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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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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양정원씨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홍보물에 기재된 '교육이사' 직함을 '광고모델'로 수정해달라고 가맹본부에 수차례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1월29일 C사와 맺은 계약은 단순 초상권 사용 계약이었는데 C사가 양씨를 교육이사로 내세워 홍보하면서 가맹점주들로부터 오해를 샀다는 게 양씨의 설명이다. 양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사업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광고 모델로 계약만 해서 (필라테스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에 저와 가맹본부 대표뿐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 등 직원들이 고소당했다는 연락을 처음 받았다"며 "(고소가 오해에서 비롯됐으니) 그동안 대화가 잘 이뤄져 고소가 취소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양씨 측이 이날 머니투데이에 공개한 대화 기록에 따르면 양씨는 2022년 2월 C사 대표이사에게 한 홍보물 사진을 보내며 '양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추진 중인 서울시가 '2027 e스포츠 올림픽' 유치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를 위해 최근 '올림픽 e스포츠 대회 서울 유치 추진계획(안)'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를 검토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내부적으로 나오면서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이같은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개최 계획서 등이 완성되진 않아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6월 하계·동계올림픽과 별도로 'e스포츠 올림픽'을 내년부터 개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스포츠 올림픽은 각각 4년마다 열리는 하계와 동계올림픽 사이 2년마다 열릴 예정이다. 내년(2025년) 첫 개최 국가로는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도시 미정)가 선정됐다. 사우디는 지난 2년간 대규모 상금을 건 e스포츠를 여러차례 개최했다. 올해는 대회 명칭을 'e스포츠 월드컵'으로 변경하고 19개 종목에 총상금 60
삼성이 자사 직원들의 기부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삼성 아너스 클럽'(Samsung Honors Club)을 11월 출범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상생과 동행 비전 아래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을 그룹 전체에 확산하겠단 취지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그룹의 싱크탱크이자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관련 전략과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삼성글로벌리서치가 이달 '삼성 아너스 클럽'을 조직했다. 비영리단체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일정 기간 내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아너스 클럽' 혹은 '아너 소사이티'라 부르는데, 삼성 그룹이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아너스클럽을 만든 것이다. 삼성아너스클럽은 5년 연속 월 30만원 이상 꾸준히 기부를 실천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이다. 4일 기준 현재 삼성아너스클럽엔 익명의 기부자 6명의 이니셜이 올라와 있다. 이목이 자신들에게 집중되지 않고, 더 많은 동료들이 기부에 동참하기를 희망하
국세청이 고객의 지방세 카드대납에 대한 캐시백을 받은 후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법무사 1600여명을 적발하고 누락금액에 대해 174억원을 추징했다. 지방세 카드 대납으로 법무사 1인당 평균 5400여만원의 캐시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머니투데이가 국세청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법무사들의 캐시백 미신고 논란이 불거진 후 국세청은 신고누락 혐의자 1623명에 대한 1차 점검을 벌였다. 법무사들은 고객의 지방세 대납업무를 수행하면서 캐시백을 받은 후 소득세 신고를 누락했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을 본인들이 받아 고객 몰래 이익을 취했고 소득 신고마저 안한 것이다. 이에 국세청은 법무, 변호, 세무, 회계, 행정, 공인중개사, 차량등록·판매 등 지방세 대납과 관련된 업종을 하는 사업자와 직원들을 조사 선상에 올렸고 조세정의 차원에서 과세를 추진했다. 1차 조사결과 국세청은 수입누락 혐의금액 883억원에 대해 총 174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1인당 평균 캐
서울 은평구 도로 공사 현장에서 6·25 한국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 서울 은평구 수색동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관계자가 포탄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육군 219여단이 현장에 출동했고 군 EOD(폭발물처리반)가 직접 포탄을 수거했다. 발견된 포탄은 한국 전쟁 당시 한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155㎜ 탄으로 신관이 없어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재개발 현장에서 퍼온 흙을 고르는 과정에서 발견된 포탄"이라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국정감사)에 불출석했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회 동행명령 집행을 피하기 위해 예정된 오찬도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와 전북 남원시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국회 문체위 종합감사의 불출석 사유로 제출했던 남원시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뒤 사실상 잠적했다. 이 회장이 하루 전에 기습적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종합감사에 출석하지 않자 국회 문체위 여야 위원들은 오전 10시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이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 발부를 즉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위 소속 입법사무관이 발부된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남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 사무관은 당일 남원에서 이 회장을 만날 수 없었다. 남원에서 예정된 오찬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에 따르면 당시 협약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현안 논의와 협약체결, 기념촬영 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남원시장 등과 오찬을 함께 하게 돼있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13년 만에 재개한 저축은행 경영실태평가에서 79곳 중에서 약 10곳이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자본확충 능력이 부족한 약 4~6곳은 최악의 경우 퇴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상호금융권도 지난해 말 기준 적자 조합이 이미 738곳으로 전년 대비 7배 급증해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이 본격화 한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에서 자산건전성 또는 자본건전성 평가등급 4등급 이하를 받은 저축은행(2분기 연속)이 지난 3월 말 3곳, 6월 말 4곳, 9월 말 3곳 등 총 1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저축은행 79곳 중 12.7%가 건전성이나 자본력에서 '낙제점'을 받았다는 의미다. 금융위원회는 경영실태평가 결과와 경영개선 계획서를 바탕으로 적기시정조치 대상 여부와 권고·요구·명령 등의 수위를 조만간 판단할 예정이다. 일부는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을 낮춰 경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
LG유플러스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음주부터 '녹음고지' 없이 통화녹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LG유플러스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업데이트 됐다. 일부 LG유플러스 대리점은 이날 익시오 출시 알림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에게 "11월7일(목요일) 아이폰 전용 익시오가 출시된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실제 앱 다운로드는 지금 바로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익시오에 대한 앱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출시 일자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앱스토어 심사가 끝나면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는 다음주 중 심사가 끝날 것으로 기대했다. 익시오는 △'아이폰 통화녹음' 및 '요약'·'AI 제안'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스피싱 위험을 알려주는 '실시간 보이스
대학병원 전공의 시절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의료법 위반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 다수와 제약회사 직원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의사들은 전공의 시절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회식비를 수수하고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정부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이달부터 예방약값 지원에 들어간다. HIV 감염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예방약값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이 경우 대상자들은 한 달 기준 월 6만원으로 HI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에이즈로 지출되는 의료비용을 줄이고 국민의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27일까지 HI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프렙'(PrEP)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프렙은 노출 전 예방(Pre-Exposure Prophylaxis) 요법의 약자로 HIV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HIV 감염 예방을 위해 먹는 약의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인데, 급여 대상자(파트너가 HIV 감염인인 경우)는 본인 부담금의 50%를, 그렇지 않은 비급여 대상자인 경우 약값 본인 부담금의 85%를
배우 변우석 팬들이 난지한강공원에 그의 이름을 딴 '변우석 숲'을 조성했다. 1일 변우석 팬 '변다정 서포터즈' 대표는 머니투데이에 "변우석 배우의 생일을 맞이해 배우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숲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변우석 팬들로 구성된 변다정(변우석 별명) 서포터즈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일대에 '변우석 숲'을 만들었다. 포털 또는 지도 앱에서 '변우석 숲'을 검색하면 정확한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변우석 숲은 서포터즈 185명이 모여 변우석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서포터즈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기부금 2500만원을 마련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했다. 서울환경연합 측은 "소중한 후원금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증진 및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명의 삶터를 지키는 '변우석 1호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됩니다"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은행나무 3주, 에키네시아 300본, 맥문동 500본 등을 심었다. 시
금융감독원이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랩·신탁) 돌려막기 관행과 관련해 DB금융투자를 검사 대상에 추가했다. 금감원은 검사가 예정돼 있는 증권사를 상대로 랩·신탁 업무실태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결과에 따라 제재 대상 증권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순 DB금융투자에 대한 수시검사에서 랩·신탁 업무실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당초 금감원은 지난해 랩·신탁 업무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해 9개 증권사에 대해 문제점을 적발했는데, 이번에 검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DB금융투자 등을 포함해 아직 검사받지 않은 증권사도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DB금융투자 등 검사가 예정돼 있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랩·신탁 업무실태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랩·신탁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실상 전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랩·신탁 돌려막기를 고질적인 불건전 영업행태로 지목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