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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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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국내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은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호텔롯데는 롯데면세점이 60% 지분을 투자한 베트남 합작 사업 '푸칸면세점'(PHU KHANH DUTY FREE TRADING COMPANY LIMITED)을 설립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5월부터 베트남 다낭 공항에서 임시 오픈해 영업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다. 향수·화장품, 식품, 주류 등 다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다낭은 세계적으로 관광객 발길이 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이번 다낭 공항 사업 진출은 한국 면세업계 최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다. 푸칸면세점은 최근 방문객 증가에 따라 확대 신설한 다낭 신공항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간 400만명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국제선 노선이 순차적으로 이동중에 있다.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 진출은 중국에 치우쳐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외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지속적인 검토
SPC그룹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BI(Brand Identity)를 8년만에 바꾼다. 브랜드의 상징인 '에펠탑'을 빼고 로고를 단순화한 새 BI를 오는 7~8월쯤 선보일 계획이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최근 파리바게뜨의 신규 BI를 일부 직영점과 신제품 등에 시범 적용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파리바게뜨 BI 교체 작업은 2009년 이후 8년만이다. 신규 BI에는 파리바게뜨 브랜드의 상징인 에펠탑을 넣지 않았다. 현재 사용 중인 BI에서 'PARIS'와 'BAGUETTE' 사이 에펠탑을 빼고 'PARIS BAGUETTE'라는 문구만 남겼다. 브랜드 로고에서도 에펠탑이 빠졌다. 대신 파리바게뜨 영문 줄임말인 'P'와 'B'를 합쳐 중앙에 배치했다. SPC그룹은 1986년 파리바게뜨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이번까지 총 6개 BI를 선보였는데 에펠탑을 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통 프랑스풍 베이커리' 이미지를 담아내기 위해 에펠탑을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과 아동수당·육아휴직급여·기초연금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카드수수료 인하 등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사회복지분야 국정과제 중 우선 채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선을 전후해 이같은 내용의 5개 정당 대선후보 공통공약 11개를 추려 우선 추진대상으로 검토해왔다. 이는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추진중인 44개 공통공약에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분야는 △최저인금 인상 △비정규직 격차해소, 보육관련 정책은 △육아휴직 급여인상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동수당 도입, 노인·청년·복지분야는 △기초연금 확대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청년주택공급, 소상공인 및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는 △ 카드수수료 인하 △ 임차인보호 △ 연대보증제 폐지 등이다. 이들 정책은 세부적인 조건이나 액수, 사업규모, 기간 등 차이가 있을 뿐 5당이 공통적으로 공약한 사항들로 새 정부 국정과제나 관련 입법 시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
삼성그룹의 대표 행사인 '호암상 시상식'에 총수일가가 전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오너 가족이 아무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만큼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행사를 주관한다. 시상식도 예년과 달리 음악회와 같은 부대행사를 생략하는 등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손 이사장은 30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이번 시상식에 삼성 총수일가는 모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6월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호암상 시상식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매년 직접 가족들과 함께 참석할 정도로 무게감 있는 행사로 꼽힌다. 지난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호암상 시상식 기념 음악회에 참석했다. 호암재단 관계자는 "과거 시상식은 기본적으로 삼성 오너 가족은 참석하는 행사로 보면 된다"며 "가족 일부가 참석하지 않은 적은
더불어민주당 조직이었던 ‘을지로위원회(을지로위)’가 대통령 직속기구로 격상된다. 다만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위원회 구성에서 빠지고 자체 조사권도 주지 않는 등 규모나 힘이 축소된 형태로 만들어진다. 명칭 변경도 고민한다. 하지만 집권 후 정부 부처가 약자 보호, 공정거래 등을 위한 정책을 펴면 되는데 별도의 정부 기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을 옥죄는 ‘옥상옥’에 불과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민주당과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을지로위 설치 방안을 마련, 청와대와 국정기획위에 보냈다. 최종안은 국정기획위가 작성, 오는 7월에 예정된 대통령 보고에 넣을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격상될 을지로위엔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등 일부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아닌 장관급 인사가 맡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을지로위의 위상을 격상하되, 대통령 공약보다 축소된 형태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의 정밀감리 결과가 상장에는 지장이 없는 경징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9월14일까지인 상장완료 시한을 넘기지 않고 상장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29일 한공회 등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열리는 제7차 감리위원회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정밀감리 안건이 올라간다. IPO 기업의 감리를 담당하는 한공회는 지난 3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계약이행보증금' 회계 처리를 지적, 정밀감리에 착수했다. 정밀감리 결과에 따른 징계수위는 금액과 원인행위를 따져 결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액으론 1~5단계 중 4단계, 원인행위로는 주의, 과실, 중과실 중 '주의'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종합한 징계수위는 '경고' 수준이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문제 됐던 회계부분을 자진 수정한 것이 참작돼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한공회의 문제 제기를 일부 수용해 감사보고서 한차례 수정한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MMORPG'(가칭)가 전작인 PC온라인게임 블소와 차별화된 '블소2' 개념의 새로운 IP(지적재산권)로 확인됐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연내 블소 후속작 출시를 목표로 'B2'라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소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명칭 B2는 블소2를 의미한다. 아직까지 정식 게임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엔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블소는 2012년 6월 출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PC온라인게임이다. 무협과 판타지 기반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무공 액션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엔씨는 블소 IP를 이스포츠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당초 모바일게임 블소 MMORPG는 블소 콘텐츠 상당부분을 그대로 계승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리니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직접고용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직원의 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가 고용노동부 공시를 바탕으로 집계한 '비정규직 30%' 수치와 차이가 커 비정규직의 개념과 기준 등에 대한 세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4대 그룹 계열 91개사의 직접고용 임직원의 고용형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은 2만2972명으로 전체 임직원 52만3487명의 4.39%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말 4.82%(52만8830명 중 2만5481명)보다 비정규직 비중이 소폭 낮아졌다. 상장계열사보다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비상장계열사에서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 2위 현대차그룹의 경우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계열사 11개사의 평균 비정규직 비중이 22.7%로 상장계열사 11개사(4.4%)보다 5배 이상 높았다. SK그룹과 LG그룹도 비상장계열사 각각 16개사, 4개사의 비정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4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한 가운데 총 70명이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은 싱크탱크(think tank)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을 통해 정상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새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외되는 등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여전한데다 주요 회원사들의 탈퇴 등으로 아직 해체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경련이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희망퇴직과 이직, 퇴사 등을 통해 회사를 떠난 직원의 숫자는 7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경련의 전체 직원 규모는 110명으로, 지난해 연말 215명과 비교할 경우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황이나 직원들이 추가로 떠날 여지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전경련 내부에서는 100명 전후로 조직이 정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직원이
세월호 참사 후 쪼개졌던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를 다시 한 부처로 합치는 방안이 검토된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항인 안전처 내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이 독립하면서 축소된 안전처가 행자부에 흡수되고 여기에 공무원 인사 전담조직인 인사처가 더해지는 게 골자다. 박근혜 정부를 상징했던 정부 조직이 크게 개편되는 셈이다. 28일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에 따르면 공무원 조직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인사를 챙기는 인사처, 국가 안전 시스템을 책임지는 안전처 등을 한 부처로 묶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정기획위는 통합 대상인 인사처를 업무보고 대상에서 뺐다. 지난주 기획재정부 등 22개 부처 업무보고가 있었고 주말에 경찰청, 국세청, 감사원, 인권위 등의 보고가 진행됐다. 권익위(29일)와 법제처(30일) 등도 차례로 보고를 하는데, 인사처만 업무보고 대상에서 빠졌다. 다만 30일 열리는 '제1차 협업과제 합동 업무보고'에만 포함됐다. 기재부, 행자부, 고용부
문재인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확대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성균관대가 조작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로 합격한 재학생의 입학을 취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학생부 조작에 따른 입학취소 사례가 공개된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이 도입된 200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28일 성균관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D고교를 졸업한 후 지난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한 A씨는 입학과정에서 조작된 학생부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올초 입학이 취소됐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제출서류를 위·변조하거나 원서 등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경우 입학 후에라도 합격과 입학을 취소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A씨가 합격한 전형은 서류만 100% 반영하는 학종이다. A씨의 학생부를 조작한 사람은 A씨의 모친이자 D고교 전 교무부장인 B씨다. B씨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3년부터 2014
보험료를 35%가량 낮춘 이른바 착한 실손의료보험으로 보험사들의 이익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A대형보험사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나온 신실손보험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사차이익이 453억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간 150억원가량 이익이 줄어드는 셈이다. 보험사의 이익은 크게 사차이익과 비차이익으로 나뉘는데 사차이익은 실제 위험률이 보험료 산출의 기초가 되는 위험률보다 낮을 때 생기고 비차이익은 실제 사용한 사업비가 예정 사업비보다 적을 때 발생한다. 신실손보험으로 실제 위험률이 올라가 이익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정부는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인 손해율이 올라가 실손보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자 지난 4월1일부터 기본형과 3가지 특약으로 나뉜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도록 했다. 과잉진료 우려가 큰 △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자기공명 영상치료)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