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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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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를 앞세운 트래블 카드가 해외 원정 도박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 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으로 찾아 카지노 등에서 쓰는 방식이다. 뒤늦게 일부 은행에서 마카오, 필리핀 지역의 출금한도를 줄이고 있지만 외국환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마카오, 필리핀, 홍콩 지역에서 신한금융 '신한 쏠(SOL) 트래블 카드'의 해외 ATM 출금한도가 월 최대 5만달러에서 1만달러로 축소된다. 세 국가의 합산 출금 금액이 월 1만달러를 넘을 수 없다. 신한은행은 오는 11월부터 한도축소를 전국가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지 금융 범죄와 분실 등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는 설명이지만 해외 도박에 트래블 카드가 이용되는 것이 출금한도 축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출금한도 축소가 한 달 먼저 이뤄지는 홍콩, 마카오, 필리핀은 카지노 관광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토스뱅크는 이미 지난 8월부터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손해율과 해지율 가정을 대폭 바꾼다. 보험계약을 팔아 확보한 미래이익(CSM)을 계산할 때 평균 손해율이 아닌 연령대별로 달리 쓰도록 하고,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은 전 업권 동일 모델을 적용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차단할 방침이다. 변경된 손해율, 해지율 가정은 올해 실적부터 반영되는데 CSM이 대폭 감소할 뿐 아니라 일부사는 손실계약이 대거 발생해 적자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험부채 급증에 따라 자본비율(킥스·K-ICS)이 30~40%포인트 넘게 떨어져 권고치(150%)를 밑도는 사례가 속출할 우려도 나온다. 2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IFRS17 도입후 보험회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개혁회의 산하 신회계제도반에서 보험상품의 손해율 가정과 해지율 가정 변경을 검토 중이다. 손해율은 현재 평균 가정치를 적용해 CSM을 산정 중이지만 앞으로는 연령대별 가정치를 적용해 C
정부가 준비한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싶다며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들의 85%가 코스닥 상장사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밸류업 정책은 코스피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 못지않게 중견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크다는 뜻이다. 코스닥은 기업 자체적인 노력으로 기업가치를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코스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가업상속 공제 같은 혜택에도 관심이 크다. 밸류업 지수발표로 일차 이벤트가 마무리된 증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만큼, 후속으로 코스닥 밸류업 정책이 나오길 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지난 7월부터 중소 상장사를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컨설팅 신청을 받은 결과 코스피 기업은 8개사에 그친 반면, 코스닥은 46개사였다. 당초 거래소는 컨설팅 요청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50곳씩 총 100곳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한쪽은 김이 샜고 한쪽은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4월 열렸던 '2023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 일부 종목단체장들을 배제시켰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른바 '체육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자신에 대해 반기를 든 일부 종목 단체장들에 대해 '길들이기'를 시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당시 총 68개 종목 중 12종목 단체에는 단체장 워크숍 개최 안내 공문 등을 보내지 않았고, 참석을 요청하는 연락도 아예 하지 않았다. 이 12종목 단체장들은 지난해 2월에 진행된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주도의 점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감사 교체와 정관 변경 등 중요한 안건 처리가 예정돼있던 총회에 앞서 처음으로 친목도모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적으로 행사에 배제된 종목단체장은 오주영 회장과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 등 총 4명이었다. 대한체육회 사무국은 이들 종목단체장이 워크숍 관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가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에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ARS 프로그램 철회 의사를 밝혔다. ARS 프로그램은 회생을 신청한 회사가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협의해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간을 주는 제도다. 회생절차 개시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3개월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해피머니아이앤씨는 지난달 28일 회생을 신청하며 ARS 프로그램도 함께 신청했다. 하지만 채권자를 설득할 근거가 부족하고 채권자들과 협의가 어려워 ARS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류됐던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채권자협의회는 회생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 회신을 이달 말까지 하겠다고 법원에 요청해두고 아직 회신하지 않은 상태다. 법원은 채권자협의회의 의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으로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출석과 함께 총 6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실시된 문체위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정 회장은 문체위 소속 여야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입장을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서면에서 정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해 국회에서 직접 설명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대한축구협회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동안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우리 사회의 논란과 오해를 불식시키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협회가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의 모든 것을 다 밝히고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경증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하는 등의 응급의료 이용 등과 관련한 내용이 이르면 2026년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실릴 전망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중앙응급의료센터 업무를 수탁한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 교과서(초등) 응급의료 교육 내용 개발 연구' 용역을 발주한 뒤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용역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해당 연구용역은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응급의료 이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등의 내용을 담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응급의료기관 이용 관련 국민들에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중증도에 맞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그에 따라 응급실이 과부하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민들이 응급실 이용의 필요 여부와 방문 가능한 응급실 선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증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해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 부담을 경험하는 등 응급실 이용 시 불만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학교에서 기
새벽 시간 말다툼 끝에 남편 얼굴과 신체에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쯤 인천 중구 자택에서 60대 남편에게 10여차례 흉기를 휘둘러 중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새벽 시간 집 안 창문을 여닫는 문제로 남편과 다투다가 흉기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 주거지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난동을 부리는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인 남편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 질환이 있다고 보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입원 중이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MBK·영풍의 공개매수 선언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MBK·영풍이 공개매수 가격 상향 여부에 관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의 공세가 부당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세 결집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비철금속업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과 MBK·영풍 갈등의 원인, 세계 비철금속 업계 1위에 오른 고려아연의 경쟁력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알릴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삼촌인 최창영 명예회장과 함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40년간 고려아연의 성장을 이끌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고려아연과 영풍 간 공동경영 역사와 최근 갈등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라며 " MBK·영풍 측 공세가 왜 잘못됐는지 상세
지역별 국민연금 수급액과 수급비율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에서는 65세 이상 인구의 92% 가까이가 국민연금을 받았지만 충남 계룡시에서는 절반 정도만 수급자였다. 울산 동구는 1인당 월평균 지급액이 92만원에 육박한데 반해 전남 진도군은 이 금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 수록 수령액이 높아지다보니 대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과 상대적으로 늦게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된 농어촌 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지난 5월 기준 '시·군·구별 국민연금 수급자(노령+장애+유족연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65세 인구 대비 수급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 구미로 수급률이 91.5%에 달했다. 그 뒤를 △울산 북구(91.0%) △울산 동구(83.5%) △경남 거제시(82.5%) △대구 달성군(79.7%) △경남 김해시(78.8%) △전남 광양시(78.5%) △울산 남구(
저축은행에 이어 캐피탈사도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올라 퇴출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사가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까지 겹치면서 건전성이 악화한 일부 2금융권 금융회사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캐피탈사 첫 적기시정조치 대상 오를 듯━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모 캐피탈사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해 최근 종합등급 4등급을 확정해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캐피탈사는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 4등급 이하이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될 수 있다. 모 회사는 리스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상장사를 모 회사로 두고 있는 중소형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업황이 악화하면서 지난 3월말 기준 유동성 비율이 53%로 금융당국 최소 권고치인 100%에 미달했다. 수년 동안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체채권 비율이 16%를 상회하는 등 자본적정성, 유동성, 건전성 등을
GC녹십자의 계열사 GC녹십자웰빙이 중국 의료특구인 하이난성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주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0일 중국현지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주는 최근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을 승인받았다. 2019년부터 준비해온 라이넥주가 5년 만에 중국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승인은 국내 태반주사제로는 처음으로 보아오 러청 지역 패스트트랙 승인을 받은 사례다.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은 국제의료관광 파일럿 구역으로 중국의 유일한 의료특구다. 중국 정부는 바다와 인접한 하이난성 특성을 살려 국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특별수입허가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좋은 제품이 빠르게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기 위해서다. 라이넥도 하이난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웰빙은 중국 모든 지역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승인도 획득할 예정이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중국 전역에 라이넥주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