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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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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내년부터 승진을 제외한 전보 및 보직변경 등 임원 인사를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에서 1월 초로 앞당긴다.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초기에 인사를 내야 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권오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초 임원 보임, 보직변경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포스코는 내년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 임원인사 시기를 빠르면 12월로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작년까지 3월 정기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승진과 전보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었다"며 "3월 후반에야 인사가 나서 업무 파악에 나서면 능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12월이나 1월에 하라는 권 회장의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다수 대기업들이 11월 말 또는 12월에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임원 승진 및 이동에 관한 인사를 단행하는 것과 달리 포스코 인사가 지나치게 늦다는 지적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의
정부가 한·중 FTA의 농어업피해보전 대책으로 연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연매출 10억원 이하 어업소득에 비과세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농업소득과 형평성을 맞춘다는 이유다. 27일 정부와 국회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FTA여야정협의체에서 어업소득에도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 방안을 피해보전 대책으로 내놨다. 또 RPC(미곡종합처리장) 전기요금을 현행 전기료보다 20% 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이를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겠단 입장이다. 당초 여야는 RPC에 대해 산업용 전력보다 값이 싼 농사용 전력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해왔으나 정부는 전기료를 일부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 정부, 어업소득비과세 범위 확대 검토…농업과 형평성 고려 현재 논·밭에서 작물을 생산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선 소득세를 과세하고 있지않다. 또 논밭을 제외한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이 '식량작물재배업'을 통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30일 오픈하는 가운데 머니투데이가 보험사별로 실손·자동차·연금·저축·정기·종신보험의 가격을 사전비교한 결과, 보험료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은 보험료가 40%까지 차이났고, 11개사 자동차보험은 가장 싼 보험사와 비싼 보험사 차이가 20만원이 벌어졌다. 18개사 연금저축보험 환급률도 '극과극'이었다. 보험료 '민낯'이 전격 공개되는 보험슈퍼마켓을 계기로 보험사들의 가격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오픈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보험다모아에는 손보사 13개사 91개 상품, 생보사 23개사 116개 상품이 탑재된다. 실손·자동차·여행자·연금·보장성·저축성보험 등에 대해 동일 조건으로 가격 비교가 가능해 진다. 상품별로 단독실손보험(갱신형 1년만기·남)은 롯데손보의 보험료가 1만776원으로 23개사 중 가장 저렴했고, 농협손보가 1만5158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여성의 경우
서울시가 주거급여 조사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하지만 전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제도 정착, 수행능력 등을 이유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주거급여 조사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예상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6일 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약 2만5000가구와 주택바우처 1만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급여 주택조사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시내 민간임대주택 거주자(3개구 1만8000가구)로 조사범위를 확대한 뒤 2017년 서울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주택조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거급여 조사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 맞춤형 주거복지체계의 틀을 잡아나간다는 방침도 세워놓았다. 지자체 차원의 주거급여 조사사업은 처음이다. 주거급여는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등을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제도개편에 따라 수급대상이 중위소득 약 33%(월 135만원) 이하 계층에서 43%(월 18
정부가 내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을 참여시켜 실질 할인율과 소비자 혜택을 늘릴 방침이다. 또 내수활성화와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3%성장률'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청년층 일자리 확대, 서민주거안정대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주요 부처와 함께 이같은 '2016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마련중이며 내달 10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6일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도 내수중심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한 확장적 거시정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다양한 내수활성화 대책과 경제혁신을 위한 구조개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우 내년부터 정례화된다. 특히 연초에 블랙프라이데이의 한국식 명칭을 공모하고 정례화 시기, 대상품목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명칭의 경우 올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차용했지만 내년부터는 한국식 판촉행사를 대표하는 명칭을 공모해 최근 블랙
컴백을 앞둔 가수 싸이(38·박재상)가 고(故) 신해철의 헌정곡으로 관심을 모은 신곡 '드림'의 수익을 고인의 유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정규 7집 '칠집싸이다'에 수록될 예정인 신곡 '드림'에 대한 수익을 고 신해철의 유족에게 전달한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싸이가 곡을 만들기에 앞서 유족과도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드림'은 싸이와 고 신해철의 추억이 담긴 노래다. 싸이가 고인과 생전 술자리에서 나눴던 대화를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알려졌다. 싸이는 지난 25일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을 통해 '드림'을 소개하며 "내가 썼지만 대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작사에 본인과 고 신해철의 이름을 같이 넣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이 곡이 공동 저작물이라 수익이 발생한다고 밝힌 셈이다. 싸이는 고 신해철과 생전 음악적 동료이자 절친한 선후배로서 많은 교감을 나눴다. 싸이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에
정부가 발주한 임대료 규제효과 연구용역 결과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더라도 급등하는 전셋값이 안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세입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정부는 야당이 주장해온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도입 제안을 이 연구용역을 토대로 판단하겠다며 최종 결정을 미뤄왔다. 25일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공개한 '민간임대주택 시장 임대료 규제 효과 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전세시장이 임대인 중심 구조 아래선 임대차계약기간 연장이 임차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주택학회는 "계약기간의 일시적 변화는 임대료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계약갱신청구권이 가격급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국토교통부의 논리와 일치되는 견해다. 관심을 모은 전월세 상한제 도입효과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는 '검토중'이라는
삼성물산이 캐나다 토목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캐나다 BC주 전력공사(BC Hydro)가 발주한 'Site C 수력발전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벤쿠버 북동쪽으로 800㎞떨어진 곳에 위치한 BC주 피스 강(Peace River)에 수력발전댐을 지어 앞으로 20년간 BC주 전력 수요 증가를 대비하는 사업이다. 완공 되면 1100MW 규모의 발전 용량으로 연간 5100G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회사인 악시오나와 캐나다 현지업체인 페트로웨스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한다. 총 공사비는 13억1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로 이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37.5%, 공사금액은 4억9000만달러(약 5700억원)다. 공사 기간은 96개월로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향후 발주처와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6년 초 본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음 달 열릴 전체 사장단 회의 화두로 '쿠팡처럼'을 제시한다. 로켓배송 등 쿠팡이 주도하는 물류혁신을 염두에 둔 것인데, 롯데마트는 내년부터 서울 시내 3시간 직배송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 고위관계자는 25일 "신 회장이 다음 달 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경영에 '혁신'을 도입하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특히 '쿠팡처럼'을 화두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신 회장 주재로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중요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이 벤치마킹 사례로 온라인 쇼핑업체 '쿠팡'을 제시하는 것은 그룹 주력사업인 유통분야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형제간 경영권 분쟁 후유증으로 면세점을 빼앗기는 등 그룹 사기가 꺾인 가운데 혁신을 통해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신 회장은 지난 9월에도 그룹 사장단에 쿠팡의 로켓배송을 연구하도록 주문한 바 있다. 특히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에게 쿠팡의 급성장에 대해 위기감을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C형 간염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 원장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감염으로 자연치료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주사기 재사용이 이번 C형간염 집단발생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도 1차 검사에선 ‘양성’ 이 나왔기 때문에 ‘의도적’ 행보보단 ‘주의의식 결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원장의 부인 역시 감염자이기도 하다. 혹은 원장이 아닌 의원 내 다른 관계자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다나의원 원장은 처음 의원 내원자들 중 18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을 당시 양천구보건소 항체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이후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위탁 검사업체의 1차 바이러스 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 아직 항체가 형성되기도 전에 감염된 급성간염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번주 2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서 급성간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와 수익률을 부풀리는 등 거짓 광고를 하는 건설업체들을 곧 제재한다. 또 건설 하도급 분야 등 공정거래협약 평가 기준을 대폭 바꿔 성실한 건설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건설산업비전포럼 조찬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고수익 확정 지급 등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거짓·과장광고를 하는 수익형 부동산 광고 관련 법 위반 업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연말까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에도 분양가와 수익률에 대해 부당 광고를 한 21개 분양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또 “건설 분야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 협약 평가 배점을 개선했고 대형 건설업체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을 점검했다”며 “성실한 건설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설 하도급 분야 등의 공정거래협약 평가 기
고려대학교가 논술고사 폐지를 선언한 가운데 서울의 주요 사립대학 처장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논술전형을 폐지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학 및 학원가에 따르면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8개 대학 입학처장은 지난 21일 고려대 논술전형 폐지에 대한 견해를 주고받기 위해 긴급 회동했다. 고려대를 포함한 이들 9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신입생 입학 업무와 관련,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모임을 자주 가져왔지만 이번 회동의 경우 고려대 논술폐지가 사안인 만큼 고려대를 제외한 입학처장들이 모였다. 입학처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고려대가 지난달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각 대학 입학처에 학부모와 학교의 문의가 잇따랐다"며 "입시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8개 대학이 입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