건축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중앙 정부가 대책 마련을 외치지만 실제 개선되지 않는 이유도 이 같은 지자체의 방관자적 태도에 있다는 지적이다. ◇보란 듯이 금품 뿌리는데…서울 등 주요 지자체 고발실적 '0건' 머니투데이가 정보공개청구 등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정비법이 시행된 2003년 7월부터 2017년 10월 현재까지 관련 비리에 대한 서울 25개 구의 고발실적은 전부 0건이다. 재건축 사업에서는 인허가권을 가진 기초자치단체들이 위법사실을 고발하는 주체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주요 광
정부가 기술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외국인과 내국인 차별없이 법인·소득세 등 조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특히 연구개발(R&D)·신산업·수출중소기업 등 전략적 육성기업은 우대한다. ☞11월27일 1면 ‘[단독]자유무역·경자구역 통폐합… 국내기업도 조세감면’ 참조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유럽연합(EU)이 한국을 조세분야의 '비협조적 지역'으로 지정하자 부랴부랴 지난 8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투자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내년 초까지 제도 개편방안을 확정해 같은 해 2월로 예정된 EU재무장관회의에 이를 전달한다. 결과적으론 정부가 EU의 요구를 바로 수용하는 모습이 됐다. 여권 관계자는 “정부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마련한 투자제도 개편 방향을 청와대에서 열린 협의회에 보고했다”며 “내년 2월까지 확정해 EU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외국인투자기업에 한정했던 조세 감면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