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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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인 구리안테나 두께를 0.01㎛로 줄였다. 거미줄 가닥 두께가 약 3~8㎛인 점을 고려하면 이 구리안테나가 얼마나 얇은 지 알 수 있다. 2023년 설립된 부산대 실험실창업기업 '씨아이티'(CIT, Copper Innovation Technology)는 이 소재 기술로 투명 안테나를 만들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5'에서 뽐낼 예정이다. 정승 씨아이티 대표는 "투명 안테나는 우리가 쓰는 스마트안경, 자율주행차 창문, 스마트빌딩 외벽 등에 필름처럼 붙여 쓸 수 있는데 초박형 기판 소재 기술이 있어야 구현할 수 있다"며 "이번 데모제품은 우리가 얇고 정교하게 전자회로용 기판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이 발달할수록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기 위한 안테나가 필요하다. 자동차 윈드쉴드(바람막이 유리창)에 부착하는 투명 안테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한 지인이 휴가를 냈길래 물어보니 '부모님 병원을 모시고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둘러보면 주변에 이런 경우는 부지기수로 많았습니다. '고위드유'는 이들의 병원 방문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김원종 메이븐플러스 대표는 자사의 병원 동행 서비스 '고위드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고위드유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의원 방문 일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김 대표는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서비스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병원 동행은 그냥 환자 손잡고 병원에 가주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환자의 중증도·전염성 여부, 신체적 불편 정도에 따라 다른 병원 동행의 모습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메이븐플러스는 환자를 질환별, 장애별 13가지로 분류하고 유형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