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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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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유명 투자카페 운영자가 200억원대 주가조작을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업투자자 강모씨(46)를 체포해 구속했다. 강씨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공범들과 코스피 상장사 조광피혁, 삼양통상, 아이에스동서, 대한방직을 상대로 약 1만 회에 걸쳐 주가조작(물량소진·통정매매 등)을 해 부당이득 200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다. 강씨는 범행에 계좌 50여 개를 이용했으며 범행대상이 된 상장기업 4곳의 주가는 범행기간에 각각 2.5~3.7배가량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주범인 강씨가 부당이득 200억원 가운데 90억원가량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올해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강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공범들의 뒤를 쫓고 있다. 그러나 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주식 매매 사실은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오는 6월 국내 공식 론칭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는 6월 한국 공식 론칭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미 한국법인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경기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 각각 전시장을 열었으나 오는 6월 서울 등촌동 서비스센터 개소와 '모델S 90D' 차량 첫 고객 인도 시점을 공식 출범으로 여기고 있다. 테슬라가 온라인 판매를 하는 특성 탓이기도 하다. 테슬라코리아는 2015년 11월 설립 등기를 마쳤다. 그간 테슬라 본사의 다른 경영진이 한국에 들른 적은 있지만 머스크가 공식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청담동 본사·전시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6월 중 한국에서 론칭 행사를 계획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간·장소와 참석자는 확정되지 않
농심이 굵은 면발 라면의 원조 '너구리'의 크림우동 버전을 출시한다. '볶음너구리'에 이은 두 번째 변신으로 최근 라면 점유율 하락에 따른 특단의 조치로 읽힌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가을 출시를 목표로 너구리의 크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명은 '너구툼바'(너구리+툼바파스타)나 '까르보구리'(까르보나라+너구리) 중 고민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볶음너구리와 마찬가지로 모디슈머(인스턴트 식품을 자신만의 차별화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 인기 있는 라면 조리법 '신라면 투움바'에서 힌트를 얻었다. '신라면 투움바'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미 맛을 인정받은 조리법으로 관련 게시물만 1100건이 넘는다. 2만원이 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인기 메뉴 '투움바 파스타'를 1000원 미만의 신라면으로 맛볼 수 있다고 해 화제가 됐다. 본래 레시피는 신라면(라면+라면수프)에 우유와 치즈를 넣는 것이지만 농심은 파스타의 식감이 신라면보다는 너
정부가 오는 9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의 공시 지원금 상한 규제 조항 일몰을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공시 지원금 상한 규제는 출시 이후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단말기의 지원금을 일정액(33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못한 제한하는 단통법 핵심 조항 중 하나다. 법 제정 당시 3년 일몰 조항으로 규정돼 올해 9월 자동 폐기된다. 이 경우 휴대전화 유통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일몰과 관련한 단통법 제도 개선 방안 연구’ 과제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발주했다. 연구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금 상한제 조항이 9월 일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 도출시기는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와 KISDI는 이번 연구 과제에선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예상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연구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담을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의 깃발을 내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조만간 대홍기획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제과 지분을 인수한다. '주력 계열사 인적분할→그룹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가칭) 출범'으로 발생하는 대홍기획과 롯데홀딩스간 상호출자 문제를 해소해야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재계·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빠르면 26일 열리는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 4개사 인적분할을 위한 이사회 개최에 맞춰 대홍기획이 보유 중인 롯데제과 지분 3.27%(46만4620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방식은 시간외 대량거래가 유력하며 거래대금은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 회장이 롯데제과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까닭은 롯데홀딩스가 출범하면 상호출자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지만 대신 대홍기획과 신설될 롯데홀딩스간 상호출자 문제가 남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은 매출 규모로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순환출자 고리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막대하다. 롯데그룹은
한경희 미래사이언스(옛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검찰이 수사 중이다. 한 대표는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로 연간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여성벤처 1세대로 유명하다.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양재혁)는 지난달 한 대표를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고소인 A씨는 고소장에서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경영실패로 자금난을 겪자 신주를 발행할 의사도 없으면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계약을 해 납입대금 8억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발행기업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기업으로서는 장기자금 조달이 용이해 회사채의 일종으로 종종 발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A씨와 한 대표를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 조사에서 A씨는 "한 대표가 만기일 전에 8억원을 상환하거나 신주를 발행해주겠다 말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산 집중유세에 지역 야구의 '전설' 박정태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이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대적인 세몰이가 예상된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문 후보는 22일 오후 12시 울산, 오후 3시30분 경남 창원, 오후 6시 부산을 방문한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경남(PK) 지역을 순회하는 셈이다. 문 후보는 지난 17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대구를 시작으로 제주·호남·강원·충청 등지에서 유세를 펼쳐왔지만, 아직 PK는 가지 않았었다. 부산 유세는 서면 쥬디스 태화백화점 옆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곳에 박 전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 문 후보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 전 감독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닐을 머리에 쓰는 퍼포먼스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감독은 부산 출신으로 동래고와 경성대를 졸업했다. 1991년 부터 2004년까
신한베트남은행이 21일 호주·뉴질랜드(ANZ) 은행의 베트남 리테일(소매금융) 부문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시장에서 HSBC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동시에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선 국내 은행들과 격차를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ANZ 은행 베트남 리테일 부문은 2016년 9월말 기준 수신 5억4700만 달러, 여신 1억6100만 달러 규모로 카드회원만 9만5000명을 보유 중이다. 호주 대형은행 ANZ는 베트남 시장에서 기업금융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에 리테일 부문을 신한베트남은행에 매각했다. ANZ는 1993년 베트남에 진출해 2009년 현지법인을 세워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법인 7곳 중 자산규모로 3위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인수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선두권 위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자산 규모가 2조9000억원으로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법인 중 2위로 자산 규모 3조5000억원의 1
삼성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1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고, 또 기부금을 낸 시기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두 달이나 지난 3월23일이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주관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위원회(58th Presidential Inaugural Committee)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FEC가 공개한 기부자 목록에 따르면 기부자는 삼성(Samsung)으로 돼 있고, 주소지는 삼성전자 아메리카(Samsung Electronics America)가 소재한 뉴저지로 명기돼 있다. 여기는 삼성전자 미주 법인 본부(headquarter)가 있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위원회는 트럼프 취임식에 총 1억672만달러(약 1200억원)가 모금됐고 1520명의 개인, 법인 및 단체 등이 기부금을 냈다고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다음주 계열사들의 동반 이사회를 열어 인적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물적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전반적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신설법인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주식을 배분하는 인적분할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증권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빠르면 오는 26일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회사의 이사회를 함께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이 물적분할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사실은 인적분할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인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배분하는 분할 방식이다. 분할 초기에는 신설법인과 모회사의 주주가 동일하지만 향후 주식거래 등을 통해 지분구조가 달라지면서 독립된 형태를 띠게 된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두 모회사가 보유하는 분할 방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다음주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어 인적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21일 증권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르면 26일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회사의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이 물적분할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사실은 인적분할로 가닥을 잡았다. 인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배분하는 분할 방식이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두 모회사가 보유하는 분할 방식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25)가 부친 최 회장이 애정을 갖고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 중위는 재벌가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에 자원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 중위는 행사가 끝난 뒤 사회적기업과 관련, 10여분간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중위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SK그룹 주최 '사회성과 인센티브'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리였다. 이날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전 상황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 행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할 만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회장의 1남2녀 중 차녀인 최 중위는 2014년 9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하며 군생활을 시작했다. 재계 3위 SK의 오너 일가가 군대에 입대한 데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말이 나오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5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