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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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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 카드로 수혜받을 업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세금을 늘려 걷은 돈이 흘러갈 친환경 업종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2~23일 열리는 기후정상회의로 전 세계 각국의 친환경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유층을 대상으로 자본소득세를 현행보다 거의 2배인 39.6%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소득이 100만달러 이상인 개인에 대해 자본소득세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인상하고 부가세 포함 최대 43.4%까지 높이는 방안이다. 자본투자를 통한 수익에 대한 세율도 최고 소득세율(37%)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게 된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세 트렌드는 이제 시작"이라며 "피할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을 택하는 게 낫다"고 했다. 그는 "국가가 세금을 더 걷는다면 분명 어딘가에 돈이 더 주어질 것"이라며 증세수혜주로 친환경 업종을
다음달 1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만드는 한국지수에 HMM, SKC, 하이브 등이 신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지수 변경이 초과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있어 좋은 기회라고 추천했다. 편입 예상 종목을 미리 매수하거나 발표일 당일 매수해 변경일 매도하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MSCI는 반기(5월·11월)과 분기(2월·8월) 리뷰를 통해 지수 편입 종목을 관리한다.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 유통비율 등을 체크해 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다음달 11일 MSCI 반기 리뷰에서 지수 편출입 여부를 결정한다. ETF(상장지수펀드)와 같은 인덱스펀드 등 패시브 자금이 특정 지수를 추종하며 수동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MSCI한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해당 종목에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 변경된 지수는 다음달 28일부터 적용되고, MSCI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은 27일 종목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5월
전일 코스피는 3220.7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월 25일(3208.99) 이후 약 세달만이다. 지수는 석달 전 수준인 3200포인트대로 올라왔지만 달라진 게 있다. 먼저 이번 상승의 수급 주체는 지난 1월과 다르게 외국인이라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코스피를 약 2조 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개인은 소폭 순매수했을뿐이며, 고객 예탁금도 거의 늘지 않았다"며 "여기서 다시 한번 확인되는 건 매수주체가 개인이냐 외국인이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격은 누가 샀느냐가 아니라 투자자들의 선호(위험선호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매수세 전환에는 금리와 환율 변동성 안정이 영향을 줬단 분석이다.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빠르게 안정돼 현재 1.5~1.6%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매크로 변수에 대한 안정감이 생겼단 의미다. 미국 달러지
코스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전고점(종가기준 3208.99)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중소형주들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어가는 반면 개인들이 그간 꾸준히 담아온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정체된 흐름을 보여서다. 일각에선 삼성전자를 올해 딱 한번 비운다면 2분기여야 한단 의견까지 나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순매수 16조 2720억원), 삼성전자우(3조 851억원) 등의 순으로 많이 사들였다. 연초 강세장 이후 횡보장세가 지속된 상황속에서 개인은 안정적인 대형주를 중심으로 종목 매수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지난 1월 11일(9만1000원)과 12일(9만600원) 9만원을 찍은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3개월째 8만원대 초반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 3.6%, 코스피 대형주가 3.3%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는 0.5% 오르는 데 그쳤다. 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증시는 날개를 달았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4월 들어 3%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상황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들어 코스피는 지난 16일 기준 3.6%대 상승 중이다. 특히 최근 흐름이 좋다. 지난주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19일 장중 최고가인 3214.45를 찍으며 3200선 안착에 힘이 실리고 있다. 코스닥도 이달 들어 5.8% 상승했다. 코스닥은 지난 12일 1000을 넘어선 이후 6거래일 연속 1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이전 양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모양새다. 글로벌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15일 81만9000명, 16일 80만5000명 등으로 8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10일(82만3000명
남양유업이 이틀째 증시에서 화제를 모은다. 남양유업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11시35분 남양유업은 전일대비 1만2000원(3.16%) 상승한 39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8% 급등했다가 현재 상승 폭이 대폭 줄었다. 전날에는 8%대 올라 마감했다. 남양유업우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6%대 상승에 그친다. 남양유업의 연구결과는 동종 기업들의 주가도 부추긴다. 발효유 제품의 효능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매일유업은 이날 장 초반 5%대 올랐다가 현재는 강보합세고 빙그레, 롯데푸드 역시 장중 3%대 상승했다. 닐슨 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발효유 시장은 남양유업(19%)과 빙그레(18%) 비중이 가장 높고 이어 동원F&B(14%), 서울우유(12%), 매일유업(10%) 순이다. 지난 13일 박종수 남양유업 항바이러스 면역연구소장은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로나 시대의 항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 배터리 소송 합의 관련 시장이 평가한 승자는 SK이노베이션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합의금 2조원을 지급하는 대신 더 많은 것을 얻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목표 주가를 40만원까지 높였다. 12일 오전 주가는 14%이상 급등했고 지난 9일 22조원대였던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25조원대로 뛰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 내용은 현재가치 기준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며 관련한 국내외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이었다. 향후 10년간 추가 소송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배터리 소송 관련 합의금(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지급)은 2조원으로 현금 1조원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00억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로열티 1조원은 2023년부터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매출액의 일정 비율이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 후 주가가 하락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10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5500원(4.38%)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 16만9000원에 거래 마감된 후 거침없이 하락하며 지난 7일엔 11만4500원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전거래일 대비 9.61% 상승했는데,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백신 수혜주로 부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으로 늘었다.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 1월5일 714명 이후 93일만으로,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최다를 기록한 셈이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671명으로 70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4차 유행'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기준 총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어닝 시즌(실적발표 기간)'에 진입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의 호실적을 예측하며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대신증권은 8일 현재 12개월 EPS(선행 주당순이익) 240원에 (PER)타겟 주가수익비율 15.1배를 반영한 코스피 지수 타겟이 3630포인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메리츠증권이 3500선으로 추정한 연말 시점 코스피 시나리오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메리츠증권은 증시 횡보 국면에서도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지속돼 코스피 순이익이 2022년 160조원까지 개선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을 내놨다. 증권사들은 올 2분기 코스피 전망을 두고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코스피 밴드로 2900~3300선을 제시하며 각국 재정 지출 확대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물가 상승 우려로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에 대한 의심이 지속되고 달러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가 날개를 달았다. 외국인의 5일 연속 '사자 행진' 덕분에 코스피가 3100선에 다시 올라섰다. 증권업계는 장기 국채 금리 진정세, 공매도 재개 시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외인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1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순매수로 마감할 경우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외인의 5일 연속 순매수는 지난해 11월 5일~24일(14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무려 코스피시장에서만 7조926억원을 사들였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은 규모를 점차 줄이는 추세다. 지난 1월에는 5조299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2월에는 2조562억원, 3월에는 1조2405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로 전환해 전날까지 1조8881억원을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수급의 변화 배경으로 장기 금리 진정세를 꼽
LG전자가 약 30거래일만에 16만원대 반등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사업 정리 발표 이후 이룬 성과다. 6일 오전 11시10분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5500원(3.56%)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6만2500원까지 올랐다. LG전자는 지난 5일 누적 영업적자가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발표했다. 1995년 시작한 휴대폰 사업의 26년만의 철수다. MC사업부문은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해왔다. 증권가에선 이를 두고 "재도약을 위한 필연적 선택" "앓던 이를 뺀 셈" "과거와의 안녕" 등 긍정적 평가를 쏟아냈다. 목표주가는 대부분 20만원대를 제시했다. 이날 기준 목표주가의 최저는 21만원(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최고는 23만원(하이투자증권)이다. 이번 MC사업 종료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원대 이상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질
최근 3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시나브로 올랐다. 8만원대 초반에서 움직이지 않던 주가는 어느새 8만원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뿐 아니라 반도체를 둘러싼 긴박한 움직임이 삼성전자에 눈길을 가게 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외국인 관심이 심상찮다. 지난 5거래일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 8000억원어치, SK하이닉스 3000억원어치 등을 사들였다. 미중 패권 전쟁이 반도체에서도 펼쳐질 조짐인 가운데 시장은 '전쟁 '보다 업종 호황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5일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안보 및 경제 보좌관들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반도체 칩 부족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측이 삼성전자를 향해 미국 기업에 대한 반도체 우선 공급이나 미국 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 증설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자리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계 반도체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