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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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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4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한 주택 공사장에서 폭발물 1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발견된 폭발물은 불발탄으로 파악됐다. 출동 당시에도 활성화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불발탄을 군부대에 인계했다"며 "EOD(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해체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용산역 인근 철도정비창부지에서도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같은해 7월에는 이촌동 철도정비창 부지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불발탄이 발견돼 군이 수거했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노숙인 집단폭행' 사건의 피해자 김모씨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노숙인들의 혐의를 공동 폭행에서 폭행 치사로 변경하고 폭행을 주도한 노숙인을 구속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노숙인 김씨는 지난 22일 저녁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관련기사☞ [단독]영등포역 '노숙인 집단폭행'에 50대 심정지…경찰 "수사 중")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숨졌다"며 "(김씨 측) 가족과 연락이 됐다. 장례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편의점 앞에서 A씨 등 노숙인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싸움이 났는데 맞은 사람이 숨을 안 쉬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김씨에게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하며 신속하게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긴급대응, 축산물 위생안전 등을 책임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직원 이직률이 커지는 추세다. 이들의 업무 중요도에 비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4년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종별 이직률 현황' 자료를 보면 본부의 전체 이직률은 2019년 3.6%에서 2023년 6.8%로 3.2%p(포인트) 올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의 전체 이직률과 이직자 수는 전체적으로 늘고 있는 모양이다. 2019년부터 1년 단위로 이직률(이직자 수)을 따져보면 △2019년 3.6%(44명) △2020년 4.3%(53명) △2021년 5.0%(60명) △2022년 4.6%(57명) △2023년 6.8%(84명)으로 나타났다. 2024년의 경우 현재까지 3.9%(48명)으로 집계됐다. 직종별로 보면 방역직, 검역직, 위생직
최근 경기 성남시의원 자녀가 연루된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한 공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폭 처분을 결정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늑장 심의'가 심각해 피해 학생들의 고통이 더욱 커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이른바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서초, 강동·송파 등 '범 강남' 지역의 학폭 심의 지연 비율이 90%대로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담당 인력 부족 뿐 아니라 높은 학구열과 소득수준의 영향으로 학부모들이 학폭 심의위원회에 변호사를 데려가거나 민원 또는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1학기 기준 서울 교육지원청별 학폭 심의 지연 비율은 강동송파가 98%, 강남서초가 94%로 서울 평균 83%을 각각 15%포인트(p), 11%p씩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의 '2024년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에 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기 위해 지방행 일정을 일부러 급하게 잡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전날(23일) 오후 4시경 대한체육회 직원을 통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사유서엔 이기흥 회장이 전북 남원시청에서 이날(24일) 오전 열리는 '남원시-대한체육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내용은 남원에 짓기로 이미 정부가 발표했던 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이 회장은 피감기관인 대한체육회의 기관장으로 이날 국회 종합감사에 당연히 출석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시급하지 않은 '업무협약식'을 핑계로 국감을 회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체육회와 남원시의 업무협약식은 이달 초 체육회가 먼저 제안했다. 게다가 협약식 일정을 24일에 열자고 한 것도 체육회 측이다. 이달 초 체육회가 남원시에 협약식 일정을 잡자고 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직원을 통해 이날 오후 4시경 전북 남원시와의 업무협약식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행사는 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를 남원에 짓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체육회가 이달 초 24일에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은 지난 9월에 국감 종합감사 일정으로 정해져 피감기관인 체육회에도 통보돼있던 일정이다. 24일 열리는 문체위 종합감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소속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국감에 나온 사안들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감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대한체육회는 문체위 국감을 받는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피감기관으로 이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출석의무가 있다. 상임위 의결로 부르는 '기타 증인'과는 달리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하는 국감에 기관장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통상 해당
문자 대량 발송 업무를 맡은 일부 문자재판매사가 해킹돼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던 불법 스팸 문자가 알고보니 문자재판매사들과 불법 스패머(Spammer)들 간의 결탁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이 23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불법스팸 발생원인 및 대책 설명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올해 상반기 주식리딩방 등 국민 경제에 피해를 끼치는 불범스팸 신고 급증으로 주요 발송처인 대량문자발송서비스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지난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했다.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문자스팸 신고가 6월 이후 급증한 이유로 문자재판매사에 대한 해킹을 추정했다. 올해 6월 집계된 불법스팸 신고는 4747만건으로 전월인 5월(3758만건) 대비 26% 증가했다. 그러나 방통위 점검 결과, 문자재판매사에 대한 해킹보단 불법스패머와 일부 문자재판매사 간의 결탁으로 스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특정 문자중계사의 불법스팸 신고가 과반
서울 지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늑장 심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른바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서초, 강동·송파 등 '범 강남' 지역의 학폭 심의 지연 비율이 90%대로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담당 인력 부족 뿐 아니라 높은 학구열과 소득수준의 영향으로 학부모들이 학폭 심의위원회에 변호사를 데려가거나 민원 또는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1학기 기준 서울 교육지원청별 학폭 심의 지연 비율은 강동송파가 98%, 강남서초가 94%로 서울 평균 83%을 각각 15%포인트(p), 11%p씩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의 '2024년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학교의 심의요청이 있는 경우 3주 이내 학폭위를 여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황에 따라 7일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4주 이내에는 학폭위가 열려야 한다.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3명을 교체한다. 다음달 SK E&S와 합병법인 출범을 전후로 조직 쇄신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르면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 중 인사를 단행한다. 최소 3개 자회사의 CEO를 교체하고, 임원급 인사 역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는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엔무브,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어스온, SK엔텀 등이 있다. 이 중 3명의 CEO가 교체되는 모양새여서, 중폭 이상의 인사로 평가받는다. 임원 인사의 경우 지난 17일 진행된 SK에코플랜트 인사의 연장선에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SK에코플랜트는 전체 임원 66명 중 17명이 물러나고, 신규임원 1명만 승진했었다. SK그룹 전체적으로 '임원 규모 20% 이상 감축'이 정해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일단 SK그룹은 이같은 설에는 선을 긋고 있다. SK이
한미약품그룹 일가가 이번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소집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대립했다. 모녀 측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지위를 이용해 한미약품 임시 주총을 일방적으로 소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형제 측은 대주주인 한미사이언스의 대표가 계열사 주총 소집 권한을 갖고 있다고 반박한다. 23일 한미사이언스는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해 논의했다. 한미사이언스가 신청한 한미약품 임시주총을 철회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종훈 대표,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이사가 참석했다. 임종윤 이사, 권규찬 이사는 현장 대신 원격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사회 직후 취재진과 만난 이사진은 "지금은 말하기 곤란하다"며 침묵을 유지했다. 이들은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임시 주총을 소집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동의가 필요했는지 등에 대해 1시간45분가량 논의했다. 한미약품 임시주총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
아티스트 제니의 싱글 'Mantra'(만트라)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3일 KBS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제니의 새 싱글 'Mantra'가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에 따르면 'Mantra'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이번 가요심의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결과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추후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제니의 'Mantra'는 지난 11일 발매됐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니의 이번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발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진 바 있다. 지난 17일 엠넷 '엠카운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가운데,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오후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회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희망퇴직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이날 오전 조직장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엔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까지 희망퇴직 위로금을 지급한다. 예컨대 3년 이상만 근무해도 24개월 위로금을 받는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엔씨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700만원인데, 개발자의 높은 처우를 고려하면 평균 3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엔씨 안팎에선 이번 희망퇴직 위로금 규모를 두고 게임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최대 규모라고 평가한다. 특히 엔씨가 최근 경영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게임업계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 부침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