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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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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취항 첫 비행부터 출발이 21시간 지연돼 논란이 됐던 티웨이항공 HL8211(A330-200) 항공기가 당분간 유럽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종합통제본부는 유럽 노선을 위해 투입한 HL8211 항공기를 '김포-제주' 노선에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단거리 비행을 통해 기체결함 이슈를 파악한 뒤 다시 유럽 노선에 넣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A330-200(A332) 항공기로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A332 5대 중 4대(HL8211, HL8212, HL8227, HL8228)를 티웨이항공에 인도한 상황이다. 티웨이항공이 HL8211을 유럽 노선에서 빼기로 한 이유는 해당 항공기에서 유압 문제로 인한 '기체결함에 따른 지연 이슈(AOG)'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HL8211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각)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AOG로
경기 광명시 철산동 초대형 재건축 단지 '철산자이 더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가 16세대 보류지 매각에 나섰다. 전용면적 59㎡ 15세대의 입찰기준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 대비 1억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시세대비 저렴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은 보류지 16세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 16세대 중 1세대가 전용 59㎡인데, 입찰기준가격은 세대별로 각각 8억3300만원에서 9억6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2년말 책정된 분양가보다 최대 1억원 정도 높게 형성된 가격이다. 전용 114㎡ 1세대는 최저입찰가 13억4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최근 수도권 신축 아파트 청약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낙찰가는 입찰기준가격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보류지 입찰가가 인근 시세 대비 1
검찰이 증거인멸이나 수사지연 등의 목적으로 피압수자나 변호인이 포렌식 참관을 고의적으로 늦춘다고 판단될 경우 참관 절차 없이 포렌식을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예규가 피압수자 등의 포렌식 참관권만 강조하면서 참관일이 기한 없이 미뤄지더라도 대응할 방법이 마땅찮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독자적으로 포렌식을 진행할 수 있는 예외조항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은 '디지털 증거의 수집·분석 및 관리규정' 개정안에 이런 내용을 담는 것으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찰은 디지털 압수물을 포렌식할 때 참여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사건 당사자나 변호인을 증거 선별 절차에 입회시켜야 한다. 당사자가 참관하지 않아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는 대법원 판례도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도 적극적으로 포렌식 참관을 안내, 보장한다. 문제는 고의적으로 참관을 늦추려는 시도를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포렌식 참관일조차 잡지 못해 증거분석에 손도
국가정보원이 '국가안보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AI(인공지능)·양자컴퓨터 등 신기술 개발로 파생되는 안보 위협을 선제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국정원 역사상 법률을 근거로 산하기관을 설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안보기술연구원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정원은 다음달 15일까지 국민들로부터 관련 법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령 제정,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국회 제출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올 연말 국회를 통과한다면 국가안보기술연구원은 이르면 내년 초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AI·양자기술 등으로 파생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확보는 국가안보의 필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가안보기술연구원 설립은 국가안보와 국익수호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 R&D(연구개발)와 기술지원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보안
국가정보원이 '국가안보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AI(인공지능)·양자컴퓨터 등 신기술 개발로 파생되는 안보 위협을 선제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국정원 역사상 법률을 근거로 산하기관을 설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안보기술연구원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정원은 다음달 15일까지 국민들로부터 관련 법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령 제정,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국회 제출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올 연말 국회를 통과한다면 국가안보기술연구원은 이르면 내년 초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AI·양자기술 등으로 파생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확보는 국가안보의 필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가안보기술연구원 설립은 국가안보와 국익수호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 R&D(연구개발)와 기술지원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보안
교육부가 졸업 후에도 지역에 오래 남을 '의대 지역인재' 선발을 위해 지역입학사정관을 키운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선발하고, 대학이 지역에 남을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전형 개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고교생이 대학교 수업을 듣고, 추후 해당 대학에 입학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대학학점 선이수제(AP)'(가칭)도 도입한다. ━의대 지역인재 학종 선발 23.5% 그쳐..지역입학사정관 운영 ━8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5년도 교육부 예산' 자료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고교를 졸업한 인재의 지방대학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23억원(연 국고17억원)을 투입한다. 시범사업 성격으로 비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며 국고와 지방비를 7대3 비율로 투입한다. 상향식으로 대학과 시·도가 공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를
네이버가 네이버지도 리뷰에 클립에디터를 연동한다. 최근 영상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용자가 숏폼으로도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사진과 영상리뷰가 늘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리뷰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에 다양한 툴을 연결해 슈퍼앱(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5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난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검색&콘텐츠 리더는 "최근 기록하고 리뷰하기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이 네이버지도를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들을 위해 네이버지도 플레이스에 리뷰를 남길 때 클립에디터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리뷰탭이나 클립페이지 등을 다양하게 노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지도의 로컬서비스 성장을 이끌어온 최 리더는 네이버지도의 성장 뒤에 방대한 데이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지도는 내비게이션이 타 지도앱보다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지도검색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능 모두 타사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정부가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응급실에 온 '경증' 환자에 대해 총진료비의 90%를 내게 하려는 정책을 내놨는데, 정부가 설정한 경증 환자 분류 기준에 대해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KTAS(케이타스·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4·5급에 해당하면 경증 환자로 분류하겠단 건데, 등급을 기계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의학적 지표가 없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단 지적이다. 특히 KTAS의 국내 도입을 이끈 의대 교수마저 '엉터리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조석주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KTAS 4·5등급을 경증이라고 판단할 의학적 근거 자체가 없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KTAS 4·5급을 경증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높이는 정책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고 했다. 조 교수는 2012년 보건복지부가 발주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표준화 연구'를 주도하며 KTAS의 국내 도입을
네이버(NAVER)가 네이버 지도 리뷰에 클립 에디터를 연동한다. 최근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커진 만큼 사용자가 숏폼으로도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사진과 영상 리뷰가 늘어나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리뷰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에 다양한 툴을 연결해 슈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5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난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콘텐츠 리더는 "최근 기록하고 리뷰하기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이 네이버 지도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들을 위해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에 리뷰를 남길 때 클립 에디터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리뷰 탭이나 클립 페이지 등을 다양하게 노출하려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지도의 로컬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온 최 리더는 네이버 지도의 성장 뒤에 방대한 데이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지도는 내비게이션이 타 지도 앱보다 후발 주자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지도 검색 기능과
치솟는 공사비로 전국의 정비사업 현장이 파행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업계와 공사비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아울러 정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시 건설사의 책임 범위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도 듣기로 했다. 5일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6일 대형 건설사들과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이번이 첫 회의다. 국토부는 정기적으로 건설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6일 회의에서는 건설사별 애로사항을 취합한다. 공통 의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또 국토부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공사비 안정화가 유력하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며 자재비와 인건비가 크게 올라 공사비도 급등했다. 공사비 인상분이 분양가로 전가돼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토부가 건설사와 공사비를 낮출 수 있
200억원대 횡령 의혹을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회삿돈을 자기 돈처럼 광범위하게 사용한 사실이 검찰에 포착됐다. 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홍 전 회장이 묘지관리, 해외여행, 미술품 구매 등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 차량과 운전기사, 법인카드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횡령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달 2일 홍 전 회장과 전직 경영진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남양 측이 주장한 횡령 액수는 201억2223만원으로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2.97% 규모다. 지난달 사건을 배당받은 공조부는 남양유업 준법경영실 관계자 등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지난달 30일엔 이광범·이원구 전 남양유업 대표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홍 전 회장의 아내인 이운경 전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에 이어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오는 9일 부터 순차적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와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대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다. 김유영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는 오는 11일, 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는 오는 13일 출석 예정이다. 앞서 박 대표도 이날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대한의사협회 간부들을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 방조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변호사 선임과 담당 수사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날짜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부분 일정 조율이 완료돼 출석 의사를 경찰에 전달했다"며 "출석 당일 병원별 전공의 대표의 간단한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