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1 건
요기요가 내일부터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최소주문 금액 0원'을 종료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그간 프로모션 격으로 진행하던 요기패스X의 '최소주문 금액 없음'을 31일부로 종료한다. 멤버십 가입자는 내일부터 1만5000원 이상 주문해야 무료배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요기요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지난해부터 누적된 1000억원대의 적자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요기요는 1년간 대표이사가 두 차례 바뀌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여있다. 배달앱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서비스 축소는 자칫 경쟁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요기요는 올해 4월부터 요기패스X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을 없앴다. 기존엔 6월30일까지 진행했다가 이후 9월30일, 10월30일까지 두 차례 프로모션을 연장했다. 요기패스X는 월 2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음식 주
정부가 지난 3년간 공공심야약국 운영비로 약 7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에서 운영하는 점포가 적고, 소비자 접근성이 떨어져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보건복지부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심야약국 지원 사업에 총 73억6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2022년 16억6200만원이었던 공공심야약국 지원 예산은 2023년 26억9700만원, 2024년 30억100만원으로 점차 확대됐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 경증 환자에게 필요한 상담과 의약품 제공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3~5시간 연장 운영한다. 그동안 각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는데, 정부가 2022년부터 시범운영 약국을 대상으로 국비를 보조했다. 현재 공공심야약국 운영 시간당 4만원(약사 1인당 인건비 보조)씩 지원한다. 시행 첫해인 2022년은 시간당 3만원이었는데,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정부는 내년도 공공심야약국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아파트 화단에 마약을 파묻은 20대 운반책이 조기축구 동호인의 눈썰미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아침 7시쯤 압구정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묻은 혐의를 받는다. 조기축구 동호인 B씨가 당일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다 이 광경을 목격한 뒤 '누군가 화단에 무언가를 파묻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단지를 수색하다 화단 근처를 배회하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동공이 풀린 채로 어눌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동행하다가 신고한 대상이 A씨가 맞다고 확인, 경찰 수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A씨는 같은 날 아침 7시15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른바 '묻드랍' 방식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묻드랍'은 땅에 '묻는다'는
수주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가 반도체 초미세 공정 핵심 장비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메모리사업부에 빌려줬다. 수주가 저조해 EUV 장비가 놀게 되자 이를 메모리 사업부에 지원한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파운드리 라인인 S5가 사용하는 전체 EUV 중 4대를 메모리 사업부가 지난 7~8월부터 대여해 사용 중이다. 평택 2공장(P2) 파운드리 라인과 평택 3공장(P3)에서 각각 2대다. 기존엔 P2 내 파운드리 라인만을 S5로 불렀지만, P3를 추가로 지으면서 평택캠퍼스 파운드리 라인을 모두 S5로 통칭하기도 한다. 이는 고객사 주문이 충분치 않아 삼성전자 평택 파운드리 라인이 보유한 EUV 장비를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무리가 없다는 의미다. EUV 장비는 한 대당 가격이 2억달러(약 2800억원)가량으로, 통상 장비 한 대 당 감가상각 기간을 5년쯤으로 잡는다. 고가의 장비를 그냥 둘 수 없으니 이를 메모리
카카오 임직원의 '재택근무 부활' 요구에 정신아 대표가 '고정근무시간' 도입 카드를 같이 꺼내들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30일 카카오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행된 정신아 대표와 카카오 임직원들의 간담회인 '오픈톡'에서 정 대표는 노조의 재택근무 부활 요구에 '고정근무시간' 도입을 병행 도입하자는 역제안을 담은 근무제도 변경안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 노사가 근무제도 개편안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그동안 알려졌으나, 정신아 대표의 입을 통해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재택근무제도 부활은 카카오 노조의 지속적인 요구 사항이었다. 카카오는 코로나19 시기 전면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출근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재택을 허용하는 식으로 바꿨다. 올해 초 정 대표 취임 이후에는 전원 출근제를 시행 중이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올해 임단협 안건에 재택근무제 부활을 포함시켰다. 이에 정 대표는 재택근무를 주 1회 허용하되,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코어타임제를 함께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노조의 재택근무 부활 요구에 '고정근무시간' 도입을 병행 도입하자는 역제안을 내놨다. 코로나 시기 원격 근무에 익숙해졌던 임직원들의 요구를 들어주면서도,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유연근무제를 일부 수정해 전원이 근무해야 하는 '코어타임'을 같이 부활시키는 것이다. 정신아 대표의 이 같은 계획은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정신아 대표와 카카오 임직원들의 간담회인 '오픈톡'에서 정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무제도 변경안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 노사가 근무제도 개편안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그동안 알려졌으나, 정신아 대표의 입을 통해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재택근무제도 부활은 카카오 노조의 지속적인 요구 사항이었다. 카카오는 코로나19 시기 전면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출근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재택을 허용하는 식으로 바꿨다. 올해 초 정 대표 취임 이후에는 전원 출근제를 시행 중이
올해 상반기 30억원이 넘는 국선변호인 수당이 연체된 가운데 사법부는 국선변호인제도 운용을 위해 적립한 기금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에 1200억원이 넘는 여유자금이 있는데도 예산부족만 탓했다는 지적이다. 법원은 뒤늦게 내년부터 국선변호료지원 사업 일부에 기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2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법원행정처는 국선변호인제도 등 사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한 사법서비스진흥기금을 2016년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국선변호료지원 사업에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서비스진흥기금은 공탁금 보관은행의 운용수익금을 바탕으로 한 출연금을 주된 재원으로 법원이 설치해 운용한다. 공탁법 31조는 이 기금을 △공탁제도 개선과 공탁전산시스템 개발·운용 △국선변호인제도와 소송구조제도 운용 △조정제도 운용 △법률구조사업 지원 등에 사용한다고 규정한다. 국회와 감사원은 이를 근거로 수년 전부터 기금 재원으로 국선변호료지원 사업(일반국선변호인+국선전담변호사
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의 1인당 최대 대출한도가 200만원 늘어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지난해 보증한도를 조여 올해 햇살론 공급액이 반토막 나자 다시 보증한도를 늘려 한도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9일 2금융권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 2일부터 연소득 3500만원 이하 2~4등급 구간의 근로자햇살론 최대 보증한도를 상향조정했다. 근로자햇살론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소득·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이다. 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에서 취급하고 부실이 발생했을 때는 서금원이 대출금액의 90%까지 대신 갚아준다. 서금원은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차주를 1~12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각기 다른 보증한도를 부여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2등급 차주에겐 원래 1620만원까지 보증한도가 부여됐지만 지난 2일부터 최대 보증한도가 1800만원으로 상향됐다. 3등급 차주는 기존 1440만원에서 1620만원으로
조창연 전 블루런벤처스(BRV)코리아 고문(삼부토건 창업주 손자)이 고(故) 구본무 LG선대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BRV 대표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대여금 반환 민사소송 2심을 진행하는 와중에 형사 다툼까지 벌이게 됐다. 29일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 전 고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게이트는 조 전 고문을 대리해 윤 대표를 사기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최근 제출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1과에 배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초등학교(23회) 동창인 두사람은 2016년 조 전 고문의 조부가 창업한 삼부토건의 핵심 계열사인 르네상스호텔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조하면서 금전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전 고문 측은 2016년 9월 윤 대표가 현금 2억원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달했으나 이후 이를 부인해와 형사고소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
최근 새마을금고의 집단대출(잔금대출)이 대폭 늘어난 배경으로 상호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잔금대출 만기가 40년으로 다른 업권보다 10년 긴 점이 꼽히고 있다. 규제 차이로 20개가 넘는 금고들이 공동으로 동일 분양 아파트 단지에 집단대출을 수천억권 규모로 실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했다. 일부에서는 대출 리스크(위험)도 커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가계대출 '풍선효과' 새마을금고, 유일하게 잔금대출 40년 적용━2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상호금융권의 주담대 잔액이 1조원 가까이 급증해 '풍선효과'가 뚜렷해졌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새마을금고의 잔금대출인 것으로 확인됐다. 잔금대출은 대출자 개개인의 신용도를 따지지 않는 집단대출의 일종으로 분양 아파트에 중도금 대출 이후 나가는 마지막 대출이다. 새마을금고 주담대의 70%가 잔금 대출이었다. 새마을금고의 잔금대출이 짧은 기간 급증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느슨한 대출규제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상호금융권은 여신심사 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직제 개편을 검토한다. 산업정책실과 산업기반실 등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AI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AI 산업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부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연내 AI산업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혁신'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주력 제조업 중심으로 AI 자율제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제도·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자율제조 △디자인 △연구개발(R&D) △에너지 △유통 △AI 반도체 등 6대 분야별 전략을 내놓고 있다. AI의 산업 활용을 위한 신설 제도도 설계할 계획이다. AI산업과가 신설되면 기존에 산업정책국, 제조산업정책국, 첨단산업정책국, 산업기술융합정책국 등에서 나눠 맡았던 AI 산업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제조산업정책국에서 AI 자율제조 전환, 첨단산업정책국에서 AI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빗장을 대거 풀자 비만약의 비대면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노디스크의 주사형 비만치료제인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처방이 지난 2월부터 급증해 최근에는 월 3000건 이상으로 뛰었다. 올해 9월까지 9개월 새 18배 폭증한 수준이다. 오남용 우려가 커지면서 비대면 진료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삭센다 약제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현황'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하고 DUR 점검을 거친 진료건수가 지난해 12월 183건에서 올해 9월 3347건으로 18배(3164건)로 뛰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면 진료로 삭센다 처방 후 DUR 점검한 건수는 1만2562건에서 1만4729건으로 1.1배(2167건)가 되는 데 그쳤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에는 전달보다 109.8% 증가한 384건, 2월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