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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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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유통 계열사별 온라인몰을 통합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1단계로 올 하반기부터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등 롯데쇼핑 산하 계열사 간 '스마트픽(Smart Pick)' 상품 상호 수령이 가능해진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산하 온라인몰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하반기부터 유통 계열사 간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픽은 온라인, 모바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찾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종전까지는 롯데닷컴, 엘롯데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롯데백화점 상품을 백화점에서만 수령할수 있었다. 하반기부터는 백화점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그룹의 모든 유통사 점포에서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스마트픽 서비스도 백화점과 연동되는 등 교차 수령이 가능해진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이하 롯데아이몰)도 스마트픽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는 백화점과 TV홈쇼핑 상품을 마트, 슈퍼, 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최대 300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생산직도 구조조정 대상에 넣는다. 조직도 통·폐합 해 100개 이상 부서를 없애고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는 설계 인력들은 철수한다. 5월부터 휴일근무와 연장근무도 폐지한다.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조정 회오리가 몰아치는 가운데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이 생존을 건 대수술을 시작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그룹 기획실장(사장)은 사업본부 대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구조조정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조만간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우선 인력을 줄인다. 희망퇴직부터 접수하되 신청 인원이 부족하면 사업본부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권고사직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력 구조조정 규모는 최대 3000명이다. 2015년 말 기준 현대중공업 임직원 2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최대 300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생산직도 구조조정 대상에 넣는다. 조직도 통·폐합 해 100개 이상 부서를 없애고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는 설계 인력들은 철수한다.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조정 회오리가 몰아치는 가운데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이 생존을 건 대수술을 시작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그룹 기획실장(사장)은 사업본부 대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구조조정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인력을 줄인다. 희망퇴직부터 접수하되 신청 인원이 부족하면 사업본부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권고사직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력 구조조정 규모는 최대 3000명이다. 2015년 말 기준 현대중공업 임직원 2만7409명의 10% 이상이다. 현대중공업은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면서 직원이 꾸준히 늘었다. 2014~2015년 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냈지만 아직
금융당국이 기업소득환류세제(이하 환류세) 적용대상에 금융회사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회사는 올해부터 바젤Ⅲ 등 건전성 규제가 강화돼 배당을 자제하고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주요 금융사 중에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KB손해보험 등이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이 넘는 환류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금융회사를 기업소득환류세제 적용 대상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금융위는 협의체를 구성해 환류세를 비롯해 금융사에 적용되는 세제 전반에 대해 기재부에 요청할 개선안을 취합하고 있다. 환류세는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배당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세제로 기업이 당해년도 이익의 일정 부분을 투자나 임금, 배당에 쓰지 않고 사내유보금으로 쌓아두는 경우 부과된다. 환류세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첫 적용된다. 금융회사의 경우 일반 회사와 달리 국제적으로 강화된 자본 규제로 인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의 해외 핵심자산을 민간기업에 매각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대상인 비(非)핵심자산만으로는 매각이 쉽지 않은 만큼 핵심자산과 함께 ‘패키지’로 팔겠다는 것이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마련 중인 정부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안에는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공기업 해외자산 매각계획이 들어 있다. 구조조정이 예고됐던 비핵심자산 이외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핵심사업도 다수 포함하는 것은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자산만 매각할 경우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현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등 이른바 해외자원개발 ‘빅3’가 진행 중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총 78개다. 석유공사가 20개국에서 24개 사업(생산 16개·탐사 8개)을, 광물자원공사는 17개국에서 32개 사업(생산 13개·개발 8개·탐사 11개)을, 가스공사 13개국에서 22개 사업(생산 10개·개발 7개·탐사 5개)을 각각
생명보험사 1위인 삼성생명이 지역별 시장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4대 도시(서울·대전·대구·부산)에서 점유율 1위를 싹쓸이했다. 하지만 경상도와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선 NH농협생명의 선전에 밀렸다.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전국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세를 넓혔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삼성생명 부동의 1위=머니투데이가 생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년 기준으로 25개 생보사의 지역별 점유율은 삼성생명의 완승이었다. 삼성생명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대 도시에서 2위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4대 도시는 사차이익(실제사망률이 예정사망률보다 낮아 생기는 이익)이 많이 발생해 보험을 많이 팔수록 수익도 커지는 '알짜' 지역이다. 삼성생명은 서울에서 32.6%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는 2위인 한화생명의 점유율 14.3%를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이다. 교보생명(8
교육부가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 책자와 영상자료를 제작한다. 자료는 올해 말까지 전국 유치원에 배포돼 내년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부가 유치원생 전용 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2006년 이후 10년 만이다. 20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유아정책교육과는 올초부터 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제작은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위탁을 맡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프로그램 개발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교사가 수업시간에 활용할 책자와 직접 학생들에게 보여줄 영상자료(DVD)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가 지난해 개발한 학교성교육표준안, 교사용 지도서, 워크북, 영상자료 등을 토대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존 자료에 분량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집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일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조 설비 시스템을 납품하는 한온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현대차, 현대모비스까지 여파가 미친 것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의 스타렉스 생산라인은 이날 오전부터 가동을 멈췄다. 현대차 아산공장의 그랜저HG 라인생산도 이날 오후 멈췄다. 여기에 기아차 화성공장도 부품 재고가 소진돼 생산중단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현대, 기아차에 납품하는 현대모비스 거래업체인 한온시스템에서 발생했다. 한온시스템은 HVAC(온냉방 공조설비)를 현대모비스에 공급하고 있는데, 공조설비 금형을 만드는 대진유니텍이라는 2차 하청업체가 거래를 거부하며 사태가 커졌다. 이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모듈생산이 멈추며 현대차와 기아차에 파급이 미쳤다는 지적이다. 현재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가동도 일시 정지된 상태다. 현대모비스는 각 업체로부터 부품을 조달해 모듈형태로 만든 뒤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 대진
조선 왕조 영욕의 세월을 함께 한 '한양도성'의 일부 지역이 복원 없이 보존된다. 서울 한양도성 남산·회현 구간을 전면 보존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개념이다. 국내에서 발굴된 한양도성 구간 가운데 전면 보존이 결정된 구간은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없다. 19일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 서울역사박물관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남산·회현 구간을 '현장 유적 박물관'화하는 방안을 현상공모할 계획이다. 특정 박물관을 지어 유적을 옮기거나 성벽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를 발굴된 채로 보존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제 설계공모를 준비 중이며 올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현장 유적 박물관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양도성 관리 주체인 한양도성도감이 발굴 사업을 하는 남산·회현 구간의 총 면적은 7720㎡(보호각 설치 면적 800㎡ 포함)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양도성도감은 기존 발굴됐던 장소를 현장 유적 박물관으로 조성하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며 “(성벽 복원과 관련한
기술보증기금이 삼성메디슨(舊 메디슨) 지분 보유 13년 만에 첫 매도에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보유중인 삼성메디슨 지분을 최대 3만주 가량 시장에 매도할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벤처기업 등 기술혁신기업의 자금지원을 담당한다. 현재 삼성메디슨 지분 1.23%(156만6601주)를 보유중인 주요 주주다. 기보는 지난해 11~12월에도 약 한 달여 간 총 3만3143주의 지분을 정리했다. 기보가 삼성메디슨 지분 처분에 나선 것은 지난 2002년 삼성메디슨이 법정관리에 돌입할 당시 출자전환된 주식을 보유하게 된 이후 13년 만이다. 삼성메디슨은 1985년 대한민국 벤처 1세대로 불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원 출신 이민화 현재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세운 메디슨이 전신이다. 당시 기술력으로 무장한 메디슨은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기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 국내
삼성그룹이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혼이 깃든 호암아트홀을 포함한 중앙일보빌딩(삼성생명 소유)을 매각한다. 비핵심 부동산 매각의 일환이다. 서울 세종대로 삼성생명 사옥 매각에 이어 삼성의 '태평로 시대'가 사실상 끝나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 인수후보는 사돈기업인 중앙일보가 유력하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현재 삼성생명이 내놓은 중앙일보빌딩(서울 순화동 7번지) 인수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5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내부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비핵심 부동산 매각과 재무건전성 개선 차원에서 삼성생명이 중앙일보빌딩을 매각키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거래 상대방이나 구체적인 매각시기, 가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역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인수주체 및 자금조달에 관한 고민도 있다. 이 때문에 실제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중앙일보빌딩은 서울 서소문 고가 옆 호암아트홀이 자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민간기업을 지원하는 진흥기관을 사업목적으로 해 독자적인 자원개발을 막겠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기관 통폐합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개편 연구’ 용역보고서 초안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제출받았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에너지공기업의 기능조정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정책연구과제 용역을 발주했었다. 정부 관계자는 “(보고서에)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담겼는데 기본적으로 현재의 공공부문 중심의 자원개발체계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내용”이라며 “공기업은 본연(core)의 업무에 집중하고 자원개발은 민간 중심으로 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용역안의 핵심은 에너지공기업이 독자적인 자원개발 사업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대로 기능조정안이 확정된다면 석유공사는 앞으로 탐사사업만 할 수 있고 생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