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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테리어 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불균형이 심하고 업체마다 공사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부르는 게 값이다. 같은 원자재와 시공방법을 적용하더라도 업체에 따라 비용과 품질 차이가 심하다. 소비자가 계약서를 쓰는 순간 '을'(乙)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 계약과 다른 시공, 공사 지연, 추가 비용 요구 등 피해 사례도 다양하게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는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수백 건 규모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테리어 표준화'에 나섰다. 인테리어 시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꿀 '표준견적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혁신의 첫 단추를 끼웠다. 표준견적 시스템은 누적된 시공·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형별 시공금액을 고객이 사전에 추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 의심환자가 수면다원검사를 받으려면 호흡, 심박동, 뇌파, 뒤척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30여개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하루 동안 병원에서 자야 한다. 통상 이런 검사를 3차례 정도 받아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온전히 잠을 이루기 힘든데다 진단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부담이다. 에이슬립은 이런 환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 앱(애플리케이션) '앱노트랙'을 개발했다. 이는 수면 중 호흡음을 AI(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사전 선별하고, 얕은 잠에서 깊은 잠까지 수면의 양과 질도 측정해준다. 2020년 설립된 에이슬립의 이동헌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의사들 사이에서도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면서 앱노트랙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빠른 배송'은 이커머스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제품을 빨리 받아보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효과, 재고 유지 비용의 감소 등 다양한 요소들과 맞물리면서다. 쿠팡이 2021년 나스닥 상장 당시 시가총액 100조원을 찍을 수 있었던 배경에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한다'는 로켓배송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켓배송은 유통·물류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됐으며, 쿠팡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 시스템이 대규모 이커머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설계됐다면, 중소규모 물류센터나 창고를 운영하는 브랜드사 또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최적화된 빠른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이 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혈관이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혈압이 상승하고 혈전이 생기기 쉬워서다. 일교차가 1℃ 커질 때마다 급성 뇌졸중의 위험이 2.4%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국내 사망률 4위인 뇌졸중은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골든타임 내 병원에 도착하는 환자는 전체의 30%가 채 되지 않는다. 24시간 진단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둔 병원이 많지 않은 데다 뇌졸중 전문의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퍼플AI는 AI(인공지능)로 응급 뇌질환 환자를 선별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퍼플AI의 AI 솔루션은 뇌의 출혈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박병준 퍼플AI 대표(사진)는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평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테이블오더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 저가 부품을 조립한 것으로, 자체 개발한 사례가 없다. 이로 인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결함, 연동 오류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 요인이 된다." 김혁균 먼슬리키친(먼키) 대표는 "테이블오더와 주문앱, 키오스크, 판매정보관리(POS),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매장 운영 흐름을 완전히 연결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먼키가 개발한 테이블오더는 태블릿-카드리더기-배터리-스탠드를 일체화해 복잡한 배선이나 설치공사 없이 바로 테이블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올인원 디바이스'다. 지난 2년간 R&D(연구개발)과 2만번의 정밀 튜닝을 통해 완성됐다. 내부에는 산업용 부품을 내장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터치 반응과 화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브'와 '이세계아이돌' 등 이른바 버추얼 아이돌의 활약이 K팝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2023년 데뷔한 플레이브는 1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이세계아이돌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과거에는 버추얼 아이돌에 대해 '오타쿠들만 즐기는 서브컬처'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 속으로 깊게 파고들며 대중문화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들 버추얼 아이들의 흥행과 맞물려 골드러시 때 '금광 앞 청바지 장사'로 돈을 벌었던 리바이스처럼 빠른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버추얼 아이돌의 공연 기획·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타로켓'이 그곳이다. ━1억원 드는 무대 콘텐츠 사라지는 게 아까워 창업━2021년 MBC 사내벤처로 시작한 메타로켓은 MBC 조명팀에서 근무하던 이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등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SK텔레콤(SKT) 출신인 곽승환 대표가 '양자기술연구소'(퀀텀 테크랩) 박사 3명과 함께 2022년 4월 설립한 지큐티코리아(GQT Korea)다. 곽 대표는 SKT에서 2005년부터 양자기술의 필요성을 제기한 인물로 2011년 퀀텀 테크랩을 설립하고 책임자를 맡았다. SKT가 2018년 인수한 스위스 양자암호기업 IDQ 부사장으로도 재직했다. 곽 대표가 양자기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2005년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폰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청이 불가능한 통신 방법을 찾던 중 양자기술을 접하고 이후 5년10개월에 걸쳐 회사를 설득했다. 이렇게 설립한 퀀텀 테크랩은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 통신장비를 선보였다. 광소자업체인 우리로와 공동으로 단일광자 검출기 칩 국산화에 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컴퓨터를 구매한 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소프트웨어 설치다. 아무리 성능 좋은 컴퓨터도,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쓰면 원하는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양자컴퓨터(양자컴)도 마찬가지다. 슈퍼컴퓨터보다도 수십조배 연산이 빨라도, 결국 연산은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된다. 어떤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연산의 속도나 정확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국내 1호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 큐노바는 이처럼 양자컴의 성능을 좌우하는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2012년부터 양자컴 관련 연구를 진행해온 이준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2021년 창업한 기업이다. 큐노바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HiVQE'로 '양자이득'을 달성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신약 및 신소재 개발에서 현 단계의 양자컴으로도 기존 컴퓨터보다 빠른 연산속도와 낮은 비용을 구현한 것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관이 막히는 일이 잦겠어요. 터지는 일이 잦겠어요. ' 이는 AI(인공지능) 스피칭 훈련사라고 불리는 '쏘카인드'(Sokind)가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보장 상품을 소개할 때 사용할만한 시나리오 대본의 일부다. 쏘카인드는 콜센터 직원이나 마케팅·영업사원에게 '대화의 기술'을 가르친다. 대부분의 설계사가 으레 "뇌혈관 질환은 조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 경제적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라"고 추천한다면, 쏘카인드는 뇌경색, 뇌출혈이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지 일상 속 쉬운 비유를 통해 고객의 이해를 도와 해당 상품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개발한 크디랩의 배수정(36) 대표는 "쏘카인드는 현장 상황에 맞춰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 스마트한 고객 응대와 효율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만든 게 특징"이라며"대면 교육은 시간·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온라인 강의는 직원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험상품 하나에 100페이지가 넘는 보험약관. 글씨 크기도 깨알같이 작다. 내용을 보면 계리, 부담보, 공제계약, 보험가액 등 익숙치 않은 표현들이 적지 않다. 보험업계에서 금융용어는 물론 의학·법률용어도 많이 쓰기 때문이다. 보험사 사장 출신인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도 자신의 보험상품 약관을 끝까지 읽어보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다. 보험이 금융감독원이 발표하는 금융민원통계에서 매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보험약관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쏙쏙' 핵심만 뽑아서 설명해준다면 어떨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이엘아이는 복잡한 표, 그래프 등을 AI로 분석해 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험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20년간 생성형AI 연구하던 교수, 상용화 위해 창업 ━20여년간 경북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1년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에 따르면 반려견 4마리 중 1마리, 반려묘 5마리 중 1마리는 암에 걸린다.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말기에 진단을 받는 탓에 고가의 치료를 받고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의 사망원인 1위 역시 암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CT(컴퓨터 단층촬영)과 MRI(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기존 반려동물 암 진단 방식은 비용도 많이 들고, 전신마취의 위험도 있다. 메타디엑스는 보다 개선된 종양 분석 솔루션으로 반려동물 암 조기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욱 메타디엑스 대표는 "반려동물의 암을 조기 발견했을 때 생존률은 3기 이후에 발견했을 때보다 4배 이상 높다"며 "치료 비용을 절반 이상 낮추고, 예후도 좋다"고 말했다. ━"아프기 전에 찾아낸다"…악성종양 사전분석 솔루션━서울대동물병원 전임수의사 출신인 김 대표가 메타디엑스를 설립한 건 지난해 4월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A씨는 가장 바쁜 월요일 오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보험가입권유 전화다. 퉁명스럽게 '바쁘다'며 끊었지만, 하루에도 몇번이나 걸려오는 통에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어디서 구했는지도 의심스럽다. 보험사에 대한 이미지도 엉망이 됐다. 일반적으로 보험가입권유 전화는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사로부터 구입한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이뤄진다. 보험 DB는 소비자가 어디선가 인터넷 서비스를 가입하면서 무심코 제공에 동의한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로 구성된다. 이런 보험 DB는 5만~25만원에 거래된다. 보험 DB를 이용해 영업을 하는 보험설계사들도 불만은 있다. 스팸이나 다름 없는 취급을 받는 전화 권유만으로는 가입을 유도하기 어렵다. 돈은 돈대로 쓰고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 ━DX에서 찾은 보험판매 해법…판매자도 소비자도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