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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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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교수들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아닌 다른 체육특기생에게도 '학점 특혜'를 준 정황이 포착됐다. 학교 자체 조사 결과 특기생 19명 중 9명이 출석 증빙서류, 과제가 없거나 미흡한데도 문제 없이 학점을 받았다. 부당하게 학점을 준 교수 17명은 경고, 주의 등의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을)이 교육부를 통해 제출받은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학사점검' 자료에는 이런 결과가 담겨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진행한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전수 조사를 위해 체육특기자 19명과 교과목 담당교수·강사 112명(2016학년도 1,2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연세대, 고려대 등 100명 이상의 체육특기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직접 조사했지만 그보다 체육특기생 수가 적은 대학은 학교의 자체점검으로 대체했으며 결과도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에 따르면 정유라씨를 포함한 체육과학부 학생 9명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이 국내 최대 신탁 재건축 추진 단지인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사업 수주를 위한 단독입찰에 나섰다. 국내 유력 건설사들도 관심을 표명했다. 삼익그린2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는 한자신만 제출마감 시한인 지난주까지 사업참여 의향서를 보내왔다고 27일 밝혔다. 준비위는 현재 15층, 2400가구 규모인 해당 단지를 3400가구, 35층으로 재건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내 11개 주요 신탁사에 사업참여 의향서 제출을 요청했다. 준비위는 다른 신탁사들은 사업관리가 까다로운 대단지 재건축에 선뜻 뛰어들 의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탁업계는 신탁 방식 재건축 도입 초기인 현 시점에서 선도적 일부 업체의 행보를 관망하는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업방식은 주민 75% 이상이 부동산 신탁사를 재건축사업 시행자로 지정, 사업추진을 위탁하는 것이다.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신탁사 참여가 가능해졌다. 준비위에 따르면 한
(성주=뉴스1) 이종현 기자 = 26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부지에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해 배치돼 있다. 한미 당국은 이날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 장비 일체를 전격배치했다. 2017.4.26/뉴스1
(성주=뉴스1) 이종현 기자 = 26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부지에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해 배치돼 있다. 한미 당국은 이날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 장비 일체를 전격배치했다. 2017.4.26/뉴스1
일본 대학들이 최근 북한 인민군창건일 도발 위협과 관련 한국 체류 자국 유학생에게 "북한의 핵 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니 서울에서 대피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1일 일본 주요 외신들이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한국 체류 일본인의 본국 대피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이어 민간에서도 실제 '대피 메시지'를 전달한 셈이다. 26일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 학생에 따르면, 일본의 야마구치 대학교는 지난 24일 자교 출신 한국 체류 유학생들에게 학장 이름으로 이메일을 보내 "25일 북한의 핵 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서울 및 근교 지역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장 명령에 따라 서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은 25일 하루 서울 근교에서 멀리 떠나라"며 "피난처에 대해 반드시 오늘 중으로 회신을 해달라"고 했다. 또 야마구치 대학교는 "그쪽(한국)은 평상시대로의 분위기에 맞춰 이같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가 통합정부 추진을 핵심 어젠다로 삼고 대통령 지침서 형태의 보고서를 제작한다. 대선 전 문 후보에게 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미 해리티지 재단이 1981년 작성, 레이건 행정부가 상당수 내용을 정책에 반영했던 대통령 지침서를 모델로 했다. 민주당 통합정부추진위 박영선 공동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성공 대통령을 위한,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으로서의 '대통령 지침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합정부추진위는 전날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향을 결정했다. 27일 공개토론을 통해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침서가 순조롭게 작성되면 5.9 대선 이전 문 후보에 이를 전달한다. 이를 토대로 서울 광화문과 같은 상징적 장소에서 통합정부 구상을 밝히는 대국민 행사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추진위는 해리티지 재단의 리더십 지침(Mandate for leadership) 사례를 분석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사업부의 분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메모리사업에 치중해온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M8 공장을 주축으로 하는 파운드리사업부를 자회사로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파운드리사업의 분사는 메모리사업과의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파운드리만의 별도 회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청주사업장 노동조합 측과도 협상을 이어가며 노사간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파운드리란 시스템반도체 영역에 속하며 팹리스(Fabless) 업체들로부터 설계를 받아 생산만 담당하는 반도체 위탁 생산사업을 뜻한다. 대만의 TSMC가 세계 1위며, 이익률 30%가량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에서 파운드리 사업장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M8 공장이 유일하다. M8 공장
포털사이트 유명 투자카페 운영자가 200억원대 주가조작을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업투자자 강모씨(46)를 체포해 구속했다. 강씨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공범들과 코스피 상장사 조광피혁, 삼양통상, 아이에스동서, 대한방직을 상대로 약 1만 회에 걸쳐 주가조작(물량소진·통정매매 등)을 해 부당이득 200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다. 강씨는 범행에 계좌 50여 개를 이용했으며 범행대상이 된 상장기업 4곳의 주가는 범행기간에 각각 2.5~3.7배가량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주범인 강씨가 부당이득 200억원 가운데 90억원가량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올해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강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공범들의 뒤를 쫓고 있다. 그러나 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주식 매매 사실은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오는 6월 국내 공식 론칭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는 6월 한국 공식 론칭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미 한국법인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경기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 각각 전시장을 열었으나 오는 6월 서울 등촌동 서비스센터 개소와 '모델S 90D' 차량 첫 고객 인도 시점을 공식 출범으로 여기고 있다. 테슬라가 온라인 판매를 하는 특성 탓이기도 하다. 테슬라코리아는 2015년 11월 설립 등기를 마쳤다. 그간 테슬라 본사의 다른 경영진이 한국에 들른 적은 있지만 머스크가 공식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청담동 본사·전시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6월 중 한국에서 론칭 행사를 계획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간·장소와 참석자는 확정되지 않
농심이 굵은 면발 라면의 원조 '너구리'의 크림우동 버전을 출시한다. '볶음너구리'에 이은 두 번째 변신으로 최근 라면 점유율 하락에 따른 특단의 조치로 읽힌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가을 출시를 목표로 너구리의 크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명은 '너구툼바'(너구리+툼바파스타)나 '까르보구리'(까르보나라+너구리) 중 고민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볶음너구리와 마찬가지로 모디슈머(인스턴트 식품을 자신만의 차별화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 인기 있는 라면 조리법 '신라면 투움바'에서 힌트를 얻었다. '신라면 투움바'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미 맛을 인정받은 조리법으로 관련 게시물만 1100건이 넘는다. 2만원이 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인기 메뉴 '투움바 파스타'를 1000원 미만의 신라면으로 맛볼 수 있다고 해 화제가 됐다. 본래 레시피는 신라면(라면+라면수프)에 우유와 치즈를 넣는 것이지만 농심은 파스타의 식감이 신라면보다는 너
정부가 오는 9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의 공시 지원금 상한 규제 조항 일몰을 앞두고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공시 지원금 상한 규제는 출시 이후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단말기의 지원금을 일정액(33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못한 제한하는 단통법 핵심 조항 중 하나다. 법 제정 당시 3년 일몰 조항으로 규정돼 올해 9월 자동 폐기된다. 이 경우 휴대전화 유통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일몰과 관련한 단통법 제도 개선 방안 연구’ 과제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발주했다. 연구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금 상한제 조항이 9월 일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 도출시기는 대폭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와 KISDI는 이번 연구 과제에선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예상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연구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담을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의 깃발을 내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조만간 대홍기획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제과 지분을 인수한다. '주력 계열사 인적분할→그룹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가칭) 출범'으로 발생하는 대홍기획과 롯데홀딩스간 상호출자 문제를 해소해야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재계·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빠르면 26일 열리는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 4개사 인적분할을 위한 이사회 개최에 맞춰 대홍기획이 보유 중인 롯데제과 지분 3.27%(46만4620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방식은 시간외 대량거래가 유력하며 거래대금은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 회장이 롯데제과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까닭은 롯데홀딩스가 출범하면 상호출자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지만 대신 대홍기획과 신설될 롯데홀딩스간 상호출자 문제가 남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은 매출 규모로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순환출자 고리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막대하다. 롯데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