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
CEO들이 직접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이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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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지난 달 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대개조의 일환으로 서남권 대개조를 발표했다. 영등포 외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직주락(Work, Live, Play) 형태의 융복합산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미래형 첨단 도시화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 중 하나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남권 대개조 발표는 공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 등 제조와 생산 위주로 제정된 국토 이용법의 대개조에 대한 신호탄이라 생각되며 매우 고무적이다. 이참에 서울 대개조뿐만 아니라 국토 대개조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시작되기 바란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민둥산에서 울창한 산림 보유국이 되었지만 한반도가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과거 속 단어가 되었다. 차를 타고 전국 대부분을 다녀도 산이 푸르다는 것 외에는 별로 특별한 감흥이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지난달 일부 행정업무 마비로 한동안 나라가 시끄러웠다. 해킹 문제가 아니라 하니 다행이지만 그 정도는 시작일 뿐 동시다발적인 사이버공격 시 우리의 대처 방안은 과연 무엇인가. 최근 미국 랜드연구소에서는 대만의 디지털 천도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한마디로 중국의 공격에 의해 대만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통신망 등 모든 디지털환경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되었을 때를 가상한 회복력 차원에서 동맹국에 디지털 자산을 이전하고 위성통신망을 이용해 긴급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디지털 안보에 대한 소중한 연구 자료이다.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모두 최상의 보호대상은 데이터로 귀결된다. 데이터에 대한 보안 등급 분류와 관리체계에 대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요즘 피크코리아(Peak Korea)라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 한마디로 "이제 한국은 끝났고 내리막길만 남았다"이다. 최근 IMF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고 연금개혁이 없을 시 50년 뒤 정부부채가 GDP의 2배가 되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보다 뒤쳐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 나간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말 발표한 골드만 삭스의 장기전망에서도 한국이 가장 어두운 편에 속하는 평가를 받았다. 역설적으로 보면 참으로 고마운 진단이고 지적이다. 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하지만 모르고 방치해 때를 놓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지금 당장은 듣기 거북한 말이지만 아주 귀한 경고이며, 국운이 달린 심각성을 인지해 철저히 대비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이제는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스마트시티의 중요도와 시장규모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참고로 반도체 시장규모는 700조이며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600조에서 2026년 1,100조 시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위스 등 유럽 도시가 글로벌 경쟁력 수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이 가세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화 하는 방식과 새로운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방식이 있으며 전자가 서울이고 후자가 네옴시티이다.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모범 도시가 되어 많은 나라에서 모델로 삼고 있으며 네옴시티는 미래 진행형이다. 스마트시티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시티가 스마트하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디지털 권리장전을 한국이 주도하여 세계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력이 느껴지고 미래의 청사진이 기대되는 가슴 벅찬 일들이다. 생성형 AI로 촉발된 AI전쟁이 시작된 지 불과 몇 년 만에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AI 승자가 패권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이제 상식화 되고 있으나 진정한 패권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을 모두 겸비한 지속 가능한 수준의 양 날개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상대를 배려하는 홍익인간을 기본으로 높은 수준의 윤리와 철학적 정신 소양을 갖추고 있어 지혜를 모으면 디지털 권리 장전의 표준은 물론 모범국가로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클 수 있듯이 그 위험성이 큰 것도 사실이다. AI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적이든 정신적이든 디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밀리테크는 핀테크와 달리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용어이다. 한마디로 게임이나 SF영화에서 보던 전쟁과 전투가 디지털전환에 의해 어렵지 않게 현실화 될 수 있는 군사기술이다. 우크라이나전에서 이미 시작됐고 머지않은 미래의 전쟁이다. 사이버전, AI전 그리고 우주전을 상상해 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현대전의 보검이 핵이라 하면 미래전의 보검은 밀리테크에서 나올 것이며 핵을 무력화하고 애물단지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100년 기업 노키아와 코닥이 애플의 스마트폰 하나에 주력 사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3차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유사 사례가 많이 나올 것이다. 군사기술 또한 혁명 수준으로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를 준비하고 대비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와는 그 격차가 생각 이상으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지난 주 집중 폭우로 오송 지하도 참사를 비롯 많은 재난 사고와 50여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인재이든 천재이든 재난관리는 못하는 것인가 안하는 것인가. 외람되지만 결론적으로는 안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싶다. 해결 방안이 있기 때문이다.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각종 재난 사고의 유형을 보면 답이 나온다. 세월호 등 각종 선박사고, 이태원 등 밀집 사고, 울진 등 대형 산불의 사고 유형과 대처에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잘 잘못을 떠나 대형 재난 사고는 누구도 예측하기도 감당하기도 어렵다. 인간 감지 능력의 한계이기도 하다. 해결책으로 오래 전부터 디지털전환과 AI가 거론되고 있었고 기술적으로는 어렵지 않으며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해결하고자 하는 관심과 의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지니 안하는 쪽에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또 다른 70년을 준비하는 전략적 동반관계에서 군사, 경제 외에 사이버 동맹을 맺었다. 사이버 동맹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북한 해킹 등 사이버 적대국에 대한 사이버상호방위 수준이 아니다. 격변하는 세계정세, 북한의 상황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미동맹의 공과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우리는 한미동맹의 기본 틀 위에 산업화와 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G8을 바라보는 나라가 되었다. 이제 지능화시대를 맞이하면서 사이버 영토가 새로 생겨 산업 재편과 함께 사이버전쟁을 준비해야만 하게 되었다.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도 하기 전에 벌써 ChatGPT를 시작으로 5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국력이 커질수록 산업혁명의 큰 흐름에 따라 갈수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올해 사이버보안의 화두는 단연 제로트러스트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필두로 과기부와 국정원에서 표준화, 실증사업, 제도개선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보안 관련 업체들도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좀 늦었지만 다행이고 고무적인 일이다. 사이버보안은 전시와 평시의 구분이 없다. 내부와 외부의 구분도 없다. 즉 시공(時空)을 초월한다. 국방과 치안이 강력하면 많은 국민이 자유롭고 편안해 진다. 강력한 사이버보안 체계가 자유로운 사이버 세상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버보안은 정부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안전문가만의 역할이 아니고 각자가 관심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 지켜야 할 기본이다. 보안이란 시작도 끝도 없고 마냥 어려울 것 같지만 개념만 알면 의외로 간단하다.
['CEO 칼럼'은 IT 보안 법률 핀테크 금융 제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의 CEO가 매월 1회, 각 업계와 기업 이야기 등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역사의 깊이를 아는 만큼 미래가 보인다. 100년 전 역사를 곰곰이 분석하면 100년 후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 100년 전 산업화를 시작한 패권국가 간에 동맹과 경쟁에서 두 차례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이후 한세기 동안 우리는 일제의 암울한 시기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10대 강국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격동의 시대를 거쳐왔다. 요즘 세계 정세가 심상치 않다. 100년 전의 상황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단지 산업화에서 지능화로 바뀌고 영토전쟁에서 사이버전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뿐이다. 진영이 양분화되어 국가 간 여러 형태의 동맹관계를 맺고 군사 패권과 경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이버전의 모습이 보였지만 이제 시작일 뿐 앞으로의 전쟁은 결국 사이버전
최근 디지털 전환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한다. 이는 그 만큼 국가적으로 사업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이기 때문이다. 즉 국가나 사업이 새로운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신속히 필요하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개선, 개혁, 혁신이 아닌 혁명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것이다. 2023년 새해 ChatGPT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새로운 정보 및 IT 핀테크 강국을 만드는데 국방이나 치안이 없거나 불안하다면 나라의 존재 가치가 위협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전환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 사이버 보안이다. 사이버 보안은 큰 틀에서 디지털 보안, 디지털 안보 그리고 디지털 안전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즉 사이버 보안의 성공 없이 디지털전환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사이버 보안은 기존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시대에서의 정보보호체계와는 크게 다르며 4차 산업혁명인 지능화시대에 맞도록 제로트러스트체계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올해부터 국내에서 디지
과거 같은 시대에 싱가포르에는 이광요 수상, 캄보디아에는 폴포트가 있었고 얼마 되지않아 두 나라의 국운은 참으로 달라졌다. 스마트폰의 급 부상으로 애플은 세계 최고 기업이 되고, 백년 기업 코닥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러한 예는 역사적으로 수 없이 많으며 최근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그 빈도와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금의 시대를 디지털 시대 혹은 사이버 시대, 지능화 시대라고 한다. 자세히는 잘 모르더라도 무언가 큰 틀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것이다. 누구는 미미한 두려움을, 누구는 가슴 벅찬 기회를 느끼면서 역전 드라마는 지속될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국가든 기업이든 최고 지도자, 최고 경영자의 미래를 보는 통찰력에 의한 판단과 결정에 따라 국운과 사운이 크게 바뀔 것이다. 통찰력은 영어로 Insight 다. 이는 안(In)으로 깊이 성찰(Sight)할수록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힘이다. 즉 내공이 깊을수록 더 멀리 볼 수 있는 예지력이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