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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AI 에이전트 등 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관련 반도체 시장이 커지고 있고,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까지 인수 의향을 보일 만큼 한국의 팹리스 기술력이 글로벌하게 인정받으면서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주영 교수가 창업한 하이퍼엑셀도 AI 연산을 가속하는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하이퍼엑셀은 다른 AI 반도체들이 LLM(거대언어모델)과 비전 AI 등 다양한 형태의 AI모델 연산을 모두 커버하는 것과 달리 LLM의 연산에만 특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한다. ━LLM 특화된 AI반도체 'LPU'…가격·전성비 극대화━김 대표는 "LPU는 다른 GPU(그래픽처리장치)나 NPU(신경망처리장치)보다 LLM의 추론 연산에서 더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설계 구조"라며 "현재 하이퍼엑셀 외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이나 헬스장에서 사람이 사용하는 '인바디'(체성분 검사)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중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오제우 대표가 창업한 퍼즈메디다. 이 회사는 '반려동물용 인바디'로 측정한 체성분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반려동물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5월 설립된 퍼즈메디는 반려동물용 체성분 검사기인 '퍼즈스캔'을 개발하고 있다. 반려동물 신체에 주파수를 쏴서 그 저항값으로 체성분을 측정하는데 인바디와 유사한 원리다. 다만 기기에 관찰 카메라를 부착해 견종 크기에 맞는 체성분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몸길이 75cm, 몸무게 200kg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약 30초만에 골격근량과 체지방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반려동물용 인바디'는 오 대표가 사업성을 놓고 오래 기간 고민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입으면 생체전극이 가해져 운동 시 쌓이는 근육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또 몸의 움직임을 파악해 헬스 트레이너처럼 균형 잡힌 운동법을 제시한다. 스포츠 의류·소재 스타트업 웨이브컴퍼니가 개발한 제품의 주요 기능들이다.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만난 조나연 웨이브컴퍼니 대표는 "초기 나이키가 에어쿠션 기술을 운동화에 적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저희만의 혁신기술을 통해 스포츠의류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웨이브컴퍼니는 재활과학에 활용하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요법에 영감을 받아 근육과 관절을 균형 있게 지지해주는 독창적인 기능성 의류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키네시올로지 테이핑은 신축·점착성이 있는 특수 테이프를 사용해 관절의 어긋남을 예방하고 근육의 과도한 팽창·수축을 방지해 부상을 막고 통증을 완화하는 하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절의 연골이 닳고 'O자 다리'로 변형되기도 하는 퇴행성 관절염.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치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일상적인 움직임도 어려워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진다.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진행을 늦추는 게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나서다. 초기일수록 운동이나 약물, 주사 치료만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서울대 정형외과 교수가 창업한 코넥티브는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진단을 보조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는 "관절염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관절염 치료를 통해 국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테리어 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불균형이 심하고 업체마다 공사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부르는 게 값이다. 같은 원자재와 시공방법을 적용하더라도 업체에 따라 비용과 품질 차이가 심하다. 소비자가 계약서를 쓰는 순간 '을'(乙)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 계약과 다른 시공, 공사 지연, 추가 비용 요구 등 피해 사례도 다양하게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는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수백 건 규모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테리어 표준화'에 나섰다. 인테리어 시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꿀 '표준견적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혁신의 첫 단추를 끼웠다. 표준견적 시스템은 누적된 시공·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형별 시공금액을 고객이 사전에 추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 의심환자가 수면다원검사를 받으려면 호흡, 심박동, 뇌파, 뒤척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30여개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하루 동안 병원에서 자야 한다. 통상 이런 검사를 3차례 정도 받아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온전히 잠을 이루기 힘든데다 진단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부담이다. 에이슬립은 이런 환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 앱(애플리케이션) '앱노트랙'을 개발했다. 이는 수면 중 호흡음을 AI(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사전 선별하고, 얕은 잠에서 깊은 잠까지 수면의 양과 질도 측정해준다. 2020년 설립된 에이슬립의 이동헌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의사들 사이에서도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면서 앱노트랙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빠른 배송'은 이커머스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제품을 빨리 받아보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효과, 재고 유지 비용의 감소 등 다양한 요소들과 맞물리면서다. 쿠팡이 2021년 나스닥 상장 당시 시가총액 100조원을 찍을 수 있었던 배경에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한다'는 로켓배송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켓배송은 유통·물류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됐으며, 쿠팡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 시스템이 대규모 이커머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설계됐다면, 중소규모 물류센터나 창고를 운영하는 브랜드사 또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최적화된 빠른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이 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혈관이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혈압이 상승하고 혈전이 생기기 쉬워서다. 일교차가 1℃ 커질 때마다 급성 뇌졸중의 위험이 2.4%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국내 사망률 4위인 뇌졸중은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골든타임 내 병원에 도착하는 환자는 전체의 30%가 채 되지 않는다. 24시간 진단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둔 병원이 많지 않은 데다 뇌졸중 전문의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퍼플AI는 AI(인공지능)로 응급 뇌질환 환자를 선별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퍼플AI의 AI 솔루션은 뇌의 출혈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박병준 퍼플AI 대표(사진)는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평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테이블오더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 저가 부품을 조립한 것으로, 자체 개발한 사례가 없다. 이로 인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결함, 연동 오류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 요인이 된다." 김혁균 먼슬리키친(먼키) 대표는 "테이블오더와 주문앱, 키오스크, 판매정보관리(POS),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매장 운영 흐름을 완전히 연결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먼키가 개발한 테이블오더는 태블릿-카드리더기-배터리-스탠드를 일체화해 복잡한 배선이나 설치공사 없이 바로 테이블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올인원 디바이스'다. 지난 2년간 R&D(연구개발)과 2만번의 정밀 튜닝을 통해 완성됐다. 내부에는 산업용 부품을 내장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터치 반응과 화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브'와 '이세계아이돌' 등 이른바 버추얼 아이돌의 활약이 K팝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2023년 데뷔한 플레이브는 1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이세계아이돌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과거에는 버추얼 아이돌에 대해 '오타쿠들만 즐기는 서브컬처'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 속으로 깊게 파고들며 대중문화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들 버추얼 아이들의 흥행과 맞물려 골드러시 때 '금광 앞 청바지 장사'로 돈을 벌었던 리바이스처럼 빠른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버추얼 아이돌의 공연 기획·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타로켓'이 그곳이다. ━1억원 드는 무대 콘텐츠 사라지는 게 아까워 창업━2021년 MBC 사내벤처로 시작한 메타로켓은 MBC 조명팀에서 근무하던 이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등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SK텔레콤(SKT) 출신인 곽승환 대표가 '양자기술연구소'(퀀텀 테크랩) 박사 3명과 함께 2022년 4월 설립한 지큐티코리아(GQT Korea)다. 곽 대표는 SKT에서 2005년부터 양자기술의 필요성을 제기한 인물로 2011년 퀀텀 테크랩을 설립하고 책임자를 맡았다. SKT가 2018년 인수한 스위스 양자암호기업 IDQ 부사장으로도 재직했다. 곽 대표가 양자기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2005년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폰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청이 불가능한 통신 방법을 찾던 중 양자기술을 접하고 이후 5년10개월에 걸쳐 회사를 설득했다. 이렇게 설립한 퀀텀 테크랩은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 통신장비를 선보였다. 광소자업체인 우리로와 공동으로 단일광자 검출기 칩 국산화에 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컴퓨터를 구매한 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소프트웨어 설치다. 아무리 성능 좋은 컴퓨터도,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쓰면 원하는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양자컴퓨터(양자컴)도 마찬가지다. 슈퍼컴퓨터보다도 수십조배 연산이 빨라도, 결국 연산은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된다. 어떤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연산의 속도나 정확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국내 1호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 큐노바는 이처럼 양자컴의 성능을 좌우하는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2012년부터 양자컴 관련 연구를 진행해온 이준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2021년 창업한 기업이다. 큐노바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HiVQE'로 '양자이득'을 달성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신약 및 신소재 개발에서 현 단계의 양자컴으로도 기존 컴퓨터보다 빠른 연산속도와 낮은 비용을 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