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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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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캐나다 토목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캐나다 BC주 전력공사(BC Hydro)가 발주한 'Site C 수력발전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벤쿠버 북동쪽으로 800㎞떨어진 곳에 위치한 BC주 피스 강(Peace River)에 수력발전댐을 지어 앞으로 20년간 BC주 전력 수요 증가를 대비하는 사업이다. 완공 되면 1100MW 규모의 발전 용량으로 연간 5100G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회사인 악시오나와 캐나다 현지업체인 페트로웨스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한다. 총 공사비는 13억1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로 이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37.5%, 공사금액은 4억9000만달러(약 5700억원)다. 공사 기간은 96개월로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향후 발주처와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6년 초 본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음 달 열릴 전체 사장단 회의 화두로 '쿠팡처럼'을 제시한다. 로켓배송 등 쿠팡이 주도하는 물류혁신을 염두에 둔 것인데, 롯데마트는 내년부터 서울 시내 3시간 직배송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 고위관계자는 25일 "신 회장이 다음 달 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경영에 '혁신'을 도입하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특히 '쿠팡처럼'을 화두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신 회장 주재로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중요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이 벤치마킹 사례로 온라인 쇼핑업체 '쿠팡'을 제시하는 것은 그룹 주력사업인 유통분야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형제간 경영권 분쟁 후유증으로 면세점을 빼앗기는 등 그룹 사기가 꺾인 가운데 혁신을 통해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신 회장은 지난 9월에도 그룹 사장단에 쿠팡의 로켓배송을 연구하도록 주문한 바 있다. 특히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에게 쿠팡의 급성장에 대해 위기감을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C형 간염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 원장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감염으로 자연치료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주사기 재사용이 이번 C형간염 집단발생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도 1차 검사에선 ‘양성’ 이 나왔기 때문에 ‘의도적’ 행보보단 ‘주의의식 결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원장의 부인 역시 감염자이기도 하다. 혹은 원장이 아닌 의원 내 다른 관계자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다나의원 원장은 처음 의원 내원자들 중 18명이 감염자로 확인됐을 당시 양천구보건소 항체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이후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위탁 검사업체의 1차 바이러스 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 아직 항체가 형성되기도 전에 감염된 급성간염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번주 2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서 급성간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와 수익률을 부풀리는 등 거짓 광고를 하는 건설업체들을 곧 제재한다. 또 건설 하도급 분야 등 공정거래협약 평가 기준을 대폭 바꿔 성실한 건설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건설산업비전포럼 조찬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고수익 확정 지급 등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거짓·과장광고를 하는 수익형 부동산 광고 관련 법 위반 업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연말까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에도 분양가와 수익률에 대해 부당 광고를 한 21개 분양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정 위원장은 또 “건설 분야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 협약 평가 배점을 개선했고 대형 건설업체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을 점검했다”며 “성실한 건설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설 하도급 분야 등의 공정거래협약 평가 기
고려대학교가 논술고사 폐지를 선언한 가운데 서울의 주요 사립대학 처장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논술전형을 폐지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학 및 학원가에 따르면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8개 대학 입학처장은 지난 21일 고려대 논술전형 폐지에 대한 견해를 주고받기 위해 긴급 회동했다. 고려대를 포함한 이들 9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신입생 입학 업무와 관련,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모임을 자주 가져왔지만 이번 회동의 경우 고려대 논술폐지가 사안인 만큼 고려대를 제외한 입학처장들이 모였다. 입학처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고려대가 지난달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각 대학 입학처에 학부모와 학교의 문의가 잇따랐다"며 "입시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8개 대학이 입학전
“이미 국내에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피 튀기는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에어서울’ 면허가 필요한 지 의문입니다.” 국내 최대 LCC 제주항공의 최규남 대표가 아시아나항공의 두번째 LCC 에어서울 출범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2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항공센터(CAPA) 세미나’ 현장에서 만난 최 대표는 “이제는 해외 LCC들과 경쟁해야 할 때”라며 “국가적 이익을 고려해 정부 정책입안자들이 정책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에어서울의 면허발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지난달 제주항공을 비롯한 복수의 국내 LCC들이 국토부에 의견서를 내고 이의제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대표가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대표는 “일반 항공사의 자회사 LCC는 성공적인 사례가 많지 않았다”며 “노조를 포함해 내부적으로도 극복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
내년 상반기 개점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 국내 최초 옥상 야외 테마파크 '뽀로로 빌리지'가 조성된다. 쇼핑몰은 새로운 문화체험 공간이 돼야 한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철학과 비전이 녹아든 것으로 평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 뽀로로 빌리지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5층 옥상 야외에 4600m²(약 14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신세계와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의 자회사 뽀로로파크(대표 최종일·최진식)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조성한다. 캐릭터 공원, 놀이동산, 산책로, 야외소극장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장인 240m의 트랙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뽀로로 전기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멀티 문화공간이다. '뽀로로 친구들이 초대하는 신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낮에는 재미난 놀이공간, 밤에는 로맨틱한 장소로 연출된다. 다양한 행사와 공연 진행이 가능하
배우 한가인이 임신 6개월이다. 내년 초 2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2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측근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 10년 만에 생긴 2세 소식에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물론 가족 모두 기뻐하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2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가인이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아 왔다. 한가인은 2012년 영화 '건축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여한 노동시민사회단체의 집회신고를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집회에서 이미 ‘불법·폭력 시위’를 벌인만큼 또 한 번의 불법 집회 가능성이 높은 단체들을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헌법 제21조와 집회 '신고제'를 명시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에 위반되는 공권력 남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다음달 5일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대회 대응과 관련해 "1차 대회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집회신고를 내면 이를 불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대회를 '불법·폭력시위'라고 규정하고, 이를 주도한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53개 단체들이 2차 대회에서 또 다시 불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 아래 집회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원천적으로 불법·폭력 시위를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 실제로 경찰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요금을 올해 200원 인상한 데 이어 2017년에 다시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이미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 운영기관의 부채 감축을 위한 것으로, 향후 운송원가의 90% 수준까지 지하철 요금을 단계별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서울시의 '투자출연출자기관 2014~2018년 재정관리계획'에 따르면 지하철 1~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7년 지하철 요금을 200원 추가로 인상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요금은 올해 6월 27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050원에서 1250원으로 200원 인상된 데 이어 2017년에 145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양 공사에 따르면 올해 200원 인상으로 서울메트로는 1574억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978억원의 부채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에 지하철 요금이 200원 추가 인상될 경우 해당연도에 서울메트로는 부채 3135억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부채
12월 출시 예정인 ‘비소구대출’(유한책임대출) 한도가 기존 디딤돌대출과 같이 2억원으로 설정된다. 비소구대출의 DTI(총부채상환비율)·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기본적으로 디딤돌대출 기준을 따르지만 담보물의 가치하락 가능성 등이 고려돼 추가적으로 LTV 최대치가 줄어들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비소구대출은 연소득(부부합산) 3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2억원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존 디딤돌대출의 소득기준(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 첫 내집마련 7000만원)보다 소득기준은 강화되지만 대상주택 기준(주거면적 85㎡ 이하, 6억원 이하)은 동일하다. 비소구대출의 경우 소비자가 디딤돌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이 담보물 가치하락 등을 평가해 집행 여부를 결정한다. 담보물 가치하락은 가격과 거래량 변화 등을 평가해 산출한다. 기존 디딤돌대출은 담보물에 대한 감정평가와 LTV 산정만 진행했다. 비소구대출은 현행 디딤돌대출의 DTI와 LTV를 기본적으로 적용하
62만여 필지의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수탁재산 관리를 엉터리로 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경고 등 제재를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적사항들은 수년째 반복되고 있음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한국투자공사(KIC)의 비위가 드러나는 등 기재부 산하 공기업들의 업무 태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최근 캠코의 국유재산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수탁재산 실태조사 부적정 등 13개 사항에 대해 경고와 개선요구 등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13년에 이어 2년여만에 이뤄진 것이다. 캠코는 국가소유 재산중 행정재산을 제외한 각종 일반재산을 개발관리하는 업무를 맡고있으며 지난 7월기준 캠코관리 국유지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3배인 62만 497필지(약 1억 3400만평)다. 기재부 감사결과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전반이 부실했다. 감사결과 실태조사자의 출장일과 방문실태 조사일이 일치하지 않거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