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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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사는 A(37)씨는 최근 2살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 많다. 반려견 영롱이가 사료를 먹지 않아서다.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는 광고를 보고 구입했지만 반려견이 먹지 않아 집 구석에 쌓인 사료도 적지 않다. 사료와 함께 눈 영양제와 피부 영양제를 고르니 1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나왔다. 언젠가 영롱이에게 꼭 맞는 사료를 찾길 바라며 결제를 한다. KB금융지주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둔 가구는 591만 가구로 2023년 말(585만 가구)보다 1.1%(6만 가구) 늘었다. 구성원은 총 1546만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29.9% 수준이다. 이중 가장 많은 것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로 총 455만가구로 나타났다. 전 국민 3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대부분의 양육자는 반려동물에게 맞는 사료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 많은 사료를 하나씩 먹여보고 잘 먹는 제품을 다시 구매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판 나사(NASA, 미국 항공우주국)를 목표로 하는 우주항공청(KASA)이 지난해 출범하면서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 막을 올렸다. KASA가 2045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민간기업의 우주 관련 기술 개발 및 상업화 지원에 나선 가운데, 국내 최초의 민간 '궤도 수송선' 개발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4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인터그래비티)다. 인터그래비티는 스스로를 '패스파인더'(Pathfinder)라 칭하며 우주 신기술과 임무를 가장 먼저 시도하는 길잡이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기주 인터그래비티 대표는 "우주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싶다"며 "어릴 적부터 달에 가는 것이 목표였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쌀이나 밀이 아닌 대체식품이 유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탈리아 고대작물 '파로'다. 파로는 쌀이나 밀에 비해 당분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꼽힌다. 건강식이 아니어도 새로운 맛을 선보인 사례도 있다. 일본에서 건너온 개량 포도인 샤인 머스캣은 높은 당도로 우리나라 과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 농작물이 국내에 새롭게 등장하면 시장의 관심을 받지만 반대로 우리나라 농작물이 해외로 진출한 사례는 적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쌀을 포함한 농산물 수출액은 2023년 기준 4만달러로 수입액(4000만달러) 대비 1000분의 1수준에 그쳤다. 농업은 식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근간 산업임에도 그간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와 S&P글로벌에 따르면 전 세계 종자시장 규모는 60조원을 넘고, 국내 시장도 8000억원 수준이다. 종자 IP(지식재산권)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창업을 준비하면서 우주 쓰레기 분야에 반드시 기회가 올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자신을 '나로호 세대'라고 칭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프 베이조스나 일론 머스크 같은 미국 창업가들이 아폴로 발사를 보며 자랐다면, 우리는 나로호 발사를 지켜보며 성장했다"며 "그 세대가 지금 국내 우주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015년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 입학해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창업을 준비해왔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위성 연구로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2023년 7월 정식으로 우주로테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의 길에 들어섰다. 우주로테크는 인공위성 폐기 장치와 위성 충돌 예측 소프트웨어(SW)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의 노령화와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기농, 맞춤형 영양 솔루션 등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사료의 성분과 출처, 안전성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반려인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펫푸드 산업은 여전히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실증 없이 마케팅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인다. 부실한 사료 검증·관리 체계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반려인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투명성' 자체를 사명에 내걸고 펫푸드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세계 최초로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사료를 만든 '림피드'다. 영어 Limpid는 맑고 투명한 것을 뜻한다. 림피드의 공동창업자인 김희수 대표와 김창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십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광고제작 산업이 AI(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근본부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촬영하고, 컴퓨터그래픽(CG)이 들어간 기존 단계를 넘어 지금은 AI 도입이 활발히 시도된다. AI 기술로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면 앞으론 제품 사진 한 장으로 3D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주류, 골프의류, 가전제품 등 각종 소비재 광고를 AI로 제작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5'에 참가하며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같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기반 3D 모델링 기술을 고도화했다. 신발, 가방 등 제품을 독자적인 로봇팔에 장착한 카메라로 3D 스캔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딸기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다.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딸기시루' 케이크에는 딸기 한 박스가 통째로 들어가 매 겨울 '오픈런' 현상이 벌어진다. 5성급 호텔들도 앞다퉈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딸기 뷔페' 경쟁을 벌일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딸기를 맛보면 한국의 딸기와는 전혀 다른 맛과 식감에 놀라게 된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하며, 식감도 오이처럼 서걱거린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딸기를 먹고 감탄하는 모습은 방송이나 여행 콘텐츠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설향 등 한국 토종 딸기 품종의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AI(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새로운 농작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파미레세'다. 강병철 파미레세 대표는 "설향이 증명했듯 한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러닝은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심장 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해요. 그러려면 심박과 혈압을 유지하는 영양성분이 필요합니다. 반면 축구는 짧은 시간에 근육을 전력으로 사용해야 하죠. 폭발적인 순간 에너지를 내주는 영양성분이 필요합니다." 운동마다 사용하는 힘의 종류가 다르듯, 운동에 따라 몸에는 서로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에 프로 운동선수들은 물론 최근에는 생활체육 동호회에서도 전문적인 스포츠 보충제를 섭취한다. 스타트업 어센트스포츠는 이 시장에 데이터 기반의 보충제 브랜드 '얼티밋포텐셜'을 출시해 도전장을 냈다. 신하종 어센트스포츠 대표는 "국제스포츠영양학회(ISNN)에서 발표한 논문을 기반으로 종목, 운동 목표, 운동 유형에 맞춰 영양 성분을 배합해 제품을 만든다"며 "또 프로선수나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끊임없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10명 중 3명은 '수면장애'를, 100명 중 3명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정신과병원이나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스타트업 리솔은 이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약물 대신 뇌 자극으로 해결하는 헤드셋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인체에 무해한 1ma 이하의 미세전류를 뇌에 전달해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고 뇌파를 안정화하는 제품이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슬리피솔은 '두개전기자극' 기술과 '뇌파동조'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문제를 완화한다"며 "머리띠 형태의 기기로 30여분만 이마에 착용하면 수면장애,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미세전류 자극효과·뇌파동조현상'으로 정신질환 완화━슬리피솔에 사용된 두개전기자극은 몸에 흐르는 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은 단지 개인의 감정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산업의 문제이자, 국가와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ATOMMERCE)의 김규태 대표는 '오늘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안전, 정책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고작 12.1%에 불과하다.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 여전히 서비스 접근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재학 시절, 유학 생활에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은 사실 과장된 경우가 많아요. 최악의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죠. 이럴수록 생각과 감정 사이에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홍승주 오웰헬스 대표는 "생각과 거리두기도 연습과 교육이 필요하며, 이는 약물이나 상담치료 없이 일상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가 이끄는 오웰헬스는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심리치료 프로그램 '디스턴싱(Distancing)'을 운영 중이다. 인지행동치료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치료방법이다. 홍 대표는 "디지털 기반 인지행동치료는 비용 대비 효과성이 뛰어나며 대면치료에 준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며 "디스턴싱을 통해 높은 심리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싶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학습지 '디스턴싱', 전문가 1대1 코칭━홍 대표는 서울대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돌봄은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중심 사업이에요.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공급이 부족해서 늘 문제가 생기죠. 이 구조를 확실히 깨닫고 나니 해답이 보이더군요." 2016년 첫 선을 보인 돌봄교사 매칭서비스 앱 '째깍악어'로 육아전쟁 중인 엄마들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한 커넥팅더닷츠가 반려동물과 시니어 분야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섰다. 김희정 커넥팅더닷츠 대표는 "돌봄 대상이 아이에서 반려동물로, 교육 대상이 아이에서 어르신으로 바뀌어도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연다는 측면으로 접근하니 제각각 굴러다니던 사업 구슬이 한번에 꿰졌다"고 말했다. ━플랫폼 넘어 오프라인·B2B·B2G 종횡무진━2022년 11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인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커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