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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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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원경'이 2025년 1월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0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元敬)'이 내년 1월 방송된다. tvN뿐만 아니라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tvN, 티빙 측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연초에 배치하면서 2025년 tvN 드라마 포문을 보다 품격 있게 열게 됐다. '원경'은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이방원을 제3대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경'은 차주영이 주인공 원경왕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방원 역은 이현욱이 캐스팅됐다. 시아버지 이성계 역할은 이성민이 연기한다. '원경'은 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었다. 지난 7월 tvN은 유튜브 채널 tvN DRAMA를 통해 올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감사합니다' '정년이' '우연일까
BNK경남은행이 수도권에 한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하고 주담대 금리를 인상했다.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을 조이면서 가계대출이 쏠리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은행권에서 수도권 비대면 주담대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이날부터 수도권 주택에 한해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다만 영업점에서는 아직 수도권 주택을 담보로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상품의 가산금리를 0.35%포인트(P) 올렸다. 이에 금리는 3.88~5.16%로 올랐다. 이날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3.64~6.04%)와 비교하면 경남은행의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지역 내 실수요자에게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라며 "시중은행들이 주담대를 조이면서 가계대출이 당행으로
티웨이항공이 파리발 인천행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약 21시간 지연된 사태와 관련해 EU(유럽연합) 항공규정에 따른 보상을 거부했지만 EU 최고법원 판례에 따르면 보상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EU261 보상 관련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EU 사법재판소(CJEU)의 주요 판례는 정비 중에 발견된 기술적 문제 또는 항공기 정비 실패로 발생한 문제는 면책 사유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 CJEU는 항공기 엔진 결함에 따른 항공편 취소의 보상 분쟁을 다룬 'C-549/07 Wallentin-Hermann' 판결에서 "항공기 성능 유지 실패로 인해 야기된 기술적 문제는 항공운송인의 일상적 행위로서 고유한 업무 범위에 속한다"며 "기술적 문제가 평균적 발생빈도를 벗어나는 범위에서 발생했더라도 특별한 사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EU는 항공기 지연 발생 시 보상 등을 'EC261/2004'(EU261)로 규정하고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베트남에 고속도로를 설치했지만, 완공 6년째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부실공사에 따른 책임 보상금을 요구하는 현지 발주처와 다툰 재판에서 잇달아 패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건설업계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인민법원은 지난 6월 말 열린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 부실공사 재판 2심에서 원고인 발주처 베트남 VEC(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10월 열린 1심과 같은 결과다. 법원은 롯데건설이 70억원, 포스코이앤씨가 39억원 등 합계 약 109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이 책정한 손해배상 금액은 각 시공사의 입찰 패키지 규모에 상응하는 금액이다. 이 고속도로는 개통 직후 곳곳에 금이 가거나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일어나 부실공사 문제가 불거졌다. 롯데와 포스코 등 5개 시공사는 시험기준이나 방법, 현장여건 등을 설명하며 반박했지만, 베트남 법원은 VEC
가수 유승준의 한국행이 또 좌절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은 지난 6월 18일자로 유승준이 지난 2월 경 했던 사증(비자)발급신청에 대해 거부처분 통보를 했다. 총영사관 측은 사증발급거부통지서를 통해 "'법무부에서 유승준씨에 대한 입국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유승준씨의 2020년 7월 2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유승준씨에 대한 사증발급을 다시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두 차례나 대법원에서 승소했던 유승준은 이번 총영사관의 처분에 불복하고 이번달 중순에 다시 소를 제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혁신에 따르면 유승준은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발급거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고, 추가로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의 '부존재'를 확인하는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다. 총영사관을 상대로
SK하이닉스가 자사 재택근무시스템 '하이콘(HyCon)'에 웹캠 이상행위 탐지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전면 보류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도 유사한 보안체계를 시행하려다 내부 반발로 도입을 보류한 바 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당초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던 관련 솔루션의 적용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하이콘은 SK하이닉스의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직원이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고 OTP(매시간 변경되는 비밀번호 생성 프로그램) 토큰의 숫자·문자 등을 입력해 접속하는 가상사설망(VPN)이다. 'SK하이닉스 커넥트(SK Hynix Connect)'를 축약해 명명된 하이콘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던 2021년 상반기 제작·적용됐다. 당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대다수 구성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던 시기다. 구성원 대다수가 종전 VPN망으로 몰리면서 속도 저하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최근 미국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한 시점에 부산 상공을 지나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김여정이 부산항에 미국의 핵 잠수함이 입항한 사실을 분초 단위까지 공개하며 '우주정찰' 역량을 과시했는데,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26일 스페이스맵에 따르면 만리경-1호는 지난 23일 오전 10시3분 40초쯤 지구로부터 약 504㎞ 떨어진 채 부산 상공을 지나갔다. 김여정이 언급한 '오전 10시 3분 10초'에는 만리경-1호가 일본 쓰시마 상공에 있었다. 만리경 1호의 고도와 속도를 감안하면 부산 지역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은 약 2분 5초로 파악됐다. 통상 지구 저궤도(LEO·250~1000㎞)에 떠있는 인공위성은 초속 8㎞(시속 2만8800㎞)로 비행해야 지구로 떨어지지 않고 비행할 수 있다. 만리경 1호가 일본 쓰시마에서 한국 부산까지 30초 만에 이동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앞서 김여정은 지난 24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명의 담화를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를 앞세운 트래블 카드가 해외 원정 도박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 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으로 찾아 카지노 등에서 쓰는 방식이다. 뒤늦게 일부 은행에서 마카오, 필리핀 지역의 출금한도를 줄이고 있지만 외국환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마카오, 필리핀, 홍콩 지역에서 신한금융 '신한 쏠(SOL) 트래블 카드'의 해외 ATM 출금한도가 월 최대 5만달러에서 1만달러로 축소된다. 세 국가의 합산 출금 금액이 월 1만달러를 넘을 수 없다. 신한은행은 오는 11월부터 한도축소를 전국가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지 금융 범죄와 분실 등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는 설명이지만 해외 도박에 트래블 카드가 이용되는 것이 출금한도 축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출금한도 축소가 한 달 먼저 이뤄지는 홍콩, 마카오, 필리핀은 카지노 관광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토스뱅크는 이미 지난 8월부터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손해율과 해지율 가정을 대폭 바꾼다. 보험계약을 팔아 확보한 미래이익(CSM)을 계산할 때 평균 손해율이 아닌 연령대별로 달리 쓰도록 하고,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은 전 업권 동일 모델을 적용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차단할 방침이다. 변경된 손해율, 해지율 가정은 올해 실적부터 반영되는데 CSM이 대폭 감소할 뿐 아니라 일부사는 손실계약이 대거 발생해 적자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험부채 급증에 따라 자본비율(킥스·K-ICS)이 30~40%포인트 넘게 떨어져 권고치(150%)를 밑도는 사례가 속출할 우려도 나온다. 2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IFRS17 도입후 보험회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개혁회의 산하 신회계제도반에서 보험상품의 손해율 가정과 해지율 가정 변경을 검토 중이다. 손해율은 현재 평균 가정치를 적용해 CSM을 산정 중이지만 앞으로는 연령대별 가정치를 적용해 C
정부가 준비한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싶다며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들의 85%가 코스닥 상장사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밸류업 정책은 코스피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 못지않게 중견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크다는 뜻이다. 코스닥은 기업 자체적인 노력으로 기업가치를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코스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가업상속 공제 같은 혜택에도 관심이 크다. 밸류업 지수발표로 일차 이벤트가 마무리된 증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만큼, 후속으로 코스닥 밸류업 정책이 나오길 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지난 7월부터 중소 상장사를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컨설팅 신청을 받은 결과 코스피 기업은 8개사에 그친 반면, 코스닥은 46개사였다. 당초 거래소는 컨설팅 요청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50곳씩 총 100곳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한쪽은 김이 샜고 한쪽은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4월 열렸던 '2023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 일부 종목단체장들을 배제시켰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른바 '체육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자신에 대해 반기를 든 일부 종목 단체장들에 대해 '길들이기'를 시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당시 총 68개 종목 중 12종목 단체에는 단체장 워크숍 개최 안내 공문 등을 보내지 않았고, 참석을 요청하는 연락도 아예 하지 않았다. 이 12종목 단체장들은 지난해 2월에 진행된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주도의 점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감사 교체와 정관 변경 등 중요한 안건 처리가 예정돼있던 총회에 앞서 처음으로 친목도모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적으로 행사에 배제된 종목단체장은 오주영 회장과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 등 총 4명이었다. 대한체육회 사무국은 이들 종목단체장이 워크숍 관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가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에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ARS 프로그램 철회 의사를 밝혔다. ARS 프로그램은 회생을 신청한 회사가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협의해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간을 주는 제도다. 회생절차 개시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3개월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해피머니아이앤씨는 지난달 28일 회생을 신청하며 ARS 프로그램도 함께 신청했다. 하지만 채권자를 설득할 근거가 부족하고 채권자들과 협의가 어려워 ARS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류됐던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채권자협의회는 회생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 회신을 이달 말까지 하겠다고 법원에 요청해두고 아직 회신하지 않은 상태다. 법원은 채권자협의회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