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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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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명물 ‘쌈지길’ 인수를 추진한다. KT&G는 직접투자가 아닌 부동산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으로 인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매가격은 850억원 내외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KT&G는 최근 쌈지길 매각을 추진 중인 캡스톤자산운용과 MOU(양해각서)를 맺고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딜은 매각주관사 없이 캡스톤자산운용이 주요 인수후보들에게 매각안내서(Teaser Memorandum)를 발송하고 직접 진행했다. KT&G의 쌈지길 인수는 간접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쌈지길 인수를 위한 부동산펀드가 설정되면 KT&G가 에쿼티(지분)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은 후순위나 론으로 조달하는 방식이다. KT&G 관계자는 “쌈지길 인수를 위한 부동산펀드에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딜이 진행 중이어서 투자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쌈지길은 토종 패션업체 ‘쌈지’의 소유였지만 경영악
국방부가 최근 대북확성기 시설 교체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남북 대치과정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이 북한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아킬레스건임이 재확인된 만큼 정부는 대북확성기 시설교체를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북확성기 시설교체 예산이 반영될 경우 대북 심리전 전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6일 "국방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북확성기 시설교체 예산을 기재부에 요청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북확성기 시설교체 예산을 반영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대북확성기 시설교체 예산을 요구한 것은 2004년 남북 정상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이후 최근까지 11년간 사용하지 않아 노후화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대북확성기 방송이 대북 심리전 효과가 크고 비용 대비해서도 유용한 비대칭전력임이 재확인됐기 때문인 것으로도 풀이된다. 지난 10일 우리군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현대증권이 일본 최대 쇼핑업체인 이온(AEON)그룹의 도쿄 소재 쇼핑몰을 인수 2년 만에 매각하면서 임대수익과 매각차익 등으로 4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최근 일본 이온쇼핑몰 카사이점을 매각했다. 이온쇼핑몰 카사이점은 일본 도쿄도 에도가와구에 위치한 연면적 4만2000여㎡의 6층 건물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사진)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투자한 해외부동산이다. 매각작업이 완료되면 현대증권은 부동산 매매차익과 환차익, 임대수익 등으로 총 215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총 수익률이 44.6%(연 22.3%)에 달한다. 현대증권은 2013년 8월 이온쇼핑몰을 900억원에 인수했다. 자기자본으로 41억엔(44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인수자금은 스미토모 등 현지 은행에서 대출받았다. 이온그룹은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현대증권에 쇼핑몰을 매각한 뒤 임차해 사용해왔다. 임대료는 연간 6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당시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4.3~4.5% 오른다. 올해 들어 3차례나 요금을 인하했지만 원료비가 다시 오르면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와 한국가스공사의 설명이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천연가스 도입) 원가가 크게 인상돼 가스공사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원가를 반영해 어느 정도 인상할 필요성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료비 변동분만 약 9%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원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면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인상폭은 서울시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기준으로 4.3~4.5% 정도로 검토되고 있다. 문 차관은 "전체적인 국민경제 상황도 있고 (원료비 등 원가 상승폭을) 그대로 다 반영하는 것은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가스공사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황라현 기자 = 내달 3일 중국에서 열리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우리 군이 중장급을 대표로 한 참관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군 참관단이 열병식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공군 중장)을 포함해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육군 준장) 등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우리 군이 중국이 주최하는 열병식에 참관단을 파견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결정되며, 군 당국도 중국측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군 인력을 파견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중국 국방부는 우리 최윤희 합참의장을 포함한 파견단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군 당국은 일정상 합참의장의 방중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3성 장군급 파견단을 보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중국 열병식에 북한은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파견하지만 별도의 군 참관단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중
박근혜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학벌이나 스펙 없이도 직무능력과 열정만 보고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등의 최근 3년간 고졸 채용률은 고작 1%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는 아예 고졸자 자체를 뽑지 않거나 기존 인력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조차 꺼려 정부 기조와 엇박자를 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머니투데이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및 준정부기관 23곳의 2013~2015년 채용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전체 신규채용 9600명 중 고졸은 130명(1.35%)에 불과했다. 물론, 업무 특성상 관련 분야의 석·박사학위가 필요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0%)과 한국학중앙연구원(0%), 한국고전번역원(0%)은 제외하더라도 한국사학진흥재단(4.3%), 국가평생교육진흥원(1.3%) 등이 고졸 채용에 인색했다. 특히 전국 15개 국립대병원의 평균 고졸 채용률은 1.2%로 나타나 고졸자가
삼성SDS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자회사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미라콤아이앤씨가 합병을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라는 점에서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미라콤아이앤씨가 오픈타이드코리아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미라콤아이앤씨 대 오픈타이드코리아 1대 4.1393311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업종 기반 솔루션 개발 및 공급 노하우와 IT 운영·개발 중심 서비스 역량을 결합, 기업고객 혁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기반 IT 딜리버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솔루션 기반 IT딜리버리 기업은 삼성SDS가 표방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IT솔루션' 기업 전략 전략과 맞닿아 있다. 1998년 설립한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운영·관리 SW 전문 기업용 솔루션
KBS 2TV '나를 돌아봐' 촬영 중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3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최근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제작진과 협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거듭된 항의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의 하차로 인해 '나를 돌아봐'에서 함께 호흡했던 이홍기(FT아일랜드)의 잔류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외주제작 PD의 턱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최민수는 자신에게 '욕 좀 그만하라'고 말하는 외주제작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작과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좋은 방송을 보여드릴 수 있
중국증시 폭락 등 대외변수 악화의 여파로 코스피가 장중 4%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200지수선물 시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장중 추가증거금 납부요구가 발동됐다. 1996년 3월 주가지수 선물시장이 개설된 이후 19년5개월만에 처음이자 장중 추가증거금 제도가 도입된지 2개월만에 처음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코스피200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코스피200지수선물 추가증거금 부과요건이 발동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파생상품시장 회원 52개사 중 13개사에 약 4000억원의 추가증거금 납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를 앞둔 지난 5월중순에 증권·파생상품시장 시장안정화 조치를 마련해 6월15일부터 시행한 바 있다. 파생시장의 선제적 위험관리 능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다. 거래소는 평시에는 변동성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증거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이날처럼 코스피200지수가 전일 대비 4% 이상 급변하는 경우 거래소는
가수 싸이가 유건형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작곡가 유건형의 곡을 타이틀로 확정하고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건형은 앞서 싸이의 메가히트 곡인 '강남스타일'을 싸이와 공동 작곡했고 '젠틀맨' 작업도 함께 했다. 함께 작업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두 사람이 이번 앨범 타이틀곡도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다. 싸이는 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그가 국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2년 5개월여 만.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월드스타' 대열에 오른 싸이는 부담감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싸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신곡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컴백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작곡가 유건형은 그룹 언타이틀 출신으로 1999년 언타이틀 해체 후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건
보험사들이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로 700억원 규모의 보험료를 보험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료를 돌려받는 가입자는 약 9만6000명에 달한다. 보험사들이 카드사를 통해 판매한 보험상품에 대해 처음으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되는 것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간만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10개 보험사의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이 안건은 오는 27일 혹은 다음달 제재심에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카드쉬랑스란 카드사가 보험사와 연계해 보험을 판매하는 것으로, 금감원은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로 이미 지난해 초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에 제재를 내렸다. 카드사는 텔레마케팅(TM)에서 "우수 고객을 위한 보험"이라고 과장광고를 하거나 비과세 저축보험을 팔면서 '10년 이상 장기상품이며, 원금 보존이 안 된다'는 설명을 빼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후속 조치로 지난해 7월~9월 KB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
국세청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비롯한 7개 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수년간 세금을 내지 않고 사용해 온 복지포인트에 대해 직원 당 많게는 수 백 만원까지 과세가 이뤄질 전망이다. 23일 국세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옛 대한주택보증) 등 7개 공공기관에 복지포인트 관련 지급 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복지포인트는 개인별로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환산해 배정하면 직원들이 이를 병원이나 학원, 피트니스클럽, 서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급여로 간주해 원천징수 대상에 포함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면 비과세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319개 공공기관 중 43개 기관이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관별로 금액은 다르지만 연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