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트업씬
'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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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2의 딥시크'로 주목받은 싱가포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마누스(Manus)의 공동창업자 2명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 제한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메타의 20억달러(3조원) 규모 인수 거래가 성사된 이후 , 중국 당국의 심사가 본격화하면서 나온 조치다. 중국 당국이 마누스 창업진의 발을 묶으면서 메타의 인수 거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이번 사태가 발발하면서 미·중 간 AI 기술 주도권 경쟁도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싱가포르 워싱 꼼수 안 통해"…메타, '마누스 인수' 이대로 무산?━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마누스 공동창업자인 샤오훙 CEO(최고경영자)와 지이차오 CSO(최고과학책임자)를 이달 초 베이징으로 소환해 메타의 인수 거래와 관련한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를 공동 창업했지만 성추행·기술탈취·막말 등 잇단 파문으로 회사에서 쫓겨난 트래비스 칼라닉이 8년여간의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우버 퇴출 직후 벤처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고도 은둔 경영을 고수했던 그의 변신에 미국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윤리의식이 부족한 경영자의 부활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버의 공동창업자이지 전 CEO(최고경영자) 트래비스 칼라닉은 최근 글로벌 공유주방 '클라우드키친'을 소유한 부동산 기업인 시티스토리지시스템즈(City Storage Systems)의 사명을 아톰스(Atoms)로 변경하고 로봇·자율주행 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8년간 침묵' 끝낸 칼라닉, 자율주행 야망 실현할까━칼라닉은 아톰스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피를 흘렸지만 사라지지 않았다"며 "다시 일어나 경기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싸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타의 수석 과학자이자 'AI(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Yann LeCun) 뉴욕대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 'AMI랩스'가 설립 4개월 만에 10억3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35억달러(약 5조원)로 단숨에 유니콘(기업가치 10억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됐다.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지난해 오픈AI 출신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싱킹머신즈랩'의 20억달러(약 3조원)에 이어 벤처투자 업계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시드투자 규모다. ━'물리 세계 이해하는 AI' 르쿤의 새로운 도전━AMI랩스에서 AMI는 '고급 기계 지능'(Advanced Machine Intelligence)을 뜻한다. 추구하는 기술은 기존 LLM(거대언어모델) 중심의 AI와 달리, AI가 물리적 세계의 법칙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지향한다. 쉽게 말해 인간처럼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AI를 만드는 것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월간 투자액을 기록하며 표면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체 투자금의 80% 이상이 특정 AI(인공지능) 기업 3곳(오픈AI, 앤트로픽, 웨이모)에 집중되면서, 이를 시장 전반의 온기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VC 투자금 80%이 3곳에 쏠려…미국 '독주'도 심화━ 7일 크런치베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총 1890억달러(약 279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80% 급증한 수치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들어 주요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흔들리며 주식시장에서 1조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가운데 나온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올해 들어 불과 두 달 만에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이미 지난해 연간 투자 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교한 지도가 없어도 인간처럼 운전이 가능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 큰 손들이 줄을 섰다. 이 업체가 연내 영국 런던 도심에서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고, 닛산·벤츠 등 완성차 제조사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 테슬라·구글 등이 주도하던 자율주행 지형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 7조 투자 유치 소식에 영국 전체가 '들썩'━28일 파이낸셜타임스(FT)·CNBC·피치북 등 외신을 종합하면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Wayve)는 최근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서 12억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기업 가치는 86억달러(약 12조4000억원)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가장 비싼 AI 스타트업이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를 비롯해 이클립스·발더톤 등 기존 투자사들이 주도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구독자 4억6000명 이상을 보유한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청소년을 위한 미국의 뱅킹앱 '스텝'(Step)을 인수했다. 13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미스터비스트가 개인 금융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신규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을 밝힌 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미디어 사업을 넘어 핀테크와 이동통신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전통 은행의 입지 빠르게 추월 가능"━스텝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청소년이 첫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저축 계좌, 비자(Visa) 카드, 급여 연계 대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제공하며 누적 이용자 수는 700만명 이상에 달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해 10월 '미스터비스트 파이낸셜' 상표를 출원하며 금융산업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글로벌 우주테크 시장에 몰린 투자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엔 단순히 쏘아 올리는 발사체 부문에 투자가 집중됐다면 위성·통신·데이터·안보·제조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우주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31일 머니투데이가 글로벌 기업분석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의 연도별 우주테크 스타트업 펀딩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 총 투자액은 141억7000만달러(한화 약 20조4000억원)로 전년 63억9000만달러(약 9조2000억원) 대비 121. 7% 증가했다. ━'발사체' 넘어 '인프라'로…우주 투자 'V자' 반등━이는 전 고점인 2021년 우주테크 부문 투자금 116억2000만달러(약 16조7000억원)보다도 21. 9% 많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이례적인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던 2021년 정점을 찍었던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2022~2024년 3년 연속 감소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쟁사에 동시에 투자하지 않는 벤처캐피탈(VC) 업계 관행이 AI(인공지능) 열풍 앞에서 무너졌다. 세계 최대 VC인 세쿼이아캐피탈(이하 세쿼이아)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이어 앤트로픽(Anthropic) 투자에도 참여하며 AI 챗봇 대표 주자들을 투자 바구니에 함께 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번 투자 결정이 실리콘밸리의 이목을 끄는 건 동일 산업 내 경쟁 기업에 대한 중복 투자를 피하고 한 산업에서 단 하나의 '승자'에 베팅하는 일반적인 VC 업계 전략과 대치하기 때문이다. 세쿼이아가 앤트로픽에 공식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I 시장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전략적 베팅으로 풀이된다. ━오픈AI·xAI에 투자한 세쿼이아…VC 관행 깨고 앤트로픽 투자━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을 종합하면 세쿼이아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와 미국 헤지펀드 코투에가 주도하는 250억달러(한화 약 36조8000억원) 규모 엔트로픽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떠나 새로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에 나섰던 개발자들이 잇따라 복귀하고 있다.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AI 시장에서 인재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막강한 자금력과 우수한 작업환경을 갖춘 선두 업체들의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핵심 인재 이탈만으로도 기업가치가 흔들릴 수 있어 일부 투자자들이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는 해석도 있다. ━1년 만에 갈라선 싱킹머신랩 공동창업자들 ━16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오픈AI 전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AI 스타트업 '싱킹머신랩'(Thinking Machines Lab)의 공동 창업자 2명과 핵심 개발자 1명이 오픈AI로 다시 돌아갔다. 오픈AI 전 CTO(최고기술책임자)이자 싱킹머신랩 CEO(최고경영자)인 미라 무라티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배럿 조프와 결별했다"며 "우리 팀에 큰 기여를 해 온 수미스 친탈라를 새 CT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AI(인공지능) 실시간 평가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LM아레나'(LMArena)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회사 설립 1년여 만에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대열에 합류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AI 스타트업 LA아레나는 최근 1억5000만달러(한화 약 220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펠리시스·UC인베스트먼트 등이 주도했으며 앤드리슨 호로위츠, 클라이퍼 퍼킨스 등이 참여했다. ━설립 2년도 안돼 유니콘으로━LM아레나의 기업가치는 17억달러(약 2조5000억원)로 평가돼 신규 유니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직전 투자라운드가 진행됐던 지난해 5월(기업가치 6억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핵심 사업은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2023년 스탠퍼드·UC버클리·UC샌디에이고 등 연구자들이 모인 'LMSYS Org'라는 오픈소스 연구조직에서 '챗봇 아레나'(Chatbot Arena)를 만든 것이 LM아레나의 출발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30세대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AI 열풍을 타고 빠르게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고 있다. 제품을 출시하기도 전에 천문학적인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사례가 속출하며, 1990년대 말 닷컴버블을 뛰어넘는 과열 국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인류 최초의 조(兆)만장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1999년 페이팔 창업 이후 2012년에야 억만장자가 된 것과 비교하면, 최근 AI 창업자들의 부 축적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과 빅테크 기업이 밀집한 캘리포니아주에서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부유세 도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기술 거물과 벤처투자자들은 "세금이 현실화되면 주를 떠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탈(脫) 실리콘밸리' 움직임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 붐에 2030 억만장자 속출━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외에도 신생 AI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억만장자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박사과정을 중단하고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창업한 24세 여성 창업가가 세계적인 수학자 및 메타(페이스북 모회사) 출신 연구진을 잇따라 영입하며 AI(인공지능)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액시엄 매스(Axiom Math)'를 설립한 중국계 여성 카리나 홍(사진)이다. 이 회사는 인간이 수십년간 풀지 못한 수학 난제를 해결하는 'AI 수학자'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선 액시엄 매스가 고급 수학 문제 해결 기술을 보유하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검증, 암호학 등 정밀 추론이 필요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 걸로 내다봤다. 홍 CEO의 경력도 눈에 띈다. 그는 미국 MIT(메사추세츠공대)에서 3년만에 수학과 물리학 학위를 마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미국으로 돌아와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AI 연구를 해 왔다. '수재'란 말이 지나치지 않은 그가 캠퍼스를 나와 창업에 이른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