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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과 시장 심리, 글로벌 경제지표, 규제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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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거래대금이 증가세를 보이는 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지난달 반등했다. 지난달 미국 크립토 위크 등 가상자산 법제화 등 여러 호재를 소화한 영향이다. 코스피가 세제개편안 실망 여파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이 최고가를 넘보고 있어 하반기 거래대금의 향방이 주목된다. 11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 등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월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1월 11조2524억원 △2월 7조1306억원 △3월 5조4058억원 △4월 5조775억원 △5월 4조9019억원 △6월 3조2543억원으로 상반기 내내 감소세였다. 연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상자산 시장 기대감이 커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이스라엘-이란 분쟁 이슈 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며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이어온 영향이다. 1월 초 10만달러를 넘겼던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이 약 3년8개월만에 43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간다.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주요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55분 기준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95% 오른 4303달러를 나타낸다. 지난 8일 개당 4000달러를 넘어선 이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7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은 한 달 동안(7월11일~8월11일) 45%, 최근 일주일간 21%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60% 오른 587만9000원에, 빗썸에서는 1.68% 오른 587만5000원으로 개당 600만원 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지니어스 법안'(GENIUS)을 시행해 이더리움 생태계
비트코인(BTC)이 지난달 '크립토위크'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미국의 규제개선이 낳은 기대감이 직후 발생한 거시경제 악재 탓에 효과를 잃은 모양새다. 5일 오후 4시20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거래가격은 7일간 3.80% 내린 11만4334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11만8900달러대에서 하락, 지난 3일 11만2000달러선을 내준 뒤 반등한 결과다. 12만3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던 지난달 14일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7%대에 달한다. 이날 거래가는 크립토위크를 앞둔 같은 달 11일로 돌아온 수준이다. 크립토위크는 미 하원이 '가상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CBDC금지법)'을 집중 심사하기로 정한 지난달 14~17일을 말한다. 실제 급등세는 이 기간 전부터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의 가라앉은 분위기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의결한 기준금리 동결에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금흐름 활성화를 기
달러 기반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올 초 유럽연합(EU) 퇴출시점 대비 시가총액을 20% 키웠다. 각국 규제에 부적합하다는 평가에도 시장 입지가 강화되면서 테더를 둘러싼 존치 논란은 앞으로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4일 오후 5시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테더의 시총은 1639억3000만달러(227조1100억원)로 집계됐다. 서클(USDC)의 시총 641억6000만달러(88조8900억원)을 2배 이상 웃도는 규모다. 가격을 1달러 안팎으로 고정하는 스테이블코인의 특성상 시총은 곧 발행규모를 의미한다. EU 가상자산시장법(MiCA·미카) 발효에 따라 지난 1월 크립토닷컴 등 유럽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단행한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는 테더의 압도적 지위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테더의 시총은 지난해 12월19일 1405억6000만달러(194조7600억원)에서 지난 1월14일 1371억9000만달러(190조1200억원)까지 감소했지만 그 후 증가를 거듭해 현재 규모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격이 해외보다 저렴해지는 '역프' 발생빈도가 1년래 최다 수준으로 높아졌다. '역(逆) 김치 프리미엄(김치 디스카운트)'으로 불리는 이 현상의 배경에는 코인대여 서비스의 등장과 국내 증시로의 자금유출 등이 지목된다. 1일 가상자산 차익거래 분석 플랫폼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업비트와 바이낸스 사이에선 비트코인(BTC) 거래가의 역프 발생일수가 총 25일에 달했다. 매일 오전 9시 가격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특히 지난달 8~30일엔 역프가 연속 발생했다. 이 같은 역프 빈도는 미국 대선이 맞물려 해외 가상자산 시장이 과열된 지난해 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때 역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1월6일부터 한 달간 총 19일 발생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김프와 역프는 단일한 이유로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최근 국내 일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렌딩(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뒤 역프가 더 강해지다가 서비스 일부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니어스법 서명이 촉발한 알트코인 급등세가 한 주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이날 오후 4시7분 1조4800억달러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오전 9시 집계된 1조4900억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알트코인 시총은 오전 9시 집계 기준 지난 20일 1조5100억달러에서 23일 1조5900억달러로 증가한 뒤 24일 1조5100억달러로 급감했다.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한 셈이다. 이날 오후 4시11분 기준으로 7일 전 가격과 비교하면 이더리움(ETH)은 0.98% 하락, 바이낸스코인(BNB)은 1.47% 상승, 솔라나는 3.60% 하락했다. XRP(리플)는 미 증권선물위원회(SEC)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보류가 맞물려 일주일 전에 비해 13.98%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의 비트코인 대비 강세 정도를 나타내는 'CMC 알트코인 시즌지수'는 같은 시각 100점 만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지만 국내 투자 열기는 뜨뜻미지근하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지난 연말연초 수준도 회복하지 못했다. 김치 프리미엄(한국 프리미엄)도 마이너스(-)에 머문다. 14일 오후 4시9분 기준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8% 오른 12만2261.71달러를 나타낸다. 이날 오후에는 12만2540.92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1만8000달러선을 넘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 이틀 만이다. 국내에서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6642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그러나 한국 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반영해 투자 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한국 프리미엄은 -1.36%에 머문다. 거래소의 거래대금도 연말연초와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데이터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년간 2배 가까이 올랐다. 만약 1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면 평가액이 두 배가 된 셈인데, 레버리지 투자를 했다면 수익률은 더 높았다. 이론적으로 10배 레버리지라면 평가액은 20배가 됐을 것이다. 물론 희망적인 가정일 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같은 기간 반토막이 됐다면 레버리지 투자자의 평가액은 더 쪼그라든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가 수익률을 극대화하겠다는 장밋빛 꿈을 품고 레버리지 거래가 허용된 해외 거래소로 떠났고, 일각에선 '국부 유출'이라는 말도 나왔다. 해외로 떠나간 투자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사실상 레버리지 거래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국내 양대 거래소가 가상자산(코인) 대여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우회적인 레버리지 거래의 길을 연 것이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공매도 거래도 가능하게 됐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은 지난 4일 나란히 코인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가 원화나 가상자산을 담보로 맡기면 그
서학개미의 사랑을 받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 '써클' 주가가 꺾였다. 써클은 주식시장에서 유일한 순수 스테이블코인 기업으로 주목받아 상장 20여일 만에 공모가 9배를 넘어선 곳이다. 주가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 내렸지만, 여전히 공모가와 비교하면 7배를 넘는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써클(NYSE:CRCL) 주가는 상장일인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23일까지 공모가 대비 최고 864.48%까지 뛰었다. 지난 23일 장중 298.99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24일은 주가가 하루 만에 15.43% 하락, 22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써클 주가가 내리며 한국인 투자자의 수익률도 하락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간(18일~24일) 써클 주식을 1억 9444만7485달러(약 2650억 1247만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주식 순매수 규모 1위다. 써클 주가 하락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 지난 1
글로벌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 '써클' 주가가 상장 10여일 만에 4배 이상 뛰었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다. 써클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뭉칫돈을 넣은 한국인 투자자도 큰 수익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써클(NYSE:CRCL) 주가는 상장일인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17일까지 공모가 대비 380.67% 뛰었다. 이날은 전일 대비 1.26% 내린 149.15달러에 마감했으나, 폐장 후 거래에서 2%대 강세다. 전날엔 장중 165.6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인 투자자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금을 넣었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투자자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써클 주식을 2억3177만달러(약 3175억 5289만원)어치 매수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주식 가운데 아홉째로 매수 규모가 크다. 써클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세계에서 둘째로 큰 스테이블코인
이더리움(ETH)의 존재감이 옅어진다.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 있는 알트코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단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가격이 꾸준히 내려서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퍼펙트 스톰'(복합 위기)에 처했다는 평이 나온다. 최근 1년간 이더리움 가격은 반절 가까이 내렸다. 24일 오후 4시34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6% 하락한 1764.19달러를 나타낸다. 1년간으로 넓혀보면 46%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38.15%, 리플(XRP)이 292.25% 급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격이 꾸준히 내리면서 '이더리움 도미넌스'도 하락했다. 전체 가상자산(코인) 시가총액에서 이더리움 시총이 차지하는 비율인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이날 오후 기준 7.4%로, 1년전(15.9%)과 비교해 53.45% 내렸다. 반면 1년간 가격이 오른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53.5%에서 63.5%로 늘어났다. 2015년 출시된 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커지면서 미국의 달러 지배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 여파로 미국 국채에 대해 대규모 매도세가 나오는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채의 수요를 받치고 있어서다.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8일 오후 3시48분 기준으로 1447억8500만달러(약 206조원)로, 1년 전과 비교해 32.18% 커졌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15.15% 늘어나는 데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2014년 만들어진 테더는 달러에 1대 1 비율로 연동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전체 스테이블 코인 중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발행사는 테더의 가격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82.35%), 비트코인(5.47%), 귀금속(3.7%) 등 형태로 준비금을 보유했다. 현금성 자산의 79.83%는 미국 국채로