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렌드
혁신은 잔잔한 물결처럼 다가오다가 어느 순간 거대한 너울로 변해 세상을 뒤덮습니다.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분석해 미래 산업을 조망합니다.
혁신은 잔잔한 물결처럼 다가오다가 어느 순간 거대한 너울로 변해 세상을 뒤덮습니다.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분석해 미래 산업을 조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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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사옥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했다. 사내 카페에서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마신 뒤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SKT는 뜻이 맞는 기업·기관과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를 결성, 2021년 제주도내 스타벅스에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수기의 핵심기술이 머신비전이다. 딥러닝 등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머신비전은 더 빠르고 똑똑하게 사물을 구분하고, 불량을 잡아내는 비전AI로 진화해 왔다. 비전AI는 사람의 눈처럼 카메라나 센서로 받은 이미지 신호를 분석,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10일 관련업계를 종합하면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이를 이용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비전 AI는 기반 기술에 따라 △사람의 눈처럼 이미지나 비디오를 인식하는 카메라 △전파를 이용하는 레이더 △레이저 신호를 센서로 감지하는 라이다 등이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최대 위기는 '지방소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지방 인구가 급감했고, 이는 지역 경제와 사회·문화적 기능의 쇠퇴로 이어지고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폐가가 되고 빈 상가는 흉물스럽게 방치돼 범죄의 온상이 되거나 붕괴 위험을 안고 있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공간에 새 숨결을 불어넣어 사업으로 승화하고 지방소멸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스타트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8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농어촌 민박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농어민만 숙박업을 할 수 있다(농어촌정비법)'는 제한 사항이 2020년 6월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에 지정돼 규제가 풀린 이후 빈집 재생 등을 주력으로 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다자요'의 경우 공유숙박 분야 규제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침체기에 빠진 XR(공간컴퓨팅) 소프트웨어 업계가 올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애플이 비전프로에 AI(인공지능)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기로 했고, 메타도 연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글래스 등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프로젝트 무한' 등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기기도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XR 업계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예고한 곳은 애플이다. 오는 4월부터 비전프로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해 글쓰기, 이미지 생성 등 사용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 XR 업계는 애플 인텔리전스로 비전프로의 활용성이 늘고, 쓸만한 앱들도 활발히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R 업계 선두주자인 메타도 올해 안경 하단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오라이온'을 출시를 예고했다. 이미 지난해 스마트 안경을 100만대 이상 판매한 만큼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미니장기'라고 불리는 오가노이드 시장을 흔들 주인공은 누구일까. 2030년 약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여느 때보다 올해 더 치열한 각축전을 펼질 전망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우리 몸속 장기를 모방해 만든 3차원 형태 조직을 말한다. 인체 장기의 복잡한 미세환경을 재현할 수 있어 질병 모델링, 약물 개발, 재생 의학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제약 기업들은 오가노이드를 신약 개발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며, 동물 모델 대비 약물 효과 예측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 유럽연합(EU) 연구포털(CORDIS)의 자료를 종합하면 오가노이드 관련 R&D(연구개발)는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 등 뇌 질환을 모델링과 바이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영어학습앱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위기가 찾아올 거란 우려와 달리 생성형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택하면서다. 업계에선 AI 발전에 맞춰 영업학습앱들의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5일 모바일인덱스가 최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모바일 앱 명예의 전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영어교육 상위 5개 앱의 총 MAU(월간활성사용자수)는 156만명으로 전년 동기(82만명)보다 90. 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1위 듀오링고(18만→62만), 2위 말해보카(22만→29만), 3위 똑똑보카(15만→26만), 4위 스픽(14만→24만) 등 1~4위 앱들의 MAU가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5위였던 케이크(Cake)만 신규 앱인 워드빗에 자리를 내줬다. 업계 관계자는 "듀오링고가 올해 한국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무료 학습이 가능해 사용자 수가 급증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다른 상위권 앱들도 전반적으로 사용자 수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출생·고령화로 '피 부족 국가'가 현실화하고 있다. 2023년 국내 헌혈 건수는 277만6291건으로 집계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300만건 가량의 헌혈이 이뤄져야 헌혈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저출생·고령화의 영향으로 주 헌혈계층인 2023년 10대 헌혈 인구는 약 57만명으로, 10년 전보다 반토막난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혈액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혈액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일본은 2030년까지 인공혈액을 국가 차원에서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도 메릴랜드대의 인공혈액 개발 컨소시엄에 4600만달러(약 63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바이오 기업인 칼로사이트가 개발 중인 인공혈액 '에리스로머'의 상용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일본은 '로봇'이 특히 주목받는 산업 분야다. 일본 정부도 규제 완화와 R&D(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로봇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이와 발맞춰 국내 로봇 분야 스타트업들도 앞다퉈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배달로봇부터 쓰레기 수거로봇까지 다양한 로봇 기술들이 바다를 건너 일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30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개발한 뉴빌리티는 지난해 8월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ZM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빌리티는 ZMP의 멀티 로봇 운영 플랫폼 '로보하이'(ROBO-HI)의 파트너사로서 컨트리클럽(CC), 캠핑장, 리조트, 빌딩, 스마트시티, 공항, 병원 등에서 로봇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년째 이어진 고금리·고물가 여파에 내수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올해도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소비심리까지 얼어붙으면서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양상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12일부터 12월6일까지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5%는 2025년의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55.6%)하거나 비슷(39.4%)할 것으로 전망했다. 긍정 전망은 5%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장 경영을 효율화하고 인건비·식자재비 절감과 홍보·마케팅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자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29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테이블오더 프로그램(소프트웨어)과 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공간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다. 식당·카페를 비롯해 지금 시대의 공간은 단순히 소비만 하는 곳이 아니라 각자의 콘텐츠가 있고 스토리텔링을 전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있다. 부동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부터 맞춤형 향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의 가치를 높이며 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애드는 서울·수도권 핵심 권역 랜드마크 빌딩의 메인 로비, 엘리베이터 내·외부, 에스컬레이터 등에 공간 광고 솔루션인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했다. 건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 형태이며, 공간이 갖는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것이 강점이다. 상업광고부터 미디어 아트, 생활 정보, 뉴스, 공지사항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90억달러(약 288조원)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4곳(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아마존, 알파벳)의 지난해 AI(인공지능) 설비 투자규모다. 이는 전년보다 40% 늘어난 수치다. AI 시대가 다가오면서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목할 점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정보통신기술(IT)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거나 발 빠르게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약진은 한국이 다가올 AI 주도권 경쟁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형 LLM·영상언어모델 개발…빅테크와 손잡고 AI 인프라 구축━현재 AI 산업 생태계의 근간은 거대언어모델(LL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